이름 | 칸자키 하야토 | |
일본어 표기 | [ruby(神崎隼人, ruby=かんざきはやと)] | |
로마자 표기 | Hayato Kanzaki | |
성별 | 남성 | |
출생 | 2327년 | |
국적 | 일본 | |
신체 | 176 cm, 70 kg | |
무기 | 플라즈마 블레이드 | |
성우[1] | 칸나 노부토시 (1) | |
모리카와 토시유키 (2) |
1. 개요
캡콤에서 제작한 스페이스 오페라 대전 격투 게임인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주인공.2. 상세
세계적인 현상금 사냥꾼. 네오 도쿄의 슬램가에서 고아로 태어나, 거리를 떠돌며 생활을 위해서 도둑질을 하던 중 아동복지시설의 원장과 만나 고아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삐뚤어 질 뻔한 하야토를 잘 길러준 건 고아원 여원장이다. 그런데 고아원 생활이 끝날 무렵, 원장이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해 거액의 빚을 지게 된다. 그래서 하야토는 그 빚을 갚기 위해 고아원에서 나와 현상금 사냥꾼이 되고, 현상금 사냥꾼이 된 이후에도 수입이 생기면 고아원에 곧잘 기부를 했다. 하지만 정의감이 먼저 앞서기 때문에 진짜로 악한 자가 아니면 현상금의 대상으로 하지 못해 역으로 도주를 도와주기도 하기 때문에 생각대로 돈이 모이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제4제국에 대항하는 조직인 스타 글라디에이터즈를 모집한다는 소식과 대량의 상금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낼름 들어간다. 동료인 준, 새턴, 가모프를 만난 것도 그때. 그리고 빌슈타인을 물리치는 것까지가 1의 스토리.2때는 1때 잘 꼬셔둔 준을 데리고 커플로 현상금 사냥꾼을 하고 있었는데 ( ...), 어느날 준이 가출을 한 것을 발견하고 동분서주한다는 이야기다. 뭐 물론 빌슈타인이 저지른 음모다.
이후에 엘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엘의 정체는 바로 미래에서 온 하야토와 준의 딸.
스타워즈의 패러디 게임인지라 루크 스카이워커의 패러디 캐릭터가 되어야 하는데, 주인공이라는 것 빼고는 특별히 영향 받은 부분은 없다.[2] 아버지 트릭도 안 쓰고...[3]
게임상의 성능은 표준적으로 상급. 기본기가 적당히 빠른 속도와 판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본기 중 귀검사의 어퍼슬래시와 비슷한 올리는 기술로 콤보를 더 넣을 수 있다. 여기에 검의 길이를 늘려주는 기술인 아수라 덕분에 사용하기에 따라서 꽤 강해질 여지가 있다.
기술표(이 기술표는 2편 기준)
- 필살기
- 자전 ↓↘→ B. 그냥 돌진형으로 베고 상대를 다운시키는 기술. 2타. 플라즈마 필드인 플라즈마 소드에 의해 1타를 맞히고 캔슬이 가능.
- 자전-개 ↓↙← B. 자전과 같은 기술이나 2타 적중 시 상대를 위로 올리고 내려친다. 4타. 플라즈마 필드 상에선 자전과 마찬가지로 캔슬가능.
- 홍련 →↓↘ AorB. 흔한 대전게임의 대공기. 로버트 가르시아등의 용아와 비슷하다. 이 또한 플라즈마 필드 상에선 캔슬이 가능하며, 홍련으로 추가타를 먹일 수 있다. 무적시간과 판정이 좋아 대공기로써 매우 유용.
- 백호포 근접후 →←C(K). 1프레임 잡기지만 러쉬형인 하야토가 쓰면 종종 잡히는 꽤 유용한 기술이다. 잡으면 숄더어택으로 살짝 띄우는데(대미지는 없음) 자전-개 혹은 대시-홍련 등이 추가타로 들어간다. 하야토는 띄운후 '살짝 대시 A - 원월', 블랙 하야토는 띄운후 '대시-홍련천파'를 사용하면 풀히트로 들어가므로 매우 유용하다.
- 아수라 ↓↓↓. 검의 길이를 늘려주는 기술. 검을 늘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 반격을 조심하야 하며, 아수라 성공시 상기에 기술된 백호포 파생 콤보사용시 중간에 입력해야하는 전방대시가 필요없어진다.
- 플라즈마 필드 : 플라즈마 소드. 외수용 제목과도 같다. 검의 길이를 늘려주며, 평타 타격시 검기가 나간다. 또한 기본기술인 자전류, 홍련의 캔슬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검기덕에 하단판정도 갖는다. 화려한 연출이 멋있으나, 높은 데미지를 뽑아내려면 평타이외에 중간중간 기술을 넣어줘야 되는데, 상대를 잘 몰아가지 않으면, 중간에 빠져나오기 쉬워서 만만찮다.
- 플라즈마 콤보
- B(상)-A(상)-B(하)
- A(상)-A(상)-B(하)
- B(상)-A(하)
- 플라즈마 스트라이크
- 원월 ↓↘→ AB. 검을 올리고 난 뒤에 내려 찍으면 땅에서 거대한 충격파가 나온다. 발동도 느린데 후딜까지 길어서 백호포 등 공중 띄우기 이후 추가타로 주로 사용된다. 마블 VS 캡콤 2에서는 빛줄기가 여러개 솟아오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어째 임팩트가 스타 글라디에이터 2보다 떨어진다.
- 나찰참 ↓↙←AB. 시동기로 찌르기 한방을 날리고 찌르기가 히트하면 난무를 펼친다. 공중에 뜬 상대를 맞춰도 난무는 하는데 난무 도중에 상대가 바닥에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4] 그래서 마무리 후 폼을 잡을 때 반격 100% 확정. 순전히 지상 콤보용으로 공중 콤보에는 좋지 않다.
블랙 하야토는 플라즈마 스트라이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같다.
- 홍련천파 ↓↘→ + AB. 홍련의 강화판. 블랙 하야토 판 신룡권이라 보면 쉽다. 당연히 실패하면 역관광.
- 화엄 ↓↙← + AB 한번 푹 찌른후 그로기 상태의 상대에게 점프 일격을 먹이는 기술이다. 보통은 나찰참처럼 지상 상대로 플라즈마 콤보를 쓸때 A-A쯤에서 캔슬해서 사용하며 대공이나 공중 콤보를 노린다면 홍련천파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첫타인 찌르기가 공중의 상대에게 히트하면 다음 모션이 나오지 않기 때문. 찌르기의 대미지는 매우 낮은데 점프 일격이 98~99할 정도면 찌르기는 1~2할 정도로 매우 차이가 크다. 그나마 반격은 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 낭비 겸 굴욕기로 써줄 수는 있을지도?
- 공통 콤보
- 백호포 - 앞으로 가서 A - 플라즈마 스트라이크
- 백호포 - 앞으로 가서 A - 자전
- 자전 개(마지막 것만 히트시) - ↘ + A - 플라즈마 필드 - 플라즈마 콤보
- K - K - 원월
- A - A - 나찰참
라이벌 캐릭터로 선정된 블랙 하야토는 빌슈타인이 어린시절의 하야토에게 달아둔 마이크로 칩에 의해 만들어진 하야토의 흑화 버젼이다. 까놓고 말해서 노멀 하야토는 제다이, 블랙 하야토는 시스임을 노리고 만들었다. 본래는 한 몸에 하야토가 흑화하여 블랙 하야토가 되는 것이었지만, 이후 몸에서 분리되어 나왔다. 2편 엔딩에서는 블랙 하야토가 하야토의 영혼을 죽여버리고 하야토의 몸을 완전히 갖게된다. 간테츠의 엔딩에서는 하야토 일행과 함께 술자리에서 놀고있는 모습이 나온다.(?)
2편에서 준과 똑같은 기술을 쓰는 엘은 미래에서 온 하야토와 준의 딸. 엘은 젊었을 적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놀라지만 그 사실을 숨기고 얼버무려 하야토는 물론 준도 엘이 자기들 딸이라는 걸 모른다. 엘의 굿 엔딩에서 헤어진 후 딸을 낳았을 때 엘이라고 지은 걸 보면 뭔가 가까운 친근함을 느꼈던 걸로 보인다. 또 엘의 정체와 엔딩을 보면 블랙 하야토가 되지 않거나 극복한 모양.
3. 기타 게임
마블 VS 캡콤 2에서도 등장. 원작의 기술들이 거의 다 재현되어 있고 체인 콤보와 별개로 플라즈마 콤보를 지니고 있다. 플라즈마 콤보는 ← + 약P나 ← + 강P로부터 파생되며 도중에 필살기로의 캔슬도 가능하다. 플라즈마 필드는 하이퍼 콤보로 구현됐는데, 히트시 일정시간 동안 하이퍼 콤보 난사가 가능해지는 형식. 하지만 나찰참이나 원월이나 마구 난사해줄만한 성능은 아니라서 꺼림칙하다. 그 외에도 믿을 만한 기술들이 많이 없어서 전체적으로는 약캐릭터 취급을 받았다.[5] 레벨 3 전용 하이퍼 콤보로는 순옥살류 기술인 리나찰참이 추가되어 있다. 달려가서 상대를 잡은 뒤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수 차례 베기 공격을 가하면 화면이 다시 밝아진 다음 일순간 블랙 하야토의 모습이 되어 있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꽤 연출이 간지가 나는 기술이다. 승리포즈에서는 준이 등장하며, 간혹 새턴이 준 대신 등장할 때도 있다.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는 처음부터 흑화된 상태로 등장했고, 닷핵의 바이러스인 AIDA에 감염 되어버린 것으로 블랙 하야토가 되었다. 단일 대상 공격기인 화엄이 3타밖에 안되지만 아키라&카게마루 페어처럼 타격 수가 적으면 깡뎀이 미친 듯이 높은 공격이므로 요주의해야 한다. 방심했다가 3~5만 데미지 입고 즉사당하는 경우가 많다. 준은 신라 일행에 합류 하며 그를 말리는 것을 결심한다. 겨우 흑화가 풀려가는 와중에도 베가의 사이코 파워에 세뇌 당하는 등 온갖 방법으로 흑화가 유지되어 끝에 끝까지 적으로 나오지만 결국은 생포되어 치료를 받기로 한다. 차후 신작이 나오면 준과 페어가 되는 것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은 있다.
[1]
1에서의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가늘고 어린 느낌이라면 2에서의 목소리는 1에 비해 다소 굵고 어른스러운 느낌이다.
[2]
대신
다크사이드 포스를 오마주한 블랙 하야토로 흑화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루크 스카이워커가 아닌
아나킨 스카이워커에 가까운 특징이다.
[3]
다만 이 부분은
레인이 하야토와 대면했을 때 레인이 대신 사용한다.
[4]
맞았을 때 뜨는 높이가 너무 낮은 탓에 3~4히트 맞고나서 바닥에 눕는다.
[5]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는 같은 제작사인
캡콤에서 만든 3D 대전액션게임인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에서 꾸준한 개캐급이었던
서브 주인공인
카가미 쿄스케가
CAPCOM VS SNK 2에서
약캐릭터로 된 사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