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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8:15:07

카툰 그래픽 RPG


1. 개요2. 특징3. 역사4. 목록5. 관련 문서

1. 개요

카툰 렌더링을 사용한 MMORPG. 명확한 표현은 없지만 이런 류의 롤플레잉 게임은 대체로 '힐링', '귀여운', '아기자기한' 등의 수식어가 붙는다. 영어로는 'Cute RPG'라고 한다. 넓게는 비 실사풍 그래픽 RPG를 뜻한다.

2. 특징

3. 역사

힐링 RPG의 시초라 할만한 게임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대표적으로 마비노기를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 라그나로크 온라인, 루나 온라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의 게임이 있는데, 어떤 특정 게임을 시초로 힐링 RPG 장르가 정립되었다기 보다는 RPG를 캐주얼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장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초기 RPG 앱의 태동 이후로 퍼즐 앱의 홍수 속에서 이렇다 할만한 전적이 없다가, 중국에서 힐링 RPG 장르 게임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2017년에 트와이스를 내세워 로스트테일이 한국에 출시되었지만, 트오세 표절로 밝혀지면서 일찍 퇴출 수순을 밟았다.

그러다가 2019년 7월 16일에 한국에 출시된 라플라스M이 앱마켓 1위를 찍는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 장르가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라플라스M은 맨트라 시스템을 베꼈고, 맨트라는 다시 던전스트라이커의 캐릭터를 베낀 표절작이지만, 어쨌든 라플라스M이 유명해진 덕에 한국 게임 유통사에서 중국에서 양산된 힐링 RPG를 수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들여오게 되었다. 이런 류의 게임을 라플라스류 게임이라고 부를 정도. 한국 게임 개발사에서도 이 일을 계기로 시장성이 있다고 보고 기존에 PC로 출시했던 힐링 RPG를 적극적으로 모바일 이식을 하게 되었다.

4. 목록

날짜는 한국 출시일 기준.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