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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일 프리랜드의 커리어를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2. 콜로라도 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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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아 전체 8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지명되었다. 프리랜드가 덴버 출신인데다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팬으로 자라왔기 때문에 드래프트 지명 당시에 엄청나게 좋아하는 모습이 MLB 드래프트 생중계를 통해 잡혔다.
2.1. 2017 시즌
시즌 개막 전 5선발 경쟁에 합류했고, 개막 5선발로 낙점되었다.4월 7일 선발투수로 등판한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상대는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 이 경기에서 프리랜드는 류현진을 상대로 데뷔전 첫 승을 쟁취했다. 이후 6월 28일 황재균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이저리그 데뷔전 상대 콜로라도 로키스의 선발투수로 낙점되었다. 그리고 황재균에게 6회에 홈런을 맞고 첫 안타와 첫 홈런 허용투수가 되었다.
7월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노모 히데오 이후 처음으로 쿠어스 필드 노히터에 도전했으나 2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긴 9회초 1아웃 멜키 카브레라에게 3-유간 빠지는 라인드라이브성 안타를 맞으면서 노히터가 무산됐다. 경기는 10-0으로 로키스의 승리.
시즌 후반기에 사타구니 부상과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규정 이닝을 채우진 못했지만, 시즌 중반까지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잘 맡으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최상위권에 달하는 그라운드볼 유도 능력은 그의 최대 무기 중 하나였다.
최종 성적은 33경기(28경기 선발) 11승 11패 ERA 4.10 156이닝 107탈삼진 WHIP 1.49
2.2. 2018 시즌
3점대 초반의 ERA로 준수한 성적을 보이며 어쩌면 존 그레이를 1선발 자리에서 밀어낼 기세. 특히 홈 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 8월 11일 현재까지 2.18이라는 ERA의 괴랄한 성적을 보이면서 콜로라도 홈보이임을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그야말로 현재의 페이스는 덴버 로컬보이라는 버프와 함께 쿠어스 필드의 에이스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릴만한 모습. 오히려 쿠어스 필드에서보다 원정 성적이 나쁜, 2년차부터 산신령이 될 준비를 할 기세다. [MLB스코프] '쿠어스필드 에이스' 카일 프리랜드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3일 휴식 후임에도 시카고 컵스와의 2018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의 선발투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10월 2일 시카고 컵스와의 2018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 원정 경기에서 6⅔이닝 6K 4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3일 휴식에 커리어 첫 포스트시즌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기대를 120% 충족시키는 호투를 펼쳤다. 로키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에서 무실점 경기를 해낸 선발 투수가 되었다. 8회말에 애덤 오타비노가 하비에르 바에즈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는 바람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다행히 콜로라도 로키스는 연장 13회까지 가는 처절한 혈전 끝에 토니 월터스의 결승타로 2:1 승리를 거두고 9년만에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러나 2018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팀이 밀워키 브루어스에게 스윕으로 패하면서 4차전 등판 예정이었던 그의 등판도 무산되었다.
모두의 예상대로 제이콥 디그롬, 맥스 슈어저, 애런 놀라에 이은 사이 영 상 4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하는 모습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기대가 되어버렸다...
2.3. 2019 시즌
소포모어 징크스가 뒤늦게 발동한 것인지 5월까지 6점대의 ERA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볼넷과 피홈런이 늘어버린게 굉장히 큰 듯. 결국 마이너 리그로 강등당하고 말았다.마이너리그에서 다시 준비를 하고 7월에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었다. 하지만 AAA에서도 6경기 29⅔이닝 ERA 8.80으로 매우 부진하며 우려를 사는 중. 결국 복귀전에서도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피칭을 했다. 사실 프리랜드가 부진한 탓도 있지만 올해 유독 쿠어스 필드가 정신 나간 구장이 돼먹은 탓에 구장의 여파도 무시 못한다.
7월 3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하였으나 3⅔이닝 3피홈런 8실점 7자책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2.4. 2020 시즌
단축시즌이지만 쿠어스를 홈으로 쓰는 팀에서 3점대 평균자책점의 준수한 모습으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2.5. 2021 시즌
2.6. 2022 시즌
로키스의 개막전 선발로 낙점되었으며 4월 19일, 로키스와 5년 $64.5M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6년째 선수 옵션이 포함되어있으며, 사실상 로키스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2 시즌도 4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돌아주면서 그럭저럭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2018 시즌의 성적은 플루크로 보이지만, 처참하게 망했던 19시즌을 제외하면 4점대 초중반의 괜찮은 선발투수 역할을 맡고 있다.2.7. 2023 시즌
샌디에이고와의 개막 2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였고, 시즌 첫 승을 따내었다.4월 6일 워싱턴과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도 선발로 6.2이닝 무실점 호투하여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4월 11일 세인트루이스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으나, 7회에 불펜의 방화와 내야진의 수비 실책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1]
9월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3회를 마치고 조기에 강판되었고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2.8. 2024 시즌
2.9. 2025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3.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대타로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참가하게 되었다.4. 연도별 성적
카일 프리랜드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C4CED4>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7 | COL | 33 | 11 | 11 | 0 | 0 | 156 | 4.10 | 169 | 17 | 63 | 8 | 107 | 1.487 | 123 | 2.0 | 3.4 |
2018 | 33 | 17 | 7 | 0 | 0 | 202⅓ | 2.85 | 182 | 17 | 70 | 6 | 173 | 1.245 | 166 | 4.1 | 7.7 | |
2019 | 22 | 3 | 11 | 0 | 0 | 104⅓ | 6.73 | 126 | 25 | 39 | 2 | 79 | 1.581 | 77 | 0.1 | -1.1 | |
2020 | 13 | 2 | 3 | 0 | 0 | 70⅔ | 4.33 | 77 | 9 | 23 | 3 | 46 | 1.415 | 120 | 1.0 | 1.9 | |
2021 | 23 | 7 | 8 | 0 | 0 | 120⅔ | 4.33 | 133 | 20 | 38 | 4 | 105 | 1.417 | 111 | 1.5 | 2.0 | |
2022 | 31 | 9 | 11 | 0 | 0 | 174⅔ | 4.53 | 193 | 19 | 53 | 16 | 131 | 1.408 | 103 | 2.5 | 2.4 | |
2023 | 29 | 6 | 14 | 0 | 0 | 155⅔ | 5.03 | 187 | 29 | 42 | 1 | 94 | 1.471 | 100 | 1.2 | 1.7 | |
MLB 통산 (7시즌) |
184 | 55 | 65 | 0 | 0 | 984⅓ | 4.39 | 1067 | 136 | 328 | 40 | 735 | 1.417 | 112 | 12.4 |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