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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하베르츠/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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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 데뷔 이전

아헨에서 태어나 지역클럽인 알레마니아 마리아도르프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알레마니아 아헨을 거쳐 바이어 04 레버쿠젠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2. 바이어 04 레버쿠젠

파일:하베르츠 18-19.png
150경기 46골 3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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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사가 #===
이미 티모 베르너 오피셜을 띄운 첼시 FC에서 하베르츠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더 가디언 등의 언론사에서 첼시가 하베르츠를 다음 타켓으로 정하고 이미 접촉했다는 기사를 내놓았고 이후 ESPN 에서 관련 이적 사가를 다루는 등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공통된 내용이 믿을만한 공신력을 지닌 언론으로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의미없는 단순 루머는 우선 아닌것처럼 보인다. 예상되는 이적료로 언론들은 레버쿠젠이 최소 1억 유로 이상을 원할 것으로 보이며[1] 첼시는 금액과 관련해서 긴 협상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현재 유럽 축구판에서 제이든 산초만큼이나 주목을 받고 있는 최고의 어린 재능 중 한 명인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첼시뿐만 아니라 맨유, 뮌헨, 레알 마드리드 같은 유럽 거대 클럽들과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첼시 FC DFB-포칼 결승전 종료 후, 하베르츠에게 비딩을 시작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7월 4일 FC 바이에른 뮌헨의 CEO인 카를하인츠 루메니게가 재정난으로 인해 뮌헨이 이번 여름에 하베르츠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내년에 시도한다는 의미다.[2] 그러나 레버쿠젠이 이번 여름에 하베르츠가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레버쿠젠은 1년 더 잔류를 원하지만, 현 레버쿠젠의 재정 사정으로 인해 UEFA 유로파 리그까지만 마무리하고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긴 하다.

이후 복수 언론에 의하면 첼시 FC와 레버쿠젠 구단이 이적료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선수 본인은 DFB-포칼 종료 후 구단 사무실에 찾아가 이적 의사를 밝혔으며, 레버쿠젠 구단도 이적을 허용하면서 협상이 진전되었다고 한다. 선수 본인에 의하면 DFB-포칼 우승시 구단과 재계약을 할 것을 고려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하면서 이적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후 개인 합의까지 완료되었고 런던에 하베르츠가 집을 구했다는 소스가 확인되면서, 이적료 협상이 완료되는 대로 첼시 FC행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이후 BBC에서 언급된 기사에 의하면 본인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여부는 상관없고, 구단의 비전과 프로젝트가 명확한 팀을 선호한다고 언급을 했는데 이 기사를 본 사람은 거의가 다 첼시를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한 말 아니냐고 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7월 16일, 선수 본인이 첼시행을 결정했다는 키커의 기사가 올라왔다. # 다만 바이어 04 레버쿠젠 구단은 UEFA 유로파 리그 잔여 일정을 치르고 이적하는 것을 원하고 그 이전에 이적을 진행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기에 이 일정을 마치고 이적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의 유로파 일정이 막을 내리면서 첼시 이적에 탄력이 붙을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약 20M 파운드 정도의 가격 차이로 인해 여전히 협상중에 있는 상황.

결국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1억 유로를 계속 고수하고 있는 레버쿠젠의 입장이 너무나도 견고하여 첼시가 이적료를 맞춰주는 모양새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보너스, 옵션을 다 포함해서 결국 총액 1억 유로(9천만 파운드)로 마무리 될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다.

9월 1일자로 가디언에서 72m 파운드+α의 금액에 협상이 타결됐음을 보도했다. 하베르츠 본인과는 이미 5년 계약을 맺었다고.. 5년 이내에 첼시가 챔스를 우승하면 추가 금을 지불하는 등, 꽤 복잡한 조건의 추가 금액 지불 조항도 끼어있다고 한다. #

맷 로, 파브리지오 로마노, 크리스티안 팔크 등 공신력이 높은 기자들이 메디컬과 계약서 서명이 완료됐다고 컨펌했으며, 레버쿠젠의 파트리크 쉬크 영입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월 3일 독일 쪽 공신력 높은 언론들과 첼시 공신력 끝판왕 니자르 킨셀라가 메디컬을 받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공식발표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여겨졌다.

9월 4일, 메디컬 및 이적 마무리를 위해 독일 대표팀의 허락 하에 조기 이탈하여 런던으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이적료가 옵션 포함 71M 파운드(80M 유로)라는 BBC, 맷 로, 킨셀라, 온스테인의 소식도 들려와 첼시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하베르츠는 요하임 뢰브 감독의 배려로 국대 복귀를 하지않고 바로 첼시에서 새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간으로 9월 5일 오전 4시에 오피셜이 뜨며 길었던 영입 사가는 끝이났다. 이적료는 71m파운드[3]

3. 첼시 FC

136경기 32골 13도움
한국 시간 9월 5일, 첼시 FC 공식 홈페이지에 오피셜이 발표되며 카이 하베르츠 첼시 입단이 확정되었다. 5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옵션포함 8,000만 유로(한화로 약 1,100억원)이다. 등번호는 레버쿠젠에서 달았던 번호이자 피카요 토모리가 쓰던 29번을 이어받았다.[4]

3.1.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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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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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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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사가 #====
2022-23시즌 막바지부터 의외로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링크가 짙다. 카림 벤제마의 이탈이 확정된 이후 9번 자원으로 노리고 영입을 시도한 듯 하나 첼시 측에서 여태까지 보여줬던 활약을 생각해보면 믿을 수 없는 금액인 £75m을 요구했다고 하며 과투자할 생각은 없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기조와 안맞아 레알과의 링크는 무산된 듯 하다.

그렇게 2023-24시즌에도 첼시에 남을 듯 하였으나...

6월 14일 로마노와 온스테인이 뜬금없이 아스날 FC가 하베르츠를 노리고 있으며 이미 첫번째 공식 비드를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리며 또 다시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이미 9번과 양쪽 윙어 자원들이 넉넉히 있는 아스날의 사정 상[5] 하베르츠가 정말로 아스날로 올 시 레버쿠젠으로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된 그라니트 자카의 대체자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다.[6] 다만 아스날 역시 이전 미하일로 무드리크 사가 때처럼 과도한 지출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첼시 측에서 요구 이적료를 줄일 수 있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언급했으며, 선수도 이적 자체에는 열려있다고 밝히면서 결국 양 구단이 이적료를 맞출 가능성이 크며 벤 제이콥스 또한 마운트 사가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이야기를 했다.

실제로 하베르츠 또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직접 낙점했으며 의외로 구너들 사이에서는 아르테타의 픽이니 지켜볼만하지만 이적료나 주급 이슈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데,[7] 이미 하베르츠는 아스날의 훈련장인 콜니 근처에 있는 집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토마스 투헬 감독의 요청으로 FC 바이에른 뮌헨 또한 하베르츠 사가에 재진입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벤 제이콥스는 이에 대해 어떻게 되던간에 결국에는 메이슨 마운트 사가 때와는 다르게 어떻게든 딜이 성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와는 반대로 첼시 팬들은 지난 3시즌 간, 특히 전 시즌은 객관적으로 봐도 활약이 매우 저조했기에 당장은 아니어도 머지 않은 미래에는 정리될 선수로 꼽혔던 데다가 대체를 할 필요가 있었고 빅 이어 FIFA 클럽 월드컵 트로피로 이미 뽑아먹을 대로 다 뽑아먹었기에 긍정적인 반응이 많은 편.[8]

이후 6월 18일, 독일 쪽 최상위 기자들이 바이에른 뮌헨은 하베르츠 영입전에서 빠졌으며, 하베르츠는 아스날과 개인 합의에 가깝다는 소식을 전달하며 아스날행이 유력해졌다. 로마노 또한 이를 컨펌하며 국가대표 기간 이후 양 구단 간의 딜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첼시는 하베르츠의 판매가 완료되는 대로 그 자리를 가브리 베이가 니콜라 잭슨 등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하며 딜의 구체적인 윤곽이 잡히고 있다.

그리고 국가대표 일정이 마무리된 직후인 6월 21일자로 양 구단이 구단 합의가 임박했으며, 곧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보도했다. 이적료는 기본급 £65M에 애드온이 붙는 형태로, 약 1100억원 가량이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HERE WE GO!'''를 언급하고, BBC 마저 던딜이라고 쐐기를 박으며 짧고 굵었던 하베르츠 이적 사가는 아스날 이적으로 마무리될 듯하다. 이로써 첼시 입장에선 원금 회수와 더불어 리빌딩 과정에서 매각이 필요했던 자원을 정리한 좋은 딜이 되었다. 아스날에서도 큰 돈을 들여서 카이 하베르츠를 영입했는데 하베르츠를 어느 자리를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6월 26일에 하베르츠가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유출된 데에 이어, 28일에는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담당자의 실수로 하베르츠의 오피셜 영상 입단 인터뷰가 업로드되었다가 바로 삭제되는 등 오피셜만 빼고 전부 나온 상황이 되었다. 심지어 등번호가 29번인 것까지도 알려졌고 각종 유출까지 나온 이상 별 일이 없다면 하베르츠의 아스날 이적이 엎어질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간으로 6월 29일 새벽 3시 45분경 본인의 인스타에 작별 인사를 남기며 첼시를 떠난다고 스스로 밝혔다. 15분 뒤 아스날 공식 인스타에 하베르츠 입단 오피셜을 띄우며 공식적으로 아스날 선수가 되었다.[9]

4. 아스날 FC

한국 시간으로 6월 29일 오전 4시, 카이 하베르츠가 첼시 FC에서 아스날 FC로 이적하였음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 이적료는 기본급 6,500만 파운드에 옵션이 추가되는 발동되는 형태로, 등번호는 레버쿠젠, 첼시 시절과 동일하게 29번을[10]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었다.

번외로 아르테타가 인터뷰에서 하베르츠의 합류는 아스날 중원에 큰 보템이 될 것이라고, 하베르츠를 미드필더로 분류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기에 첼시에서처럼 폴스 나인으로 뛰는 것이 아닌 그라니트 자카가 떠나는 자리인, 좌측 메짤라 자리에 포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11] 이로써 아스날은 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로 이어지는 수준급의 젊은 중원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12]

4.1.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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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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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베르츠 자체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망한 자원이라고 평가하지만 1억 유로라는 높은 몸값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표하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하베르츠가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한 뛰어난 스탯과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이적료 인플레를 고려하면 납득 가능하다는 의견 또한 꽤 있다. [2] 원래 뮌헨은 19-20 시즌이 끝나고 하베르츠를 영입하려고 했었다. 그리고 뮌헨은 최근에 자신들이 '원했던' 독일인 재능을 데려가지 못한 케이스가 마르코 로이스 1명 뿐이어서 하베르츠가 첼시로 가는 걸 순순히 지켜볼 리가 없다. 이번 여름에는 하베르츠를 충분히 설득한 뒤 개인 합의만 하고 이적료 협상은 2021년에 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2021년이면 하베르츠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이적료가 어느 정도 내려간다. 한지 플릭 감독 또한 그를 절대적으로 원하기도 하다. [3] 단 크리스티안 팔크, 키커 등 독일 언론은 80M 유로+20M 유로라고 보도하고 있다. [4] 토모리는 에버튼 FC 임대가 유력해지고 있는데 일단은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첼시에서 쓰던 14번을 이어받았다. 이후 29번 오피셜이 발표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번호를 양보해 준 토모리에게 감사하다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5] 주전 라인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에우 제주스- 부카요 사카에 이어 그 뒤를 받치는 레안드로 트로사르- 에디 은케티아- 리스 넬슨, 유사시 윙 백업을 봐줄 수 있는 에밀 스미스로우 파비우 비에이라가 있기에 현재 아스날의 최우선 보강 순위는 아니다. 9번 자원들의 골 결정력이 부족했던 터라 9번 자원들과의 링크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현재 아스날의 최우선 순위는 풀백 및 센터백 백업 자원과 주전급 6, 8번 롤 미드필더 자원의 영입이 최우선 순위이기에 공격진 보강을 신경쓸 때가 아니다. [6] 첼시에서는 메짤라보단 공격형 미드필더나 폴스 나인으로 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레버쿠젠 시절에 메짤라로 경기를 뛴 경험이 있어서 그 자리가 완전히 어색한 자리는 아니다. [7] 실제로도 아스날과 개인합의를 통해 확인된 주급도 첼시에서 받던 액수와 비슷한 급으로 높은 수치라고 한다. [8] 실제로 재계약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고, 아스날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면 잔류 스탠스를 가져가고 있었다고 한다. [9] 참고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유출본과 매우 똑같다. [10] 아스날에서는 마테오 귀앵두지가 사용했던 번호다. [11] 실제로도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제주스와 은케티아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였다. [12] 결국 이 조합의 성공은 이미 리그 탑클래스 미드필더 반열에 들어간 라이스와 외데고르가 아닌, 첼시에서 부진의 끝을 달린 하베르츠에게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하베르츠가 아니더라도 부상이 잦고 나이가 조금 있긴 하지만 토마스 파티 조르지뉴라는 안전한 선택지가 있기에 하베르츠가 실패해도 당장은 괜찮은 상황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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