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망량의 요람, 귀등의 섬, 테스타로토로도 알려진 산베 케이[1]가 네팔을 여행하면서[2]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어찌저찌하여 5권 완결낸 작품. 국내에도 대원씨아이에 의해 정발된 적 있으나 현재는 절판. 여기에서 맛보기용으로 몇 페이지 정도 볼 수 있다.스타크래프트의 저그나 네크로모프 엇비슷하게 생물과 접촉 시 이형의 괴물로 변이시키고[3] 숙주가 사망시 한줌의 재가 되어 휘날리는 카미야도리라 불리는 미지의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저지하려는 국가[4]를 배경으로 바이러스를 신체에 심어 신체를 강화시키고 감염을 억누르며 방역 일선에서 활약하는 공안 요원들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공안 요원들은 몸에 심은 바이러스로 인해 신체능력이 강화되고, 특히 오른팔은 요원이 미처 인지를 못해도 자동으로 괴물을 감지해서 공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지라르드라 불리는 레프트 암즈[5]와 외곽 순찰때 만났던 비비 콤비 위주로 작품이 전개된다. 작품 중반들어 감염자들이 격리된 격리병동에서 테러리스트들이 감염자를 이용, 모조 혈청[6]부터 시작해 격리 병동까지 장악, 모종의 실험을 한다는것까진 알게 되지만, 배후에
2. 등장 인물
- 지라르드
- 비비
- 아리사
- 케로스
- 베니티아
- 매독스
- 크레보르스
- 키스미
이외에도 여러 인물들이 있으나, 작품에서 그리 중요한 입장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고로 생략.
3. 카미야도리 - 나기
카미야도리의 후속작으로 총 3권 완결이다. 다만 전작이 국내에서 딱히 흥한 편이 아니었기에 국내 정발은 미지수.
전작인 카미야도리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멘붕할 정도로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사실 카미야도리의 발생율은 바이러스 이식자와의 공명현상을 통해 정비례하는 거였고, 카미야도리를 완벽하게 박멸하려면 이식자를 전부 죽여야만 했다.
결국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 등장한 특급 킬러에 의해(설상가상으로 전작의 히로인이었던 비비조차 킬러와 함께 행동한다.) 토커와 수뇌부, 그리고 (자신들의 생사 및 체제전복을 염려해 적대하는) 네임드들은 차례대로 토사구팽 당하고, 마지막엔 서처와 킬러 자신이 죽음으로서 비비 및 지라르드,[12] 아리사만 살아남는다.
[1]
작가 홈피는 요기http://homepage1.nifty.com/no-zui/no-zui_f.htm
[2]
그래서 권수 후기마다 네팔에 대한 이야기 투성이다
[3]
발증과 동시에 전염력이 있어서 감염된 나무가 둥지의 새끼를 신체의 일부로 만들고, 초반 격리병동 사건처럼 복수의 존재가 하나로 합쳐져버린 경우도 있으며, 원래 형태를 유지하며
생전의 도구들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부류도 있다.
[4]
다만 4권 후기에 보면 바이러스 덕분에 이들 나라 주변에 나라로서 기능을 하고 있는 외국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5]
왼손으로 총을 쓴다는 의미, 레프티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왼손으로 활동하지는 않았고 쓰기까지엔 나름대로 사연이 있다.
[6]
원래 용도는 단지 감염 확산을 억누르는 용도지만, 이건 반대.
[7]
카미야도리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기위해 만들어낸 심볼
[8]
원래 산악민족은 자신들이 살던 땅을 빼앗고 자신들을 산으로 몰아낸 로제크인을 싫어하지만 로제크인들과 허물없이 지내던 일족중 어떤 사람이 갓난아기때 주워와 키웠지만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위와 같은 이유로 그녀를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9]
감염자를 찾아내는 서처와의 정신적 통신을 통해 관제국에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중개자.
[10]
다만 후속작 나기에선 사망을 위장한 채 조사부로 이적한 뒤 MP5
아킴보를 쓴다.
[11]
그녀를 감염자로 인식한 지라르드의 오른팔이 자동으로 그녀를 죽여버렸다.
[12]
전관예우인지 이식해 감염된 오른팔만 제거당해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