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적 연애혁명 러브레보의 공략 캐릭터 | ||
이치노세 렌 | 카하라 마사키 | 타치바나 켄노스케 |
카미시로 아야토 | 후카미 소우타 | 토키타 카에데 |
키노무라 토오루 | 와카츠키 류타로 | 타카시 오빠 |
神城 綾人
소녀적 연애혁명 러브레보의 공략 캐릭터 CV. 나미카와 다이스케
1. 프로필
<colbgcolor=#c1caf3> 학년 | <colbgcolor=#ffffff>3학년 |
신장 | 178cm |
생일 | 2월 24일, 물고기자리 |
혈액형 | A형 |
부활동 | 문학연구부 |
취미 | 독서, 특히 미스테리 |
특기 과목 | 미분과 적분, 고문(古文) |
특기 스포츠 | 테니스 |
소중한 것 | ...알고 있지? |
자주 듣는 음악 | 자연의 소리 |
싫어하는 것 | 물고기 |
좋아하는 음식 | 트뤼플 |
2. 상세
학원 인기 NO.5로 맨션의 404호에 살고 있다'잘생겼다'보다는 '예쁘다'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릴 중성적인 병약 미소년. 건강이 좋지 않아 자주 어지러워하기도 하고 운동회 때는 대회에 나가지 않는다.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여학생들에게도 친절한 인물.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잘 대해주는 성격이지만, 후카미 소우타는 아야토의 그런 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어학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다중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외국 책을 읽을 때는 번역본을 보지 않고 외국어 원서를 읽는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덕분인지 일상 회화와 연애 이벤트에서 나오는 대사들이 상당히 달달하다. 아야토의 독서 취향은 미스테리 소설 작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은 듯하다.
꿈 이벤트에서는 귀족으로 나오며, '공주', '그대', '사모합니다', '제 사랑에..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등 대사가 좀 더 화려해진다.
3. 공략
체중 | 얼굴 | 팔 | 다리 | 근력 | 근성 | 정보 | 교양 | 문과 | 이과 | 체육 |
55 | 81 | 61 | 81 | 41 | 41 | 41 | 61 | 81 | 41 | 21 |
4. 엔딩
문화제 때 아야토가 음료수를 사주겠다고 말한다. 이 때 '혼자 간다', '함께 간다' 중에 어느 선택지를 골랐느냐에 따라서 굿엔딩과 해피엔딩이 나뉜다.4.1. Good 루트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면 아야토가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히토미가 나한테 해 준 것들 ,전부 잊지 않을게.
그러니까 히토미도 잊지 말아줄래? 나와 함께 보낸 시간과...나의 존재를...
그러니까 히토미도 잊지 말아줄래? 나와 함께 보낸 시간과...나의 존재를...
그리고 졸업식 후, 아야토가 옥상에서 만나자고 한다. 옥상으로 가면 아야토가 기다리고 있으며 안개꽃다발[1]을 주인공에게 선물한다.
...이 별처럼 오랫동안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인간이 태어나서 죽기까지는 정말 짧은 것 같아.
하지만 아쉽구나. 앞으로 멋진 레이디가 되어가는 너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주인공은 그렇게 생각하면 인간이 태어나서 죽기까지는 정말 짧은 것 같아.
하지만 아쉽구나. 앞으로 멋진 레이디가 되어가는 너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고마워, 히토미.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왜 하필 이럴때..... 잔혹하구나...
그럼 안녕, 나의 소중한...
이런 말을 남기고 아야토는 옥상에서 먼저 내려간다. 혼자 남은 주인공은 .........왜 하필 이럴때..... 잔혹하구나...
그럼 안녕, 나의 소중한...
마지막 말은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평소에 부드럽게 미소지어주는 카미시로 선배가 멀게 느껴졌다.
이 불안은 분명히 기분 탓일 거야. 그렇지?
라 독백하며 애써 부정해보지만….이 불안은 분명히 기분 탓일 거야. 그렇지?
봄방학 이후 아야토가 맨션 임대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히토미는 뒤늦게 아야토에게 연락해보지만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아야토네 집에 전화해봐도 전화가 아무 말도 없이 끊어질 뿐이다. 사정을 알고 있을 와카츠키 류타로를 찾아간 주인공은 아야토에게 연락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아야토에게는 불치병이 있었으며 원래 입원하면서 몸 관리를 해야 하는데 억지로 부모님을 설득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게 된다.
카미시로 선배는 계속 괴로워했는데 아무 것도 눈치채지 못했어. 문병도 갔으면서.
어째서... 어째서... 그 때 눈치채지 못한 걸까. 그때 별을 바라보며 같이 있던 시간... 그게... 마지막이였던 거야?
선배....아마 다시는 만날 수 없겠지. 그런 예감이 들어. 나는 아픔과 함께 앞으로 줄곧 선배와의 추억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겠지...
어째서... 어째서... 그 때 눈치채지 못한 걸까. 그때 별을 바라보며 같이 있던 시간... 그게... 마지막이였던 거야?
선배....아마 다시는 만날 수 없겠지. 그런 예감이 들어. 나는 아픔과 함께 앞으로 줄곧 선배와의 추억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겠지...
러브레보의 굿엔딩 중에서 가장 비극적인 엔딩으로 꼽힌다.
4.2. Happy 루트
주인공이 음료수를 사 오는 사이에 아야토는 사라진 상태였다. 주인공은 아야토를 찾기 시작하는데, 사라진 아야토는……놀랍게도 승강구에서 각혈을 하고 있었다. 놀란 주인공은 양호실을 찾아가 와카츠키 류타로에게 사정을 설명했으나, 류타로는 아야토의 병환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놀라지 않았다. 주인공은 아야토의 병이 단순한 빈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얼마 되지 않아 아야토는 몸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하고, 병실에서 자신과 같은 병에 걸린 요시히사와 요시히사의 반 친구인 나츠미를 만난다.
나츠미, 요시히사, 아야토가 연 크리스마스 파티에 히토미도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주인공과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친구인 요시히사를 통해 아야토는 많이 밝아진 것처럼 보였으나...
신년을 맞아 아야토의 병문안을 간 주인공은 평소와는 달리 우울한 분위기의 아야토를 보고 놀란다. 아야토는 얼마 전에는 컨디션이 좋았던 요시하사가 순식간에 급사했다[2]는 비보를 전해주며, 히토미에게 두 번 다시는 병문안을 오지 말라고 말한다. 원래는 죽음에 연연하지 않는 초연하고 비관적인 성격이었다가 히토미의 영향을 받아서 점차 밝고 낙천적으로 바뀌고 있었는데, 요시히사의 죽음을 통해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다 소용없다는 무력감을 느끼고 다시 혼자로 되돌아가려고 한 것. 그리고 소중한 사람인 히토미가 자신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의 발로이기도 했다.
아야토는 원래 병원에서만 몸조리를 해야 하는 심각한 중환자였지만 부모님에게 학교에 보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해서 학교에 다닐 수 있었던 것이다. 체육수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점수를 받고, 수업을 받다가 양호실에 가도 아무도 아야토에게 참견하지 않는다. 정말로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시한부나 다름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 주인공은 나츠미를 만난다. 나츠미는 요시히사를 사랑했다는 사실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며, 언젠가 반드시 두 사람의 병을 치료할 방법이 발견되리라는 사실을 믿으라고 주인공을 격려한다. 기운이 난 주인공은 아야토 곁에 있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아야토도 주인공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기로 한다. 아야토는 주인공에게 28일날 퇴원한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28일날, 주인공은 병원에 가다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다. 이 때 아야토가 타카시 오빠보다도 먼저 헐레벌떡 달려와서[3] 주인공을 끌어안는다.
아야토는 주인공에게 졸업식 날 밤 옥상에 올라와달라는 부탁을 하고, 주인공은 약속대로 맨션 옥상에서 아야토와 만난다. 아야토는 주인공에게 장미꽃다발을 선물하며 본인의 심경과 주인공을 사랑하는 마음을 절절하게 고백한다. 그 뒤 별이 잘 보이는 아야토만의 특등석에서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눈다.
히토미, 앞으로 계속 내 곁에서 내 시간을 움직여 주지 않을래?
수년 후, 히토미와 아야토는 아야토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되었다는 희소식을 듣는다. 둘은 서로 벚꽃나무 아래에서 얼싸안고 환희에 젖는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고, 주인공은 아야토에게 이제 그만하자고 하지만 행복에 겨운 아야토는 볼 테면 보라고 하면서 개의치 않고 맘껏 주인공을 껴안는다.
사랑하는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나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