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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2:31:08

카마다 다이치/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카마다 다이치

1. 개요

일본 축구 선수 카마다 다이치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

2. 프로 데뷔 이전

초등학교 시절 축구를 시작하여, 6학년 때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중학생 때부터 감바 오사카 중학생 유스팀에 들어갔다. 2009년 조모컵 U13 J리그 유스팀 대표로 선발되어 한국 유스팀 대표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중학생 시절 입은 부상의 영향으로 고등부 유스팀으로 승격되지 못했고, 일반 고등학교 축구부로 진학했다. 고등학교 3학년시절, 고등부 리그에서 팀은 최하위였지만 미드필더이면서도 득점 랭킹 4위인 10골을 기록했다. 2014년 11월, 5개의 J리그 클럽이 관심을 보였다.

3. 사간 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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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간 도스와 프로 계약을 맺고 2015 시즌부터 입단했다. 등번호는 24번.

2015시즌, 5월 10일 리그 11라운드 마츠모토 야마가 FC전에서 프로 첫 출전을 기록했고, 그 경기에서 동점 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컵대회 포함 28경기 3골을 기록했다.

2016시즌,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주로 출전하여 컵대회 포함 34경기 8골을 기록했다. 10월 22일 카시와 레이솔전에서 넣은 시즌 6호골은 10월 월간 리그 베스트 골을 수상했다.
월간 베스트 골을 수상한 득점 장면

2017시즌, 등번호 7번을 배번받았고, 5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4일뒤인 5월 27일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본인의 결혼을 스스로 축하했다. 이후 6월 24일 분데스리가로의 이적이 알려졌고, 25일 우라와 레즈와 가진 고별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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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4일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그 후 6월 29일, 2021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음이 알려졌다.

4.1. 2017-18 시즌

8월 12일, DFB 포칼 1차전 TuS 에른테브루크전에서 공식전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8월 20일 리그 개막전인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리그 경기에 데뷔했다. 시즌 초반은 좋은 폼을 보였지만, 기세를 이어 나가지 못하고 17-18시즌은 겨우 리그 3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4.2. 신트트라위던 VV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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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31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벨기에 프로 리그 소속의 신트트라위던 VV[1]로 임대가 결정됐다.

4.2.1. 2018-19 시즌

9월 16일 리그 7라운드 KAA 헨트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이적후 첫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주로 톱이나 윙포워드로 출전하여 10월과 11월 두차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득점 감각을 보이며 11월 말까지 10경기 9골 1어시스트를 기록, 리그 득점 4위까지 올라섰다.

12월 8일 리그 18라운드 스탕다르 리에주전에서 1대1 상황에서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를 제치고 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며 프로 통산 첫 두자리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리그 24경기 출전 12골 1어시스트,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0경기 출전 3골 5어시스트로 이적 첫 시즌부터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4.3. 2019-20 시즌

19-20 시즌부터 프랑크푸르트로 복귀하여 유로파리그 예선전에 출전했다.

구단이 케빈프린스 보아텡 영입을 계획하면서 카마다 다이치가 제노아 CFC로 이적할거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보아텡이 피오렌티나로 이적하면서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등번호도 15번으로 변경되었고 이번 시즌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벨기에와는 다르게 공격 포인트를 노리기 보다는 좀더 중원에서 볼을 돌리고 수비가담을 많이하며 팀의 공격을 2선에서 지원하는 플레이메이커이자 중앙 미드필더급의 역할을 배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박스내 공격 가담은 거의 미미한 수준이고 팀 역습시에도 후방대기를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어떨때보면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공격 욕심을 거의 내지 않는 상황도 많다.

8월 11일 DFB-포칼 1라운드에서 시즌 첫골을 기록하였다.

8월 29일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였다. 9월 22일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0월 24일 리에주와의 유로파 경기에서 2골을 어시스트하며 최고의 활약을 했다. 이후 3일 뒤에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도 2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출전을 이어가다 11월 29일 유로파 리그 아스날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혼자서 이끌어 팀의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희망을 키웠다.[2] 현재까지 11월 기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6어시스트 기록 중이다. #

12월 7일 헤르타 베를린전에서는 var로 골이 취소되었다. 올시즌 들어 2번째 골 취소라 아쉬운 상황이다.

12월 13일 유로파 리그에서 득점을 하여 팀을 16강으로 진출시켰다.

이후 경기에서는 공격에 매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경기당 슛팅 시도도 하지않고 거의 중앙 미드필더 느낌으로 뛰었다.

2월 21일 황희찬이 있는 잘츠부르크와의 유로파 본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수비가담 및 중원까지도 완전히 장악하는 등 원맨쇼를 펼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더불어 팀 선배인 하세베 마코토도 완전한 철벽 수비를 자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참고로 이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클럽 역사상 최초의 유로파 리그 해트트릭이다.

3월 4일 포칼 8강전에서 결승골을 넣는등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자기팀 머리로 정확히 배달한 택배 코너킥은 일품이었다.[3] 또한 상대팀의 선수이자 대표팀 선배인 오사코 유야와의 맞대결도 있었다.[4]

코로나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되었다가 28라운드에서 골을 넣었으며 키커지 주간 베스트 11으로 뽑히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

그다음 29라운드에서도 종료 직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30라운드에서도 골의 기점 역할을 하며 좋은 활약으로 승리하는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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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는 그야말로 신들린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농락하며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활약으로 팀이 승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경기후 이 어시스트는 각종 언론 매체들에서 조명된 것은 물론이고 분데스리가 공홈에 걸릴 정도로 현지에서는 극찬이 쏟아졌다.

32라운드 샬케전에서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에 공헌했다.

33라운드 1. FC 쾰른 전에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다.

2019/20 시즌: 48경기 10골 9도움

분데스리가: 28경기 2골 6도움

유로파리그: 10경기 6골 2도움

유로파예선: 6경기 1도움

DFB포칼: 4경기 2골

4.4. 2020-21 시즌

시즌 시작 직후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초반 3R 중 2번이나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5]

3-4-1-2의 중앙 플레이메이커를 맡던 카마다는 팀이 포메이션을 측면을 공략하는 3-4-3 전술로 바꿔버려 시즌 중반 이후 입지가 매우 좁아졌나 했더니 다시 기회를 많이 받고 있다.

최종 성적은 리그 32경기에 나와 5골 12도움을 기록해 사실상 이번 시즌만 놓고보면 아시아 선수에서 5대 리그 한정으로 손흥민 다음가는 활약을 보여주고있다. [6]

필립 코스티치가 4골 14도움을 기록해 코스티치 다음으로 리그 도움 단독 3위인데 1위인 토마스 뮐러가 11골 18도움이라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다이치가 넘긴 불가능해보였고 결국 분데스리가에서 도움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5대 리그에서 10개 이상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 카마다 다이치, 황의조 3명 뿐이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 세비야 FC 등의 빅클럽에서 관심을 갖고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4.5. 2021-22 시즌

여러 이적설이 나왔으나 팀에 잔류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팀의 공격 에이스 역할을 했던 것과 달리, 리그 초반 성적은 부진하다. 아쉬운 팀 성적과 함께, 퓌르트전 1도움을 제외하면 공격 포인트를 영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단 1골과 1도움만을 기록함으로서 리그에서는 저번 시즌에 비해서 아쉬운 모습이다.

다만,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에서는 3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팀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6차전 페네르바체전에서는 김민재가 소유하던 공을 뺏어 선제골의 기점을 만들면서 국내 축구 팬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기도 했다.

18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 선발 출전하여 리그 2호골을 기록하였다.

22라운드까지 다시 공격포인트가 전혀 없다. 지난 시즌 120분당 1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는데 이번 시즌 22경기(선발 17, 교체 5회, 총 1,560분) 2골 1도움, 520분당 1개로 떨어졌다. 후반기 들어 종아리와 무릎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선발 출전 기회도 점차 줄고 있다. 팀은 최근 3연패 늪에 빠졌고, 리그 순위도 10위까지 추락했다.

반면, 유로파 리그 16강 레알 베티스전 1차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에서의 부진과는 상반되게 유로파 리그에서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보훔전에서도 오랜만에 리그 골을 기록했다.

유로파 리그 8강에서의 바르셀로나전 2차전에서 어시스트를 포함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3-2 승리에 완벽하게 기여했다. 키커는 그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줬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롱패스, 드리블 성공률, 볼 경합에서 100%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해외 언론과 팬들로부터 '마라도나 같았다'는 극찬을 받았다고 한다. #

유로파 리그 4강 웨스트햄전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2차전 1-0 승리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프랑크푸르트의 결승 진출 주역이 되었다. 프랑크푸르트의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은 차범근이 있었던 1980년 이후 이번이 역대 두 번째다.

유로파 리그 4강전을 리즈 유나이티드 FC 스카우터가 직관했다는 것이 알려졌고 이적설이 났다. 영국 언론들은 카마다를 리즈와 연결시키면서 예상 이적료도 €17M라고 계산했다. 그러나 이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강등권 경쟁을 하고 있는 리즈가 잔류를 확정지어야 가능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 리그 결승 레인저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연장전까지 120분을 소화했고 승부차기에서도 3번째 키커로 나와 골망을 갈랐다. 그리고 팀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42년만에 유로파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부진했으나 유로파 리그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해 팀의 유로파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카마다 본인 역시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으며, 팀 동료인 하세베 마코토와 함께 2002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소속으로 UEFA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오노 신지 이후 20년 만에 유로파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일본 출신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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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46경기 9골 4도움

분데스리가: 32경기 4골 3도움

유로파 리그: 13경기 5골 1도움[7]

DFB-포칼: 1경기 0골

4.6.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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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슈퍼컵에서 팀의 공격 전개를 잘 이끄는 모습이었지만 0-2로 패배했다.

분데스리가 2라운드 헤르타 BSC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지브릴 소우와 합을 맞추었다. 후반 48분 역습 상황에서 랑달 콜로 무아니의 땅볼 크로스를 골로 기록하며 1대 1 무승부를 얻어냈다.

분데스리가 3라운드 1. FC 쾰른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했으며 후반 69분 예스페르 린스트룀과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투입되자마자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프리킥을 차게 되었고 골대로 감아찬 프리킥이 요나스 헥토어의 머리에 살짝 굴절되며 골로 연결되었다. 당시 헥토어의 자책골로 기록되었지만 VAR 판독 결과 카마다 다이치의 골로 정정되었다.

분데스리가 4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선발 출장을 하여 2도움을 기록하고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분데스리가 5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에서 선발 출장을 하여 전반 16분 만에 골을 기록하였다.

분데스리가 6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선발 출장을 하여 64분에 교체되었다.

분데스리가 7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선발 출장을 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하였다. 현재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4차전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이 2골을 터뜨리며 팀이 역전패당하는 걸 봐야했다.

리그 10라운드 바이엘 레버쿠젠전에서 패널티골만 2골을 넣으며 5:1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 리그 5차전 마르세유전에서 전반 시작 3분만에 에방 은디카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2:1로 승리해 챔스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그리고 챔스 16강 진출이 걸린 6차전 스포르팅 CP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와의 공중볼 경합 도중 본의 아니게 핸드볼 파울을 유도하면서 PK를 얻어냈고 스포르팅 팬들이 레이저를 눈에 쏴서 방해를 받았음에도 씩 웃고 나서 침착하게 PK를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랑달 콜로 무아니가 역전골을 터트리면서 팀은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64분에 교체 투입되었음에도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포칼 16강 SV 다름슈타트 98전에서 시즌 13호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며 4-2 승리에 일조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SSC 나폴리전에서 다시 한번 김민재와 미니한일전을 치렀다. 1차전 홈경기에서 팀도 본인도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채 모든 공격지표에서 압도당하며 홈에서 0:2로 완패당했고 2차전 원정에선 공격진들 중에서는 그나마 잘했고 유효슈팅도 1개 기록했지만 그외엔 아쉬운 모습만을 보여 0:3으로 패배후 나폴리와 김민재한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16강 탈락을 했다.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팀들중에 가장 약한팀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수준이 형편없었다.

포칼 컵 4강전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하세베의 어시스트로 통해 3개월 만에 골을 넣었다. 팀은 3:2 승리했다.

비록 리그에서는 1골 차이로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했으나 시즌 전체로서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며 2019-20 시즌 이후로 3시즌 만에 두자릿 수 득점을 달성했다.

2022/23 시즌: 46경기 16골 6도움

분데스리가: 32경기 9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 3골

DFB-포칼: 6경기 4골

4.6.1. 이적 사가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토트넘 홋스퍼를 제외하고도 AC 밀란, AS 로마 등 여러 빅클럽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23년 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이적 가능성이 높은 주드 벨링엄 대체 선수로 영입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재계약 제안을 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이적하지 않고 계약기간까지 팀에 남겠다고 선언하면서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 소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리버풀 FC도 카마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2월 24일, 카마다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계약금 €8m, 주급 €5m짜리 5년 계약을 구두 합의했다는 기사가 여러 언론사에서 보도되었다. 올해 여름이 끝나면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 신분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날 마흐무드 다후드의 대체자라고 한다.

최근 독일 언론 빌트와 스카이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아니고 EPL 진출설이 나오고 있다. #

그런데 도르트문트와 구두합의를 했다는 기사와 다르게 많은 언론에서 토트넘, 맨유, 첼시 프리미어 리그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3월 15일 프랑크푸르트는 "PL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맨유와 첼시 오퍼가 실제로 있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라고 해명하면서 PL 구단에서는 제안이 없었다고 선언한다. 선수 본인은 조용히 있지만, 독일 언론에서는 차기 행선지에 PL 진출 혹은 도르트문트와 계약으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허나 4월 3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카마다 영입에 가장 가깝다고 한다.

4월 12일, 프랑크푸르트는 카마다가 재계약 없이 6월에 떠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최근 도르트문트의 5년 89억을 거절하고 SL 벤피카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고있다. 하지만 벤피카로 이적시 추후 국대승선도 힘들고 노장선수도 아니기에 회의적인 반응이다. #

2023년 5월, AC 밀란이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후 300만 유로의 연봉으로 원칙적 합의를 했다고 한다. 밀란의 스포츠 디렉터인 프레데릭 마사라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힘 디아스의 임대기간이 만료되고, 샤를 더케텔라러의 부진이 이어지며 공미 자리의 보강이 필요했기에 합리적인 영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밀란이 완전히 영입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며, 해당 포지션의 다른 선수들과 저울질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그러나 이후 보도에 따르면 밀란행은 거의 확정적으로 보인다. 다른 팀의 더 높은 연봉의 오퍼에도 불구하고 카마다가 밀란행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6월 6일, AC 밀란에서 갑자기 파올로 말디니 디렉터와 프레데릭 마사라 스포츠 이사를 경질함에 따라 말디니 주도 하에 이루어지고 있던 카마다의 이적 협상 건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6월 10일 AC 밀란은 카마다와의 협상을 계속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6월 17일, 카마다가 밀라노에 도착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개인합의랑 메디컬 테스트는 다 끝마쳤지만 오피셜은 7월 1일 쯤 나올 것 으로 보인다. 하지만 7월 1일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다. 세리에A 규정 상 Non-EU의 영입 제한이 있으며, 그 자리는 크리스천 풀리식(미국)[8], 루벤 로프터스치크(잉글랜드)[9]가 영입 유력되는 상황과 피카요 토모리(잉글랜드)[10]도 존재하는 터라 영입할 수 있는 발판이 좁다.[11]

카마다의 영입을 추진했던 말디니가 경질되고, 밀란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로프터스치크, 풀리식을 영입하며 카마다의 영입은 없던 일이 되어 버렸다. 이에 아틀레티코가 다시 카마다에게 손을 내밀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후에는 대표팀 동료인 쿠보 타케후사가 뛰고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와도 연결되고 있다.

이강인 영입에 실패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카마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로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카마다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라고 한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경우 현재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더욱 적극적이고 카마다의 포지션에 수준급 자원이 많은 포화 상태다.

디 마르지오에 의하면 SS 라치오 알 힐랄 SFC로 떠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대체자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8월 2일, SS 라치오가 카마다에게 계약을 제안했다는 로마노의 보도가 나왔다.

8월 3일, 로마노에 따르면 라치오가 상향된 제안으로 2년+연장 옵션을 보냈다고 하고 곧 던딜이 될것이라고 하며, 카마다 또한 로마에 도착한 모습이 확인되었다.

8월 4일, 라치오 수건을 목에 걸고 로마공항에 입국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곧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8월 4일, 라치오가 Welcome to Lazio 라는 글귀를 공식 사이트에 게재하면서 영입을 확정지었다.

5. SS 라치오

2023년 8월 4일, SS 라치오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6번을 배정받았다. # 계약 기간은 2년.

5.1. 2023-24 시즌

US 레체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렀다.

2R 제노아 CFC전도 선발 출전했으나 그닥 존재감 있는 경기력은 아니었고 팀도 개막 이후 2연패에 빠졌다.

SSC 나폴리와의 3R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7분, 역습 상황에서 루이스 알베르토가 흘려준 볼을 왼발로 마무리해 결승골이자 세리에 A SS 라치오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4R 유벤투스 FC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18분 루이스 알베르토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으나 그 외에는 활약이 없었다. 이후 경기들에서도 매 경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벤치에서 출발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

그렇게 벤치자원으로 분류되어 경기력이 떨어지게 되어 2023 아시안컵 일본 대표팀 엔트리에도 뽑히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2024년 3월 이고르 투도르 감독의 선임 이후로는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시즌 초에 비해 폼도 많이 올라온 모습이고 33R 제노아 CFC전에 알베르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는 주전으로 나오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반기와 중반기의 좋지 않았던 폼으로 인해서 여러 이적설들이 나오고 있다. 친정팀인 프랑크푸르트를 포함해 묀헨글라트바흐, 크리스탈 팰리스 등의 팀들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카마다의 프랑크푸르트 시절 은사인 올리버 글라스너가 직접 카마다의 영입을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6. 크리스탈 팰리스 FC

한국 시간 7월 1일, 크리스탈 팰리스 FC에서 카마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 현 팰리스 감독인 글라스너가 프랑크푸르트 시절 지도해봤던 감독픽 선수이기때문에 팰리스 팬들은 기대감을 가지고있다.

6.1. 2024-25 시즌

리그컵 64강전 노리치 시티 전에서 전반 2분만에 장 필립 마테타의 패스를 받아 텅 빈 골대에 공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1분 마테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4:0 대승.

리그컵 32강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해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컵 16강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멋진 중거리 슛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극도로 부진한 상황으로, 11경기에서 600분을 넘게 뛰며 고작 8회의 슈팅만 시도했을 뿐더러 경기력도 매 경기 최악 그 자체다. 심지어 풀럼전에서는 살인 태클로 퇴장까지 당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하기까지 하며 구단이 나서기도 했다.

[1] 일본의 기업인 DMM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출신 선수들의 영입에 적극적인 팀이다. [2] 카마다의 하드캐리로 아스날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했다. [3] 다만 아쉽게 골대를 조금 빗나가 버렸다. [4] 오사코의 경우 아쉽게 골찬스를 놓쳤다.(박스내에서의 결정적 찬스중 키퍼가 달려와 키핑하고 있던 공을 낚아채서 시각에 따라서 PK도 가능한 상황이라 항의하는 모습도 보였다.) [5] 다만 이것은 트랜스퍼마크트 유저, 즉 팬들이 뽑은 베스트 11 명단이고, 아직 Kicker지가 선정한 베스트 11에는 들지 못했다. [6] 다만 전원 리그로 보자면 러시아의 사르다르 아즈문과 포르투갈의 메흐디 타레미도 포함된다. 이 들을 이을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엔도 와타루, 엘도르 쇼무로도프, 도미야스 타케히로, 황의조 정도다. [7] 팀 내 최다 득점자. 전체 득점 순위에서는 공동 4위다. [8] 크로아티아 여권이 있어 제약을 주지 않는다. [9] 영입 당시에는 논EU였으나, 세리에A가 23-24 시즌부터 잉글랜드와 스위스 국적 선수를 EU 취급 하고 이를 소급하기로 했기에 로프터스치크의 영입으로 소모된 논EU 쿼터는 다시 밀란에게 반환되었다. [10] 보유는 상관 없음 [11] 그러나 사무엘 추쿠에제가 합류하며 논-EU 영입제한 영향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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