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レン・エルヴェシアス/Karen Helvetius - 성우: 히카사 요코/ 키라 빈센트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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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톨이 흡혈 공주의 고뇌의 등장인물. 「뮬나이트 제국」 황제.2. 특징
번개 관련 열핵해방을 사용할 수 있어 『뇌제』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1] 1인칭은 짐.제 3부대 칠홍천 출신으로 전 황제에게 싸움을 걸어 승리해 지금의 자리를 꿰찼다고 한다. 테라코마리 건데스블러드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녀가 최강의 열핵해방을 갖고 있다는 걸 알기에 이런저런 일처리에 적절히 써먹고 있는 중. 백합 취향이라 자나깨나 점 찍어 둔 여자들한테 성적으로 들이대는 순도 100% 변태(...).[2]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과거 코마리의 엄마인 유린과 연인 사이였으나, 아르만이 뺏어갔다고 한다.
평소 언행이 가볍고 장난스럽지만, 사쿠나 메모아가 뒤집힌 달의 지령을 받고 관료들을 암살하고 다니는 걸 사전에 다 간파하고 있었음에도 일부러 코마리와 같이 행동하도록 하여 그녀를 조종하는 진정한 흑막을 알아내려고 하거나 네리아 커닝엄이 코마리와 손을 잡고 매드하르트를 몰아 내려한다는 것도 간파할 정도로 두뇌 회전이 빠르고 정치적 감각 등에 능한 천재다.
목표는 세계 정복. 하지만 악역들의 흔한 사상인 '힘으로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돕는 이상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마리를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어 두고 있다. 과거에는 조금 더 과격한 사고방식을 지녔다고 하나 유린의 영향으로 조금씩 유화됐다고 하며, 페트로즈는 이 점을 별로 마음에 안들어한다. 본인은 투쟁을 좋아하는데다가, 뮬나이트를 발전시켜온 역대 지도자들은 대부분 패권의 길을 걷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3. 작중 행적
1권 : 코마리의 방에 몰래 침입해 계약의 키스를 맺어 그녀를 칠홍천으로 만들었다고 코마리에게 말했다. 다만 진짜 키스를 한건 아니라고 한다.2권 : 정부 고위 관료 연속 살인사건을 조사하라고 코마리에게 명하며 사쿠나 메모아와 동행하도록 만든다. 칠홍천대전을 관전하며 아르만에게 사쿠나가 이번 사건의 범인임을 알고 있었음을 말하며 사쿠나를 조종하는 흑막이 칠홍천 중에 있다고 말한다.
3권 : 천조낙토의 아마츠 카루라가 동맹 제안으로 뮬나이트에 나타나자 휴가 중인 코마리를 호출한다. 뮬천동맹이 체결되고 핵 영역에 있는 도시인 폴에서 회의를 하는데 갑작스런 공격에 회의장이 박살나버리고 매드하르드의 통신을 받는다. 매드하르드와 대화하며 바로 패트로즈에게 알카 공화국의 백악관을 폭파시키라고 지시한다. 이후 매드하르드 앞에 나타나 팩폭을 날라고 사라진다.
4권 : 천조낙토의 오오미카미로부터 '자신을 보호해달라'는 메세지를 받고 따로 행동을 한다. 천무제 이후 네리아를 호출한 후 오오미카미의 정체와 진실을 듣게 된다.
5권 : 유린의 편지를 받고 혼자 핵영역으로 와 기습을 당해 상세에 잠깐 갔다오게 된다.[3] 그러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원래세계로 돌아온다. 흡혈동란이 끝나고 아르만,패트로즈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이야기해주며 유린이 살아있다고 말한다.
12권 : 천문대의 우자 와그나가 아이란 린즈와 싸울 때 나타나 열핵해방으로 와그나를 전기통구이로 만들어버린다. 그 후 6월 27일 신월일 때 밀리센트에게 죽고만다.
4. 기타
- 여러모로 코마리를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1권에서 코마리의 연승 기념 파티 때 코마리가 집 밖으로 나와 생활하게 된 것을 좋게 여겼고 2권에서 사쿠나가 뮬나이트 고위 관료 살인 사건의 범인인 것을 알면서도 코마리와 같이 행동하도록 했는데 이는 코마리에게 친구가 필요했기 때문에 한 조치라고 한다.[4]
[1]
12권에서 이 열핵해방을 사용했는데 옷도 다 태워버려서
전라 상태가 된다. 이 열핵해방은 약점이 있는데 신월일 때 쓸수 없다고 한다.
[2]
심지어 황제 자리에 오른 후 왕궁 내 남자는 싹 해고해 버린 모양이다.
[3]
기습한 인물은 아마츠 카쿠메이다.
[4]
빌헤이즈는 코마리와는 주종관계라서 코마리에게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