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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BFFF> 사쿠나 메모아 サクナ・メモワール Sakuna Memo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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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사쿠나 메모아 サクナ・メモワール Sakuna Memo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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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뮬나이트 제국의 칠홍천 제6부대의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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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흡혈귀 + 창옥종[1] | ||
좋아하는 것 | 테라코마리 건데스블러드, 별하늘 | ||
싫어하는 것 | 테라코마리에게 해를 끼치는 놈들 | ||
성우 | 이와미 마나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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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톨이 흡혈 공주의 고뇌 2권부터 등장한 메인 히로인. 뮬나이트 제국 「칠홍천」 중 한 명으로 제6부대 대장.1.1. 외모
세계관 내에서 탑 클래스의 미소녀. 코마리의 시점이지만 사쿠나를 "초(超) 미소녀" 등의 표현이 가장 많이 나오며 위 짤처럼 수영복의 모습만 봐도 알다시피, 균형있고 아름다운 몸매와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까지 지녔다. 이러한 몸매를 본 자칭 1억년에 나올까말까하는 초미소녀인 테라코마리 건데스블러드조차 내심, 부러워하는 눈치를 보여줄 정도.[2] 코마리보다 1살 많다.
2. 작중 행적
- 스포일러 ▼
- 2권부터 등장하며 뮬나이트 제국에서 고위간부 장교직[3], 심지어 칠홍천까지 죽인 연쇄살인마로 인해 황제가 코마리에게 이 사건을 맡게 되고 같이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줄 칠홍천을 소개해주면서 등장한다. 사쿠나도 칠홍천의 일원이지만 연쇄살인마에게 암살당해버려서 나라의 명예를 위해 복수하기로 결심해서 코마리와 협력하게 된다.
그러다, 코마리가 이끄는 제7부대의 난장판으로 인해 코미리의 칠홍천 탈퇴에 관한 회의[4]를 하다가 결국, 칠홍천대전으로 결정되면서 거기에 사쿠나랑 헬데우스는 코마리랑 동맹을 맺는다.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사쿠나였다. 제 6부대의 장군을 죽인 후 제6부대가 자기한테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 제6부대를 몰살시킨 뒤 열핵해방으로 대원들이 자신을 맹신하도록 만들었다.
사쿠나는 밀리센트처럼 <뒤집힌 달>소속으로 스파이였다. 다만, 진심으로 가담한 게 아닌 가족이 인질로 잡혀있어 협박을 받아 억지로 협력하는 관계. 문제는 진짜 가족[5]은 이미 신구에 살해당했고 사쿠나가 말하는 가족은 자신의 열핵해방으로 가족의 기억을 덧씌운 사람을 말하며, 거역할 때마다 계속해서 죽어나가고, 또다시 가족을 만들어왔었다.
계속되는 가족의 죽음으로 슬슬, 한계가 찾아오고 결국 같은 뒤집힌 달의 소속이었던 밀리센트를 만나러 간다. 그리고 밀리센트로부터 '여차하면 테라코마리에게 피를 먹이도록 해'라는 조언을 듣게 된다.
칠홍천대전이 시작했을 때, 코마리를 도우러 프레데와 맞서 싸우지만 코마리의 갑작스러운 열핵해방 발동으로 대폭발이 일어났지만 죽지않고 운좋게 피해갔으며 이에 코마리를 죽일 기세로 달려가는 프레데를 한손으로 전투불능을 만들고 마법으로 즉사시키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지만...
결국 밀리센트의 충고로 코미리에게 자신이 저지른 모든 일에 대해 자백하며 열핵해방으로 자신의 기억을 코마리에게 전달하면서 과거를 알려준다. 그리고 살아있던 또 다른 칠홍천 소속의 오디론이 흑막이었으며 이에 코마리와 함께 죽을 위기에 쳐하나...
밀리센트의 조언을 기억하고 자신의 피를 코마리에게 먹이자 열핵해방이 발동되어 각성한 코마리 덕분에 오디론을 죽이고 <뒤집힌 달>에서 해방되어 자유의 몸을 되찾았다. 그 이후론 칠홍천대전에서 들었던 코마리의 충고로 더이상, 가족을 만드는 짓도 하지 않기로 하였고 더 나아가, 테라코마리랑 둘도 없는 절친 관계로 매우 친해졌다. 그리고 제 6부대 등 자신이 기억조작한 사람들을 한 번 더 몰살시킨 뒤 기억을 원래대로 돌려놓았다.[6]
3권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벌로 전쟁터에 5번 나갔다.[7] 도중에 알카의 팔영장인 아베크롬비를 죽였고 아스테리온의 회천으로 아베크롬비가 부하들과 자멸하도록 만들어버린다. 코마리 일행이 네리아에 의해 전이로 사라지자 위치추적기로 뒤를 쫓아와 파스칼 레인즈워즈와 싸우다가 사망한다. 그러나 마핵으로 부활하여 몽상낙원까지 쫓아오는데 코마리가 다친 것을 보고 열받은 상태에서 거트루드와 싸우게 된다.
4권에서 천조낙토에서 개최되는 파티에 코마리와 같이 가게 된다. 그 후 천무제 동안 코마리가 아마츠 카루라 진영에 합류하자 유급 휴가를 써서 천조낙토로 와서 코마리와 같이 축제를 즐긴다.
6권에서 빌,네리아,카루라와 같이 코마리의 생일파티 계획에 참가한다.
7권에서는 육국신문 기사에서 코마리가 구드 시카이한테 선전포고를 날린 것 때문에 신문을 오려서 못을 박는 섬뜩한 모습을 보인다. 코마리가 린즈를 탑에서 빼내와 린즈로부터 결혼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빌과 함께 무시무시한 아우라를 뿜으며 린즈한테 덤비려고 한다. 코마리와 린즈가 데이트할 때 얀데레 기운을 내뿜으며 칼까지 갈아서 린즈를 노리려고 하였다. 요선향에서 구도 시카이와 코마리의 대결 때 코마리를 위해 천자를 죽이고 아스테리즘의 회전으로 천자의 기억을 엿본다.
8권에서 코마리를 찾기 위해 아마츠 카루라와 미네나가 코하루와 같이 상세로 향한다. 코마리를 찾아야한다는 생각에 평소답지 않게 호전적인 태도로 나오며 상세에서 도착한 장소가 백극제국(상세의 백극연방)인데 그곳 병사들이 덤비자 맞서 싸운다.[8]
9권에서는 카루라,코하루와 함께 카페에 있다가 키르티 블랑을 만나게 되고 그녀로부터 코마리가 스피카와 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키르티의 정보를 듣고 네오플라스로 향한다. 네오플라스에 도착해 성동에서 빠져나온 코마리와 아마츠 카쿠메이와 만난다.
10권에서 캠핑에서 참치를 잡고 오는데 코마리가 아이란 린즈가 만든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을 보고 잡아왔던 참치를 맨손으로 졸라 죽인다. 그러나 린즈의 말에 살기를 거둔다. 코마리로부터 뒤집힌 달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코마리 말대로 하겠지만 스피카를 보면 죽일 것 같아 어찌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말하기가 무섭게 스피카가 곰사냥하러 가자고 코마리를 데려가려고 하자 바로 스피카에게 주먹을 날려 그녀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참치를 얼려 흉기로 써서 스피카와 한 판 붙는다. 스피카를 죽이려고 했으나 코마리가 한 말 때문에 마무리는 하지 않고 물러난다.
11권에서 요선향에서 량 메이파한테 발이 묶인 빌헤이즈한테서 '코마리가 변태한테 습격받고 있다'는 연락 받고 '코마리 티셔츠' 입은 상태로 요선향으로 쳐들어왔다. 린즈가 코마리한테 하려는 행동에 제대로 빡쳐서 린즈를 죽이려고 했으나 코마리가 말린 덕분에 살기를 거둔다.
코마리에 대한 스토커 수준이 심각한 수준이라서[9] 헬데우스가 전 6부대의 칠홍천인 메이지를 부르는 바람에 그녀의 감시를 받게 된다. 메이지와 같이 헬데우스가 운영하는 고아원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그러다가 6부대의 부하인 마즈 개럿이 고아원의 아이들을 납치하자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메이지와 협력해 아이들을 구하고 개럿을 죽인다. 개럿을 죽이고 아스테리온의 회천을 써서 개럿이 천문대의 우자 라라 다그의 밑에서 일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13권에서는 프로헤리야로부터 이그라트를 죽여 기억을 엿보게해달라는 요청으로 백극연방으로 온다. 하지만 기억을 엿보는데 실패한다. 백은 혁명 때 인수 채울 목적으로 리오나 플랫와 한 팀이 되어 세 번째 전투에 참전하게 된다. 이그라트를 심문하던 중 백은 혁명 첫번째 전투에서 린즈와 코마리가 패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패배한 제7부대가 있는 곳까지 와 문까지 박살내고 들어와 포박당한 상태의 빌을 풀려고하자 이를 말리는 에스텔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프로헤리야가 코마리와 린즈를 메이드로 만든 것을 보고 빌과 같이 무시무시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리오나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백은 혁명 두번째 전투에서 프로헤리야가 네리아와 카루라를 상대로 이긴 후 통신용 광석으로 리오나와 같이 듣다가 코마리를 메이드로 삼은 것 때문에 제대로 열받아서 통신용 광석을 맨손으로 으깨버리며 백극연방을 몰살시키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백은혁명 세번째 전투에서 리오나와 같이 프로헤리야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투를 벌이기 전에 프로헤리야와 알케미의 부하 200명을 죽이고 아스테리즘의 회전으로 백극연방 군을 조종해 내부분열을 일으키도록 만든다.[10] 그리고 알렉산드르 알케미를 몰아붙이다가 프로헤리야가 알케미를 지원하러 나타나 그녀의 공격에 오른팔을 잃어 버리고 심장마저 꿰뚫리지만 코마리의 도움이 돼야한다는 일념으로 버티고, 왼쪽 의안 '시간을 죽이는 마안'을 발동시켜 프로헤리야의 군을 모조리 얼려버린다. 하지만 프로헤리야도 겨우 버티며 열핵해방을 발동시킬 때 리오나가 알케미를 죽여서 세번째 전투가 종료되어 프로헤리야를 이긴다. 하지만 사쿠나는 선채로 죽는다.
2.1. 과거
사쿠나는 엄마, 아빠, 언니와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고 군대와는 1도 연루되지 않은 평범한 가정이었다.하지만 그 평화로운 일상을 <뒤집힌 달>이 개박살로 만들었으며 사쿠나의 가족은 전부 신구로 인해 살해당했다. 이런 짓까지 저지른 이유는 단순히 사쿠나를 자신들의 일원으로 만들기 위해 정신적 고문을 가한 것이었다. 그 이유는 사쿠라의 능력에 있는데 죽인 상대방의 기억과 정신을 지배하고 조작하는 "열핵해방 • 아스테리즘의 회전" 때문이었다.
<뒤집힌 달>의 목적은 각, 국가마다 보유하고 있는 마핵을 파괴시키는 목적을 지녔고 마핵의 위치는 황제와 고위장교들만이 그 위치를 알고 있는데 그 마핵의 위치를 단숨에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유일한 자가 사쿠나였고 그런 능력을 지닌 자도 사쿠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심각하게 정신적으로 망가진 그녀는 <뒤집힌 달>이 모르게 몰래 자신의 열핵해방으로 기억 조작 및 정신 조작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왔었지만 그때마다 <뒤집힌 달>에게 들켜서 인질이 되거나 또 다시 살해당했다. 다행히 지금은 자신의 피를 빨고 각성한 코마리 덕분에 <뒤집힌 달>에서 해방되어 자유의 몸을 되찾았고 칠홍천대전에서 들은 코마리의 충고로 더이상 가족을 만드는 짓도 하지 않기로 했다.
추가로 사쿠나가 칠홍천이 된 이유는 코마리에게 건낸 편지로부터 밝혀지는데 원래 사쿠나는 제 6부대의 말단 대원으로 평소처럼 훈련하는데 어쩌다, 칠홍천, 그것도 자신이 속해있는 제 6부대의 대장인 메이지 벨리치스를 실수로 죽여버렸는데 그게 하극상으로 인정돼서 갑자기 칠홍천으로 직급이 올라가고 임명되었다고 한다.[11]
3. 능력 및 전투력
마법사로 보통 마법 지팡이로 마법을 부리며 주로 얼음 마법을 사용한다. 마법사인데 가끔, 무력으로 행사하여 힘법사스러운 면모가 자주 나온다. 본인이 말하길 "마법 보조도 가능하고 근접 전투도 가능한 훌륭한 무기"라고. 물론, 흡혈귀 기준으론 이게 보통 평범하지만 그래도 맨손으로 몸을 관통해서 즉사시킬 정도의 근력은 지녔다.[12]특히 저세상에서 이 점이 두드러진다. 마력이 없는 세계라서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데, 스피카를 보더니 밑도 끝도 없이 펀치를 날리더니, 얼마 남지도 않은 마력으로 참치를 얼려 대검처럼 휘둘렀다. 적 군에게 붙잡혔을 때도 주요 인물이던 코마리나 스피카를 포함한 인물들은 그냥 손발만 묶는 정도였는데, 사쿠나는 재갈을 물리고 눈도 가리고 귀갑묶기까지 할 정도로 철저하게 묶을 정도로 위험인물 취급을 받았다. 그리고 이 구속마저도 힘으로 부숴버리는데 성공했다. 쇠로 된 구속구는 부수지 못했지만, 이 마저도 조금만 더 있었으면 부술 수 있었을거란 말을 듣고 에스텔이 경악했다.[13]
칠홍천답게 전투력은 세계관 내에서 준상위권 강자로 추정된다. 본인은 소심한 성격 때문인지, 이에 대한 자각이 없어서 자신은 약하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과소평가를 하지만 같은 칠홍천 일원들도 사쿠나의 강함을 부정하지 않고 심지어 황제조차 인정할 정도로 강자임은 틀림없다. 13권에서 프로헤리야도 알케미에게 뮬나이트 칠홍천 중에서 흉포함으로 1,2위를 다툴 정도라고 경고했다.
천문대의 칭극비(称極碑)에 '세계의 질서를 파괴할 인물로' 성채의 수장 아마츠 유세이, 뒤집힌 달의 수장 스피카 라 제미니, 칠홍천 코마리 세 명이 적혀있었는데, 코마리의 영향으로 나머지 육전희 다섯 명에 이어서, 다른 칠홍천이나 황제를 제치고 사쿠나까지, 총 아홉 명으로 늘어나 버렸다.
3.1. 열핵해방
열핵해방을 발동한 모습 | 열핵해방으로 세뇌시키는 사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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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나의 세뇌로 일어난 대참사[14]
상대방을 죽이면 죽인 상대방의 기억을 읽고 조작하며 세뇌까지 가능한 "열핵해방 • 아스테리즘의 회전"이 발동되며 조건만 충족시키면 바로 열핵해방이 발동되는 열핵해방 보유자와 달리, 사쿠나의 열핵해방은 조건이 충족되도 본인이 직접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다.[15]
상대를 죽여야만 발동할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그 조건만 빼면 기억 읽기 + 기억 조작 + 정신 조작이라는 초능력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축에 속한 이 3가지의 능력을 동시에 발동할 수 있는 이론상 최강급의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작중에서 빌헤이즈와 더불어 스토리 전개를 매우 편하게 만드는 공인 1등.[16]
정신 마법 '마인드 리프레인'으로 코마리를 자신의 기억의 방으로 초대한 모습.[17] | 사쿠나가 가족들과 평온하게 살던 첫 기억. |
이러한 사기적인 능력을 지닌 열핵해방 때문에 <뒤집힌 달>이 괜히 사쿠나를 온갖 정신적 고문을 시켜서 강제적으로 <뒤집힌 달>의 일원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개인 전투력도 높지만 사실상, 이 능력이 주메인으로 여겨질 정도로 세계관 내에서도 굉장히 강력한 능력 중 하나로 손꼽힌다.
- [ 스포일러 ]
- 사쿠나는 열핵해방시 오른쪽 눈만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13권에서 사쿠나가 상세로 가 '뒤집힌 달'의 로네 코르넬리우스를 찾아가 무기를 만들어달라고 의뢰할 때 왼쪽 눈이 의안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의안을 무기 '시간을 죽이는 마안'으로 만들어 백은 혁명때 사용한다. 이 마법은 눈에서 강력한 얼음 광선을 발사하는 것이다.
4. 인간 관계
4.1. 테라코마리 건데스블러드
굳이 따지자면 코마리의 완벽한 이상형이다. 주로 쓰는 소설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창옥종과 흡혈종의 혼혈+은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유의 스토커 짓이 과해서(...) 점점 평가가 내려가고 있다.5. 기타
- 사쿠나 또한 코마리처럼 문예가 취미로,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별로 장군직에 적합하지 않은 타입이었기 때문에 코마리와 의기투합한다.[18]
- 코마리가 처음으로 피를 직접 빤 인물. 본작의 설정에선 흡혈귀가 상대의 피를 빠는 건 최대한의 애정 행위라고 한다.
- 칠홍천의 경우 고급진 숙소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사쿠나는 제국군 여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옆방에는 에스텔 클레르가 오게 된다. 기숙사 벽이 그다지 두껍지 않아 옆 방의 소리가 들리는데, 그 동안 자기 옆 방의 스토커가 사쿠나였음을 알고 놀랐다.
5.1. 스토커
- 약혐주의 [ 펼치기 · 접기 ]
사쿠나 : "코마리씨가 걱정되요. 빨리 출발하죠, 델피네씨."
델피네 : "잠깐, 너는 테라코마리가 어디있는지 아는거냐?"
사쿠나 : "네, 코마리씨에겐 발신기를 달아두었으니까요."
델피네 : "... 꽤나 준비성이 좋군."
사쿠나 : "헤헤, 평소부터 달아두었으니까요."
델피네 : "..... 그렇군."
델피네 : "잠깐, 너는 테라코마리가 어디있는지 아는거냐?"
사쿠나 : "네, 코마리씨에겐 발신기를 달아두었으니까요."
델피네 : "... 꽤나 준비성이 좋군."
사쿠나 : "헤헤, 평소부터 달아두었으니까요."
델피네 : "..... 그렇군."
청순 미녀인 외형과는 달리 코마리 한정으로 심각한 변태 중의 상변태.[19] 이게 얼마나 심각하면 위 짤처럼 코마리의 행동을 1초의 순간도 놓치지 않고 찍어서 여자 기숙사의 자기 방에 그 수천억개(!)의 사진을 붙여놓거나 자기가 직접 조형마법으로 코마리를 본떠서 만든 마네킹 + 수제인형 + 다키마쿠라까지 코마리와 관련된 굿즈를 만드는 광기넘치는 행동을 선보인다...[20] 심지어 이때 당시엔 테라코마리와 만난지도 얼마 지나지 않은 사실상, 첫만남때부터 이 기행을 벌였다![21]
게다가 평소엔 코마리에게 위치 추적기를 달아놓기 때문에 언제든지 테라코마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데 당연히 이는 불법이다.
코마리의 신변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엄청나게 살벌해진다. 당장 네리아가 코마리의 피를 마셨다는 걸 듣고는 네리아를 죽이면 코마리의 피를 마신자는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살벌한 소리까지 했다(...)[23] 빌헤이즈도 이런 점을 보고 제7부대와 비슷한 버서커라고 표현했다.
코마리에 대한 집착력과 스토커질이 어찌나 심각한지 헬데우스도 이를 알고 결국 사쿠나의 전임자였던 메이지를 불러 사쿠나를 감시하게 만들어버렸다. 다만 이는 핑계였고, 진짜 목적은 사쿠나에게 칠홍천이 주변으로부터 얼마나 기대받는 위치인지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행적 때문에 원래는 코마리가 "청초하고 온화하고 착한 미소녀"로 좋은 평가를 내렸으나, 일련의 사건들과 스토킹 때문에 코마리가 점점 사쿠나의 평가를 떨어뜨리고 있는 상황인데 위험도 레벨 1에서 2로 올리겠다고 푸념할 정도로 심하다.[24] 그래도 코마리가 보기엔 가장 정상적인 인물임에는 변함이 없고 빌헤이즈와는 반대로 그렇게 심각하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아슬아슬하게 레벨 1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계심도 매우 낮은 편이다. 13권에선 다시 2로 올렸다가 자신의 착각이었다며, 다시 마이너스 100으로 하향했다.
[1]
흡혈귀와 창옥종의 혼혈이다.
[2]
물론, 그녀 주변에도 미소녀가 많다. 대표적으로
빌헤이즈가 있긴 한데 그 변태적인 행동이 워낙 점수를 많이 깎아먹고(...), 그 외 인물들은 다른 나라의 사람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접점이 적은 것도 있겠지만, 유독 사쿠나에게만 이런 평가를 내리고 특유의 청초한 이미지가 시너지를 이루어, 외모에 대한 칭찬이 가장 많이 나온다.
[3]
그중에서 코마리의 아버지도 살해당했다.
[4]
이때 사쿠나와 헬데우스는 코마리 탈퇴에 관해 반대했다.
[5]
언니의 이름이 코마리였다.
[6]
단, 헬데우스 헤븐은 예외. 그도 사쿠나에게 죽었지만 사쿠나의 열핵해방이 처음부터 통하지 않았고 통한 척하고 있었다.
[7]
그중에서 3번이나 이겼다고 사쿠나가 밝혔다. 코마리왈 그럼 2번이나 죽은거야..?
[8]
얼마나 무서웠는지 카루라와 코하루가 겁을 먹을 정도였다.
[9]
헬데우스가 사쿠나가 찍힌 사진을 몇 장 가져왔는데 벽에다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 건데스블러드 저택을 서성이는 모습 등이 찍혀있었다.
[10]
악랄하게도, 200명을 한 번에 조종한게 아니라 시간차를 두고 나눠서 한지라, 분열을 제압해도 또 분열이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백극연방 측에선 계속 동료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에, 전투에 제대로 집중할 수가 없었다.
[11]
사쿠나의 열핵해방을 유용하게 쓰기 위해서는 칠홍천에 임명되어 주목받으면 안되므로 <뒤집힌 달>의 지시가 아니라 정말로 실수였을 것이다. 무슨 요술을 부린 건지, 사쿠나가 벌인 하극상도 그녀와 코마리의 접점을 만들어 주기 위해 헬데우스가 유도한 것이라고 한다.
[12]
실제로 빌이 아르만의 시체를 보고 "범인은 범상치 않은 힘을 지녔을거"라는 말을 한걸 보면, 사쿠나의 힘은 평범한 흡혈귀 수준을 넘어섰을 것이다.
[13]
쇠 구속구를 부수려고 할 때 코마리가 쩌적거리는 소리를 들었음으로, 정말로 조금만 시간이 있었으면 부술 수도 있었을 것이다.
[14]
사진 속 인물은 갤라 알카 공화국의 팔영장인 아베크롬비
[15]
쉽게 말해 게임 스킬로 비유하면 대부분의 열핵해방 보유자들은 자동으로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에 반해 사쿠나의 열핵해방은 직접,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이다.
[16]
다만 밸런스 붕괴 수준은 아니며 오히려 적일 때는 강하지만 아군이 되면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는 능력의 전형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어떻게든 쓸 수는 있는 빌헤이즈보다도 사용하기가 난감한 편. 당장 상대를 죽여야만 발동하는 단점이 가장 크다. 원래 2권에서 사쿠야가 그렇게 사람을 죽여댈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사쿠야가 사람을 죽였을 거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테라코마리의 능력은 자기버프형이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쓸모없는 경우란 거의 존재하지 않으나 사쿠야의 능력은 본인의 전투력과 무관하며 사용하기도 꽤나 까다롭다. 사실 다른 먼치킨스러운 열핵해방이 많이 있는데도 굳이 테라코마리가 최강이라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17]
사쿠나는 이것을 기억의
플라네타리움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18]
그렇다고 평상시의 코마리처럼 약한 것은 아니고 칠홍천인 프레데가 공격하자 재빨리 나서서 프레데의 공격을 막거나 맨손으로 상대의 몸을 관통시켜 죽일 정도 정도의 강함을 보여주었다. 사쿠나는 '마법사' 계열의 캐릭터라서 완력이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닌데, 맨손으로 배를 뚫는건 평범한 흡혈귀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한다.
[19]
빌헤이즈는 한술 더 떠서 테라코마리 앞에서 자기가 변태라는 것을 감추지 않는 건 물론 다른 사람들 눈을 거의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당당하지만 사쿠나는 테라코마리에게 자신이 변태라는 것을 숨기고 있다.
[20]
또한 코마리의 얼굴 프린팅 티셔츠도 보유하고 있는건 덤(...) 거기다 밀리센트를 만나러간 자리에서도 당당히 해당 티셔츠를 입고 가서 밀리센트의 심기를 간접적으로 건드리기도 했다...
[21]
코마리를 만나기 이전부터 이랬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22]
델피네도 사쿠나를 처음엔 칠홍천 내의 몇 안되는 정상인이라고 여겼지만, 이 말을 듣고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평가를 수정했다.
[23]
참고로 빌헤이즈는 걸레짜듯이 코마리의 피를 전부 뽑아내야 된다고 말했다(...). 서술한 사쿠나의 발언도 빌헤이즈의 주장에 동조한 결과인건 덤(...).
[24]
위험도 레벨은 코마리가 만든 순위로 빌헤이즈 때문에 만들어졌으며 레벨5가 가장 위험도가 높다. 당연하게도 작중 최강의 변태인 빌헤이즈는 레벨 5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여담으로 스피카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