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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북경광휘호동망락과기유한공사[1]에서 만든 웹게임이며, 한국의 더파이브인터렉티브 사에서 수입해서 서비스하고 있는 웹게임이다. 오게임과 부족전쟁 그리고 트라비안 3개가 주축이 되어 이끌던 한국 웹게임 시장을 수면위로 끌어올린 게임이다.[2]
현재 더파이브인터렉티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서버 외에도 게임엔젤과 넷마블 등지에서도 서비스 되고 있으며, 기존의 게임들에 비해서 유료컨텐츠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마니아들에게 호된 비판을 들어야 했으나, 칠용전설보다 유료컨텐츠 비중이 더 심한 웹게임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현재는 잠잠해진 정도가 아니라 도리어 낮은 것처럼 보인다.
영웅을 주축으로 전쟁을 하는 점은 기존의 웹게임들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컨텐츠였는데, 똑같은 시스템에 이름과 디자인만 바꾼 양산형 웹게임이 곳곳에서 쏟아지면서 지금은 식상한 컨텐츠가 돼버렸다.[3]
게임의 구성과 디자인이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종족별 유닛 구성은 빼도박도 못하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표절이며, 스토리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의 표절이라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운영진 측에서는 오마쥬와 표절은 다르다라고 답변을 한 것을 보면 본인들도 의식하고 있는 모양. 오마쥬와 표절이 종이한장 차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떡밥으로 보인다.[4]
여담이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표절한 월드 오브 로드크래프트라는 중국 게임이 있는데[5], 이 게임은 한동안 잘 나가는듯 싶더니 2011년 6월 30일, 업데이트를 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서버점검을 하더니만 블리자드에 의해 사이트가 닫혔다는 문구로 업데이트를 기대하던[6] 유저들의 뒤통수를 맛깔나게 후려치고 사라졌다.
칠용전설의 인기에 힘입어 칠용전설 2도 나왔다. 아마 더파이브인터렉티브 측에서 개발사와 손잡고 공동개발한 것으로 보이나, 마니아들의 평은 달라진게 뭐냐는 의견이 대다수
현재는 웹게임 칠용전설 1,2 다음 넷마블 본서버 등 모두 2012년 말 부터 2013년 초 사이에 게임 서비스 자체가 종료되었다. 더 이상 국내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1]
현재는 썬그라운드로 개명한 것 같다.
[2]
이들 3개 게임이 마니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칠용전설은 한국의 직장인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서 국내 게임시장에 웹게임을 알렸다. 칠용전설을 기점으로 국내외 웹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건 마니아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
[3]
거의 교과서 수준이 돼버렸다. 전략웹게임에서 열중 아홉은 영웅을 주축으로 하는 게임이 돼버렸으니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4]
근데 엔씨소프트에서 HOMM의 웹게임 버전의 서비스를 준비중이므로 향후 귀추가 주목되긴 하다.
[5]
유닛 구성은 구체적으로
워크래프트 3랑 닮았다.
[6]
한동안 떡밥으로만 남던 아이템 합성을 업데이트한다 해서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