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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4:29:12

츠유리 토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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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츠유리 토우카.png
이름 츠유리 토우카(栗花落 桃華)
그룹 위원장
생일 3월 3일
별자리 물고기자리
혈액형 A형
신장 168cm
부활동,위원회 학급 위원, 테니스부
취미 하루카를 찾는 것, 하루카 설교하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라이시 하루카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5.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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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 타이틀 히로인.

2. 특징

주인공 '하루카'가 소속된 반의 위원장이며 도서위원과 마찬가지로 학창시절 내내 하루카와 클래스메이트로 있었던, 어떤 의미로는 소꿉친구라고도 할 수 있는 여학생.[1] 작중에선 전이조가 산산히 갈라진 이후 자기를 계속 따르기로한 여자조 20명과 통칭 '이세계조'[2]로 불리는 몇명을 통솔하고 있다. 본작의 서브주인공이자 주연이란 이름에서의 히로인이라 종종 하루카와는 별개로 화자가 되기도 한다.[3]

3. 작중 행적

이세계에 왔을 당시 선택한 치트 스킬은 강탈[4]축지.

이세계에 온 직후에도 최대한 제정신을 유지하며 반을 화합시키려 했으나 결국 처참히 실패하고[5], 따로 갈라진 시마자키 패거리(속칭 갸루일당)들을 제외한 15인의 여학생들을 데리고 독립했다. 하지만 얼마 못가 코볼트 떼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했다가 마침 그 근처에서 상황을 살피던 하루카에게 구조되어 한동안 하루카의 은거지에서 같이 지내다가 마을로 가게 되고 안내를 끝낸 하루카가 혼자가 편하다며 동굴로 돌아가려 할 때 마다[6] 온갖 구실을 대며 붙잡는 중. 작중에서 항상 하루카에게 설교를 하면서도 본인도 점점 하루카에게 물들고 있는지라 바보조나 오타 일행이 하루카와 닮아간다고 하면 욱해서 철권 제재를 내리고 있다.

4. 기타

스킬이 아닌 선천적으로 지휘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도 최대한 이성을 유지하면서 여자조를 문제없이 통솔해오고 있었고 나중엔 아예 변경군을 훈련시키기까지 한다. 하루카도 10년 넘게 봐왔던 만큼 이를 알기에 아무리 그래도 위원장이 통솔하는 단체가 그리 단순한 이유로 갈라질 리는 없다고 판단해 고의로 혼란을 부른 범인(타나카)가 있을 거라 판단했다.

밤을 엄청엄청 엄청 좋아하며 그 중에서도 밤만쥬에는 환장을 하는 수준. 하루카와 합류한 이후 그가 디저트를 제공해줄때마다 밤과 관련된 것들을 노래를 불러대며 부탁했을 정도. 이 밤에 대한 애정탓에 엘프국이 살아남기도 했다.(...)[7]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은근히 허당끼가 있다. 여자조에서 가장 풋풋하고 야한 것에 대한 저항력이 낮은데 상상력은 풍부해서 맨날 여자조끼리 서로 목욕탕에서 섹드립이 난무할 때 혼자 폭주해서 자폭해버린다. 이 때문에 항상 기절하고 버섯을 물고 있는 신세. 거기다가 여자조 중 유일하게 성호와 절륜을 모두 지니고 있어 성왕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데다가 재생도 지니고 있고, 특히 나중에 몬스터를 잡고 얻은 스킬인 분출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하루카를 상대로 2킬을 한 적이 있는지라 다른 여자조에게 육벽위원장이니 육완구위원장이니 성제 정벌의 탱커로서 떠밀리고 있다.[8]

스킬 강탈 덕분에 하루카와 함께 본작에서 보유한 스킬이 가장 많은 편이다. 자칫하다간 자괴의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평소에는 스킬 자체를 사용해서 별 문제가 없었지만 무박자를 구사하려고 처음으로 스킬 융합을 시도했다가 그게 자괴로 이어질거라 판단한 안젤리카에게 불려가서 평소에 항상 자괴한 뒤 당하는 하루카처럼 참교육을 받았다.

학우들 중에서 유일하게 최주력무기가 하루카제 무기나 미궁무기가 아닌 오타들이 만든 채찍 "호뢰쇄편"인데[9], 채찍을 다루는 모습이 말 그대로 여왕님 그 자체라 이걸 본 하루카가 위원장이라고 부르며 가죽 본디지 수트를 만들어 바치려 하기도.(...) 문제는 은근히 럭키 스케베 속성이 있어서 가끔 자기가 휘두르는 채찍에 자신이 휘감겨서 그걸 풀지 못해 졸지에 셀프SM을 시전하는지라 하루카나 여자조는 이걸보고 겉은 S인데 속은 M이니(하루카), 긴박위원장이니(여자조) 놀려먹는다.(...)

5.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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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다보니 다른 여학생들도 위원장을 거의 하루카의 정실로 여긴다. [2] 메리엘, 샤리세레스, 아리엘, 이레이리아, 사샤, 네샤, 쿠키(여기까지는 보통 따로 묶어 왕녀조로 부르는 편.), 세레스, 레이티시아, 체리티, 타마모, 닷키 [3] 작가가 밝힌 비화에 따르면 원래 남자측 주인공은 오타쿠 4인방중 하나인 오다로, 하루카는 원래 야마다전에서 사망하는 페이크 주인공이며 그 이후 오다와 위원장 더블 주인공 체제로 고려했었다가 이 안을 폐기/수정하여 현재 하루카 메인에 위원장이 서브인 더블 주인공 체제로 바뀌었다. [4] 죽인 상대의 스킬을 빼앗는 기술. 악인의 손에 들어가면 걷잡을수 없이 일이 커질거라 생각해 그걸 방지하기 위해 골랐다. 몬스터를 상대로도 적용하기 때문에 하루카와 만난 시점에서 성호, 절륜, 재생등의 스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때문에 하루카가 치녀라 놀렸다가 하루종일 강하게 째려봐서 트라우마를 남겼다.(...) [5] 이는 위원장 본인의 문제는 아니었다. 어떻게든 따로 노는 집단(오타쿠 4인방/갸루4인방/체육조/양아치조/그외 남녀 일반학생들)을 최대한 융화시키긴 했으나, 갸루 패거리는 생존에 협조하지 않고 아몰랑을 시전하며 드러누워버렸고 양아치 패거리는 아예 자기들 스킬로 학우 전체를 괴뢰로 만들어 지배하려 했다. 거기다 오타쿠 4인방이 이를 눈치채자 역으로 누명을 씌우고 선동하여 오타 일행이 다른 그룹에 질려서 이탈하는 대형사고가 터진다. 문제는 이게 단순히 4명이 이탈한 것으로 끝난게 아니라 '생활력 강한 오타 일행이 위원장에게 협조한다' → '그룹의 생존력이 올라간다' → '위원장의 발언력이 높아진다' → '양아치와 갸루들을 억제한다'는 아슬아슬한 역학관계가 박살이 나버리는 참사로 이어졌다. 결국 이 꼴을 보다못한 위원장은 자기를 따르는 친구들 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이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6] 사실 하루카는 근육뇌(카키자키)들을 데려오는 것 & 흑막 처치할 생각이었다. [7] 이래저래 엘프의 진면목에 질릴만큼 질려서 하루카가 이들을 나라와 종족째로 전부 치워버리려고 했을 정도로 과격한 태도를 보였는데 본인도 이에 대해선 똑같았던지라 처음으로 하루카의 과격함에 아무런 제지도 안했다. 다만 이후 하필 그 엘프국의 왕이 밤농장의 농장주라는걸 듣고서는 밤을 위해서 눈물을 머금고(...) 여러 불평등 조약을 거는 대신 살려는 줬다. [8] 회복계라던가 밤의 싸움에 필요한 스킬을 지닌 몬스터가 나타날 경우 반드시 막타는 위원장에게 넘긴다. [9] 이외의 치트 무기인 방패코의 "명경의 대순", 시마자키의 "영구빙창", 도서위원의 "파급의 목걸이"는 미궁제 아이템이다. [10] 다음으로 스킬이 많은 캐릭터는 시마자키네 사역조로 이는 하루카 및 미궁황들과의 스킬 공유 덕분이다. [11] 오타들이 증기기관을 만들다 실패해서 탄생한 것. [12] 일반적으로 1할 이상을 단번에 회복하면 고통으로 쇼크사할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