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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00:45:00

하루카(외톨이의 이세계 공략)

파일:하루카 공략.png
이름 하루카(遥)
그룹 위원장
생일 4월 2일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AB형
신장 173cm
부활동,위원회 귀가부
취미 독서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우메다 슈이치로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성격5. 능력
5.1. 스킬
5.1.1. 무기 기술5.1.2. 마법5.1.3. 스킬5.1.4. Unknown(특수)
5.2. 칭호5.3. 장비
6.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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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노벨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의 주인공.

2. 특징

파일:haruka_hitori.png

원래 부모님 및 여동생[1]과 함께 살다가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여동생도 누군가에게 살해당하여 천애고아가 되었다. 학교에서도 오타 일행, 도서위원을 제외한[2] 다른 학우들과는 교류가 없이 외톨이로 지냈다. 일본에 있을 당시에도 엄청난 4차원 해석 불능 캐릭터로 주변에서 평범한 대화를 시도해도 결국 하루카의 페이스에 넘어가 태클마저 포기하고 마는 수준으로 이는 이세계로 와서도 똑같은데 학우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달관했기에 하루카가 한번 4차원에 돌입하면 금방 체념한다.[3] 십중팔구 이 놈이 " 난 나쁘지 않아"라고 말하면 그냥 이 놈이 나쁜게 맞다.[4]

참고로 여동생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하루카(遥)는 이름이 아닌 성인데, 이는 자기 이름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신같은 존재를 상대로 협박해서 스테이터스 개조로 감추고 있는 것이다.

3. 작중 행적

교실에서 고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학급 이세계 소환을 맞이하게 된다. 이 때, 클리셰에 벗어나기 위해서 발악을 하다[5] 천장으로 벗어나 피했다 싶었는데 결국 지구인을 이세계로 보내는 신을 만나게 된다. 천장으로 도망친 탓에 다른 학우들과는 시간 및 공간이 엇갈려 버렸고 뒤늦게 스킬을 받게 되어 이미 좋은 스킬들이 전부 매진된 상태에서 신을 상대로 폭언을 퍼부으며 갈구다가 정신이 나간 신이 남은 스킬 및 아이템을 전부 하루카에게 줘버리곤 이세계로 던져버려 다른 반 친구들과는 달리 혼자서 떨어진 곳에 전이되어 외톨이로 이세계를 시작하게 된다.

다른 학생들과 동떨어진 상황에서 홀로 몬스터들을 상대하며 발견한 동굴에 정착해 동굴의 일부를 집으로 개조하고 목마법 및 토마법으로 주택과 가구를 만들어 버섯을 먹으며 지내는 생활을 보내다[6] 처음으로 카츠야마 및 양아치 일행을 목격했지만 상대가 상대인데다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저열하기 짝이 없었던지라 조우하지 않고 숨어 있었고, 이후 오타 일행이 근처에서 몬스터와 싸우다 위기에 빠진 것을 목격하고 구조해서 처음으로 반친구와 이세계에서 합류하게 된다. 이 때 함께 모인 42명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고, 오타 일행에게 은신계 스킬 및 장술을 배우고 함께 마을로 가자고 한 오타 일행의 권유를 거부하고 계속 숲에 남는 것을 선택했다. 오타가 떠난 뒤 평소처럼 근처의 고블린들을 청소하다 여자조에게 버림받은 시마자키네를 조우하지만 42명의 반친구들이 와해되고 오타 일행이 도망친 원인 중 하나였던지라 그대로 버려두고 가려 했으나 시마자키네가 끈질기게 도와달라고 하자 니들은 어차피 가만히 있으면 성욕에 미친 남자조에게 죽거나 몬스터에게 죽을거라며 어떻게 하고 싶냐고 훈계하다가 어쩌다 보니 참교육을 받은 시마자키네가 사역되어 버렸고, 그 뒤 계속 졸졸 따라다니는 시마자키네의 부탁대로 시마자키네를 강하게 해주면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와중에 여자조들이 코볼트 떼에게 습격당해 생명의 위기에 빠지자 마법을 뿌려대 여자조들을 구한다. 양아치들 및 일반 남자조들 때문에 주거지를 잃은 여자조들을 그대로 두고 집으로 가려다 어디로 돌아갈거냐고 물은 위원장에게 집으로 간다고 했다가 같이 가게 해달라고 부탁받아 여자조 20명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만 여자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는 데다가 하루카의 집에 오자마자 대뜸 옷을 전부 벗어던지고 목욕탕에 돌진한 후쿠누키 때문에[7] 여자조를 집에 남기고 자신은 집 옆에 마을 사람 A의 텐트를 치고 머물게 된다.

하루카는 나중에 레벨 패널티로 인해 모두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이유로 마을로 이동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었으나 오타 일행과 잠시 만나고 마을 구경만 잠깐 하자는 생각으로 마을로 동행하던 길에 그린 울프에게 둘러싸인 6인조 파티를 위험에서 구해주고 함께 오무이로 들어가게 된다. 레벨 30이 되지 못해 모험가가 되지 못하는지라 마의 숲에서 모은 마석들을 전부 팔아넘기고 길드에서 돈을 쓸어담아 구해준 파티의 한명의 안내로 한 노점상에 방문해 아이템 구경을 하다가 돈을 전부 탕진해버리고, 정작 가장 사고 싶었던 호감도[8] 를 올려주는 페로몬의 반지를 손에 넣지 못한 채 여자조에게 끌려가게 된다. 이후 여자조에게 가만히 있으면 돈을 흥청망청 쓰는 금치산자라며 가지고 있는 돈을 몰수당해[9][10][11] 억지로 하얀 괴짜에 강제 체류하게 되었다.

제목과 괴리되게 초반부터 주인공 주변이 사람으로 북적거리지만[12] 외톨이 칭호가 폼은 아닌지 다른 사람의 이름은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13] 같은 반 학생들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해서 위원장, 나체족(수영선수), 근육뇌(체육계열), 빗치(아래 나오는 갸루들) 등으로 부르고 있고 자기가 구해준 영주의 딸 이름도 제대로 기억을 못하는 데다가[14] 오타 군들도 사실 원래 이름은 '오다'이다.[15] 또,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제로에 가까워서 남이 하는 말은 잘 들어처먹을 생각도 않고 혼잣말만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탓에 대화를 하는 사람을 열받게 만드는게 일이다. 또, 외톨이답게 눈치도 더럽게 없다.[16]

워낙 성격이 이모양 이꼴이다보니 현재 학급의 문제 대부분을 혼자서 해결하는대도 매일 위원장이나 여학생들 전원, 길드장, 접수 아가씨, 오타 군들, 기타 사람들에게 매일 설교를 듣는게 일이다. 이미 학급 여학생들에게 호감도는 Max를 찍었음에도 매일 설교를 듣다보니 자신이 인기가 없다고 생각해서 페로몬의 반지를 입수하고 싶어한다.[17][18]

4. 성격

허허실실[19], 가치부전[20]

학창시절에도 그랬듯 기본적으로는 도를 넘은 4차원에 눈새. 다만 비상식 캐릭터처럼 보여도 하루카가 단순히 기행이라 할 만한 걸 넘어서 뭔가 일을 저지르려고 결정했다면 실제로 상대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루카가 몰살시키려 들었던 상대들은 수인국 왕조, 엘프 숲의 엘더들과 교회 신인파, 나로기 등이 있는데 수인국 왕조는 백성들을 고기방패로 썼고 엘프 숲의 엘더와 교회의 신인파도 자기들 선조인 대마법사 아케미나 성자 자시노프의 뜻을 곡해해 사익을 챙겼으며 나로기도 변경의 위치를 이용해 국제교류에서 폭리를 취했다.

하루카가 '너 멸망'이라고 말할 정도면 그 시점에서 이미 현 사태에 대한 파악 - 문제의 근원 파악 - 연루된 악인들 파악 - 사후처리 대처법 고려 등은 기본적으로 전부 끝낸 뒤다. 즉 하루카가 한 멸망선언은 정확히는 "나쁜놈들 쳐부수고 그로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는 내가 해결하겠다."라는 확실한 책임감과 비전이 전부 있다는 소리.

실제로 작중에서 하루카가 허구한날 별명만 불러대는 것도 자신을 만만하게 보이기 위한 계책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아니면 그냥 성격이 그모양인 것일수도 있고 이세계를 위해 평생을 바쳤던 성자, 대마법사들의 이름은 매번 제대로 불러주고 있으며대신 성(聖)자를 성(性)자로 부르지만 오무이의 영령들을 위한 진혼식을 할 때도 마의 숲에서 죽어버린 13명의 남학생의 풀네임을 전부 새기고 칼을 두드려 신사에 바치기도 했다. 애초에 다른 걸 다 넘어서 하루카는 이름 정도는 쉽게 볼 수 있는 감정스킬 소유자다. 즉, 남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서 별명으로 부른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하루카를 따라다니는 일행들도 하루카의 이런 면을 알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일상에선 그냥 괴짜인지라 자주 잊혀질 뿐이다. 덤으로 스테이터스 창도 이름 한정으로 개조할 정도로 자기 이름을 싫어하는데[21] 굳이 괴상한 별명으로 남을 부르는 건 이 영향도 어느정도 있는 듯. 이때문에 그와 합류한 여학생들도 하루카가 제멋대로 별명을 붙여도 그러려니 한다. 이는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앵겼다가 후쿠누키에서 나족이 되어버린 희생자가 이미 있었기 때문.(...) 그래서 하루카에게는 하루카의 본명을 묻는것도 하루카에게 본인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도 죄다 터부 취급이다.

덤으로 미궁공략땐 일반적인 RPG게임처럼 정공법으로 상대하고 다니는 모든 사람들을 바보같다며 무시했고, 실제로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로 온갖 편법과 상식파괴적인 공략법을 보이는데, 문제는 이게 먹힌다. 결국 여자조도 이에 물들어서 나중엔 하루카가 1회 한정으로 대여해준 메테오만 빼고[22] 알아서 잘들 쓰며 다종족 군인 훈련 교관으로 갔을때는 오히려 여자조가 정공법을 쓰는 이들을 보고 바바리안같이 야만적이다라고 경악했다.

일단 본인도 한창때의 남자인지라 성욕은 있으며 여자를 밝히긴 하지만 엄청난 순정파라 밝힐 뿐 추근대진 않으며 오히려 일부일처제, 연애결혼을 고수한다.[23] 여자조들 쪽에서 알아서 덮치려 할때도 "너흰 일본으로 돌아가야하고 나는 그걸 도와줄 의사가 있으므로 손댈수 없다."라고 거부하면서 대신 촉수로 만지는 것으로 대리만족을 얻는다. 이때문에 여자조는 훈련때마다 그를 직접 맨살로 눌러버리는 것으로 대리만족중.[24]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하루카가 여성에게 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건 부모님 타계 이후 얼마안가 죽어버린 여동생 탓도 큰데, 부모님이 요절한 뒤 여동생을 혼자 길러왔기 때문에 여자의 응석을 받아주는데 민감하면서도 그걸 당연히 여기며 둘이서 굳세게 살아오다보니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에게 나름 애착이 생겨 시스콘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자조 입장에선 이유야 어쨌든 혼자 살기도 힘든 이세계에서 자신들의 편의를 맨날 봐주는 데다가 나중가서야 너무 대놓고 자기를 혐오하랍시고 행동하는 것 때문에 호감도가 천장을 찍었다. 그래도 어지간해선 하루카의 벽이 안부숴질걸 알기에 어떻게든 수단을 마련한 뒤 날잡아서 단체로 기정사실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본인이 어릴때부터 가족이 요절하는등 불행의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자기 주변인들이 억울하게 불행과 비극에 노출되는 것에 대해서는 무척이나 예민하게 반응하여 최대한 그 가능성을 말살하려 든다. 이 때문에 죄없고 착하게 살아온 선인들에겐 자기 한몸 바쳐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성인이나 다름없는 인물상이지만 악인들을 상대로는 그 무슨 악인보다도 공포스러운 초악(超惡)스러운 존재로서 그들을 전부 뿌리뽑아 버린다. 이때문에 하루카가 한번 작정하면 그 주변엔 좋든 나쁘든 100% 악인들이 전부 사라져있다.[25]

결국 하루카가 지나간 곳에는 선인(혹은 진심은 아닐지라도 선하게 살아온 위선자)만 남고 이들은 하루카에 의해 타의적&강제적으로 하루아침에 행복해지기 때문에 행복의 재액이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문제는 자신의 동료가 희생하려 하면 그걸 벽에 쳐박아버리면서 까지 막아대는 주제에[26] 자신은 언제나 일을 마치면 헌신짝처럼 너덜너덜해지는지라 여자조에게 설교듣는게 일상이라는 것. 여자조도 가능하면 아예 하루카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는 안가게 막고자 했지만 진심이 된 하루카는 평소보다도 주위 말을 안듣고 강경하게 나서기 때문에 결국 주변 정리라도 도와줘서 그가 마음편히 날뛸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게 된다.[27]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본인이 칭찬받는 것에 극도의 거부감을 느끼는데, 분명 올바르고 착한 일을 하면서도 일부러 안 좋은 단어를 사용해가며 자신에게 나쁜 이미지를 씌우며, 칭찬을 받을 상황이 되면 전력으로 도망간다. 그리고 일부러 상대가 욱하게 만들어 결국 좋은 일을 하고도 설교로 돌아오는 상황이 반복중. 이 때문에 작중에서 주변인들에게 전형적인 위악자로 평가되고 있다.

그와는 별개로 '서비스 업'으로 대표되는 3차 산업에 대해선 무척이나 혐오스런 태도를 보이고 1~2차산업을 찬양하는 중농&중공주의를 찬양하는 태도를 보인다. 본인 말에 따르면 가치는 화폐가 아닌 상품에 존재하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것에 가치를 붙이려는 태도가 혐오스럽다는 모양. 이때문에 하루카의 수입과 총자산은 작중에서 전체적으로 봐도 위에서 세는게 빠를 정도의 갑부지만 정작 보유현금 자체는 하루카 본인도 반쯤 자학하는 의미로 '갑부님'이라 자칭할정도로 얼마 되지 않고 기본적으로 거래는 물물교환으로 하는 편. 실제로 하루카 본인도 공인할 정도로 '경제 신용도'는 국제적으로 높은 편인데, 이로서 신 화폐를 창조해 본인과 잡화점 누님 둘이서 작당하고 풀어버리면 구화폐 전부를 일순간에 금속덩어리로 바꿀수 있다.라고 자부하기도 했다.[28] 하루카와 잡화상 누님 둘이서 거래하는걸 액수로 치환하면 전황이 밥먹듯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는 수준이지만 하루카는 대부분 물물교환만 받기 때문에 이게 생각보다 부각되진 않는다.

다만 신화폐 운운하는걸 보면 알듯이 3차 산업 자체를 혐오한다기보단 3차 산업이란 틀을 이용해 블랙 기업화 되는 회사와 자본주의에 찌들어가는 현실을 싫어하는 것에 가까운 듯.[29] 경제활성화 자체에 대해선 본인이 직접 나설정도로 추진적인 면모를 보이는데, 여자조는 하루카가 돈을 써대는걸 보고 금치산자[30]이라 부르지만 변경의 경제활성화는 하루카가 이렇게 돈을 써대는 것으로 굴러가고 있는 수준이며[31] 하루카가 얻는 현금은 죄다 어딘가에 투자하기 때문에 현금같은 신용화폐보다는 부동산, 산업체같은 유동자산쪽이 엄청 많은 편이다. 하루카가 재산이 없는 건 투자한데서 나오는 배당으로 계속 투자하거나 아예 국가를 상대로 대출해주기 때문인데, 사실 신화폐 창조까지 갈것도 없이 하루카가 진짜 배째고 오랜기간 돈을 안쓰거나 아니면 자기가 투자/대출한 금액을 전부 일제 환수하려고만 들어도 왕국연합은 그순간 경제적으로 파탄난다.[32]

여담으로, 이렇게나 초인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면서도 언제나 자신이 아직 성인도 아닌 일개 평범한 일반인 학생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먹이고, 거기에다 곧잘 본인이 벌이는 엽기적인 행동과 함께 그게 마치 일본에선 당연한 일이라는 듯한 거짓말을 태연하게 늘어놓는 탓에, 현재 이세계인들의 관점에서 하루카 일행이 원래 살던 '일본'이라는 곳은 그 하루카가 아직 성인 이하의 어린애로 취급될 정도로 그 이상의 초괴물들이 바글거리고, 마물이고 적국이고 전부 보이는 족족 죽일 대로 죽여댄 끝에 섣불리 건드렸다간 너무 지나치게 위험해서 아무도 건드리려 하질 않아 반대로 평화로워져 버린 인외마경의 국가라는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 가끔 여성진들이 이세계인의 착각을 정정해 보려 하기도 하지만, 하루카가 그런 허풍 속에 일부 사실도 섞어서 떠드는 탓에 섣불리 완전 부정하기엔 뭔가 어떤 의미론 맞는 말이기도 하다 보니 강하게 정정하지도 못해, 결국 오해가 가면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는 중.

5. 능력

시작은 미약했으나 도중에 창대하리라.

자유롭게 스킬들을 조합해 본인 레벨의 배 이상의 상대들을 이겨버리는 괴물. 하루카의 스킬은 대부분 잉여 아니면 궁극 둘 중 하나인데, 잉여 스킬들도 그걸 다양하게 조합해서 쓸모 있게 만들며[33], 궁극 스킬[34]들은 저레벨의 신체로는 견딜 수가 없어 매번 하루카의 몸을 갉아먹는 자괴현상의 주범인지라 매번 스토리가 일단락될때 하루카가 만신창이가 되는 이유중 99%는 적이 강해서가 아니라 이 스킬의 사용으로 스스로 자괴하기때문이다 그리고 초반에는 정말 잉여 스킬밖에 없었지만 스토리 진행에 따라 진짜 치트 스킬도 몇 개 획득한지라 존재 자체가 치트나 다름 없는 상황.[35] 작품이 진행되면서 초반에 신에게 받은 스킬들은 대부분 이미 상위화 한지라 최신 스토리 기준으로 초반의 잉여 스킬[36]들은 남은게 없다.

여담으로 하루카의 스테이터스 창은 별개의 인격이 있는지 주인에게 의도적으로 정보를 숨기기도 한다. 주로 자괴와 관련된 스킬들이나 아니면 상위화 돼서 자괴가능성이 생긴 것들은 숨겨놓고 개별적으로 적용시키다가 하루카가 나중에 감잡을 때 한번 쥐잡듯 뒤져보면 "들켰네 데헷!"라며 상위화된 걸 보여주는 식.(...)[37] 하루카의 스테이터스창을 남이 볼 때는 하루카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기준으로 보이기 때문에 하루카도 스테이터스가 바뀌었다간 다시 짜맞춰야하는데 그게 귀찮다는 이유 + 정보가 들킬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나중에 갈수록 감을 잡았음에도 (어차피 적용이 안 되는 건 아니므로)스테이터스를 잘 안 보기도 한다. 아래 목록 중 큰 카테고리는 작중 최신편 기준으로 보유중인 스킬로 흡수되어 사라진 스킬은 하위 카테고리로 분류하며, 단순 상위화한 스킬은 화살표로 표시한다.

그리고 아래에 표기된 스킬들은 온전히 하루카 본인의 스킬으로 각종 장비에 붙어 있는 스킬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 외에 작중에서 유일하게 신기(神器)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인물로[38] 유일하게 어둠에 대항할 수 있다. 작중에서 거의 사역자로서의 명령을 사용하지 않는 하루카지만 미궁에서 어둠이 발견될 경우 미궁황들에게 도망가라고 명령한 뒤 어둠에 먹힌 미궁왕들과 상대하러 간다. 하루카가 들고 있는 세계수의 지팡이의 안에는 신기만 몇개씩이나 존재하기 때문에 작품이 진행되면 될수록 세계수의 지팡이 자체가 하루카의 사망 플래그나 다름 없는 수준.[39]

생산직으로서는 한분야에서 100(장인)에 다다르진 못하지만 거의 모든 분야에서 80(베테랑)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촉수와 연금, 마법을 이용해 무언가를 만드는데, 하루카는 나름 바가지라며 팔아재끼곤 있지만 그거 하나하나가 어지간한 국보급 물건인지라 이세계에선 하루카제 물건이 풀릴때마다 엄청나게 소란스러워지며 여자조 말에 따르면 본인이 바가지라 하는것 치고는 본인의 인건비도 고려안하고 재료원가만 받아서 99%할인가로 파는거나 다름없다는 모양.[40] 다만 여성의류에 한정해서는 장인급의 실력자인데, 옷에 관련해선 무척이나 민감한 부회장 B조차도 하루카가 만든 옷만은 엄청나게 감탄하며 환호할 정도. 덤으로 125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생산직의 생산물은 제작자의 스탯을 따라가는 성질이 있는데, 보통 생산직의 스텟은 그리 높지않거나 자기 제작물에 맞아 크게 상관없으나 하루카의 경우 한계 돌파한 행운이라는 무지막지한 수치의 영향탓에 어마어마한 프리미엄이 붙어있다고 한다. 대신 옷의 경우 실력만큼 장인정신도 완벽하게 나오기 때문에 수치를 정확하게 측정하겠답시고 성제의 마력이 담긴 촉수로 온몸 곳곳을 만진다던가 초음파 측정까지 하기 때문에 측정이 끝나면 대상은 한동안 기진맥진해서 슬라임씨에게 끌려간다.

그 외에 하루카가 마의 숲에 살던 시절 먹었던 포텐 버섯 때문에 하루카의 체액에도 상대의 잠재력을 향상 시키는 능력이 생겼는데 처음에는 이 사실을 몰랐던 여자조들은 하루카와 자던 미궁황들이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더욱 완벽해져가는 것을 보며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후 하루카를 압사시킨 후 성왕의 물방울이라며 하루카의 체액을 섭취중이다.(...)

5.1. 스킬

5.1.1. 무기 기술

5.1.2. 마법

5.1.3. 스킬

5.1.4. Unknown(특수)

5.2. 칭호

5.3. 장비

6. 별명

작중에서 워낙에 유명인이고, 기상천외한 짓을 많이 벌린지라 수많은 별칭을 지니고 있다.


[1] 도서위원시점 SS에서 언급되며 이름은 하루카 코나타(遥此方) [2] 오타 일행이 라이트 노벨을 포교하는 과정에서 이를 무시했던 다른 학생들과 달리 아예 그쪽에 합류한건 아니라도 어느정도 들어주면서 교류가 생겼다. 도서위원은 하루카, 위원장과 11년간 같은 반이었다. [3] 현실에서도 심판이 없으면 시합이 끝나지 않는다는 정체불명의 발언과 함께 운동장에 함정을 깔아대며 체육교사들을 괴롭혀 체육교사들이 단체로 출근 거부를 했고, 담임들도 이런 하루카의 행태를 알기에 하루카네 반의 담임만은 피하려고 학생부 작성을 포기한다던가 부담임이 된다거나 해서 교장이 이를 대신하며 고통받기도 했다. 이때문에 하루카의 반은 하루카의 학교중 유일하게 학생보다 부담임이 많은 반(...)이라는 전설을 이룩했다. 하루카 왈 한 번도 안 봐서 담임이 어떻게 생긴지도 모른다고는 개뿔 어차피 봤어도 기억 못 할 놈이. [4] 사실 작중에서 하루카가 하는 일은 대부분 선하지만 꼭 중간이나 마지막에 이상한 짓을 벌여서 사람의 어이를 날려버리는 짓을 저지르곤 한다. [5] 교실문 밖으로 나가기 위해 문열기 그게 안되면 창문을 열기 그러나 의자로 부술려고 해도 부숴지지 않았다... [6] 참고로 이 과정에서 포텐 버섯이라는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버섯을 2개 먹었는데 이 포텐 버섯은 마의 숲의 진화체들이 터무니 없이 강한 원인이기도 하다. [7] 이때 이후로 후쿠누키는 쭉 나체족으로 불리는 중(...) [8] 하루카가 호감도를 신경쓰는 이유는 매번 어떻게 되도 결국 설교를 당하니 이게 다 호감도가 낮아서 그러니 호감도를 올려야한다. 라는 생각을 해버려서(...) 문제는 이미 코볼트 떼에게서 구해주고 요리로 마음을 휘어잡아 호감도 MAX를 찍은 상황에서 자꾸 걱정할만한 짓을 해대니 무심코 설교를 해대는 건데 그걸 자기 호감도가 낮아서 그런거라고 착각하고 있다. [9] 여자조가 하루카의 돈을 몰수하는 이유는 사실 돈을 가지고 있으면 자꾸 동굴로 돌아가려 했기 때문. 하루카는 애초에 마을의 모습을 확인하고 오타 일행과 다시 만나기 위해 마을로 온거라 바로 동굴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모험자가 아니라 신분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마을에 들어가고 나오는데도 돈이 필요한지라 땡전 한 푼 없이는 마을 밖으로 나가지도 못한다. [10] 그리고 여자조는 페로몬의 반지를 얻게 되면 여자조 전체가 사역당할까봐 이 뒤로도 필사적으로 하루카가 페로몬의 반지를 얻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한다. [11] 사실 이때 하루카가 동굴로 돌아가려고 했던 것은 근육뇌들을 돕고 타나카를 해치울 생각이었던 것. 대충 타나카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던 터라 하루카 본인이 아니면 타나카를 막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12] 거기다가 초반부부터 여성들한테 인기가 많아지고 주변에 평판이 하늘을 찌르니까 종종 기만자취급을 받기도 한다. [13] 다만 이 내용은 뒤에 성격부분에서 후술된다. [14] 이름이 메리에르인데 메리메리라고 부른다. [15] 거기다 오타 군들도 여럿이지만 그냥 오타 A, 오타 B, 오타 C로 부르고 있다.근데 오타D는 어 너희들 오타 ABC아니었어? [16] 주인공이라는게 옆 마을이 마물의 습격으로 쑥대밭이 돼서 이에 대비하기 위해 여학생들과 다른 모험자 길드원, 영주의 딸과 기사들이 불피워놓고 대비 중인데 그 옆에서 어 사람들 모여있네 장사해야지 하면서 생선튀김(+ 간장) 포장마차를 여는 놈이다. 마물들? 진작에 이 놈이 다 때려 죽인지 오래였다. 본인 曰, 한 마리씩 때려죽였기 때문에 마물 떼거리인 줄 몰랐다고. [17] 반대로 위원장 그룹은 페로몬의 반지를 가지지 못하도록 용을 쓰는데 만일 하루카가 페로몬의 반지를 가질경우 여학생들 전체가 자진해서 사역당할까봐...경험치 분배도 있는데 그냥 사역당하지? [18] 그리고 나중에 마침내 그렇게 원하던 페로몬의 반지를 얻기는 얻는데... 알고 보니 솔로몬의 반지였다. 초반엔 아직 감정 레벨이 낮아서 장비명이 제대로 확인이 안 됐던 것. 그래서 성능적으로는 엄청난 레어품인데도 불구하고 '짝퉁 페로몬의 반지'라고 부르면서 툴툴거린다. [19] 허를 찔러 실(이득)을 얻다. [20] 어리숙한 태도로 적을 방심시킨뒤 이득을 얻다. [21] 작중 언급을 보면 일단 학우들은 하루카의 이름이 무슨 한자인지 자체는 알고 있는 듯 하지만 일본은 같은 한자라도 읽는 방법이 천차만별인데,(대표적으로 벚꽃 앵櫻은 일반적으로는 사쿠라라고 읽히나 굳이 꽃 화花를 더 붙이면 뜻은 같은 벚꽃임에도 오우카로 읽힌다.) 하루카에게 이를 물어도 맨날 답해주지 않는다는 듯. [22] 안젤리카의 말에 의하면 메테오까지 써버리면 너무 편의에 찌들어버릴것 같아서 역으로 거부감이 든다는 모양. [23] 안젤리카도 이를 알기에 자신과 하루카, 여자조 모두를 고려해서 자기를 처가 아닌 첩이라는 위치라고 자칭하고 있다. 처음부터 처, 또는 여자친구라고 했으면 그 순간 하루카는 안젤리카만 아끼기 때문에 여자조가 끼어들 여지가 없기 때문. [24] 이는 하루카의 전투계 기술이나 스킬 거의 전부가 살해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훈련땐 이 스킬들을 못쓰는게 크다. 물론 이러고도 하루카가 진짜 작정하면 못이기진 않겠지만 훈련에 그정도로 진지해지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 [25] 예외적으로 신인파 일부가 탈주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이는 하루카가 고의로 트로이 목마로 쓰기 위해 살려보낸 것이고 이것도 나중에 제국을 털면서 같이 다 털어줬다. 다만 좋든나쁘든인 것은 부정부패를 보고 빡친 하루카가 왕국의 모든 귀족과 공무원의 죄를 조사하면서 이들의 70%를 '몰살'시켰기 때문에 30%밖에 안남은 귀족과 공무원들이 그들이 원래 해야할 일까지 전부 떠맡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로서 백성들 사이에선 이 일이 퍼져 정부와 귀족들에 대한 반응이 비난일색에서 동정여론으로 탈바꿈하면서 민심이 엄청나게 올랐다는 부가효과도 있다. [26] 대표적으로 파렐리아가 승천해서 일을 일단락 지을려하자 진짜로 벽에다 메다박은뒤 설교해서 막았고 아나스타샤도 딸들이 전쟁에 나서지 않게 본인이 강해져서 딸들을 지키겠다며 무리하게 훈련에 참여하려 들자 엄청나게 약하게 했다곤 해도 허실로 사정없이 팼다. 물론 여자조는 하루카가 이럴때마다 니가 그럴만한 처지냐고 태클걸지만 하루카는 태클이 안먹힌다는게 함정. [27] 대표적으로 내란편의 나로기 멸망 때는 하루카가 멸망 결정이라고 선언하자 뒤에서 피난민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고, 교국편에서 신인파를 몰살시킬 때도 감히 손을 대지 못했다. 엘프의 숲의 경우 이레이리아와 린에 때문에 여자조까지 함께 폭주해서 에어리스의 교섭이 없었으면 엘프의 숲 자체를 멸망시키려 했을 정도였다. 최근에 진행중인 공화국편에서도 코나위치 씨족의 노인들이 젊은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대신 희생되었기 때문에 씨족연합국은 이들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8] 이게 감이 안잡힌다면 일제강점기시기 일본측에서 신화폐를 만들어 조선이 원래 쓰던 구화폐를 죄다 금속덩어리로 바꾼 것이랑 똑같은 짓이라 보면 된다. [29] 애시당초 이 놈은 장사도 잘만 한다. [30] 한마디로 법적으로 자기 재산의 사용을 제한,금지해야할 정도로 재산에 대한 절제심이 없는 인간. [31] 실제로 조선말기 선비들이 돈을 쓰지않고 모으기만 해서 국가 경제 전체가 휘청이는 전황사태가 발생했다. [32] 당장 왕국중 하나가 하루카에게 빚진 돈이 2억에레이며 왕국연합 소속 다른 왕국들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루카에게 국채로 빌렸다. 문제는 하루카입장에선 배당으로 들어온 돈이 왕화라 불리는 개당 1억에레의 미스릴화인데 이걸 일반상점에서 쓸 순 없는지라 돈 쓸곳 없다고 그냥 국가에다가 대출이란 이유로 넘겨버렸다. 즉 하루카는 쓸곳도 없는 동전 가지고다니기도 귀찮다며 그냥 떠넘겼을 뿐. [33] 하루카 본인은 간단하게 해내지만 작중에서 이 스킬조합은 잘못하다간 그대로 자괴해버리는 미친 난이도의 응용기로 나온다. 여자조도 처음엔 하루카의 말을 듣고 이게 뭔소린지도 몰랐다가 무반동관련해서 처음 연습해볼때서야 그게 얼마나 어려운질 깨닫고 포기했으며 위원장은 그나마 스킬 조합의 발치에나마 미쳤으나 자괴 가능성이 있어 안젤리카가 막았다. [34] 나신안, 극계, 지혜, 혜해, 술리, 마전. 극계. 지혜, 혜해는 사용만으로 뇌세포를 파괴해버리는 스킬이고 술리,마전은 자괴로 항상 하루카의 몸을 만신창이로 만드는 스킬이라 재생이 없으면 전부 자살행위인 스킬들이다. [35] 사실 레벨만 정상적으로 올랐으면 후위 마법직으로는 대현자에 연금술사 인지라 부위원장 B와 함께 최상위에 놓여도 할말이 없을 정도의 스킬을 지니고 있다. 다만 목우방과 기용빈핍의 경험치 패널티와 멋대로 경험치를 빼앗아 성장하는 세계수의 지팡이 때문에 레벨업이 현저하게 느린게 문제일 뿐. [36] 온도, 이동, 근량, 곤포, 건강, 민감, 체조, 보행 [37] 그것만이 아니라 스킬 하나를 집중적으로 보다보면 그중에서 몇 개는 이미 예전에 상위화되어 있어서 찔리는 듯이 스킬 이름이 바뀌기도 한다. [38] 하루카 외에 약화되지 않은 신기를 다룬 인물로 아케미(珠実)가 있었으나 요호의 한계 때문에 이즈모후 스토리 진행중 에바티아에게 흡수 당했기 때문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제국에 있는 과거 전이자들의 생존자들도 신기 따위 사용할 수도 없는 장난감이고 약화 시키면 써먹을 게 못 된다는 언급을 보면 정상적인 신기를 사용할 수 있는 인물은 하루카 밖에 없다. [39] 실제로 하루카가 세계수의 지팡이 대신 하게히게마루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마전의 부담이 격감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마전+술리+세계수의 지팡이를 100% 사용한 에바티아전 당시 하루카는 살아 있는게 말이 안 될 정도로 온 몸이 걸레조각이 되어 재기불능 상태까지 빠졌었다. 최신화 기준으로 이 때의 신체 연성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신령 버섯으로 신체를 억지로 회복시키고 요호를 받아들여 다시 망가진 이후, 아나스타시야를 상대로 허실을 써서 또 망가져서 1237화에 이르러서야 신체연성이 끝났다. [40] 작중묘사로는 하루카가 만드는 아이템 하나를 만들기 위해선 일류 대장장이와 연금술사가 한동안 전력을 다해야 하나가 나오는 수준이다. 즉 인건비만 따져도 장난이 아닌 셈. [41] 문제는 부위원장 B는 원래 마법직 익스퍼트인데 작중에서 교국의 연금술 탄압으로 마법용 지팡이 제작 기술이 쇠퇴한지라 지팡이로 물리공격밖에 안하는게 문제(...) [42] 마력 두르기로 번역할 수 있지만 작가의 오변환 사례(魔天,1262화)를 보면 纏는 훈독인 まとい가 아니라 음독인 てん으로 읽는게 맞는 듯하다. [43] 하루카의 경우는 초반부터 지니고 있던 곤포로 몸에 마력을 두르고, 체조와 목우방으로 두른 마력을 조작해서 비교적 극 초반에 획득했다. [44] 이 외에 즉사, 일격필살도 하루카를 제외한 전원이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즉사는 죽은 남자조 12명 중 한명이 가지고 있었고, 일격필살도 바보조중 1명이 소유한 치트였다. [45] 미궁황들로서 하루카는 자신들의 힘으로 지켜야할 대상인데, 일시적이나마 하루카의 움직임을 전혀 읽지 못해 수세에 몰려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 [46] 정식판 번역으로는 중량. [47] 정식판 번역으로는 포장. [48] 이 때문에 시마자키네는 스테이터스에 비치리더, 비치A~D라고 뜬다. 시마자키네가 매번 제발 이름 좀 기억해달라고 아우성 치는 이유. [49] 여자조가 사역을 필사적으로 피하는 이유가 이것인데 만약 사역을 당한채로 하루카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을 경우 원래 세계로 강제송환 당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50] 작중에서 인간으로 재생을 지닌 인물은 하루카와 강탈의 소유자인 위원장밖에 없다. [51] 기타 아이템 스킬 중에서 하루카의 스킬이 된 케이스로 나중에 흡수되어 사라진 금강권이 있다. [52] 원래 하루카의 능력으로는 고블린은 제아무리 킹이나 엠퍼러라고 해도 상대가 안되었을 테지만 이 기술을 연습하느라 꽤 애를 먹었다. [53] 제국의 전이자 생존자들이 몬스터 테이머의 존재를 매우 위협적으로 느낀 것을 보면 무시할 수 없는 칭호다. [54] 신의 말에 의하면 원래 하얀 방에 모여있던 스킬들은 과거의 용사들이 업적을 세우도록 만든 특별한 스킬들을 모아둔 것이라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것들 뿐이다. [55] 신체조부 및 오타 일행 중에서도 1명은 지니고 있다. 문제는 오타 일행은 이 연금으로 하루카가 만든 마도구들을 모에모에 마개조를 해대는데 써먹는다(...) 덕분에 변경에서는 다른 나라에서는 국보로 팔릴 수준의 장비와 옷이 1000에레에 3벌 세트로 팔리고 있을 정도로 가치관이 박살난 상태다. [56] 이 때문에 하루카 근처에는 대부분 아저씨들만 버글거리며 하루카가 아무리 플래그를 세워도 미인 암살자가 오지 않는다고 좌절중. 그리고 1270화에서 하루카가 그리 바라마지않던 미인암살자(나스린)가 등장했는데 성제를 두른 촉수에 한방에 못 볼꼴을 보이면서 힘을 인증했다.(...) [57] 사실상 하루카가 그렇게 바라는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원인 1이다. 또다른 원인은 여자조로 하루카의 재산을 노리는 꽃뱀들이 간헐적으로 하루카에게 접근하려다 여자조에 둘러싸인 하루카를 보고 자신의 미모와 비교하며 포기해버리고 회개하게 되기 때문(...) 참고로 작가의 말에 의하면 여자조가 항상 하루카 곁에 붙어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이렇게 뜬금없이 가로채이는 것을 막기 위해 감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58] 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인데 작가의 2019년 4월 18일에 감상 답글에 따르면 이 작품의 결말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인물인지라 이 사람이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순식간에 결말까지 진행된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59] 신기는 같은 신기가 아니면 결합하는 순간 장비가 터져버린다. 하루카의 세계수의 지팡이는 다른 사람이 손대기만 해도 기절해버리는 터무니 없는 물건. [60] 금속류 장비는 레벨 30부터 미스릴제는 레벨 100의 착용 제한이 있다. [61] 마을 사람 A의 수기에는 최고의 전여신 신화를 끝으로 내용이 끊겨져있다. [62] 그러면서 본인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돈을 버는데 왜 주머니엔 항상 한푼도 없지? 미스터리야"라는 식으로 투덜거린다.(...) [63] 그리고 이렇게 하루카를 얕보다가 이성이 끊어진 여자조에게 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