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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57

출렁다리

파일:AKR20160901164100060_02_i.jpg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감악산 출렁다리
2024년 4월 이전까지 한국에서 가장 길었던 길이가 270m인 출렁다리

1. 개요2. 상세3. 목록4. 기타

1. 개요

판자 다리의 모양을 만들고 로 형태를 고정하는 다리. 흔들다리라고도 부른다.

2. 상세

설치 비용은 싸지만, 목재와 줄로 만드는 이상 내구도가 낮다. 게다가 매우 흔들거리기 때문에 강풍이 불면 위험해진다. 기술 발달로 강철 케이블과 강철판으로 만들어 내구도가 크게 증가했지만, 다리 자체의 구조로 인한 위험성은 여전하다. 자동차가 통과할 만큼 크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대다수의 출렁다리는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인도교이다. 물론 이런 경우[1]처럼 자동차가 통과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

때문에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지형이 험악한 곳에서 기술적이나 자본적으로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예 : 전근대 또는 개발도상국에서 인구가 부족한 산골 마을), 기술과 자본이 충분한데도 출렁다리를 굳이 짓는 경우는 보통 관광 목적으로 만든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같은 것이 유명하다.

2023년, 한국에 200개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3. 목록

4. 기타


[1] 순수하게 케이블의 힘만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부력으로 하중을 일부 지탱하도록 설계된 일종의 부교로 추정된다. [2] 파란색 출렁다리와 노란색 울렁다리가 있는데, 후자가 더 출렁거린다고 한다. [3] 2024년 4월 개통했다. [4] 당시 사고를 당한 2명은 다리를 건너가는 도중이었고, 그 외에는 총 10명이 다리 위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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