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개편 이전3. 개편 내역
3.1. 간선/지선제 도입3.2. 읍면지역 노선 분리3.3. 환승센터 설치3.4. 학생통학버스(S버스) 운행방식 변경 (일부 철회)3.5. 노선 통폐합에 따른 총 운행횟수 증가 및 배차간격 감소3.6. 중앙로 노선집중도 완화3.7. 시내버스 신도색 적용 및 책임배차제 운영
4. 개편 이후 세부 조정 내역4.1. 2020년 1월 1일 시내간선/지선버스 조정4.2. 2020년 3월 1일 시내간선/지선/읍면지선버스 조정4.3. 2020년 5월 29일 읍면지선, 시내지선 버스 조정4.4. 2022년 1월 1일 시내간선/지선 조정4.5. 2023년 3월 22일 읍면지선 버스 조정4.6. 2023년 11월 1일 시내간선/지선/읍면지선 조정, 대학병원노선/통학급행버스 신설
5. 장점6. 단점1. 개요
강원도(現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2019년 11월 15일부터 시행한 춘천시 시내버스의 대규모 개편 내역을 담은 문서.2018년 운영업체인 대동 · 대한운수의 파산 위기와 춘천녹색시민협동조합으로의 인수를 계기로, 춘천시에서는 2019년 하반기를 목표로 노선 체계의 전면 개선 사업에 착수하였고, 2019년 8월 6일 확정되어 9월 23일 시행 예정이었지만, 마을 버스의 출고가 늦어지는 바람에 11월 15일로 날짜가 연기되었다. #
춘천시청 공지사항
2. 개편 이전
2012년 9월 3일에 순환노선 2개 신설과 환승정류장 설치, 전철역-대학 간 최단거리 노선 신설,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노선 조정, 150번 단축 등을 골자로 하는 대개편이 이루어졌다. 관련 기사그러나 이 개편도 별 효과를 보지 못했고, 3년만에 새로운 노선개편 계획이 발표되었다. 관련 기사요지는 도심 속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내부순환형 시내버스 노선 확대 추진이다. 이때 개편된 노선에서 큰 변화없이 2019년 3월 현재 운영되고 있다. 이 개편도 사실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본 문서에 서술돼있듯 현실적으로 후평동 차고지와 중앙로에 편중된 노선체계를 손댈 순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이라면 춘천시 최초의 순환노선이 생겼다는 것이다.
2017년 1월 23일에 안심귀가서비스를 도입했다. 21개 노선(시골노선)이 21시 이후 시행한다. 춘천시 공지사항(한글파일)
2018년 10월, 춘천시에서는 버스노선에 대한 전반적인 개편계획을 수립하였는데, 동내면, 신북읍, 한림성심대학교/ 강원중 고등학교노선을 제외한 모든 시 외곽 시골지역의 시내버스 노선을 폐선시키는 한편, 시내구간을 운행하는 7/ 7-1번, 8번, 9(현 15번)/ 9-1번, 64번, 64-2번등 운행경로가 중첩되는 노선들도 개편 및 통폐합을 하기로 계획하였다. 또한 이러한 개편으로 인하여 버스운행이 중단되는 지역은 마을버스와 희망택시를 투입하여 보완할 계획이었으며, 시행시기는 2019년 7월에 적용 예정이었다. 기사 그러나 의견수렴과정에서 경제적 효과에 대한 실효성과 버스 노선이 폐선될 외곽지역 이용객들의 항의가 받아들어져서 개편예정 노선들에 대해 추가 조정에 들어갔으며,[1] 결국 의견수렴절차를 통해 나온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2019년 9월부터 적용하기로 하였다. 관련 기사
2019년 2월 19일, 노선개편에 대한 기본 계획이 좀더 자세히 보도되었는데, 요점은 기존 중앙로 중심에 편중돼있는 노선과 외곽지역, 중복노선을 줄여서 시내 순환노선을 늘리기로 하였고, 개편으로 인하여 노선이 줄어드는 외곽 지역에 대한 대책으로 마을버스 30대를 도입하여 중앙로 및 앞으로 설치될 10개 환승정류장과 연계하도록 운영하며, 개편시점은 2019년 9월이다. 관련 기사
2019년 5월 20일, 그동안 준비한 버스 노선 개편안의 초안이 발표되었다. 관련 기사 주 내용은 현행 버스 번호 표기 형식을 폐지하고 시내지역은 시내지선과 시내간선,[2] 시외곽지역인 읍면의 경우는 해당 목적지(면)+번호부여 형식으로 노선을 부여할 계획이다.[3] 또한 시외곽 지역인 읍면지역의 경우에는 현행의 노선 대형버스를 폐선하고, 수요에 맞게 25인승의 마을버스로 대체할 것을 밝혔으며, 동시에 춘천시내의 교통과 관광요지에 환승센터[4]를 만들어 버스 환승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5] 다만, 개편안이 나오고 음영지역과 굴곡노선에 대한 새로운 우려가 제기되었다. 관련 기사 이는 현행 외곽 읍면지역에서 한번에 중앙로,후평동 차고지까지 넣어주는 시내버스들이 대거 폐선당하고 신설되는 되는 마을버스만 다니도록 변경될 계획이기 때문이다.[6][7] 또한 마을버스노선에 대한 우려도 나왔는데, 개편안을 보면 해당 노선상에 위치한 주요 환승센터에 거쳐서 전부 중앙로 환승센터에 종착 후 회차하는 형식을 취하는데, 과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냐는 것. 그리고 이른바 청춘노선이 논란이 되었는데, 춘천역- 한림대학교- 강원대학교- 춘천시외버스터미널- 남춘천역을 직선으로 잇는 신규노선이 운영될 계획이었다.[8] 해당 학교들의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기대하는 노선이었으나 이에 대해 택시업체에서 반발이 일어났으며, 2019년 6월에는 춘천시청 앞에서 시위까지 벌어졌다. 이는 결국 춘천시장과의 면담끝에 갈등이 봉합되었다. 관련 기사 이번 초안을 공개한 뒤 7월까지 개편안을 설명 및 보완하는 자리인 주민설명회를 가진 뒤 최종안을 확정하고, 9월 23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2019년 8월 6일, 버스 노선 개편안의 확정안이 발표되었다. 미운행구간도 추가되었고 복잡한 노선들을 분리하였다. 후평동을 버스종점을 두던 외곽을 운행하던 버스는 중앙시장환승센터를 버스종점을 두었다. 춘천시정부 대중교통과 공지사항 운행예정 노선도
3. 개편 내역
3.1. 간선/지선제 도입
간선/지선 체계가 도입되어 시내 구역은 간선 4개 노선과 지선 14개 노선이 운행한다. 단, 관광수요가 많은 강촌유원지와 구곡폭포 방향으로 운행하던 기존 50번과 50-1번은 시내지선 07번으로 존치되며[9], 소양강댐 방면으로 운행하던 기존 11번과 12번[10]은 노선번호 변경없이 그대로 존치된다. 32번은 시내 구간의 일부가 변경된 형태로 09번이라는 번호로 존치된다.(2019년 11월 15일 기준)
3.2. 읍면지역 노선 분리
위에서 별도로 설명한 노선 외의 읍면 지역 노선들은 전부 폐지되며, 이를 대체할 새로운 읍면지역 노선이 운행된다. 기존에 수요에 맞지 않는 대형버스가 운행되던 읍면지역에는 카운티 같은 25인승 미니버스들이 운행되며, 읍면이름+노선번호 방식으로 노선번호가 붙혀진다.(신북1, 서면2 등.) 개편 전의 노선체계보다 좀더 편하게 버스노선을 확인 및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들 노선들은 시내에 들어오면 밑에서 언급할 환승센터로 지정된 정류장[11][12]에만 정차하며, 모든 노선이 중앙시장에서 시종착한다. 이렇게 되면 현행 노선보다 훨씬 중앙시장(중앙로) 및 춘천시내의 목적지로 좀더 빨리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의 읍면급행버스 역할을 하게 된다.
3.3. 환승센터 설치
주요 환승거점을 지정해 읍면 마을버스 - 시내노선 간 환승센터를 설치하며, 터미널이나 전철역 등의 시설이 근처에 있는 정류장을 환승센터로 개편하여 새로이 설치하였는데, 아래와 같다.- 중앙시장환승센터[13](기존 약사명동행복센터(1745), 농협강원지역본부(1011) 정류장)
- 호반환승센터(기존 소양강처녀상(2286, 2287) 정류장)
- 남춘천역환승센터(기존 남춘천역(2295, 2285) 정류장)
- 시외버스터미널환승센터(기존 시외버스터미널(2058, 2057) 정류장)
- 퇴계환승센터(기존 퇴계주공2차(2001), 중앙하이츠2차(2000) 정류장)
현재 이들 정류장은 별도의 디자인으로 정류장이 새로 설치되었다.[환승주의]
3.4. 학생통학버스(S버스) 운행방식 변경 (일부 철회)
기존에 춘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행했던 S버스는 정규 노선과는 다른 노선으로 운행해왔으나, 주 52시간 근무제의 영향으로 정규노선과는 다른 노선형태의 S버스를 운행하기 어려워졌고, 이를 감안해 개편시 정규노선으로 최대한 통학을 가능하도록 고려하였으나, 일부 불가능한 경우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 노선의 운행구간이나 종점을 연장한 형태의 S버스가 새롭게 운행될 예정이다.이후 2023년 11월 1일 부분조정 시 개편 이전의 S버스와 비슷한 방식의 노선이 신설되고, 2019년 신설된 방식의 S버스는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될 예정이었으나 수요가 많아 7-1-S를 제외한 모든 노선이 그대로 운행중이다.
3.5. 노선 통폐합에 따른 총 운행횟수 증가 및 배차간격 감소
기존 89개 노선에서 48개로 감축되고, 읍면노선 분리로 인해 총 운행횟수가 기존 1170회에서 1520회로 약 30% 가량 증가한다. 그 중에서도 운행횟수 비중의 80%를 차지하는 시내 주요노선들의 평균 배차간격이 기존 33분에서 17분으로 절반 가량 줄어든다.3.6. 중앙로 노선집중도 완화
기존 93%[15]에 달하던 중앙로 경유 노선이 49%로[16] 71.3% 줄어든다.3.7. 시내버스 신도색 적용 및 책임배차제 운영
버스의 이미지 변화를 위해 시내 간선과 지선 노선은 기존 파란색 계통의 단일 도색에서 하늘색 바탕에 흰색 또는 노란색 선이 그려진 도색으로 변경되었고, 10월 현재 개편에 맞추어 거의 모든 차량들의 도색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다.다만 내구연한상 2019년을 넘기지 못하는 2008년식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2대(1026, 1222호)는 재도색 없이 다니다 폐차되었고, 차량 상태가 좋지 않은 2009년식 동일 차종 1대(1015호)도 재도색 없이 조기대차되었다. 다만 내구연한이 얼마 남지 않았던 2009년식 차량들도 모조리 재도색을 거치면서 일부에서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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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이후 지선 노선에 투입된 차량으로, 현재 신도색으로 변경된 차량들 대부분은 이 도색으로 변경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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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이후 간선 노선에 투입된 차량. 위의 차량과 기본은 비슷하지만 하얀색 부분이 개나리색으로 도색된 부분이 차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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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지선에 투입된 차량. 연보라색 도색이 적용되었다. 마을버스의 브랜드명은 ' 봄봄'이다. 브랜드 네이밍은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 |
또한 개편 이후부터는 차량 및 기사들의 고정 배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존에는 으레 지방버스가 그렇듯 탈착식 행선판을 갈아끼우는 방식으로 여기저기 노선에 투입되었으나, 9월 개편 이후부터는 차량 한대를 공유하는 같은 방면의 읍면 지선 노선 몇 개를 제외하고는 한 차량 당 한 개씩만의 노선을 맡고, 기사도 1일 2교대로 한 명당 고정 배차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로 인해 기존 행선판들은 쓰이지 않게 되었다.
8월 27일 이재수 춘천시장의 진행으로 시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과 강원 지역 언론사 관계자들, 강원대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01번[17], 300번, 동내2번에 대한 시운행이 이뤄졌는데[18]이 시험 운행에서 차량 우측에 노선 번호와 주요 경유지가 차량 외부에 붙여지고, 차량 내부에도 서울 시내버스와 비슷한 형태의 노선 안내도가 붙여진 것이 확인되었다. #
4. 개편 이후 세부 조정 내역
여기에 적히지 않은 내용도 많으니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청 교통포털 공지사항 참고 바람.4.1. 2020년 1월 1일 시내간선/지선버스 조정
2020년 1월 1일 시내간선/시내지선 버스의 일부 조정이 시행되었다.순환형 버스의 노선번호가 방향별로 분리(10번의 경우 시계방향은 10번, 반시계방향은 10-1번 등)되었고, 본선과 다른 곳을 경유하는 계통(7번의 호반장례식장 경유)은 지선으로 분리시켰다.
또한 일부 노선의 경로가 변경되었다.
4.2. 2020년 3월 1일 시내간선/지선/읍면지선버스 조정
일부 노선의 경로가 바뀌고, 13-1번이 신설되었다.4.3. 2020년 5월 29일 읍면지선, 시내지선 버스 조정
춘천시가 시정소식지 봄내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2020년 2월 26일에 읍면노선의 시종착점을 시 외각 지역으로 바꿔 운행 횟수를 늘리고, 읍면지선 버스의 시종착점에 냉난방이 되고, TV도 볼 수 있고, 도우미도 있고, 차를 마실수도 있고, 민원 발급도 가능한 환승센터를 설치해 환승을 편리하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간 환승 대기시간은 10분 이내가 되게 조정할 예정이다.하지만 주민들의 민원이 많아서, 시행 여부를 재검토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이후 2020년 5월 22일 개편 시행 예정이었으나, 시민 의견 수렴 등을 이유로 또 다시 연기되어 5월 29일 시행으로 결정되었다. 춘천시민버스 페이스북
마을버스 지역 | 시종착 정류소 명 | 환승 가능한 버스 |
동내, 동산 | 석사삼익A | 1, 2, 15 |
신동면, 남산 일부 | 홈플러스 | 3, 4, 15, 400 |
남면, 남산 일부 | 강촌역 | 5, 5-1, 7, 7-1 |
남면, 남산, 서면 일부 | 칠전대우A | 5, 5-1, 7, 7-1 |
서면, 사북, 신북 일부 | 소양고등학교 | 9, 12, 13 |
신북, 북산 | 신북읍행정복지센터 | 11, 12, 13, 400 |
동면 | 후평동종점 | 16, 300, 400을 제외한 모든 버스 |
결국 최초의 계획인 '시내 초입에서 읍면노선 다 잘라버리기'를 실현하고야 말았다. 읍면지선 버스 대부분의 승객은 시내 외곽지역에서 명동으로 가는 급행 용도로 탑승하거나, 읍면지역에서 시내로 이동하려는 수요인데, 현재 춘천 시내버스 배차간격 상 환승저항을 줄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춘천시의 충격과 공포급 탁상행정을 보여준다. 그나마 (춘천시의 표현에 따르면) 노인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점심시간대에는 중앙시장까지 운행한다. 심지어 TF팀에서 춘천에서의 환승 시스템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춘천시가 무시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
개편 하루 전 시내지선 버스도 개편 공고가 났다.
한림성심대를 기점으로 삼았던 1번, 2번, 12번의 기점이 근처의 장학해온채A로 변경되었고, 4번의 퇴계동 순환부분이 단순한 □자 형태로 변경되었고, 5번, 5-1번의 종점이 칠전대우A에서 강촌역으로 연장되었으며, 13-1번이 폐선되고 13번이 13-1번 운행 횟수만큼 증차되었다.
4.4. 2022년 1월 1일 시내간선/지선 조정
공지사항 링크2교대제 시행으로 인해 버스 시간이 바뀌었고, 개편 이후로 없어졌던 평일/주말 시간표가 다른 노선이 다시 생겼다.
4.5. 2023년 3월 22일 읍면지선 버스 조정
마을 노선의 모든 운행 계통이 다시 중앙시장 진입으로 조정되며, 이를 통해 현 마을 노선들의 중앙시장 진입횟수인 기존 238회에서 145회가 늘어난 총 383회로 증가한다.또한 현재 남면, 남산면, 동내면, 동산면, 서면 방면 버스 탑승 정류장이 중앙시장과의 거리가 100~200m 가량 된다는 점을 반영하여, 100m 내에 있는 지점인 중앙시장 교차로에 이들 지역으로 가는 마을버스 출발 정류장을 신설하여 운행 예정이다.
4.6. 2023년 11월 1일 시내간선/지선/읍면지선 조정, 대학병원노선/통학급행버스 신설
시내노선 공지, 대학병원노선 공지, S버스 공지시내버스 체계 일부 조정과 대학병원노선(900번대), 통학급행버스(s-0/s-10번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개편이다. 이 개편으로 5번, 5-1번이 7번, 7-1번으로 통합되었다. 200-s번처럼 기존 노선을 연장해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원래는 수능일까지만 운행하고 폐지될 예정이었지만, 2024년 4월 기준 지속적으로 운행중이다.
5. 장점
5.1. 대학교 경유노선 확충
'춘천역/터미널/남춘천역 - 강원대캠퍼스 내부/한림대정문'을 경유하는 300번을 신설함으로써 타지 학생들의 등교 편의성을 높였다. 강원대에서는 개통일에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대학 총장이 참여한 개통식을 열 정도로 환영하였으며( #), 시에서도 '청춘노선'으로 명명하는 등( #)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5.2. 음영지역 해소
선술하다시피 강원대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춘천역/터미널 직통 대중교통 노선 신설이 드디어 실현되었다.그리고 2019년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와 입주 예정인 우두지구를 비롯해, 근처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했던 후평동 초록지붕6,8차와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 등을 지나는 버스 노선도 신설되었다.
또한 읍면 노선은 차량 소형화로 시내버스가 좁은 길도 다닐 수 있게 되면서 북산면 오항리 떡갈메기마을, 사북면 지암리 이상원미술관, 신동면 정족리 지품마을 등 기존 음영지역었던 마을들도 개편으로 인해 수혜를 보게 되었다.
한편 외곽노선인 400번을 만들어 한샘고/한림성심대/장학리/춘천여고에서 남춘천역/터미널/퇴계동으로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5.3. 노선 단순화
기존에는 26 + 28 + 91이나 59 + 76, 66 + 66-1 등 지나치게 많은 출발지와 편도노선이 있었는데, 이를 통합하면서 노선이 89개에서 48개까지 줄여 직관성을 높였다.또한 읍면 각 지역으로 가는 노선은 후평동까지 가지 않고 가장 수요가 많은 중앙로까지 단축한 동시에, 큰 차량[19]에서 작은 차량으로 줄이면서 유지비를 줄이도록 하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여러 문제점이 생겼는데, 이는 아래 단점 항목을 참조.
5.4. 안내도우미 (현재는 철수)[20]
각 정류장 및 읍면마을버스에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노선변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려 노력하였다. 다만, 이는 장점이라고만 볼 수 없던 것이 일부 정류장은 안내도우미가 없었거나 시내/마을버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책자나
카카오맵[21]을 뒤져가며 답변하느라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안내도우미들이 현장에서 안내를 한들, 기본적인 배차간격 미준수는 물론 만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만을 현장에서 받아내야 하는 등 고초를 겪기도 했다.읍면노선이 시 외곽으로 단축되면 다시 투입될 예정이다.
6. 단점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 대중교통 의견수렴 페이지, 춘천시 통하는 시장실에도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으며, 기존 체계의 변화에 대한 불편을 감안하더라도 단점이 너무 많은 것이 현 개편의 가장 큰 문제라 볼 수 있다. 이것으로 인해 춘천시민버스랑 춘천시에 민원 전화가 폭주해 춘천시는 대중교통 불편 민원을 읍/면/동사무소에 받을 정도다. 이로 인해 일부 의견을 반영해서 2020년에 1월 일부노선을 다시 조정하였다. # 봄의대화에서 2020년 1월 개편에 대한 의견을 12월 12일까지 받았다.한편 일부 지역 주민들은 노선 감축으로 인한 불편을 애꿎은 300번과 대학생들 탓으로 돌리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반감을 사기도 했다. # #2 결국 300번을 포함한 간선버스가 절반으로 감차되면서 강원대와 한림대, 그리고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우려되는 상황.[22]
LG헬로비전 강원방송 취재진들이 프로그램에서 한 얘기에 따르면, 정작 이 개편안에 서명한 이재수 춘천시장 본인도 버스로 출근하려다가 노선 잘못 타서 지각했다고 한다. ##(3분 20초 참고)
개편 이후 춘천시민버스에 지원금이 전보다 많아졌고 부실한 개편 내용과 녹색시민협동조합의 조합원 부족과 조합에서 가지고 있는 재산의 부족을 춘천시의회에서 지적했다. #
버스 개편을 맡은 용역 업체는 버스 개편 경험이 없는 업체인데다가 춘천시가 TF팀에서 나온 의견 대부분을 무시했다는 문제점 때문에 이런 불만이 터졌다는 전문가와 TF팀 임원이 토로하였다. #
6.1. 읍면노선 관련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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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횟수 감회
홍천군 지역인 두미리는 14회에서 11회로 감회되었으며, 굴지리는 아예 경유노선이 폐지되었다(...) 굴지리의 경우, 홍천군은 재정지원 의사를 밝혔으나 춘천시가 여러 이유를 들어 거절하였다. 관련 기사 자세한 내용은 춘천 버스 41 문서 참고.
다행히도, 2020년 5월 29일 개편으로 굴지리에 동산4번이[23] 하루 2번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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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시간대 미흡
마을버스의 종점이자 아직도 많은 노선이 경유하는 중앙시장에서 8~10시대의 배차가 비어 있어 출근,통학시간대에 나온 이용객들이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으며, 제때 온다한들 이미 만차가 되어 이용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 환승을 유도하는 시스템인데 환승센터에 와서도 버스를 못타니 민원이 폭발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중앙시장환승센터는 보도가 좁아 더위나 추위를 막아줄 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일단, 임시방편으로 의자에 은박보온재를 깔아뒀으며 차후 온열의자로 교체했고, 이후 쉼터도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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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단축
특히 행촌리와 월송리 구간의 경우가 제일 심각하다. 월송리의 경우, 기존 81번 당시에는 후평동에서 18시 30분이 막차였는데, 서면5번으로 바뀌면서 중앙시장 막차가 16시로 앞당겨졌고, 행촌리의 경우도 구 3번 시절에는 막차가 13시 45분(후평동발)/15시 15분(두미리발)이었으나, 대체 노선으로 남면2번이 신설된 이후 막차가 12시 35분(중앙시장발)/13시 50분(한덕리발)으로 앞당겨져 불편을 겪게 되었다. 그나마 개편 초기에는 대부분 노선들의 막차가 20시대였으나, 일부는 개편 직전에 부랴부랴 수정되었다. 관련 기사 그러나 아직도 19시~20시 이전에 막차가 끊기는 읍면노선이 태반이다(...) 이에 대해 춘천시에서는 2020년 상반기에 마을버스를 증차하여 해결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후 상당수 노선이 증차되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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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화, 고상화로 인한 승객 불편
기점에서는 승객이 얼마 타지 않지만, 중간에 타는 사람들은 자리에 앉아서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들의 불만이 많은 편. 무조건적인 소형 차량 도입보다는 수요에 맞는 도입이 필요했다. 동면이나 동내면 같은 곳은 춘천시 시가지의 확산으로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인데, 마을버스를 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카운티버스로 도입하여 출퇴근시간마다 만차가 발생하고 중간 승하차가 어려워지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 그간 대형 저상버스만 도입해서 운영하다가 개편 이후 마을버스만 계단이 있고 휠체어 탑승이 불가능한 카운티로 바뀌었기 때문에 개편 전까지 저상버스를 타고 다녔던 휠체어 승객 입장에서 보면 줬다 뺏기가 되어버렸다는 문제점도 있다. 다만 이 문제는 비단 춘천시만의 문제는 아니고, 중형저상버스가 외국에는 이미 도입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도입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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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환승센터 및 인성병원 승하차 문제 관련
많은 노선들이 중앙시장 건너편에 내려줘 중앙시장에 가려면 기존보다 더 걸어가게 되었으며, 인성병원 근처에도 정차하지 않게 되어 여기로 가려면 다른 시내노선이 올 때까지 기다려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생겼다. 이러니 서면, 신북면, 사북면, 북산면 노선들은 승차시 중앙시장 건너편 정류장으로 넘어 가야해 거동이 불편한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졌다. 다만 현실적으로 중앙시장 일대의 정류장은 인도가 좁아 여기에서 모든 노선을 담당하면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불편해지니 어쩔 수 없이 옮긴 것으로 보인다. 마을버스의 종점을 기존 후평동,학곡리 차고지가 아니라 안그래도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중앙시장 일대에 설치하니 이용객이 늘어날 것은 충분히 예상가능한데 정류장 시설과 도로폭은 손을 못댔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 이 때문에 별도의 마을버스 전용 정류장이나 소규모 터미널의 건립을 예상하기도 했으나, 이 또한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기에 이루어지기 않았다. 중앙시장 상인들이 버스 개편으로 수요가 줄었다고 주민감사청구를 했지만 춘천시는 코로나19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반박해서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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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차로 인한 시내 주민들의 불편
기존에는 시내 주민들도 읍면으로 가는 노선들의 시내 구간을 이용했으나, 현재는 읍면 노선들이 이 구간을 무정차 통과하는 걸로 바뀌어 시내노선이 올 때까지 기다리게 되면서 체감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늘어나게 되었다. 때문에 중간 무정차를 폐지해달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나, 춘천시에서는 마을버스를 시 대중교통과에서 관리하고, 시내버스를 춘천시민버스가 관리해 중간 정류장에 두 노선 모두 정차하게 되면 시내버스의 수익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그나마 개편 당시에는 용산리, 학곡리, 춘천교대, 소양중.고교, 거두리 등에도 서지 않았으나 퇴계환승센터 및 호반환승센터 이후 구간부턴 전부 정차하게 되었다. 이후 시내 일부 정류소에서의 정차를 시작하다가 지금은 모든 정류소를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종합하면 읍면노선(마을버스)의 경우, 2020년 상반기에 계획된 증차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개편 전보다 오히려 개악이 되었다고 볼 여지가 있다. 개편 전에는 한번 탑승하면 시간은 더 걸려도 춘천시내를 다 훑고 지나가 환승저항이 없었으며, 대형 저상버스로 운행되었기 때문에 출퇴근시간만 제외하면 편히 앉아갈 수 있었다. 그런데 개편 후에는 환승을 강요하는 체제로 바꿨음에도 간선,지선노선 버스들의 배차간격이 좋지 못하니 효율적인 환승자체가 불가능해졌다. 거기에 이용객의 추이를 살펴보지 않고 무조건적인 소형버스 배차로 터져나가는 노선이 늘었으니 불만이 생기는 것도 당연한 상황이다. 물론 최초 계획보다 중앙시장까지 연장해준 배려가 있긴 하나, 실질적으로 개편 전보다 배차가 많이 늘어난 것도 아니라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6.2. 출발시각이 빨라진 S노선
기존 S-버스는 7시대에 출발했으나, 새로 신설된 등교노선들은 6시대가 대부분이라 등교하는 학생들은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26] 이는 아침시간대 혼잡도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간지점에서 타거나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후 7시대에 출발하는 S버스가 다시 신설되었다.6.3. 임의결행 및 시간표 미준수
읍면노선용 차량을 새로 구매하면서 기존 차량들을 모두 시내노선용으로 가져왔지만, 기사가 부족한지 시간표대로 운행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개편 목적 중 하나인 배차간격 단축을 전혀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그리고 기사들이 배차간격을 신경쓰지 않는 것은 여전해 배차간격이 들쑥날쑥하다. 특히, 가장 인가대수가 많은 03번은 차량이 붙어다니는 일도 허다하다.[27]
6.4. 지자체의 홍보 부족 및 미흡한 피드백
시는 개편 이전부터 여러 차례 간담회와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히고 있으나( #) 이것이 무색할 정도로 여러 부분에서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여러 지자체의 개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인데, 평소 이런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편이 닥칠 때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질릴 때까지 계속 홍보를 꾸준하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그리고 시에서도 즉각적인 수정 개편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개편 직전부터 2019년 11월 현재까지 있었던 수정으로는 개편 직전 읍면 노선 막차를 20시대에서 뒤로 늦춘 것[28] 그리고 노선별로 중앙시장 정차 정류장이 반대였던 노선은 일부노선을 한 방향으로 통합한 점[29][30]이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수많은 불편들을 잠재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시에서 노선을 짤 때 얼마나 고심했는지, 노선을 짠 업체는 어느 정도 노력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 상황으로 봤을 때 이들의 노력은 많이 부족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안내원들에게 의견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서면 방향 중앙시장 정차 정류장 변경이나 읍면지선 정차 정류장 확대 등이 일부 안내원에게만, 또는 아예 운행사원에게만 전달되었던 것이 그 예시다. 안내원이 공무원과 일반인으로 나뉘어졌는데 의견을 전달하는 주체가 서로 다른 것으로 보인다.
[1]
춘천시에서는 노선개편의 홍보와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는데, 간담회에서는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이용객들과 교통약자인 노인분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상술된 기사와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지금껏 환승없이 한번에 춘천시의 중심지인 중앙로일대로 가던 노선들이 있었는데, 개편을 이유로 갑자기 환승을 2번이상, 심한곳은 아예 폐선하겠다 하니 주민들의 입장에서 항의는 당연한 수순이었던 것.
[2]
개편 이후 현행 1번, 100번 등으로 표기하지 않고, 시내지선 1번, 시내간선 1번으로 표기하며 노선부여를 할 계획이다.
[3]
예를 들어 사북면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라면 기존의 37~39번 버스가 폐선되고 사북면 1번, 사북면 2번 마을버스가 운행되는 것이다. 단순 숫자나열인 현행 노선체계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목적지를 표시하게 된다.
[4]
온의동, 후평동(현 차고지 앞이 아닌 곳에 설치 예정), 중앙로, 퇴계동, 호반환승센터(소양강 처녀상 인근), 춘천역에 환승센터를 만든다.
[5]
즉 시내지역은 가까운 정류장에서 지선·간선 등 순환노선의 배차간격이 대거 좁혀지고 굴곡노선을 줄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시외곽지역은 마을버스를 타고 시내에 위치한 환승센터들을 거쳐 중앙로 환승센터를 종점으로 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다.
[6]
읍면지역의 주민들 입장에선 현행 운영방식으로는 시내버스가 최소 20분에 1대씩 운행하며 중앙로를 거쳐 후평동까지 넣어주는데, 개편안에서는 앞으로 노선버스는 전부 폐선되고 일일 몇회뿐인 25인승 마을버스만 다닐 예정이니 이에 따른 버스노선의 감소 및 노선굴곡을 우려하는 것이다. 기사에서 문제가 제기된 경우를 보면 바로 그런 케이스인데, 개편예정인 노선이 개편전과 비교하여 지나치게 돌아가서 문제가 되는 경우로 해당된다.
[7]
다만 전부는 아닌것이 소양댐방면 노선버스는 관광수요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거의 살아남았다. 그 외의 지역들은 발에 불이 떨어진 셈.
[8]
특히 강원대학교는 학내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계획되었다.
[9]
현재는 다시
7번,
7-1번으로 분리되었다.
[10]
샘밭 구간 운행 구간이 약간 바뀌었다. 하지만 2019년 11월 22일부로 개편 이전 노선으로 다시 전환되었다.
[11]
읍면노선마다 읍면 마지막 정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즉 읍면 마지막 정류장과 환승센터 사이에 있는 중간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을 계획.
[12]
다른 노선들과는 다른 경로로 운행하는
동내1번에 한정하여 환승센터가 아닌 정류장인 '강원대학병원' 정류장에 정차한다.
[13]
모든 읍면 마을버스 노선의 기종착점으로 지정되었다.
[환승주의]
양 쪽 정류장을 통과하는 버스 노선이 비대칭인 곳(시외버스터미널 환승센터의 300번과 같은)이 있다.
[15]
1170회 중 1084회
[16]
1520회 중 746회
[17]
1번으로 노선번호변경
[18]
동내면 거두농공단지에서 동내2번이 출발해 석사동 로데오 방면으로 이동한 다음 그 곳에서 01번이 교대하여 남춘천역까지 운행하였고, 다시 남춘천역에서 300번이 교대하여 강원대학교 캠퍼스 방향으로 운행하였다.
[19]
과거 춘천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온갖 시골지역에 대형저상이 들어가는 지자체로 유명했다. 이로 인해 차량 노후화도 빨라지고 운행 사원들의 피로도도 높아지는 건 덤.
[20]
그런데 이후로도 작은 개편이 있을 때마다 다시 배치된다.
[21]
네이버 지도는 11월 19일에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22]
그리고 이 우려는 2년 뒤 코로나19가 완화된 후 강원대와 한림대의 대면 수업이 재개되면서 현실이 되었다. 허나 차량총량 문제로 땜질식 증차만 계속 이뤄졌고, 학생들은 이 지경을 만든 일부 이기적인 주민들에 대한 반감을 표하고 있다.
[23]
현재는 동산 1번과 노선을 합쳤다. 두 노선의 차이점은 노선은 같지만 동산 1번은 국립춘천병원 경유, 동산 4번은 군자리 경유이다.
[24]
신동면: 홈플러스, 남면/남산면 : 칠전대우A, 동면: 후평동종점, 동내면/동산면: 초록지붕A 사북면/서면: 소양고, 신북읍/북산면: 신북읍행정복지센터
동내1: 석사2지구
[25]
하지만 위에 노선들보다 더 막장인 노선이 생겼다...
남산4번 문서 참조. 그나마 다행인 점은 관광지인
강촌역에 들어오는 시내버스
2노
선이 있다는 것이다... 이거 말고 경춘선을 타도 된다.이건 배차가 막장인데
[26]
옛날 1990~2000년대라면 대부분이 7시 30분 이전에 등교했기 때문에 수요가 나올 수 있을 듯 했지만 대부분 8시 30분 이후 등교로 바뀐 지금은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이다.
[27]
이러한 이유로 인해 2020년 1월 노선 부분조정에서 3대가 감차되어 배차간격이 20분으로 늘어났다.
[28]
그나마도 일부 노선에 국한된다. 아직도 대부분의 읍면노선은 8시가 넘어가면 막차가 끊긴다.
[29]
원래 구.농협강원지역본부에 기점을 두던 동내면, 동산면, 신동면, 남산면, 남면 노선을 구.약사명동행복센터로 기점을 두고 신북읍, 사북면, 서면 노선은 구.농협강원지역본부에 기점을 둔 점이다.
[30]
이마저도 제대로 의견 전달이 되지 않아, 기다리고도 차를 타지 못한 사례가 있었으며 환승센터에는 대충 종이나 테이프로만 가려놓고 A4용지에 인쇄한 안내문 한 장만 딸랑 붙여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