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최현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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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이력 |
前
대한민국 대통령[1] 前 오크타 입자 연구 진행자 |
등장작품 |
테러맨 테러대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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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러맨의 등장인물.2. 특징
테러맨 시점의 대한민국 대통령. 어떤 당 소속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작중 모습을 보면 정의롭고 직접 나서서 솔선수범하는 정치인으로서. 자신을 비롯한 여러 공무원들을 구했음에도 테러리스트와의 타협은 있을 수 없다고 일갈하는것을 보면 원칙주의 성향을 가진 인물로 보인다.단 청와대 내부 권력 구도상 그리 영향력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시즌 2 중반부까지 비서실장인 천기수가 실세를 잡은 채 대통령을 꼭두각시로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도 정의석의 각종 이념과 사상 등으로 갈라져있던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고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었단 언급이나. 백의 신도가 빼곡히 심어져 있는 정부 내에서 몰래 로봇 캉타우 연구를 해나간걸 보면 하여튼 대단한 인물은 맞는듯. 테러맨이 완결난 뒤에도 그 직급과 위상 때문에 지속적으로 세계관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테러맨 시즌2
시즌 2, 86화에서 첫등장. 염력자가 이끄는 백백교 병력이 정부세종청사를 장악한 뒤 최현옥 대통령을 발견하여 포박한 후 이동한다. 최현옥은 천기수 비서실장을 살해한 테러리스트가 네놈들이냐는 질문과 함께 나라의 또다른 심장인 이곳에서 절대 도망치지 못할것이라 말하지만 염력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얼굴에 칼을 들이밀며 만약 물건을 찾는것에 협력하지 않을 시 대한민국 건국이래 고문받다가 사망한 첫 대통령이 될것이라며 협박한다.그래서 테러리스트에게 끝까지 우리 목숨을 맡기자는 말입니까!
명심하세요! 테러리스트는 테러리스트일 뿐.
그 과정에 어떤 회유와 달콤한 제안이 들어가 있더라도!
그들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용하는 것 뿐입니다.
직후 날아들어오는
김봉춘의 드론들. 정의석은 최현옥에게 이 테러리스트의 드론들이 무장 병력을 제압했으며.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테러리스트와
현재 정부청사를 습격한 테러리스트들은 완전히 다른 세력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그러나 책상 위에 있는 수화기를 들고 드론을 내리쳐 파괴하는 최현옥. 원격조종을 하던 김봉춘과 쿠쿠는 당황하고. 정의석은 또다시 테러리스트들의 무장병력이 들이닥치면 막지 못한다며 그런 최현옥을 말리지만. 최현옥은 위 대사를 말하며 어차피 테러리스트는 테러리스트일 뿐. 저 드론을 나두면 곧 테러리스트가 이곳에 들이닥치는건 똑같다며 일갈한다.명심하세요! 테러리스트는 테러리스트일 뿐.
그 과정에 어떤 회유와 달콤한 제안이 들어가 있더라도!
그들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용하는 것 뿐입니다.
곧이어 방 안에 생존자들에게 옥상정원을 이용해 건물을 탈출하자 외치고. 무장병력들을 걱정하는 정의석에게 어차피 저들은 자신을 죽이지 못할것이라며 선두에 서 방패를 자처한다. 대통령을 방패막이 삼는건 말도 안된다는 생존자들에게 어차피 대통령은 다시 뽑으면 된다라며. 이 이상 국가의 인재들이 사망할 경우 그것이야말로 국가적 손실이라고 외친다. 그렇게 생존자들을 이끌며 바닥에 떨어진 무기들을 주워 무장시키고. 정의석은 탐탁지 않아하며 최현옥에게 저 테러리스트들이 무엇을 노리고 습격을 했는지 알고 있냐고 말한다. 그 질문을 들은 최현옥은 정의석에게 만약 자신이 사망할 경우 제2 부속실장이 연구를 계속 진행하게 하라고 말하며. 뒤이어 밝혀지는 바론 테러리스트들의 목적은 북극 어딘가에서 발견된 고대 외계문명에 대한 정보가 적혀진 보이니치 필사본이며 대통령은 청와대에 심어진 백의 신도들 몰래 그것을 연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 직전 리마와의 만남으로 바이올렛의 힘을 계승한 민정우가 부활하여 염력자의 명치를 팔로 뚫은 후 천장을 부수며 옥상정원까지 뛰어오르고. 부상당한 채 피를 흘리고 있는 최현옥은 정의석에게 도대체 저들의 정체는 무엇이냐고 묻는다. 정의석은 그런 최현옥의 질문에 세상엔 테러리스트로 알려져있지만,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처음으로 민정우의 진실을 아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직후 민정우는 마인드웹을 이용해 병력들의 움작임을 멈추고. 릴리아는 레드스완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최현옥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떨리는 목소리로 정의석에게 자신의 말을 기억하냐고 묻고 정의석과 생존자들은 죽어가는 최현옥을 살리려 하지만. 민정우가 그들에게 다가가는데...
한 국가의 수장이 위태한데 할 수 있는일이
테러리스트보고 살려달라는게 전부라니..
이것이 너희가 보인 무능함의 대가다.
-민정우
민정우는 생존자들을 제압한 뒤 최현옥의 목을 잡고 난간으로 가더니. 최현옥을 옥상에서 떨어트린다. 정의석과 멀리서 테러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던 한가람은 경악해하며 분개하고. 민정우가 정의석의 목을 잡고 들어올리자 정의석은 이념. 사상 등 지금껏
대한민국을 갈라놨던 것들을 하나로 만든게 대통령이며 새로운 나라를 만들 기틀을 민정우가 빼앗아갔다며 일갈한다. 지금껏 불살주의를 중시하던 정우가 사람을 그것도 악인이 아닌 선인에 가까운 인물을 옥상에서 떨어트렸고. 해당 회차의 댓글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반응을 보여줬다.테러리스트보고 살려달라는게 전부라니..
이것이 너희가 보인 무능함의 대가다.
-민정우
그러나 105화에서 생존해있음이 밝혀졌다! 정우가 대통령을 떨어트린것은 정부를 비롯한 국가 전체에 재난과 테러를 막기위한 시스템의 존재가 필요하단 것을 각인시키기 위한 일종의 퍼포먼스였고. 심하게 다치지 않도록 1층 쓰레기봉투가 가득 쌓여있는 곳에 떨어트렸다는게 밝혀졌다.
106화. 그렇게 생존한 최현옥은 여의도 대한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휴식기간 없이 바로 청와대로 복귀한 후. 국가 안전의 근본적인 시스템부터 재정비할 것을 참모진에게 촉구했으며. 범국가적인 새로운 조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뉴스에서 전해진다.
그 이후 진수호에 의하면 범죄자 신분인 장덕만을 재준위의 특임대 대장으로 임명했다고 한다. 강성현 또한 첩보부의 비공식 자문으로 영입한 것을 보면 민석영 사단과의 대대적인 협력을 개시한듯.
3.2. 테러대부활
직접 등장이 아닌 프롤로그 초반부에 시스템, 즉 재준위가 부패했다는 언급과 함께 딱 한 컷 등장.[3] 재준위를 창설하고 초대 국장을 임명한 인물이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땐 테러맨 12년후 시점이므로 진작에 퇴임했을 가능성이 높다.3.3. 캉타우
여기서 언급. 해운대구에 현무-7 발사를 공표한 재난준비위원회의 인물이 캉타우를 본 뒤, ' 각하께서 항상 말씀하시던 자들'이라 언급하는데 정황상 이 각하가 최현옥을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4. 기타
- 앞서 말했듯 테러맨 이후 작품. 특히 재난준비위원회에서 재등장할 확률이 높은 인물. 재준위를 창설한 장본인인만큼 조력자 포지션으로 등장할것으로 보인다.
- 첫등장한 회차에서 모 인물이 생각나는 여성 대통령이란 이유로 댓글창에서 이와 관련한 갈등과 논란이 잠시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