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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최창원 崔昌源 | Chey Chang-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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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7609> 출생 | 1964년 8월 27일 ([age(1964-08-27)]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수성 최씨[1] |
직업 | 기업인 |
현직 |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서울대학교 이사 |
학력 |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 8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 / 학사) 미시간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
부모 | 아버지 최종건, 어머니 노순애 |
형제자매 |
형 최윤원,
최신원 누나 최정원, 최혜원, 최지원, 최예정 |
배우자 | 최유경 |
자녀 |
장녀 최경진(1997 ~ ) 장남 최민근(1998 ~ ) |
병역 | 전시근로역(시력)[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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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SK디스커버리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 부회장이며,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다.2. 생애
1964년 8월 27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SK그룹 최종건 창업주와 노순애 여사[3]의 3남 4녀[4]중 막내이다. 여의도고등학교(8회, 83년 졸업),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미국 미시간 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MBA) 졸업하였다. 변호사 집안의 딸이자 치과의사인 최유경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고 있다.3. 경력
- 1994년 선경인더스트리 입사 (경영기획실 과장)
- 1997년 선경인더스트리 전략기획실장 이사로 승진
- 1998년 SK케미칼 (선경인더스트리에서 사명 변경) 경영지원본부장 이사 취임, SK케미칼 상무, SK상사 전무
- 2003년 SK글로벌 (SK상사에서 사명 변경), SK건설, 워커힐 부사장 승진
- 2006년 SK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
- 2007년 SK건설 부회장 취임
- 2011년 SK가스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
- 2014년 SK 와이번스 구단주 취임
- 2015년 경기도 문화의전당 이사장 선임
- 2017년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
- 2023년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취임
기획과 재무 업무를 주로 맡았다. 몸담았던 계열사들이 재무구조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구조조정과 사업재편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1996년 선경인더스트리는 경기 불황 장기화 영향으로 명예퇴직제를 실시했다. 일처리가 꼼꼼하여 임직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고 한다. 임직원들과의 소통이 활발하며 아이디어가 많고 추진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에서 재직하며 대부분 SK디스커버리 계열에서 몸담았으나, 2023년 12월 SK그룹 경영자 협의회 기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취임하며, 처음으로 SK그룹 경영 전반에 나섰다.
4. 야구
{{{#!wiki style="margin: -10px" | <tablebordercolor=#ea002c><tablebgcolor=#ea002c> |
SK 와이번스 역대 구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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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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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 |||
손길승
(2000~2013) |
구단주 대행 조정남 (2000~2007) |
구단주 대행 김신배 (2008) |
구단주 대행 정만원 (2009~2013) |
최창원
(2014~2021) |
2014년 1월 6일 SK 와이번스의 제2대[5] 구단주로 취임했다. 구단주 취임사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에 야구선수가 되려고 했다. 고3 때 한국프로야구가 시작해 공부는 안 하고 야구만 봤던 기억이 난다. 어머니가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했다고 밝혔다.
구단주 취임 후 팀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최창원 구단주 취임 이후 와이번스 야구단은 2015년과 2017년 가을야구 진출을 거쳐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결실로 완성됐다. 우승이 결정된 6차전에서 범 SK가 4형제( 최신원, 최창원, 최태원, 최재원)와 VIP석이 아닌 3루 관중석에서 함께 응원했다.[6] 그 후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았다. 경기 후 3루 측 관중석으로 찾아온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도 축하인사를 나눴다. 시상식 후 숙소에서 진행된 우승 파티 때는 "야구 기사에서 SK 와이번스와 관련된 댓글을 보면 "쟤네는 야구만 잘하면 되는 팀"이라고 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이제는 우리가 해냈다.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만세를 부른 뒤 선수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2021년 1월 SK 와이번스가 신세계그룹으로 매각되면서 구단주 자리에서 물러났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창원 부회장과 구단 모기업인 SK텔레콤의 박정호 대표이사가 신세계그룹 측으로부터 매각 제안을 받아 금액 협상을 마친 후 최태원 회장에게 보고했다고 하며, 이후 최태원 회장이 매각을 승인했다고 한다.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후 야구단의 구단주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