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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17:41:32

최정우(야구)

최정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Twins_champion_v2.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코치
1994

{{{#ffff00 [[MBC 청룡|MBC 청룡]] 등번호 28번}}}
팀 창단 최정우
(1982~1984)
김건우
(1986~1994)
LG 트윈스 등번호 97번
결번 최정우
(1990~1999)
결번
결번 최정우
(2005~2006)
홍대산
(2009)
이홍범
(2014)
최정우
(2015~2017)
김현욱
(2018~2020)
}}} ||
파일:최정우/2.jpg
최정우
崔政雨 | Jeong-woo Choi
출생 1955년 6월 2일 ([age(1955-06-02)]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종암초 - 배문중 - 배문고
포지션 중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1982년 MBC 청룡 창단멤버
소속팀 한국전력 야구단
MBC 청룡 (1982~1984)
지도자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 (1990~1991)
LG 트윈스 2군 작전코치 (1992~1993)
LG 트윈스 1군 작전코치 (1994~1996)[1]
LG 트윈스 루키군 코치 (1996)[2]
LG 트윈스 루키군 책임코치 (1997)
LG 트윈스 1군 작전·외야코치 (1998)
LG 트윈스 1군 작전코치 (1999)
롯데 자이언츠 1군 작전·주루코치 (2000~2001)
LG 트윈스 재활군 책임코치 (2005)
LG 트윈스 2군 작전코치 (2006)
유신고등학교 야구부 타격코치 (2013)
LG 트윈스 육성군 재활·사감코치 (2015)
LG 트윈스 1군 벤치코치 (2016~2017)
프런트 LG 트윈스 스카우트 부장 (2003~2004)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연도별 주요 성적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의 코치이다.

2. 선수 경력

최정우는 한국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 청룡에 입단하여 3년간 105경기에 출전하며 .170의 타율과 0홈런(...), OPS .439, WAR - 0.55의 초라한 성적만을 남기고 1984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이쯤되면 멘도사 라인 입성

3. 지도자 경력

이후 1990년부터 1998년까지 LG에서 타격코치, 주루코치로서 지도자로서의 길을 열었다. 당장 멀리갈 것 없이 1990년과 1994년 우승, 1997년 준우승, 1998년 준우승이 그가 팀에 있을 때에 나온 것이다. 다만 사람들은 구속되신 모 감독이나 용달차만 기억하는게 현실.
흑백 사진첩 같은 세월을 지나 유지현은 LG 코치가 돼 있다. 유 코치는 드라마의 1994년 얘기를 조금 더 했다. “드라마에서 성동일 코치가 ‘유지현이 발목을 다쳤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 부분은 사실과 많이 다르다. 난 1994년 신인 첫해에 건강하게 126경기를 모두 뛰었다”고 했다. 또 “당시 최정우 3루 코치님이 드라마 속 성동일 코치처럼 유머가 넘쳤다. 유머로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점이 무척 닮았다”고 말했다. 기사

유지현이나 서용빈, 김재현 등은 그를 유머가 있고, 선수들을 편하게 대해주던 코치로 기억하고 있다. LG의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를 시대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배우 성동일이 연기했던 성동일 코치와 비슷한 면이 많았다고 한다. 다만 드라마에서 성동일은 포수 출신으로 배터리 코치를 맡고 있는 걸로 나오지만 최정우는 외야수 출신에 타격코치, 주루코치 등을 맡았었다.

1999년 시즌이 종료된 후 이광은 신임 감독이 취임하자 구단과 재계약을 하지 못했고, 2000년부터는 롯데 코치로 잠시 외도를 하다, 곧 LG로 다시 돌아와 프런트에 있다가 2005년 부터, 다시 재활코치, 2군 주루코치로 재임하였고, 2006년 시즌이 종료된 후 김재박 사단이 팀에 입성하자 다시 재계약을 못하고, 구단을 나오게 되었다. 이후 아마야구 현장을 떠도는데, 2013년에는 유신고등학교 타격코치로 있었다.

그리고 2014년 LG 트윈스로 다시 돌아와서 육성군 재활 및 사감코치를 역임하였고,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부터 LG 트윈스의 벤치코치(수석코치)로 있다. 경기가 끝나고, 팀이 승리했을 시 하이 파이브를 할 때 들리는 "수고, 수고" 소리가 바로 최정우 코치의 목소리다.
내가 먼저 말을 꺼냈고 최정우 코치님이 도와주셨다. 이천에서 사감 하실 때였다. 오신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내가 어릴 때 사고도 많이 치고 그전에도 타자 하겠다고 한 적이 있었다. 안 좋은 이미지 때문에 결정이 잘 안 났다.

최 코치님이 거기서 다잡아주셨다. "너 투수 다시 안 할 자신 있으면 해라. 다시 투수한다고 하면 너나 나나 유니폼 벗자. 유니폼 벗을 생각 있느냐"라고 말씀하셨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말했다. 일주일 있다가 한 번, 또 일주일 있다가 한 번, 재차 물었다. 2015년 1월 쯤에 최 코치님이 "같이 유니폼 벗기로 했으니까 그렇게 알아라.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렇게 결정이 됐다. 이제와서 투수 생각을 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도태라 생각한다.

기사

2군(육성군) 코치시절부터 이형종에게 큰 심혈을 쏟으며 키우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이형종이 타자로 전향할 의사를 구단에 밝혔을 당시, 구단 프런트나, 모든 코치들이 반대하였으나 본인의 코치직을 걸고, 이형종의 타자 전향을 밀어 붙이고 이형종에게 용기를 주었다고 한다.

2017 시즌 까지를 기준으로 MBC 청룡에서 LG 트윈스로 구단이 인수가 된 1990년 부터 현재까지 구단에 코치로 계속 남아 있었던 사람은 (비록 두 번의 외도를 하긴 했지만) 최정우 코치가 유일하다.[3] 그러나 2017 시즌이 종료되고 류중일 감독이 새로 선임 되면서 과연 그가 구단에 계속 남아 있을지는 미지수가 되었는데, 일단 류중일과는 그간 별다른 접점도 없었던데다가 나이도 류중일 보다 8살이나 위고, 또 류중일이 자기 사람을 데려올 경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 일단 수석코치가 유지현으로 결정나면서 최소한 보직변경은 피할 수 없게 됐다. 2군 감독으로도 송구홍이 선임된 상황이기에 아마 원래 보직인 육성군 총괄로 이동할 것이 유력하다.

LG 트윈스의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보면 팀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82 MBC 31 56 .214 12 0 0 0 4 6 3 7 .214 .302
1983 46 71 .169 12 2 1 0 4 10 2 5 .225 .224
1984 28 14 .000 0 0 0 0 0 5 1 1 .000 .067
KBO 통산
(3시즌)
105 141 .170 24 2 1 0 8 21 6 13 .199 .240

5. 관련 문서


[1] ~7월 23일 [2] 7월 24일~ [3] 심지어 등번호도 코치 시절 한정으로 97번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