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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16:05:08

최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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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용산소방서장
제49대
고숭
제50대
최성범
제51대
권태미
파일:최성범 용산소방서장.png
<colbgcolor=#004ea2> 이름 최성범
임용시기 1999년
채용구분 소방간부후보생
계급 소방정
소속 서울소방본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소방공무원으로 現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장이다.

2. 생애

1999년 제10기 소방간부후보생 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용되어 서울종합방재센터 총괄팀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청렴윤리팀장, 은평소방서 예방과장, 용산소방서장을 역임했다.

2.1. 이태원 압사 사고

2022년 10월 30일, 용산소방서의 관할구역인 이태원에서 최악의 압사 사고가 발생하자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현장 기자 브리핑은 물론이고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현장을 찾았을 때도 안내 및 상황 보고를 담당했다.

굉장히 차분한 목소리로 브리핑에 나섰으나, 손이 떨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대규모 참사였던만큼 의연하게 대처하려 노력했지만, 내심은 편치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Shorts SBS

이후 현장 책임자라는 이유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되었다. 외부 인원(정확히는 종로소방서)보다 늦게 투입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웠다. 하지만 이에 대해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고자 노력했고, 더군다나 사건 직후 사실상 컨트롤 타워를 했던 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냐며 잘못된 입건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

조사결과 특수본에서는 "최 서장이 실제로 현장에 도착한 당일 오후 10시 30분쯤부터 지휘 선언을 하는 11시 8분까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를 내놓았다. 최 서장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으리라고 보였지만, 도착 후 40분 동안 별다른 현장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것. 다만 그 사고가 대규모 참사였다는 점과 당시 날짜 및 시간대 상 차에서 내려 실제 현장에 도달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이후 서울서부지검에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 # 하였고,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