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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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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인 최경작중 행적을 적은 문서다.

2. 선의의 경쟁

1화에서 유제이,주예리와 함께 등장. 김나리와 한소유에게 괴롭힘당하던 우슬기를 이끌고 나와 친구들과 함께 우슬기의 스펙에 대해 묻는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코인노래방에 가기로 하지만 약속시간에 공부를 하며 아버지에게 걸렸다는 핑계로 나오지 않는다.

다음 날 우슬기에게 정말 아버지에게 걸렸다며 가볍게 사과한다.

다음 날 우슬기가 학원에서 도둑 강의를 했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주에리와 함께 우슬기를 노려보기만 할 뿐 가까이가지 않는다. 오후에는 그룹 과외를 위해 유제이네 병원에 있는 비밀 아지트에 주예리와 함께 들르게 되고 지방 아이들이 학종의 문제로 난리를 치는 것에 대해 어이없다는 듯 무시를 하며 유제이가 우슬기를 왜 챙기는건지 모르겠다고 하며 홧김에 주예리와 함께 유제이와 뒷담을 까다 엄마의 부름으로 잠시 내려간다. 이후 그룹 과외를 받으며 과외 선생님에게 수시로 한국대를 가겠다는 유제이를 아니꼽게 바라본다.

다음 날, 유제이가 과외 자료를 공유해준 덕에 공부가 쉬워졌다는 우슬기의 말을 듣고 자신들에겐 과외 선생님이라도 소개시켜 달라고 하자 유제이는 너희는 성적이 안된다며 거절하고 과외나 학원도 없이 전교1등을 한 우슬기가 대단하다고 치켜세우며 우슬기와 함께 화장실로 향하자 이를 갈며 유제이의 생기부를 망치기 위해 유제이가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김범수를 시켜 누군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 같다고 일러바치라 명령한다.[1] 하지만 이후 유제이는 걸리지 않아 넘어가자 말없이 언제 그랬냐는 듯 유제이와 친하게 지내며 하교한다.

다음 날, 한소유가 김나리가 밤중에 우슬기를 폭행하는 영상을 전교 톡에 올리게 되고 학폭을 저지른 김나리를 한심하게 바라본다.

3일 후, 부모님의 지시로 유제이와 우슬기를 따라 새벽에 등교하며 같이 자습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슬기가 모르는 문제 때문에 난감해하며 볼펜으로 소음을 내자 시끄럽다며 보다못해 우슬기가 못풀던 문제를 대신 풀어준다. 이후 교실에서 단어 시험을 보게 되고 우슬기가 낮은 점수를 받자 시험지를 보며 뭘 이런걸 틀리냐며 어이없어한다. 우슬기는 혹시 알려줄 수 있냐고 묻자 우슬기에게 호의를 거절당한 유제이를 바라보며 수락한다. 그 순간 유제이가 우슬기에게 과외 선생님을 소개시켜주겠다고 하고 결국 최경은 폭발하여 유제이와 대판 말다툼을 하게 된다. 이후 유제이에게서 과외 선생님을 알아내기는커녕 싸웠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체벌을 받고 이번 중간고사에서 유제이를 이기지 못하면 각오하라는 명령을 받고 혼자 서글피 운다.

이후 중간고사가 끝나고 우슬기가 전교 1등, 유제이가 2등을 가지게 되자 엄마에게 완전히 혼날 위기에 처하고[2] 반 아이들 모두와 함께 우슬기가 컨닝을 했다고 모함하여 우슬기를 0점 처리를 하려 한다. 하지만 계획을 엿들은 유제이의 개입으로 계획은 실패로 끝나고 본인은 오히려 우슬기를 모함한 이유로 담임의 호출로 온 엄마에게 얻어터져 상처투성이가 된다. 이후 오후에 분풀이로 면도칼을 꺼내 길가의 차들에 몰래 흠집을 내고 그때 우슬기가 달려와 제지한다. 이때 차 주인이 흠집을 발겨낳고 누가 그랬냐고 하자 우슬기가 자신이 그랬다고 말한다. 차값을 물어준 후 우슬기가 그때 최경이 알려준 문제가 시험에 나와 보답하고 싶었다고 하자 약간 의외의 눈치로 놀람과 동시에 염장 지르냐며 괜히 까칠하게 굴고 이 이야기는 어디가서 말하지 말라고 한뒤 헤어진다.

다음 날 유제이,주예리와 함께 유제이네 아버지의 병원에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러 가려 하지만 우슬기가 하늘보육원으로 간다는 말에 유제이가 같이 따라가고 자신 또한 주예리와 함께 유제이를 따라 하늘보육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 이후 자신은 아이들을 상대로 공부를 가르치고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자 집중하라며 큰 소리로 다그쳐 울린다(...). 다행히 이후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성공하며 봉사활동을 정산하지만 생각보다 적은 시간에 꽤나 김빠져한다. 이후 갑자기 우슬기가 보이지 않자 다같이 우슬기를 찾으러 다니고, 이후 유제이가 쓰러진 우슬기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긴다.

다음 날, 누군가 단톡에 우슬기가 유제이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은 영상을 악의적으로 살인자처럼 짜집기해 올리자 주예리가 우슬기를 비난하고 최경은 의외로 주예리에게 유제이가 우슬기를 잘 챙겨주니 질투하냐고 반박하고 자신은 이 영상을 누가 무슨 의도로 뿌렸는지에만 관심이 있다며 화제를 돌린다. 이후 보이지 않는 유제이를 찾는 우슬기에게 유제이는 몸이 아파 결석이라 설명하고 하필 이 날에 갑자기 나오지 않는 것과 평소에 우슬기를 너무 비정상적으로 잘 챙겨주는 유제이가 이상하지 않냐며 의심한다. 이후 자신은 유제이를 믿는다는 우슬기에게 너같은 애들이 사기당한다며 경고한다.

다음 날 유제이,주예리,우슬기와 함께 급식실로 향하던 중 김범수가 몰래 우슬기를 밀어버려 자신 또한 우슬기에게 휘말리고 무릎을 다친다. 유제이가 누구 짓이냐며 살벌하며 캐묻고 우슬기는 김범수임을 눈치채 유제이와 함께 말을 맞추어 김범수에게 망신을 준다. 이후 저녁에 우슬기와 함께 국어 야자를 끝내고 돌아가려 하던 중 우슬기가 혹시나 하여 CCTV를 바라보자 궁금하냐며 행정실장이 자신을 잘 따르니 열어주겠다고 한다.

이후 김범수와 모종의 계약을 한 우슬기가 김범수와 함께 가까이 지내며 따라다니고 최경은 마음에 안들어하면서도 싫은 기색 없이 말없이 대응한다. 며칠 뒤 다같이 약속장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주예,유제이와 함께 우슬기를 기다리던 중 우슬기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주예리와 함께 김범수의 험담을 하던 중 김범수가 듣게 되고 김범수를 울면서 뛰쳐나간다.

다음날부터 유제이가 우슬기를 고의로 모른 척 하기 시작하고 유제이가 자신을 상대해 주지 않는다며 곤란해하는 우슬기에게 유제이의 생일파티 초대권을 건네주며 서로 깊게 이야기해보라고 한다. 이후 유제이의 생일파티에 참석하며 혼자 초라한 옷으로 곤란해하는 우슬기를 중간중간 나타나 안내해준다.

이틀 뒤, 주예리가 차우진을 차려다 폭행당한 것을 유제이가 찍어 동영상을 퍼날라 차우진을 매장시킨 이야기를 듣는다. 팔이 부러져 병원에 입원한 주예리를 우슬기와 함께 병문안을 오고 사정을 들은 최경은 동영상을 퍼나르면 2차 가해인데다 주예리가 팔이 부러질 동안 유제이는 왜 구하지 않았냐며 유제이를 의심한다. 주예리와 최경은 유제이가 차우진과의 약혼을 파투내려 이런 거라며 분노하고 유제이가 찾아오자 유제이를 비난한다. 유제이는 사과하며 용서해 주면 과외선생님을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하고 자리가 1개 뿐이니 주예리와 함께 잘 합의해보라고 한다.

결국 주예리와 최경은 서로 과외선생님을 두고 말싸움을 하다 서로 대판 몸싸움을 벌여 학교에서 학부모의 호출이 일어난다. 어머니가 매섭게 노려보자 겁을 먹고 면담 후 어머니에게 마구 뺨을 맞는다. 이후 자신의 어머니가 유제이에게 과외 선생님에 대해 보답하겠다고 하자 주예리의 엄마가 왜 최경이 소개받을 것처럼 구냐며 엄마들마저도 서로 다투게 된다.

이후 우슬기에게서 유제이가 협박했다는 사실을 듣고 경게하지만 유제이가 아무 대응을 하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다. 하지만 이내 갑자기 주예리에게 기자가 찾아와 차우진과의 관계에 대해 묻거나 자신에게는 경찰서에서 차를 긁은 것에 대한 출두요청이 오는 등 유제이가 자신들을 건드리기 시작했다고 인식한다.

하지만 이후 유제이가 기사들을 막아주자 어쩔수 없이 유제이를 따르는 주예리를 보고 실망하며 자신 또한 유제이 때문에 학원과 과외가 다 끊겼다며 우슬기와 함께 사교육 없이 공부해보기로 한다.

하지만 며칠 뒤 경찰서에서 기물파손 건으로 최경을 연행하려 하고 유제이는 우슬기를 버리면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고 하지만 최경은 우슬기를 버리지 않고 경찰을 따라가려 하자 우슬기 또한 자신도 공범이니 같이 가겠다고 하고 유제이는 어쩔수 없이 경찰들을 철수시킨다. 이후 스트레스로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자 굉장히 풀이 죽게 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우슬기를 최경을 억지로 이끌고 나가 놀자고 하고 이후 헤어지며 우슬기는 꼭 한국대를 갈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후 김범수에게서 우슬기와 유제이가 함께 있는 사진을 받고 유제이에게 찾아가 우슬기에게 무슨 짓을 했냐며 따진다. 하지만 유제이는 차갑게 우슬기가 자신에게 과외를 부탁했다 말하며 우슬기는 너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후 과외를 끝내고 오는 우슬기를 보고 기분이 상해 돌아간다.

다음 날 우슬기는 오해를 막기 위해 최경을 불러내어 자신이 유제이의 과외선생님에게 받은 수업의 자료들을 몰래 주겠다고 하자 걱정하고 우슬기는 몰래 녹음본을 보내 톡으로 보낼테니 저장하고 바로 지우라고 말한다. 이때 유제이가 나타나 우슬기를 부르고 이후 최경이 우슬기와 대화할 때마다 이상하게 자꾸 유제이가 끼어든다.

며칠 후 기말고사가 다가오자 우슬기에게서 주예리가 과외 선생님의 정보를 알아내려 우슬기의 가방을 뒤지다가 걸린 이야기를 듣게 되고 주예리에게 과외를 소개시켜주진 않았다고 말하는 우슬기에게 잘했다고 말하며 우슬기에게 해당 과외 선생님이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 일단 빽으로 커버 칠 수 있는 자신이 잠시 과외를 대신 받아보겠다고 하지만 과외란 말에 진절머리가 난 우슬기는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하며 돌아간다.

다음 날 담임이 칠판 앞에서 문제를 풀이해보도록 하자 한동안 사교육을 못 받은 것과 멘탈이 흔들린 영향으로 제대로 풀이를 하지 못해 담임의 질책을 받게 된다. 이후 저녁에 우슬기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최경은 그냥 그 과외를 받지 않으면 안되냐고 말하고 오해하는 우슬기에게 그 선생이 학생들에게 위험한 약을 먹인다는 소문이 있다고[3] 말하자 우슬기는 그렇다면 유제이도 위험한 데 가만히 보고만 있을거냐 하자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우슬기는 유제이가 잘못한 점이 많지만 주예리와 최경이 유제이를 이용하려 접근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주며 놀라게 된다. 그때 주예리가 달려와 유제이가 차우진과 약혼한다는 사실을 전하고 다급히 유제이에게 향하는 우슬기를 뒤쫓아간다. 이후 유제이를 강제를 껴안는 차우진을 보고 분노하여 뒤에서 기습하려는 우슬기를 붙잡아 제지하며 몰래 숨는다. 이후 유제이가 다가오고 우슬기는 왜 약혼 파투난 것이 아니냐고 말을 안 했냐 묻자 최경은 사실은 아버지 때문에 억지로 그런 게 아니냐 말하고 왜 자신들을 건든게 유제이가 아닌 차우진인 사실을 말하지 않았냐고 묻자 유제이는 남남인데 무슨 상관이냐 철벽을 치고 우슬기는 사실 차우진의 협박 때문에 걱정돼서 그런 게 아니냐 묻자 소설 그만 쓰라 말하며 둘을 쫓아낸다.

다음 날 해당 이야기를 주예리에게도 들려주고 주예리는 자신들을 이용해 유제이를 협박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자신을 따르는 오빠들에게 모두 연락하여 차우진의 신상을 보냄과 동시에 죽여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다음 날 오빠들에게서 연락이 오지만 차우진을 쫓던 중 차우진이 절벽으로 떨어져 의식불명이 되어 놓쳤다고 말하고 최경은 진짜로 죽이려던 거였냐며 그러다 걸리면 어쩌냐고 묻지만 우슬기가 다행히 차우진이 마약을 했던 탓에 기업 쪽에서 기사들을 전부 막는 데 신경쓰고 있다며 혹시나 하여 별장에 CCTV는 없냐고 묻자 유제이는 있었다고 답하며 나타난다. 유제이는 자신이 CCTV를 전부 처리했으니 걱정하지 말라 말하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들키면 네명 전부 끝장이니 조심하라 말한다.

이후 유제이 덕에 차우진이 막은 과외 또한 풀리게 되고,친구들과의 사이 또한 점점 다시 완화되어간다. 하지만 이후 경시대회가 다가오고 어머니가 자신이 이번 경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학급운영비를 전부 빼버리고 최경을 포기할거란 말을 전달받자 조급해진다. 이후 우슬기에게 유제이의 과외 선생이 알아보니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과외 자료를 녹음한 것을 달라고 부탁하지만 우슬기는 솔직하게 유제이에게 말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말한다. 최경은 경시대회 이후에 말할테니 그때까지만 기다려주면 안되냐며 울먹거리고 우슬기는 하는 수 없이 수락한다. 이후 우슬기에게 카메라가 담긴 곰인형 악세서리를 건네고 그것을 통해 김시대회 관련 과외를 실시간으로 듣지만 눈치가 빠른 김수혁에게 카메라를 들켜 화면이 꺼지게 된다.

다음 날 우슬기의 속사정을 알은 유제이가 주예리와 최경에게 김수혁의 경시대회용 비법노트를 복사해주고 다같이 준비하여 경시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후 유제이가 3등을 받고 이후 본인은 2등, 주예리가 1등을 하게 된다. 최경은 분명 주예리는 경시대회 준비때도 혼자만 별로였다며 자책했는데 이상하지 않냐며 묻고 유제이는 그냥 시험지를 담임 몰래 확인해 보자고 한다. 하지만 속이 상한 주예리가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화를 내며 혼자 가버린다. 그날 저녁 유제이, 우슬기와 함께 시험지를 확인하던 중 자신의 엄마가 담임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예리가 자존심에 크게 상처가 나 모든 사실을 알려주고 충격을 받던 중 유제이가 시험지에서 확인한 문제들의 질만 보면 우슬기가 1등인데 왜 최경이 은상이냐 묻고 최경 또한 자신의 엄마가 뇌물을 주었음을 눈치챈다. 이후 아이들은 보고만 있으려 하지 않고 유제이는 담임이 부모님께 받은 뇌물 말고도 캐볼 게 많을테니 담임을 캐보자고 한다. 이후 자신은 친구들이 보내는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날짜,장소별로 리스트를 적기로 한다. 이후 유제이가 담임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고 경시대회는 본래의 올바른 결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다음 날 갑자기 우슬기가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되자 의아해한다. 이후 며칠 뒤 유제이에게 유제이의 아버지가 슬기를 자퇴시키려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후 그날 야자 타임에 우슬기가 다른 여학생과 시비가 걸려 여학생의 목을 조르는 것을 보게 되고 급하게 우슬기를 말린다.

다음 날, 우슬기가 멀쩡히 등교하자 어젠 왜 그랬던 거냐며 묻고 우슬기는 혹시나 하여 생리통 때문이라며 사실을 숨기고 최경은 다음부턴 생리하기 전에 미리 말하라고 한다(...).

다음 날,갑자기 학교에 조수아라는 전학생이 찾아오게 되고 첫날부터 유제이와 너무 친하게 지내며 유제이 또한 그냥 받아주자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다음 날 주예리가 갑작스레 조수아와 붙어다니며 억지로 방송에서 비법노트마저 공개하게 되자 주에리를 끌고 나와 약점이라도 잡혔냐며 묻는다. 주예리는 단순히 팔로워 수를 늘리려 그런거라며 거짓말을 하고 화를 내자 어이없어한다. 그날 저녁,조수아의 방송에서 억지로 합방을 하다 쓰러진 주예리를 찾아가고 주예리가 마신 주스에 약이 들어갔음을 알게 되자 왜 주사와 합방을 했냐며 다그친다. 주예리는 조수아가 경시대회 조작한 사실을 알고 퍼뜨리겠다며 협박했고 자신의 집안 빽은 커버가 되지만 최경의 집안은 불가능해서 방송 한번만 도와주면 모른 척 하겠다 하여 한거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이후 어쩔 수 없이 유제이,우슬기와 함께 조수아를 일단 지켜보기로 한다.

다음 날, 조수아가 나타나 주예리를 찾고 주예리는 나오지 않다고 하지만 조수아가 오테라에게 기대는 주예리의 사진을 보여주며 끼부리다가 몸살 난거 아니냐며 도발하자 제대로 이성의 끈이 풀어져 조수아를 의자로 가격해 벌점을 받게 된다. 이후 우슬기가 주예리가 주스에 수면제가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자살을 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다급히 주예리를 말린다. 이후 조수아와 오테라가 둘이 짠거 아니냐고 의심하지만 유제이는 아직 확실치 않다며 일단 헤어지기로 한다. 이후 유제이와 우슬기가 오테라를 잡아 모든 정보를 알게 되고 주에리를 구출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유제이는 주예리를 위로하자는 의미로 김수혁을 소개받게 되고 과외를 끝내고 돌아가려던 참 김수혁이 아이들에게 정신이 맑아지게 하도록 도와주는 약을 건네자 아이들에게 먹인다는 약이 그것이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그날 밤 갑작스럽게 조수아가 김범수와 방송을 하는 것을 보게 되고 김범수가 자신이 학교폭력을 당했음을 폭로한다. 유제이는 일단 증거가 없으니 대학에 무사히 진학하기 위해선 부정하라 조언하고 우슬기는 그래도 범수도 피해잔데 억울하지 않겠냐며 사과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묻지만 주예리는 거절하며 최경을 끌고 나간다.

하지만 다음 날, 방송을 본 아이들과 함께 조수아가 김범수를 이용해 주예리와 최경을 몰아세우고 무릎꿇게 하여 사과하게 만든다.이후 우슬기와 유제이 또한 해당 광경을 보게 되고 조수아는 유제이와 우슬기에게도 무릎꿇지 않으면 김범수가 학폭으로 실명 공개하겠다고 하자 유제이는 김범수에게 우슬기는 범수가 괴롭히지 않았냐며 반박하고 자신은 노트를 도둑맞을 뻔한 피해자인데 왜 사과를 하냐고 한다. 그러면서 김범수 또한 주예리와 최경과 짜고 자신의 노트를 훔친 것이라 말하고 다른 아이들도 김범수를 괴롭혔기에 반 전체가 가해자 아니냐며 말하고 반 아이들에게 다같이 김범수에게 사과하자고 한다. 우슬기를 시작으로 아이들도 선동되며 김범수에게 사과를 하고 유제이 또한 김범수를 껴안으며 사과를 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자고 한다. 결국 김범수는 망설이면서도 조수아 편에서 유제이의 편으로 넘어가게 되며 조수아가 역으로 한방 먹는다. 이후 김범수에게 다같이 내일 만나기로 한다.

다음 날, 다행히 김범수가 약속 장소로 나오게 되고 네 명이서 범수에게 잘해주며 과거는 과거라며 다시 화해하자고 하자 김범수는 미안하다고 말하며 자신이 사실 넷을 전부 뒤따라다니며 스토킹을 했고 그 순간 조수아에게 연락이 와서 경시대회 건이나 사진들을 넘겨준 것이라 하며 제발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한다. 이후 조수아가 몰래 김범수가 모은 모든 기밀 정보들을 보고 도주하게 되자 유제이에게 연락한다.[4] 아이들은 걱정하지만 유제이는 세명에게 분명 자신들의 입으로 시인하도록 유도신문을 할 테니 최대한 당당하게 대처하고 부자연스럽게 피하지도 말라고 한다.

하지만 다음 날 조수아는 왜인지 다가오지 않았고 오히려 불안함의 영향으로 최경과 주예리는 쪽지시험을 망치게 되자 조수아가 나타나 차우진이 깨어날 거란 이야기를 하며 도발한다.

며칠 뒤 기말고사가 다가오게 되고 유제이가 조수아와 내기를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주예리와 최경은 조수아도 공부를 꽤나 한다며 걱정하고 유제이는 최근 수혁쌤이 전과목 올백이 가능하도록 준비중인 게 있으니 그걸 믿으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 조수아의 협박을 받은 김수혁은 조수아 또한 과외에 포함시켜주게 되고 이후 김수혁은 채화여고 기말고사를 위한 비밀 강의 자료를 준비했고 해당 자료는 다음 시간에 자체적으로 시험을 보아 1등에게만 준다고 한다.

다음 날 아이들은 서로 넷 중 한명이 1등을 하게 되면 다같이 자료를 공유하기로 하고 그때 최경은 조수아가 어떻게 과외를 받게 된 거냐고 묻자 유제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대부분의 계획이 틀어져 특단의 조치로 자신이 유일하게 무서워한다 생각하는 조수아를 보내 과외에 들어가는 데도 도와준거라 추측한다. 직후 유제이는 조수아는 상상 이상으로 악랄하기에 앞으로도 조심하라 한다.

다음 날,유제이가 아끼는 강아지인 유제윤이 사라지게 되고 조수아의 짓이 아니냐며 의심한다. 결국 그 영향으로 모두 심리가 불안해 조수아에게 져 비법노트를 빼앗기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며칠간 필사적으로 공부하며 기말고사가 다가오게 되고 첫 번째 날 다같이 문제를 맞춰보지만 마지막 과목의 1문제를 틀리게 되고 조수아는 비법 노트 덕에 다맞았다며 좋아하자 분해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다음 날 조수아가 자신의 노트가 없어졌다며 소란을 피우게 되고 교실을 뒤지던 중 조수아의 노트가 유제이의 책상에서 나오게 된다. 이후 그날은 다행히 만점을 받게 되고 유제이에게서 지문 검사를 통해 노트를 훔친 진짜 범인을 알아보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다같이 시험에 집중하기로 한다.

이후 시험 세번째 날 다행히도 유제이와 우슬기가 게속 만점을 받고 조수아는 5점 짜리 문제를 틀려 밀리게 되자 안심한다. 하지만 이때 검사 결과가 나와 범인은 김범수였음이 밝혀지게 되고 왜 그랬는지 의문을 품지만 어쩔 수 없이 시험에 집중하기로 한다.

다음 날 서로 예민해진 상태로 시험을 준비하던 중 김범수에게서 사과의 문자가 오게 되고 왜 노트를 훔친 건지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김범수가 옥상에서 자살을 택하려 하자 시험을 포기하고 자리를 나오며 김범수를 제지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시험을 포기해 수시는 포기하며 다같이 정시로 바꾸기로 한다. 하지만 그날 조수아가 우슬기와 주예리,최경이 사고를 친 장면을 오해할 만한 서술로 인터넷에 뿌렸고, 결국 어머니에게 호되게 혼이 나며 폭행을 당한다.

결국 우슬기가 조수아가 유제이마저 건드릴 까 마지막 비장의 카드로 조수아를 확실히 처리하기 위해 유제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큰 리스크를 감수하며 최경과 주예리의 어머니,유제이의 아버지에게 차우진 관련 일을 전부 사실대로 말하며 조수아를 체포한다.

이후 뉴스에서 조수아의 시험지 유출 비리에 관한 내용이 나오자, 친구들은 유제이에게 해당 사실을 전부 알고 있었냐고 묻고 유제이가 맞다고 하며 당시의 비리 현장의 목격담을 들려준다. 이후 모든 문제가 해결된 아이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친구들은 곧 우슬기의 생일이니 다같이 생일파티라도 열자고 한다.

다음 날, 다같이 옷색을 깔맞춤까지 해가며 생일파티를 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 날, 유제이는 계속 연락이 되지 않고 이내 김범수가 달려와 유제이가 전학을 간다는 소식을 전하자 당황해한다.

이후 우슬기를 죽이려던 유영수가 체포되며 모든 진실이 풀어지고 다시 유제이와 등교를 하게 된다.

이후 남은 일 년을 공부에 매진하게 되고, 1년 뒤 다같이 수능을 치르고 다같이 자유를 만끽한다. 이후 합격자 발표일이 다가오고 자신은 그토록 그리던 한국대에 합격하게 된다.

졸업식 당일, 채화여고에 윤가민이 찾아와 수능 만점자인 유제이에게 과외를 부탁하고 유제이가 최경이 더 잘 가르친다며 최경을 추천하자 윤가민의 학구열에 흥미를 보이지만 공고에 들어간다는 말에 자신은 명문고 전교권이 아니면 가르치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이후 최종화에서 20세가 되어 한국대의 수학 교육과에 다닌 덕에 과외 알바를 하며 큰 돈을 모아 자신의 집을 마련해 독립한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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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사실 유제이가 피우는 담배는 비타민담배이기에 일반 담배와 달리 니코틴이 검출되지 않아 넘어간다. [2] 유제이의 경우 워낙 큰 벽이지만 우슬기의 경우 시골 출신이기에 우슬기에게 진 것을 알면 크게 혼날 수 있기 때문이다. [3]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약을 먹이긴 하지만 사실 컨디션을 좋게 잡아주는 약이었다고. [4] 다행히 일찍 발견하여 증거를 가져가진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