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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하트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조재현이 연기했다. 일본어 더빙 성우는 미야우치 아츠시.[1]2. 작중 행적
광희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과장.[2]국내에서 유일하게 심장 자가 이식수술을 하다 사망케 해 의사 면허를 취소당한 광희대학병원 최충원( 송용태) 교수의 아들. 이 일로 인해 최강국은 자신이 아버지를 잇는 광희대학병원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가 되기로 맘을 먹고 나날이 그 기둥이 흔들려가는 미지원상태의 흉부외과를 살려서 일으켜 세우기로 결심한다. 그 때문에 거의 생존확률이 없는 환자에게 무리하게 수술을 집도하고 반드시 살리려 한다.
광희대학병원 흉부외과 의사가 된 후 병원내 정치적인 술수에 휘말려 제2병원으로 좌천되어 낚시나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 때 취객과의 시비로 두부에 외과적인 봉합술이 필요한 상처를 입어 어느 외딴 병원으로 가 치료를 기다리던 중 흉부외과 분과목의 환자가 실려온 것을 보고 자신이 나서서 그 환자를 광희대학병원까지 이송해 살려낸다. 이 일로 이은성이 흉부외과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다시 서울의 광희대학병원으로 복귀를 하였다. 이 과정에서 과거 술수에 휘말리게 한 민영규를 제치고 흉부외과 과장 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부인은 아이들의 교육 일환으로 미국으로 떠난 상태였고, 대한민국에 부인이 있을 때에도 자신은 부인에게 남편으로, 아이들에게 아버지로 해 줄 수 없는 것이 많음을 알고서는 김정길 교수가 부인에게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지 못하고 죄책감에 도리어 관망만 하고 있다.
병원 내 정치판에 말리고 말리자 환멸감을 느끼던 상황에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부인 김혜숙( 이응경 분)도 '이참에 와서 제대로 대우받고 함께 살자, 안오면 이혼임' 식으로 발언하여 사표내고 미국행 비행기까지 탔...지만. 병원장의 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그밖에 없는 상황이라, 남혜석이 비행기로 '우리아빠( 박재현 병원장) 살려주세요 엉엉' 하고 전화한 통에... 게이트에서 기다리던 부인에게 사과하고는 도로 한국행 비행기로 리턴. 비행기만 몇십시간을 타고도 문제없이 수술을 진행하는 주인공 스승버프를 보여주었다.
이후, 광희대 총장이 직접 찾아와 미국행 취소를 요청하고 최강국은 미국행을 택할지 광희대에 남을지 고민하게 된다.
이은성의 열의를 보고 자신의 의사관을 점점 고쳐나가면서 한편으로는 잘 해주지 못한 부인에게 이혼만은 안 되겠다고 참회하고 이에 감복한 부인은 이혼을 하지 않고 더 사이가 돈독해진다.
결말에서는 심장 혈관 센터장을 두고 대립한 김정길 내과 과장이 병원장에 취임하고, 최강국은 심장 혈관 센터장을 맡는다.
3. 명대사
이
꼴통! 환자를 죽일 샘이야?! 피하고, 공기가 차서 심장이 한 쪽으로 밀렸어!!! - 1회
그래, 난 사람 살리는 의사다. - 1회
자넨 역시 자기 합리화가 빠르군,
남을 탓하기 전에 '내 문제는 무엇이었나' 하고 짚어보는 반성이 없어. 자기 반성 없이는 어떤 좋은 발전도 기대할수 없어, 자네 그 좋은 머리가 훌륭한 손을 가리고 있어. - 2회
내가 미우면 날 괴롭혀야지, 왜 환자를 괴롭혀! - 2회
잘 들어, 내가 과장으로 있는 한, VIP는 따로 없어. 환자는 다 똑같은 환자야. - 6회
내과고 외과고 환자를 살려야 될 거 아냐!! 환자를!!! 환자는 오로지
너 하나만 믿고 생명을 맡겼어!! 오조리 너만 믿고!!! - 7회
모두들 침착을 잃지마. 침착을 잃는순간, 환자를 잃는다. - 7회
난
자네가 수술이 열의가 있는 줄 알았어..! 정신상태가 썩어먹은 써전한테는 그 딴거 필요없어!! 비켜!!! - 8회
다른병원에서 빤히 안 받아줄텐데, 이 병원 저 병원 돌아다니다가 길거리에서 죽어봐라... 얼마나 불쌍하냐..? - 8회
나 명예회복, 복수 다 하고 싶어! 나 그러려고 왔어! 근데 난 의사야. 꺼져가는 생명 바라만 볼수 없는 의사!!! 몇 달 더 사는게 의미가 있냐고?? 하루라도 더 살게 하는게 의사 아니냐? 청소하는 사람은 몇 달 더살 가치도 의미도 없어?? 그 사람 가치도 없어?? 꿈도 없냐고??! 나가!!
이자식들아!!!! - 8회
오늘 수술하기 싫은 사람 이 방에도 나가도 된다. 어떤 인사적체재가 오더라도 난 이수술 오늘 감행한다. 단, 오늘 이 환자 꼭 살린다. - 9회
환자를 봐!
자네 자존심 꺾고 같이하면 환자는 산다! 하지만, 자네 자존심 세운 환자는 죽을수도 있어! 환자 생명 자네 자존심만도 못해?! 그깟 자존심만도 못하냐고!!! - 11회
대동맥 박리라고 했잖아!!!
당신 뭐하고 있었던거야? 나와!!! - 12회
니들이 의사야?? 니들이 간호사야??! 살려야 될 거 아냐!!! - 12회
이은성이 몰라? 이 환자 잘못되면은 이은성이
다 자기 잘못이라고 뒤집어 쓸 놈이야, 짐 싸놓고 동굴에 쳐 박힐 놈이라고, 저 환자 꼭 살려야되! - 19회
[1]
외화 더빙 전문 성우로 최근엔 애니 더빙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맡은 배역들 중 하나가 하필이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손꼽히는 미치광이인
초콜라타다.(...) 이 인간 역시 의사 캐릭터인데, 뉴하트 더빙판을 본 사람이든 죠죠팬이든 각기 다른 쪽을 보고나면 참 기분이 묘해질 것이다.(...)
그래서 이런 패러디까지 만들어졌다.
[2]
결말에서는 심장혈관센터 센터장에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