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 ||||
최우수작품상 | ||||
제19회 ( 198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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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 198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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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 1982년) |
사람의 아들 | → | 초대받은 사람들 | → | 낮은 데로 임하소서 |
<colbgcolor=#5b2123><colcolor=#fff> 초대받은 사람들 (1981) Invited 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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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최하원 |
각본 | |
총지휘 | 최상균, 오지영 신부 |
제작 | 이재훈 |
주연 | 이영하, 원미경, 박암, 남성훈 |
촬영 | 서정민 |
조명 | 김강일 |
편집 | 김창순 |
음악 | 최창권 |
미술 | 송백규 |
제작사 | 동아흥행 |
개봉일 | 1981년 10월 24일 |
개봉관 | 국제극장 |
관람인원 | 155,22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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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하원이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1981년 개봉 영화로, 천주교 전래 150주년[1]을 기념하는 종교 영화다.감독은 본인이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촬영하는 동안 신앙인으로서 감독의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 입장을 견지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대종상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1981년도 한국 영화 흥행 순위 6위를 기록했다.[2]
2. 줄거리
1784년 천주교가 들어오고 이승훈은 정약종, 정약용 형제와 이벽, 권철신, 권일신 등과 함께 복음을 펴기 시작한다. 복음은 지배 계층에 대해 권위의 붕괴, 질서의 파괴, 당쟁의 도구로 이용되어 박해받기에 이른다. 신유박해 때 온갖 고초와 감시를 피해 흩어진 교우들을 정하상과 정정혜 남매는 모으고 전교에 힘써 교세를 확장한다. 우의정 이지연의 서자 이항주는 위기에 처한 정혜를 구출하고 첫눈에 끌린다. 항주와 정혜는 부친들 사이에 정혼이 약속된 정혼자 관계였으나, 한 사람의 부친은 재상이 되고 다른 한 사람의 부친은 천주교도로 처형당한 탓에 가까이할 수 없는 사이가 된다. 정혜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항주의 사랑을 피하나, 항주는 필사적으로 사랑을 좇는다. 천주교 박해로 수많은 성직자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순간에, 마침내 항주는 성령을 받고 천주교에 귀의한다.3. 수상
4. 기타
198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KBS 2TV에서 특선방화로 방영했다.1994년 10월 3일 개천절 공휴일에 MBC TV에서 특선영화로 방영했다.
대종상 수상 결과를 놓고 구설수가 있었다. 최우수작품상은 《초대받은 사람들》, 우수작품상은 《만다라》가 받았는데 정작 베를린 영화제 출품작은 《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가 선정되어, 똑같이 영화진흥공사가 주관했는데 다른 결과가 나온 것. 최우수 영화를 출품하는 게 정석 아니냐부터, 대종상과 베를린 영화제는 성격이 다르다, 심사과정이 너무 복잡하다, 우수작품에 외화수입 쿼터를 주게 돼 있어 심사위원에게 부담이 된다는 등 말들이 많이 나왔다.
이 다음해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은 개신교 종교 영화인 이장호 감독의 《 낮은 데로 임하소서》가 수상해 2년 연속 종교 영화가 최고상을 받았다.
최하원 감독은 3년 뒤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 작품'인 《초대받은 성웅들》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