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청량리차량사업소 검수고의 전경
1. 개요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1], 경강선[2]의 관문인 청량리역에 열차를 공급하는 차량사업소.2. 상세
중앙선, 태백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가 소속되어 있는 차량사업소이다. 보통 알고 있는 수색차량사업소 등의 대규모 차량사업소와 달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차량사업소의 부지가 굉장히 작아 보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차량사업소이다. 만약 청량리사업소가 없으면 수색차량사업소에서 경의선- 경부선- 경원선을 통해 차량을 공급받거나 저 밑에 있는 제천차량사업소에서 중앙선을 통해 차량을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중앙선을 경유하는 모든 여객열차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운행이 개판이 된다. ITX-새마을 열차는 중앙선 KTX-이음의 운행으로 폐지되어 수색차량사업소로 넘어갔다가 다시 누리로가 빠지면서 복귀했다. 경원선을 운행하는 통근열차는 운행 중단 이후 광주차량사업소와 대전철도차량정비단으로 넘어갔다.이 곳에 올려면 절대로 청량리역 환승센터로 오지 말고 그 곳 5번 승강장 또는 인근의 2호선 성수지선 신답역이나 5호선 답십리역에서 동대문05번을 타면 바로 앞에서 내려 준다.
3. 배속 차량
3.1. 기관차
- 8000호대 전기기관차: EL 8091 ~ EL 8094 (4량)[기지]
- 8200호대 전기기관차: EL 8201 ~ EL 8251, EL 8253, EL 8255 ~ EL 8283 (81량)[4][기지]
4. 기타
과거에는 전차대와 원형 차량기지[6]가 존재하였으나 대다수가 철거되어 일부만 남아 있다.[7] 그도 그럴 것이, 1997년부터 CDC 동차가 들어오면서 기존에 있던 6100~6300호대 기관차가 폐차되면서 기관차 검수 시설이 이전에 비해서 넉넉했고, 청량리역에 민자역사를 새로 짓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국가등록문화재 269호로 지정되어 있으나 일부가 철거되었다.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201호 ~ 제300호 문서 참조.이문차량사업소에 입고를 하지 않지만 긴 대기시간상 승강장에서 대기할 수 없는 KTX, ITX-새마을 열차는 해당 기지에서 잠시 대기한다.
5. 관련 문서
[1]
영동선(강릉선) 동해행 KTX
[2]
2017년 KTX 개통은 청량리역과 중앙선(
청량리,
양평, 이설전
만종) 및 경강선(만종~강릉)상의 정차역에 밝은 영향을 끼쳤다.
[기지]
[4]
8252호와 8254호는 폐차로 결번.
[기지]
[6]
일명 라운드 하우스.
[7]
2000년 3월 방영된 KBS
TV문학관
길은 그리움을 부른다 초반부를 보면 과거 전차대와 원형 차량기지가 철거되기 전 차량사업소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