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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00:09:11

천행기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4.1. 천계4.2. 사방신4.3. 염라계4.4. 요괴4.5. 적토계

1. 개요

천행기(天行記)[1]

천계에서 도망쳐온 천녀 황동영을 둘러싼 적토계[2]에서의 일기. 스토리 작가는 이윤희, 그림작가는 카라.[3] 출판사는 서울미디어코믹스.

2. 줄거리

천계의 유일한 천녀 동영. 염라대제와의 결혼을 앞두고 적토로 도망친다. 이런 천녀를 찾는 수배령이 사방신에게 떨어졌으니…! 게다가 천녀는 현재 적토에서 남자로 변장 중인데…! 귀여운 천녀와 섹시한 염라대제, 매력만점의 사방신들이 펼치는 초절정 깜찍 판타지!

3. 특징

소재는 한국식이지만 천계, 염라계의 사람들이 입고 있는 옷으로 미루어보아 배경은 중국풍이다. 다른 카라의 작품들과 다를바 없이 고전풍에 눈이 커서 부담스럽지만 섬세한 것이 특징. 특히 옷이나 머리카락 디테일이 뛰어나다. 또한 단편작이어서 그런지 기승전결도 빠른 편. 그 시절 순정만화답게 작품 곳곳에 야오이 요소나 단어가 보인다.

현재 네이버 시리즈나 리디북스 등에서 전권 구매할 수 있다.

4. 등장인물

4.1. 천계

4.2. 사방신

4.3. 염라계


4.4. 요괴

4.5. 적토계



[1] 천인행적토기 [2] 인간계 [3] 리젠드, 티아라, 마왕일기 등의 작가. 참고로 카라는 한명이 아니다. [4] 황동영은 천유가 동장군이던 시절의 이름이다. [5] 표지나 일러스트에서는 갈색 머리지만 7권 과거 회상씬에는 검은 머리로 언급된다. 도망친 동영을 찾던 항아가 비월에게 "혹시 검은 머리에 선머슴처럼 생긴 또래 분 보지 못하셨나요?" 하고 묻는 장면이 있다. [6] 위로 언니가 둘 있지만 모두 결혼해서 천녀는 천유 하나만 남았다. [7] 현재 동장군은 다른 이가 맡고 있지만 빙설검은 아직도 동영을 주인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8] 3권 배경설정에서만 언급된다. [9] 3권 배경설정에서는 현재 여섯 분의 천자들과 세 분의 천녀들이 있는데, 천녀 중 둘은 이미 결혼해서 현재 남아 있는 천녀는 주인공밖에 없다는 구절이 있다. 이후 설정이 바뀌었는지 단행본 12권, 모두들 자신의 길로 편(제15화)에서는 네 명의 천자만 등장한다. [10] 천녀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형님으로 부르고 있다. [11] 애초에 황천유가 적토계로 도망치게 도와준 사람이 바로 홍 황후이다. [12] 염라계의 공주였던 월향이 천계로 시집가게 되자 염라계의 장로들이 염라계의 공주만 천계로 보낼 셈이냐고 결혼을 반대하며 난리쳤고 월향이 이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천계의 공주도 염라계로 시집오는 조건으로 내세웠다. 물론 결혼하기 위한 구실이었으며 나중에 나몰라라하면 된다며, 은근슬쩍 지키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천제가 기어코 동영을 여자로 만들어 준비시키자 가만히 있으랬는데 자식을 팔아먹냐며 결혼 전부터 부부싸움이 일어날 뻔 했다(...) [13] 천제의 아내인 홍 황후 [14] 동영을 반대하는 장로들을 향해 궁 한채를 하나 날려버린 것은 덤 [15] 다행히 염라계에 끌려가는 일 없이 천계와 염라계 사이의 요괴들의 땅에 궁을 지었다고. [16] 본명은 황천원. 아명은 황정연. 만 원도 아니고 천만원도 아닌 쪼잔한 액수라 본명보다 아명으로 불리기 원한다. 본편이 아니라 스핀오프 소설인 염라인 천계장악기에서 나옴. [17] 천녀 가출 사건의 주동자가 바로 홍황후인데도 아무런 죄를 묻지 않았다. [18] 자신의 아이들이 후계자를 정할 때는 더 가관인데 얘네는 동영 포함 4형제 모두 가위바위보로 천제의 후계자를 정했다고 한다. 덕분에 형제들은 천제 후계자로 지목되었던 동영의 둘째 형님이 언제 자살할지 몰라 다들 노심초사 하는 게 버릇이 되었다고 [19] 자신은 정략결혼으로 연애의 '연' 자도 모르는 어린 나이에 이미 유부남이 되어 애들이 줄줄이 딸린 팔자가 되었지만, 주변에선 여기저기 연애질을 하니 심술이 나서 시작한 중매놀이가 취미로까지 이이졌다고 한다. [20] 이정의 어머니인 전대 주작과 아힌의 아버지인 전대 백호 [21] 재무대신과 하장군(최유란) [22] 대체 무슨 의도로 그랬냐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 준비이라고 한다. [23] 항간엔 판 2개에 이름을 써놓고 다트 던져 정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도 있었다고. [24] 적토계로 내려올 때 동생인 이정과 함께 김씨 성을 붙였지만 진짜 성인지는 불명이었으나, 12권에서 윤씨는 원래 청룡가문의 성이라고 나온다. 아힌과 이정의 사촌동생도 성이 김씨인 거로 보아 백호 가문은 김씨가 맞는 듯. [25] 천계의 홍 황후 [26] 거기에 1권부터 4권 에피소드 자체가 소월 미향이 아힌을 천녀로 오해해 아힌을 납치하려는 과정을 담은 편이다. [27] 구상만 할 때는 아힌이 주인공이었으나 막상 쓰게 되니 동영이 주인공이 되었다고 한다. [28] 하지만 이 때문에 계속 스승에게 아힌과 비교당했던 우현이 열등감을 품고 괴롭히는 계기가 되었다. [29] 동영과 아힌의 스승은 선계에서 온 영현진군. [30] 어렸을 때 합숙 훈련 이후로는 한번도 만나지 않은 듯하다 [31] 어린 시절 주작의 회상에 의하면 언제나 청룡을 보고 있었다고 [32] 과거 회상에서 이정이 아힌의 얼굴을 몰랐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정이 갓난아기 때 돌아갔던 것으로 추정된다. [33]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 세번이나 누구냐고 묻는 동영의 말에 너무 빡친 나머지 신분이고 뭐고 득달같이 화내며 때린 걸 보면 아버지와 청룡의 괴롭힘에 위축되어 있어서 그렇지 욱하는 성질 자체는 타고난 듯하다. [34] 아힌과 자꾸 비교당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사실 진짜 싫어서 괴롭힌 건 아니었고 흔히 말하는 관심이 가서 괴롭힌 것. 하지만 마음이 어찌됐든 당하는 사람 입장은 좋을 리 없다. 그리고 이 일로 시스콘이자 누나 바라기인 이정은 이를 갈게 되었다. [35] 홍 황후 [36] 말만 두고 간 거지 사실상 대놓고 버려졌다. [37] 이 때문에 우현,도현은 다시 만난 이정을 아힌으로, 아힌을 이정으로 오해했다. [38] 사방신들이 주로 학교에서 천계나 염라계 같은 곳을 언급하면 이것을 들은 인간들의 기억을 지워주는 역할. 이것이 통하지 않는 적토계의 여학생인 은린이와 엮인 에피소드가 바로 12권 마지막 외전편이다. 그리고 동영을 포함한 일행 전원이 돌아가면서 천행기는 막을 내린다. [39] 어머니도 청룡 가문의 방계 출신. [40] 사실 흔히 말하는 관심을 받고 싶어서 건드린 것. 하지만 마음이야 어찌됐든 아힌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괴롭히던 인물에 지나지 않는다. [41] 12권. 적토계의 서류 처리를 모두 이정에게 맡겨놓고 천계로 와서 일사천리로 약혼을 진행했다. 덕분에 이정과 사촌동생 김아영은 극악의 시스콤 동맹을 결성하게 된다. [42] 현무는 어머니의 성씨를 따르기 때문에 이종사촌인 윤우현과 성이 같다. 윤도현의 어머니가 청룡가문의 방계 출신. [43] 우현의 어머니 결혼식에 만난 것을 계기로 이어졌다. [44] 3남 2녀. 일란성 쌍둥이 여동생(지현과 가현), 남동생 상현과 막내.(막내 이름은 나오지 않고 막내로만 나온다.) [45] 덤으로 초강력치료제(?) 소월 미향을 보내 치료를 하게 해줬다. [46] 과거 비윌의 누나인 진월향의 내기로 심복이 되었다. [47] 밤에 피는 장미조(미소년관리연맹). 일명 밤장미. [48] 무용 선생님이 밤장미 클럽의 고문이다. 여학생이 부족하단 이유로 진비월과 황동영을 커플로 춤추게 한 장본인. [49] 결말 부분에서 황천유와 진비월이 결혼함에 따라 동영에게는 시누이이자 새어머니가, 진비월에게는 누나이자 장모님이 되었다. [50] 붉은 꽃의 향기란 뜻으로 모임의 이름을 적화향으로 지었지만... 사람들은 지나가는 길마다 붉은 피가 몰아친다고 '적혈단'이라고 부르고 있다. 적화향적혈단 멤버가 거리에 뜨면 모두가 두려워하며 자리를 피할 정도. [51] 행동대장은 백월유란, 참모는 적월희미. 두목은 진월향. [52] 사실 적화향은 단순히 어린 소녀들의 모임이 아니다. 정보, 잠입, 암살 부분에 특출난 소녀들의 모임이다. [53] 월향이 천계로 시집가게 되자 염라계의 장로들이 염라계의 공주만 천계로 보낼 셈이냐고 결혼을 반대하며 난리쳤고 월향이 이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천계의 공주도 염라계로 시집오는 조건으로 내세웠다.물론 결혼하기 위한 구실이었으며 당연히 지키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천제가 기어코 동영을 여자로 만들어 준비시키자 가만히 있으랬는데 자식을 팔아먹냐며 결혼 전부터 부부싸움이 일어날 뻔 했다. [54] 과거편에서는 친구 적월 희미와 내기를 했는데 희미는 동생을, 월향은 무려 섭정자리를 내걸었다. [55] 사실 8개의 월가 중 진비월 또래의 여자아이가 미향뿐이라 자기들끼리 멋대로 생각한 걸 미향이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 [56] 하필 아힌의 컴플렉스인 얼굴 지적으로 아힌은 폭발하지만 동영이 겨우 말린다(...) [57] 그 와중에 자신의 어머니가 과거 진령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비월에게 알려주고, 비월의 도움으로 외교관 사신이라는 명분으로 천계에 도망 및 가출한다(...) [58] 비월과 천유의 결혼식을 보며 눈물 쏟아내는 미향과 덩달아 울적한 기분을 느끼는 도현을 보며 아힌이 '이 대책 없는 실연커플!!' 하고 속으로 외치는 장면이 있다. [59] 원래 염라인들은 달의 주기에 따라 살아가며 대부분 검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가끔 달이 없는 그믐에 태어나는 이들은 백색의 머리칼에 보통의 염라인들보다 더욱 강한 힘을 갖고 태어난다. 하지만 이들은 달의 가호를 받지 못해 후계자가 될 수 없으며 진령 역시 3시간 차이로 먼저 태어나버리는 바람에 진비월이 후계자로 선택받은 것. [60] 하지만 표지를 보면 진비월은 검은색에 가까운 남색, 홍황후는 보랏빛이 도는 색인데다가 령은 연보라 색이다. 오히려 소월 미향이 제대로 된 검은색이다. [61] 소월 미향의 어머니가 진령을 쫓아내고자 그에게 누명을 씌우려고도 했었다. [62] 월향의 반응과 미향의 그때는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천제를 사랑한 것은 사실이나 동시에 자신이 천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결혼한 것도 반 사실인 듯하다. 그리고 드러난 과거에 의하면 염라계 월가 귀족들이 지나치게 힘이 강한 령을 견제해서 홍 황후가 천제에게 강제로 시집을 가고 우호조약으로 천제의 딸과 비월과 결혼시킨다고 오해했던 것. [63] 참고로 진월향은 섭정자리를 걸었다. 희미 왈 한번 즈음은 왕 놀이가 해보고 싶었다고... [64] 참고로 진월향은 섭정 자리를 걸었다. 희미 왈 한번 즈음은 왕 놀이가 해보고 싶었다고... [65] 하지만 본인은 크게 만족하는 중이다. 차라리 가문의 배신자 소리를 듣는 한이 있어도, 누나가 이끌어갈 적월 가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66] 12권 외전에만 등장. 본편에서는 비중이 없으나 스핀오프인 염장기에서는 비중이 높다. [67] 협력자인 소월 미향 때문에 상급 요괴가 둘씩이나 전멸하고 도리어 소월 미향이 다른 요괴를 원하자 일부러 본인조차 감당이 안 된다는 성격 파탄 난 놈을 보내주는 등 은근 뒤끝 있는 편. [68] 사실 연인도 아니었다. 그냥 요괴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으며 남자에게는 엄연한 다른 연인이 있었는데 억지로 그를 연못으로 끌어당긴 것 [69] 사실 요괴는 남자를 연못으로 끌어들였는데 인간이 당연히 물속 안에서 살 수 없으니 익사했고, 이를 모르는 요괴는 죽은 남자를 되살리기 위해 진령의 말을 철석같이 믿었던 것 [70] 어차피 사방신들을 비롯한 천계인은 인간들 사이에 끼어든 것이니 아무도 기억못하고 잊혀지게 되어 있는 것. 주변 여학생들의 언급을 통해 이들이 점점 잊혀가고 있음이 암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