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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8:27:34

테이베르스 - 무너진 낙원

천공의 유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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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 95레벨 던전 및 장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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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개3. 입장
3.1. 딜러3.2. 버퍼
4. 시스템5. 등장 몬스터
5.1. 2, 4번방 - 구름날개 알리스
5.1.1. 패턴
5.2. 3번방 - 구속된 케프로스
5.2.1. 패턴5.2.2. 공략 및 팁
5.3. 5번방 - 스페니노스
5.3.1. 패턴5.3.2. 공략 및 팁
5.4. 보스 - 은빛의 하르바트
5.4.1. 패턴5.4.2. 공략 및 팁
6. 조합 및 전반적 택틱7. 싱글 모드
7.1. 가이드 모드
8. 지역 재료 및 보상 아이템9. 파밍 기간
9.1. 천공의 유산 무기9.2. 테이베르스 에픽 방어구9.3. 테이베르스 에픽 악세서리 및 특수장비
10. 기타11. 문제점12. 여담

1. 개요

파일:tayberss.png
필드 BGM
보스 BGM
제3 사도 이시스-프레이의 고향인 이 아름다운 별은 프레이가 마계로 떠난 후 서서히 그 모습을 잃어가고 있었다. 푸른 불의 어머니 루프송은 테이베르스를 원래대로 되돌리려 하나, 별을 검게 물들이는 사악한 힘을 물리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남은 동포들을 끌고 악한 힘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피한 루프송은 언젠가 올 기회를 기다리며 꿋꿋이 버티고 있다. 위대한 이시스-프레이의 고향을 지키기 위해.
던전앤파이터의 95레벨 전설 던전. 마계 결착지 지역에서 입장 가능하며, 입장 제한 레벨은 95이다. 필요한 모험가 명성은 가이드 모드 : '4897', 일반 및 싱글 모드 : '5242'로 부족해도 입장 가능하며 패널티를 받지않는다. 항마력 시절 요구량은 초기엔 5382였다가 추후 5000으로 줄었다.

시너지 효과 아이 템에 대해 부정적인 김성욱 디렉터의 패치 방향에 맞게 기존 레벨 제한[1]에 턱걸이로 걸리던 정마반, 엘드랍, 택풀 등의 주요 시너지 아이템이 막히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는데 몬스터 레벨이 기존보다 5 증가한 125가 아닌 130으로 등장하면서 90제의 유일한 시너지 옵션이었던 메탈라인도 막혀버렸다. 추가로 쿨타임 감소, 피격 데미지 감소, 피격 데미지 무효화 옵션도 레벨의 영향을 받도록 변경되어 쿨감세팅이나 데미지 감소 세팅도 사용할 수 없다. 데미지 무효가 아닌, 무적을 부여하는 아이템(우요 아이템 시리즈, 85렙 레전 십자가 촉수에 휘감긴 마안)은 한동안 사용이 가능하였으나, 2019년 2월 14일자에 프레이-이시스 레이드가 출시되면서 이 부분 역시 똑같이 막히도록 패치가 되는바람에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2019년 2월 28일 파밍 완화 패치로 클리어 보상이 늘고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재화가 줄었다.

2021년 10월 28일 필드 BGM이 리듬 게임 DJMAX RESPECT V에 넥슨 콜라보 DLC로 수록되었다. Tayberrs - Collapsed Paradise 항목 참조.

2022년 6월 28일에 발매한 DNF Duel의 메인 테마곡 Primal Wonder로 리메이크 되었다.

2. 소개

설명문과 같이 사도 이시스 프레이의 고향으로 새 인간의 형태를 띈 조인족, 신화에 나올법한 신수의 모습을 한 야수족, 그리고 수많은 정령들이 거주하며 조인족들이 지배하고 있는 행성이다.[2] 이시스 - 프레이와 그의 또다른 이면인 프레이-이시스가 지도자로 군림하고 있으며[3] 푸른불의 어머니 루프송이 부지도자로 프레이가 마계로 가서 돌아오지 못하는동안 루프송이 행성을 관리했다. 금빛의 행성이라고 불리는 테이베르스는 투쟁이 없고 누가 빠르고 높게 나는지를 정해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이며 이시스 프레이의 의해 낮과 밤이 정해지는 등 빛과 어둠을 선호하는 동족들이 나누어져 있다. 테이베르스의 생태계는 크고 작은것부터 각 존재들이 지키는 형식으로 대표적으로

그외에도

하지만 마계가 테이베르스의 상공에 나타나 검은비를 뿌려 테이베르스의 금빛의 초원이나 샘물은 어둠으로 물들었고 프레이가 마계로 가서 돌아오지 못하는 사이, 오래 전 프레이가 봉인한 자신의 사악한 이면인 이시스가 깨어나 프렉세스를 알케도로 깨워[4] 테이베르스 전체를 자신의 지배 하에 두려고 한다. 푸른불의 어머니 루프송과, 스레니콘, 블라섬, 알렉산드라등은 이시스의 사악한 기운에 전염되지 않고 간신히 몸을 숨겼고 오메가 가디언 역시 이시스에게 지배당하지 않지만 이미 테이베르스의 대부분의 종족들은 이시스의 지배하에 놓이고 이들중에는 자드라콘과 쎈비구름 같이 테이베르스의 생태계를 유지하는 존재들도 있다.

거기다 이시스와 알케토의 계략으로 블라섬, 알렉산드라, 오메가 가디언 역시 이시스에게 지배당한다. 이시스 레이드를 통해 이들을 쓰러트렸지만 테이베르스의 생태계를 유지해온 정령들의 부재로 테이베르스는 현재 자드라콘이 없어 혹한이 몰아치고 쎈비구름이 없어 가뭄이 들고 트리투라의 부제로 바람길을 인도해줄 존재가 없고, 조디악이 없어 밤하늘을 비행할 때 길을 알기 어려워질 정도로 테이베르스의 상태는 좋지 못하다. 현재는 블라섬 알렉산드라, 프렉세스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빛을 추구하던 자들은 깊은 잠에 빠졌고 어둠을 추구하던 자들은 끝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마계 대전 종결 시점에서는 사르포자가 준비했던 어비스 폭탄이 폭발하면서 생긴 차원의 폭풍 때문에 아예 행성 자체가 멸망할 위기에 처했다. 알렉산드라의 대사에 따르면 테이베르스가 파괴되어 돌아가기 힘들 것 같다고 언급이 되었고, 2019년 12월 5일 업데이트 이후 마계 결착지의 배경에서 보이는 테이베르스는 그야말로 박살이 나있다.

3. 입장

할렘 지역과 테이베르스의 모든 시나리오 퀘스트를 클리어한 뒤, 외전퀘스트 찬란한 금색의 전설을 통해 눈꽃의 요슈아에게 대화하여 해금. 1회 입장시 고정 피로도 10, 테라니움이 15개씩 소모되며, 하루에 최대 3회, 일주일에 최대 6회까지 입장 가능하다. 또한 코인 사용이 4회로 제한된다.

권장 입장 스펙은 김성욱 디렉터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할렘지역 에픽 풀세트이다. 루크 레이드/ 마수 던전의 장비를 모두 갖추면 할렘픽보다 20%이상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기에 이들을 모두 졸업한 유저가 진입한다면 업글픽을 맞춘 유저가 루크를 도는 것 처럼 쾌적하고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8월 초기에는 말그대로 졸업버퍼만이 테이베르스에 입장가능한 상태인데다가 할렘에픽은 파밍되기도 전이어서 루크레이드와 마수던전을 졸업한 90제 최종 세팅에 강화와 마법부여까지 완벽하게 요구를 하는 하드한 던전이었다. 던전 숙련도도 많이 부족한 상태여서 실제로 체감난이도도 어려운 편이었다. 하지만 9월 기준, 할렘에픽이 풀리고 이에 따라 대량의 버퍼가 유입된데다가 피시방 버닝까지 적용되어서 입장스펙이 많이 낮아졌다.

2018년 11월 1일 패치 이후로 항마력까지 낮아지면서 마부 제대로 안된 할렘픽은 물론, 에컨에 90제 노업글픽까지 들고 오는 상황까지 발생해버렸다. 물론 항마력 제한만 낮아졌을 뿐이지 난이도는 변동이 없어서 요구스펙은 거의 그대로다. 공팟에 들어갈 수 있는 경우는 기존 기준에서 항마력이 미달이어서 진입하지 못했던 버퍼들 정도. 하지만 템 좀 맞췄다 싶은 홀라핌은 모두 쩔로 빠지다보니 안 그래도 적던 버퍼들이 더 적어지면서 공팟은 3/4 상태로 미달스펙 버퍼도 부족하여 하염없이 기다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마디로 안톤 초창기처럼 버퍼난이 극심화되고 있는 것인데 이런 버퍼난을 해소하기 위해 같은 길드나 지인들끼리 뭉쳐 버퍼, 혹은 버퍼가 절로 꼬일만한 캐리어급 스펙의 딜러를 각자 1캐릭씩 돌려막아가며 여러 기수를 운영하는 유저들도 있다. 문제는 뜻이 맞는 4명끼리 모여서 저런다면 모를까, 2~3명끼리 모여 빠른 테이베르스 졸업 욕심에 앞서 숱하게 언급된 노양심급 캐릭들까지 동원해 나머지 1~2자리는 쌩판 모르는 남으로 때우려고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컴퓨터 2 대로 캐리 버퍼를 두고, 템이 빈약한 다른 계정 퓨딜이나 시너지를 넣고 캐리어급 유저들을 받아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면 낫다. 왜냐면 캐리 버퍼와 캐리어 2 명이면 돈만 안 내는 3 인쩔이 되는 셈이니까. 본인 템이 좋다면 여기저기 들어가기 쉽겠으나 최소한 버퍼 스펙을 보고 파티를 신청넣는 게 좋다. 버퍼 스펙이 좋아야 캐리라도 쉽다.

원활한 파티 참여를 위한 세팅은 다음과 같다.

3.1. 딜러


95제 할렘픽 무기는 합연산 옵션 투성이인 특성 상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몇몇 특출난 옵션의 무기가 아닌 이상 인식이 상당히 안좋은 편이다. 하지만 유저들이 파밍해야 하는 대상인 천공무기를 제외하면 딜러들이 끼고 올 수 있는 무기는 창성의 구원자와 95제 무기뿐이므로, 설령 할렘 무기를 들었다 하더라도 방어구나 악세, 보법귀 세팅이 괜찮으면 그럭저럭 받아주는 분위기다. 90제 무기중에서는 깡스증이40%에 달하는 이온리펄서와 극강의 레벨링을 보여주는 행성파괴자만이 현역으로 뛸 수 있다. 물론 12강 이상이라면 어지간한 90제 무기들은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대부분의 직업군들은 수련의 방에서 105 퍼만을 노카운터로 쳐서 무큐기 1사이클 딜이 70억 내외라면 퓨어딜러로써 1인분이 충분한 수준. 시너지딜러로 70억정도 나온다면 상당히 쾌적한 진행이 가능한 수준.

2바이라바 + 무탐잔 세팅까지는 일반적인 세팅 기준 바이라바 풀셋과 큰 차이가 없으므로 취직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고 항마력도 해결되었지만 인식이 영 좋지 않아 취직이 어려운건 감안해야 한다.

강화나 증폭이 반강제되는 황홀셋의 경우 항마력을 맞추기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 시너지 캐릭터들은 강화된 황홀로도 참여하기 어렵지 않다. 참고로 이는 10강 기준으로, 올 11강을 한 황홀이라면 할렘과 거의 동급의 성능을 내며, 올 12강까지 했다면 할렘악세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할렘 악세를 딸필요가 전혀 없다. 물론 올10강 황홀도 90제시절 황홀과 무탐의 입지차이 수준의 약간 안좋은 입지를 가지겠지만 구직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다.

장비 마법부여 또한 퓨어딜러의 경우 마계 유니크 속성강화 카드[5] 수준을 권장사항으로 여기며 아무리 못해도 할렘 레어 속성강화 카드를 요구한다. 일반적으로 마법부여에서 최소한의 컷으로 여겨지는 것은 할렘 레어 속성강화 카드 풀 업그레이드(모든 속성강화 12 또는 단일 속성강화 13)를 가져오는 경우.

다른 건 몰라도 악세사리/특수장비는 방어구를 어떤 걸 조합을 하든 바이라바/헤블론 조합이 대부분 가장 강했으나 2018.12.27 패치로 할렘 방어구/악세/특수장비가 업글픽/바이라바/헤블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 차이는 거의 없지만 옵션이 몰리는 경우를 생각해 조합을 맞춰보는 것이 좋다.

파일:90업글픽기준표.png

파일:할렘픽기준표.png

레벨링 효율은 1 각 ( 50 레벨 스킬 ) / 2 각 ( 85 레벨 스킬 ) 비중이 매우 크게 잡혀있는 표로 실제 효율은 캐릭마다, 상황마다 다를 수도 있음은 염두에 둬서 볼 것. 나머지 옵션은 무난하게 보면 된다.

해당 표를 만든 유저는 무기에 모든 속성 강화 10, 악세사리에 모든 속성 강화 18, 마법석에 모든 속성 강화 15마부, 그리고 기본 속강 13과 홀리/에반이 가진 속성 저항 감소 60을 염두에 두고 계산한 것이라고 한다. 패치 전에는 할렘 11이 22 수준의 효율을 보여 기존 졸업과 20% 가량의 차이를 보였었다. 지금은 보듯 10% 이내의 차이를 보일 뿐. 특출나게 좋은 케이스가 몇 가지 있긴 하다. 물론 오른쪽을 먼저 올리는 케이스 표도 올린 적이 있다. 만유/영광을 올리는 경우. 오른쪽 효율[6]

할렘픽과 기존 최종템의 조합은 추뎀, 힘지능, 모공 등 특정 스탯이 미친듯이 높아질 확률이 있으므로, 최대한 균등하게 퍼지도록 하는 게 좋다. 예를 들면 50% 가 5 개 있는 것과 80% 2 개, 30% 3 개인 경우 각각 250%, 250% [7] 로 합연산은 분명 같으나 곱해보면 다르다. 1.5 ^ 5 = 7.59375 로 7.6배 쌔지지만, 후자는 1.8 ^ 2 * 1.3 ^ 3 = 7.11828 로 7.12배 정도 쌔지는 것이다. 전자가 후자보다 7% 정도 더 쌔다. 물론 후자의 경우도 빌런 같아 보이지만 그럭저럭 괜찮게 분배된 편이다. 아예 100% 2 개, 50% 하나, 0% 둘이면 2 * 2 * 1.5 * 1 * 1 = 6 으로 전자가 27% 정도나 더 쌔다. 비교적 균등하게 퍼트릴 필요가 있다.

무기는 어지간하면 최소 항마컷 5000까지만 맞추고 쩔을 받거나, 1주 정도 더 걸리는 것을 감내하고 할렘 일레븐 정도 스펙으로 싱글을 돌아서 천공 무기부터 따는 것이 추천된다. 골드만 쓰면 되는 강화도 스트레이트로 가지 않는 이상 11강 이상을 하려면 3천 이상을 잡아야 하는데 쩔로 천공 무기를 따려면 대략 600~800만 골드로[8] 해결이 된다. 골드로 해결도 못 하고 피로도까지 써야 하는 재련은 더하다.

할렘 무기는 이벤트로 때때로 푸는 할렘 무기 강화/재련권이 있지 않은 이상 쓰지 않는 것을 추천. 창성의 경우 대부분 할렘 패치 전에 딴 유저들이 대부분이니 그런 경우엔 그냥 쓰고 그게 아니면 천공을 따는 게 낫다.

퓨어딜러의 경우 시너지딜러들보다 한단계 높은 진입 장벽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왜냐면 4명의 파티 자리중에 최소한 2명의 시너지딜러가 있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쾌적하기 때문이다. 2018년 11월 밸런스 패치로 시너지는 최대 2개까지만 중첩되게 바뀐지라 제일 이상적인 파티는 버퍼 + 2시너지 + 1딜러의 구성. 시너지 딜러 중 특히나 홀딩캐라고 불리는 선호도가 높은 직업의 경우 10강의 무기와 할렘 레어 풀 업그레이드 마법부여만 해도 받아주는 편이 많지만 퓨어딜러의 경우 자리가 적은데 수는 넘쳐나서 더욱 철저한 입장스펙을 요구받는다.

시즌 5 졸업 셋팅인 경우에는 본인이 파티명에 '졸업'을 명시해두고 구성하는 게 빠르다. 피시방 버닝을 받는 경우 3퓨딜로 가도 충분히 하르바트를 첫번째 광폭화에 찍어누르는 게 가능하다. 물론 극마부가 된 경우 한해서지만 시즌 5 졸업 캐릭터들 대부분은 극마부 유저들이 많다. 졸업팟이라 써놓으면 세라핌이건 세인트이건 꽤 잘 오는 편이다. 본인이 루크 / 마수 졸업 및 마법부여 극마부(단일 20 ~ 모속 18) 스펙인 경우 홀라핌이 파티장인 곳을 찔러보는 것도 좋다. 좋은 홀라핌들도 할렘보다는 졸업 캐릭터를 선호하기 때문에 들어가기 어렵지 않다. 단, 졸업 스펙이라면서 할렘 에픽을 1세트 이상 끼고 있거나 준졸업[9]이라 써넣는 등 '졸업'이라는 단어 자체의 신뢰도도 꽤나 추락한지라 파티명에 '졸업'이 써져 있으면 안 보고 제껴버리는 유저들도 꽤 있다는 점을 유념해두자.

아예 만유이상이라고 적는 팟도 있기는 하다. 만유의 생멸 세트가 가장 들어가는 천공조각 대비 딜상승이 확실히 높기 때문이다. 쉽게 테이픽 1세트 이상 파티를 말한다. 홀라핌은 예외로 할렘 11만 되도 받아주는 팟이지만[10] 졸업팟과 만유팟의 클리어 속도나 편안함은 차원이 다르다. 반면 방어구에 따른 상성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체감이 가장 낮은 건 영광이다.

2018년 12월 밸런스 패치를 통해 할렘 에픽 세트의 성능이 소폭 상향되어 구 졸업 세팅과의 격차가 줄어든지라 장비를 깐깐하게 가릴 필요성은 좀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거쳐가는 템이라는 인식인 할렘 에픽에 비싼 마부를 하는 유저들은 몇 없으므로 가려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마부가 10도 안되는 걸 바르고 온다던지.. 무기가 10강도 채 안된다던지.. 특히 무기는 등급 차이로 인한 앞댐 차가 꽤 커서 마칼작은 못해줘도 적어도 최상급 이상은 해줘야 한다.

100레벨로 확장 된 이후로는 100레벨 레전더리로 솔플이 가능하다.

3.2. 버퍼

테이베르스는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극심한 버퍼난에 시달렸고, 결국 입장 항마력이 5000으로 떨어졌다. 이는 할렘 레전더리 장비라도 꼈으면 테이베르스에 진입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2019-01-24 이후 인챈트리스가 업데이트되면서 현재는 눈에 띄게 홀리난이 줄어들긴 했다.

물론 정말 저 최소스펙대로 할렘레전풀+이멘시페이트 무기는 어지간한 저스펙 파티에서도 거부한다. 할렘에픽을 최저갯수로 잡는다면 최소한 할렘 이상 방어구 풀세트 + 90제 이상의 에픽 무기는 들어줘야 할렘일레븐 파티라도 들어갈 수 있다. 그나마도 버프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크루정도나 그스펙으로 비벼볼만한 버프력이 나오는 정도지, 여크루는 그냥 할렘일레븐에 거의 근접한 스펙이어야 한다.

어썰트 모드, 슬리피 할로우를 통해 못해도 1달 안에 모두 맞출 수 있으며, 이멘시페이트가 레전더리 급에서는 거의 최상위라고 봐도 되나 에픽 무기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게 현실. 할렘헬을 통해 십자가를 먹거나 에픽 제작기로 석고대죄를 올리면 된다. 버프력만 일일이 따졌을 때는 헤이렐이 가장 좋지만, 인식면에서 헤이렐이나 유피테르나 석고대죄나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레벨링은 아무 옵션 없는 전제 하에 20 이상이 최소컷으로 봐야 한다. 보통 카쉬파 방어구 5레벨, 90제 에픽 십자가 5레벨로 달성 가능하다. 하지만 아포칼립스 레벨링이 꽤 어려운데, 레전더리에는 레벨링 옵션이 없어서 아포/크오빅 전용 아바타 상의를 꼭 맞춰가야 좋다.

다만, 이 스펙으로 가려면 네임드와 보스의 모든 패턴을 최소 2번 이상씩 볼 각오는 돼야 한다. 루프송의 가호를 받아도 몬스터의 방어력과 HP가 엄청 높기 때문에 시너지 캐릭은 필수.홀리 기준이지 시너지가 레전 둘둘 두르면 그 팟은 망했다고 봐야한다 당연히 이정도 버퍼가 가는 파티는 딜러 스펙도 낮고 버퍼 스펙을 강화시켜줄 버퍼의 능력도 미달이니 1넴 아포/크오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올리고도 타락하라 패턴을 볼 가능성이 충분할 정도.

물론 아무리 항마가 낮아졌다지만 '입장 항마력'이 낮아진 것 뿐이지 절대'난이도'가 낮아진 것이 아니다. 웬만하면 할렘에픽을 끼고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할렘에픽 한정으로는 미명의 틈, 할렘헬을 꾸준히 돌면 맞출 수 있고, 나머지 세트들은 루크 레이드나 마수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방어구는 할렘셋에 없는 보징/수축 옵션으로 파티의 생존력을 향상시켜주는 타락의 칠죄종이 가장 좋고, 재질변환할 필요 없는 동토셋이 그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레벨링이 붙은 야밤셋은 가장 효율이 떨어지는데, 수은/아리아 지체정이 레벨링 댓가로 날아갔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큰 차이까지는 아니고 스탯 50 정도 차이이지만.

악세사리는 마수셋이나 무결셋이나 큰 차이는 없다. 방어구는 칠죄의 유틸 때문에 어느정도 차이는 있지만, 악세 쪽에서는 단순히 스탯 차이만 조금 차이가 있을 뿐 실제 버프력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무결 때문에 토린셋이 빛을 바랬지만 토린셋의 장점은 테이픽으로 업글이 가능하다는 것. 비용이 꽤 쌔지만 천공의 조각 360개를 절약할 수 있는데 피시방 기준으로 1주 205개씩 나오므로 40개 정도는 무시가 가능하며 2주 절약이 가능하다.

특수장비 쪽도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오히려 휴식셋의 아포/크오빅 2레벨이 세팅에 따라 헤블론을 이길 수 있기 때문. 다만 테이픽 특수장비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헤블론을 따는 유저들도 많다. 헤블론은 1레벨에 해당하는 수치가 계수로 붙어있어 질수도 있다. 특히 남성 크루세이더가 더더욱 그런데 솔리움 폰스의 체정 5% 증가가 워낙 압도적이라 시리네로 업그레이드를 해도 효율 차이가 작기 때문.

권장스펙이라도 잘해야 케프로스 패턴을 안 볼수 있을 정도다. 스페니노스는 무조건 땅찍 패턴을 한 번 보고, 하르바트는 3번 패턴을 한바퀴 돌아야 클리어 가능하다. 물론 이거야 할렘 11끼리 갔을 때의 얘기다.

할렘 11 + 천공 십자가/창성 십자가 두르고 졸업팟만 가도 충분히 못해도 하르바트 2번째 광폭화 내로 잡는다. 홀리난이라고 해도 마부도 제대로 안 한 셋팅이나 하고 와서 오는 딜러들이 많아서 그렇지 권장 셋팅하고 파티를 직접 짜면 충분히 졸업자들이 다 파티에 찔러준다. 할렘 11 or 졸업 셋팅에 할렘을 섞거나 루크/마수 졸업 셋팅인 홀라핌은 인기 그 자체다. 졸업자 이상 위주로 받아서 가면 케프로스는 딜찍누, 스페니노스는 한 번 땅찍 보거나 안 보기도 하며, 잘만하면 하르바트도 첫 광폭 이후 그로기에 잡아낸다.

적정 스펙과는 별개로 버퍼난이 극심한 상황인데 실제로 공팟 곳곳에 찔러보면 오른쪽 악세사리나 보법귀 정도만 미달인 홀라핌 정도는 물론이고, 이보다 낮은 버프력이라도 울며 겨자먹기 혹은 신경쓰지 않는 채로 그냥 받아주고 출발하는 경우가 꽤나 있다. 클리어 타임 조금 늦어지는 걸 감안하고 구인 빨리 해서 그냥 돌자는 셈. 물론 방장들 중에선 굳은 심지로 할렘 일레븐 이하 버퍼의 파티 신청을 거절하는 경우도 있지만 각출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스펙의 홀라핌을 데려오기엔 어려움이 클 것이다. 물론 마부까지 끝낸 졸업파티는 거의 애로사항이 적다. 어지간한 홀라핌들도 다 졸업 이상 파티를 선호하기 때문. 물론 그래도 졸업팟조차 구인난인 건 맞지만.. 많지는 않지만 심지어 홀라핌 본인이 지원파티를 꾸린 다음 파티원들을 받고 직접 수금하는 경우까지 있다. 물론 이쪽은 누가 봐도 스펙과 버프력이 우월한 버퍼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런 수난들을 감내하는 유저들이 많을 정도로 버퍼난은 심각한 상황이다. 홀라핌이 당당히 저렇게 수금해도 저런 자리라도 들어가려는 유저들이 줄을 선다. 진짜 당당한 스펙이라면 굳이 저런 파티를 안 들어간다. 최소 루크마수졸업에 극마부까지 된 경우. 여기에 만유나 영광/테이 방어구까지 있으면 신청만 넣으면 홀라핌 있는 파티들은 자리가 없는 게 아니고서야 대부분 다 받아준다. 즉, 스펙 경쟁에서 밀린 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홀라핌에게 돈을 주고 대려오거나 각출팟 가서 하는 게 현실이다. 그게 아니면 쩔받거나 싱글로 빠지는 것. 심지어 목요일이나 금요일에는 앞에서 언급한 당당한 스펙, 혹은 그 이상의 테이픽으로 무장한 캐리어들도 버퍼를 쉽게 구하지 못해 꽤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 수준이다. 이쪽은 거의 없는 일이긴 하지만, 핀드워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수준의 딜러가 그냥 빨리 돌고 싶다는 이유로 각출파티에 들어오는 상황까지 나올 정도.

물론 몇몇 파티를 보면 세인트/세라핌이 들어가있거나 직접 짜는 곳도 있는데 그런 곳 위주로 찔러보면 빠른 출발도 가능하다. 딜러라면 1~2명 들어간 파티(당연히 1 명은 홀라핌이 직접 짜는 파티) 중에서 홀라핌 스펙 보고 들어가면 된다. 시너지는 2~3명인 곳 들어가도 잘만 간다. 첨언하자면 홀라핌 스펙이 좋은 곳이 좋다. 권장 스펙인 할렘 11 + 천공십 정도? 그래야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화력이 커서 클리어가 빠르다. 물론 그런 홀라핌들이 있는 파티는 대부분 할렘 11이면 시너지가 아닌 이상(심지어 시너지라도 할렘 여부나 마부까지 보고 받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 다 쳐낸다.

실질적으로 이들과 졸업딜러들의 차이가 클리어의 유무를 가를 정도로 엄청난건 전혀 아니지만, 홀라핌들도 눈은 눈인지라 당연하게도 마수를 졸업한 버퍼(홀리/에반)들이 자신들과 급도 안맞는, 마수 악세가 없는 황홀셋 딜러랑 같이 가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버퍼난이 심해진 상황. 심지어 루크 졸업도 다 안하고 온 황홀셋 3신기 딜러들도 무턱대고 찌르는 상황이라 파티 구인에 애로사항이 있는 편이다.[16]

할렘 11 은 사실상 거의 안 껴주고 보통 졸업이나 최소 한 세트만 할렘까지가 허용선 정도라서 템 전부가 할렘이면 그냥 지원해서 홀라핌을 꼬시거나 못해도 파티원들끼리 각출하거나 해야 한다. 이래나 저래나 할렘 유저들은 괴로운 편. 2018.12.27 패치로 할렘 에픽이 상향되었으나 정작 할렘픽 유저들의 마부는 여전한지라... 할렘 풀업 13 해오면 양반이고 심하면 10, 8 이런 마부도 꽤 보인다. 이건 졸업 유저들도 종종 보인다. 문제는 바이라바나 헤블론은 업글이 가능해서 얼마든지 비싼 마부나 증폭도 시원시원하게 할만한 반면 할렘은 업글이 안돼서 대부분 꺼린다. 잘해봐야 이벤트로 주는 15 바르는 게 고작. 딜 차이가 비슷해져도 마부에서 차이나니 인식은... 통 크게 18 이상을 박은 할렘 유저들도 있지만 정말 소수다. 정말 심하면 8이하의 어디서 구해왔는지 신기한 수준의 마부와 썰렁하기 짝이 없는 텅텅 빈 스위칭 박스를 자랑하는 유저들까지 있는지라 이런 광경을 목격하다보면 정말 괜히 할렘의 인식이 낮아진 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계속되던 버퍼난은 여성 마법사의 다섯번째 전직으로 버퍼 포지션인 인챈트리스가 추가되고, 기념 이벤트로 신규 전직 캐릭터들에게 할렘 에픽을 손쉽게 맞출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천공 무기까지 뿌려대며 어느 정도 완화됐고 오히려 시너지캐릭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 인챈트리스들도 적절한 스펙을 갖추게 된다면 다시 파티를 골라가는 입장이 될테니 버퍼난이 다시 심화되는 것은 시간 문제. 결국 인챈트리스(새친구) 유저들 대부분이 접으면서 2019년 3월 즈음을 기점으로 다시 버퍼난의 예감이 오더니 4월 이후의 테이베르스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홀리난이 지속되고 있다.. 심지어 핀드워까지 홀리난에 시달리는 중인데, 이는 신규 인챈트리스 유저들이 대거 이탈한 것도 있지만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의 영향도 크다는 의견이 많다. 상대적으로 재미를 느끼기도 힘든 직업군인데 컷은 딜러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종결 스펙을 요구받고, 코마반은 이제 당연시됐으며 대우가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니 기존 버퍼들을 제외하면 버퍼를 새로 키울 이유가 하등 없다는 것.[17]

4. 시스템

전설 던전에 해당되는 만큼 투기 시스템과 유사한 질풍 해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에컨 던전의 투기 시스템처럼 적 처치에 따라 랭크가 오르는데, SSS를 달성하면 질 풍 해 방! 이라는 문구와 함께 투기 시스템에서 볼 수 있었던 활성화가 이뤄진다. 발동 시 세라픽 페더와 유사한 날개가 생기며 모든 공격에 추가타가 붙으며,[18] 공격/이동/캐스트 속도 40% 증가 버프, 그리고 특정 스킬의 쿨타임 대폭 감소 or 특정 스킬의 크기 대폭 확대 중 하나의 효과가 부과된다. 특정 스킬 강화 옵션은 에컨 - 파괴된 신전 에컨 - 강인한 자들과 동일. 크기확대는 잉여스킬을 확대시켜주기도 하는지라 그냥 꽝취급이고[19] 쿨감옵션은 대부분 주력기 쿨타임을 대폭 감소시켜주기에 상당히 유용하다.

또한 Tab키로 추가 기능을 발동할 수도 있는데, 에컨 던전과는 다르게 전방을 향해 빠르게 돌진하는 '질풍'이라는 기능이다. 거리가 상당하고 돌진 중엔 무적, 무엇보다도 피격 상태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테이베르스의 각종 패턴들을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질풍' 발동과 동시에 30초간 공격/이동/캐스트 속도 15% 증가, 쿨타임 감소 10%, 회피율 증가 10%, HP/MP 리젠율 1500 증가[20] 버프가 발동되기 때문에 다소 귀찮더라도 쿨타임마다 꾸준히 써주는 게 좋다. 참고로 질풍버프는 갱신이 불가능해서 기존 버프가 끝나야만 새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번거롭더라도 버프가 끝나자마자 공백없이 써주는 게 최선이다.

5. 등장 몬스터

5.1. 2, 4번방 - 구름날개 알리스

네임드 몬스터
파일:구름날개 알리스.gif
이름 구름날개 알리스
체력 무적
더이상 다가가지 못한다!(게이지 충전 완료 시)
파일:구름날개 알리스 컷신.png

테이베르스에 서식하는 조인족의 일원. 구름처럼 흩날리는 신비로운 날개의 모양을 보고 구름날개라는 이명이 지어졌다. 본래는 루프송이 칭찬할 정도로 순수하고 착한 아이었으나, 결국 이시스의 악에 오염되어 다른 테이베르스의 주민들처럼 이시스의 하수인이 되었다. 이 때문에 구름처럼 몽실몽실거렸던 날개는 추악하게 변질되었고, 몸에는 종양이 자라나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실제 게임상에서도 독수리같은 외형에 검은 진액같은 것이 들러붙어 혐오스러운 외형을 지니고 있다.

2, 4번방은 1번방과 마찬가지로 잡몹방이나, 3번씩 잡몹이 몰려오며, 하단에 '알리스 추적중'이란 게이지가 표기된다. 게이지가 가득차면 알리스가 등장하여 맵에 여러가지 방해를 구사한다. 그런데 게이지가 다 찬 이후에도 패턴이 나오기까지 또 한참 걸리는지라, 유저가 너무 약하거나 일부러 시간끄는 게 아닌 이상 웬만해선 볼일이 없다.

5.1.1. 패턴

스레니콘 근처에서 날아다니다가 맵의 랜덤한 장소 몇군대에 다단히트 피해를 입히는 회오리를 설치한다.
맵을 가로질러 날아가면서 알을 떨어뜨리고, 거기에서 잡몹이 추가로 소환된다. 소환되는 양이 제법 된다.

5.2. 3번방 - 구속된 케프로스

네임드 몬스터
파일:구속된 케프로스.gif
이름 구속된 케프로스
체력 일반 던전 약 740억
싱글 던전 약 165억
가이드 던전 약 9억
그녀는 하르바트가 가장 사랑하던 동족이었다. 하지만 타락한 하르바트에게 잔인하게 물어 뜯기고 사흘 밤낮 동안 끊임없이 고통을 받는다.
결국 그녀는 어둠에 굴복했고, 마음에 원망을 가득 담은 채로 하르바트를 따르게 된다.
괴롭다... 괴로워...!
테이베르스에 서식하는 이름 모를 구미호 종족의 일원. 테이베르스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져 모두에게 칭송받았다고 알려진 하르바트가 생전에 가장 사랑했던 동족이다. 그녀는 언제나 하르바트와 함께 했으며, 하르바트가 이시스의 영향으로 악에 물들어가는 와중에도 꾸준히 그녀의 곁을 지켰다고 한다. 그러나 이성을 잃은 하르바트는 곧장 옆에 있던 케프로스를 사정없이 찢어발겼고, 이 상처로 인해 사흘 밤낮으로 고통받던 케프로스는 결국 고통을 참지 못하고 하르바트를 따라 어둠에 매료되어 버린다. 상처를 봉합한 듯한 온 몸의 커다란 흉터들은 하르바트에게 당한 것. 이 마저도 완전히 낫지는 않았는지, 입가쪽을 자세히 보면 피를 흘리고 있다. 그런데 이쯤되면 알겠지만 케프로스와 하르바트는 둘다 암컷이다(...)[21]

5.2.1. 패턴

하르바트와 동일하게 일직선 상으로 할퀸다.
하르바트와 동일하게 타게팅한 후 뛰어올라 내려 찍는다. 착지한 자리에 잠시동안 검은 화염이 남는다.
케프로스가 자신의 바로 앞에 구슬 모양의 타락의 기운을 설치한다. 이 구슬은 설치 후 캐스팅을 하는데, 시간이 되면 터지면서 "타락하라!" 패턴과 같은 검은 불꽃을 가로직선상으로 퍼트린다. 구슬에 자체 HP가 있어 부숴주면 쉽게 파해가 되는 패턴.
파일:구속된 케프로스 컷신.png

케프로스가 분신을 만들어 각각의 파티원의 위치에서부터 해당 파티원이 보는 방향으로 돌진한다. 자신의 분신만이라면 y축으로 살짝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피할 수 있지만 파티원의 분신에도 맞아죽을 수 있다. 때문에 벽을 보고 다른이들과 겹치지 않게 서는 게 좋다. 발동 전에 전원을 밀쳐내기 때문에 최대한 벽을 보는 식으로 회피하면 된다. 광기의 앤이 사용하는 염력 돌진과 유사하나 4인 모두에게 적용된다. 조금이라도 당황한다면 파티원을 크게 혹사시키는 패턴.
케프로스가 중앙에 일직선으로 빔을 발사한 후 상부와 하부 둘로 나뉘어 두개의 빔을 발사한다. 두번째 빔은 첫번째 빔의 궤적을 비우고 발사되니 첫빔 발사 후의 궤적상으로 피하면 된다. 히에로의 스파이럴 다이브를 생각하면 된다. 2번째 빔을 발사함과 동시에 스턴에 빠지니 빠르게 확인 후 딜링 타임을 가지면 된다

5.2.2. 공략 및 팁

해방인가... (사망 시)
그냥 패턴 안보고 잡아라[22]

첫 네임드이지만 '타락하라'의 패턴이 공팟에서 파해하기에는 까다롭기 때문에 할렘픽 수준의 템세팅을 한 파티일 경우, 바로 아포/크오빅을 써서 극딜을 퍼부어서 패턴을 보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23] 여기서 아포/크오빅을 사용한다면 정자극을 먹은 기준으로 하르바트의 두 번째 광폭화 이후 그로기 쯤 다시 쿨타임이 돌아오므로 올리고 극딜을 하면 된다. 아예 넉넉하게 딜을 하기 위해 광폭화 한사이클을 돌리고 두번째 '아름다운 나의 힘을!' 패턴에서 크오빅을 올리기도 한다.

루크와 마수 아이템을 모두 갖춘 파티라면 굳이 아포/크오빅을 사용하지 않아도 '타락하라' 패턴 사용 전에 처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티 구성원의 수준이 높다면 아포/크오빅을 아꼈다가 하르바트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라핌이라면 '타락하라' 패턴이 나오자마자 신성한 빛을 사용하자. 루프송의 가호 덕분에 생명력만큼은 짱짱하니 여기에 수축+신빛 콤보로 데미지를 큰 폭으로 깎아준다면 파티원들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경직 무시 덕분에 패턴 대처가 더욱 수월해진다. 그 직후 얼마 안 가 나오는 '원망의 목소리를 들어보라' 패턴에 대비하여 재생의 아리아를 써서 피까지 빠르게 채워준다면 파티원들의 찬사를 얻게 될 것이다.

정석대로 진행한다면 '타락하라' 패턴은 마수 던전의 앤 광폭화를 빼는 것처럼 모든 파티원이 벽에 붙고 벽을 바라본채로 y축 이동을 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파해가 가능하다. 다만 던전 가장자리 일부에 아래로 내려갈 수 없는 곳이 있다고 하니 벽에 최대한 붙되 완전히 붙지는 않는 편이 좋다. '원망의 목소리' 패턴은 레이저의 궤적이 나온 다음에 피해도 충분하다.

5.3. 5번방 - 스페니노스

네임드 몬스터
파일:스페니노스.gif
이름 스페니노스
체력 일반 던전 약 810억
싱글 던전 약 170억
가이드 던전 약 9억
스페니노스는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가졌지만 고약한 성격과 오만함으로 배척당하고, 비웃음을 당하는 존재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 타락한 하르바트를 만나 어둠에 매료된다. 그리고 자신을 비웃은 모두에게 굴욕을 갚아주기 위해서 스스로 악한 힘을 받아들이게 된다.
뭐야! 이 더러운 것은!
CV. 이새벽[24]
네임드 몬스터 스페니노스가 등장한다. 눈썹 부분이 날개로 되어 있는 독특한 녀석.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가진 펭귄으로, 실력 하나는 출중한 편이지만 오만한 성격과 고약한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배척받고 비웃음을 당하던 존재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 타락한 하르바트를 만나게 되었고, 이를 기회로 삼은 스페니노스는 자신을 비웃은 자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어둠에 매료된다. 테이베르스의 등장몹 중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타락한 케이스. 스레니콘은 스페니노스를 왕 큰 눈썹이라고 부르며[25], 비열한 성격을 가졌다는 언급 답게 타락 이후 약한 어린이들만 골라서 무자비하게 죽여댔다고 한다. 이를 보다 못한 스레니콘이 스페니노스를 한입에 삼켜버렸지만, 뱃속에서 분신술을 사용하는 바람에 도로 뱉어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5.3.1. 패턴

파일:스페니노스 컷신.png
혼난다!
타락한 기운에 휩쓸려라! (대사)
시전시 무적 상태가 되며 흡입력이 있는 블랙홀을 발사한다. 런처의 익스트루더 소형 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크흑! 날 이렇게 화나게 하다니! (가시모양 말풍선)
스페니노스는 던전 입장 후 지속적으로 거대해지다가 최대 크기에 도달하면 모든 이들을 밀쳐내고 화면이 파랗게 변하며 맵 전체에 높은 데미지를 준다. 패턴 종료 후에는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온다. 타이밍을 맞춰 점프하면 피할 수 있으나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렵다면 도약을 찍어서 활용하거나 넨가드 등의 무적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선으로 물대포를 쏴댄다.
피해봐라!
직선으로 빔을 쏜다. 시전 순간부터 쏘기 직전까지 무적 상태가 된다.
스페니노스 주변에 작은 폭발이 일어난다. 전조가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데미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근접딜러의 경우엔 성가신 패턴.
못참는다!
무적상태에서 다수의 분신을 소환한 후 화면 아래쪽에 캐스팅바가 진행된다. 분신이 있으면 본체의 방어력이 올라가고 캐스팅을 완료하면 남아있는 분신을 흡수하여 HP를 회복하기 때문에 빠르게 분신들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한 시간 내에 분신을 모두 처치하면 스페니노스가 잠깐동안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이 패턴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분신이 모두 소환되기 전까진 분신을 처치하면 안된다. 분신이 일정 개수만큼 채워져야 소환을 종료하고 패턴을 진행하기 때문에 그 전에 분신을 계속해서 잡게되면 패턴을 진행하지 않고 끝없이 분신을 소환하게 된다.

다른 패턴들 중에서도 유독 무적시간이 조금 더 길고 분신까지 소환해서 유저들이 가장 안좋아하는 패턴이다.

5.3.2. 공략 및 팁

정말 못됐어... (사망 시)
첫 네임드에 비해 패턴의 대미지도 낮고 까다로운 패턴도 없어 대개 적당한 무큐기만을 사용하며 딜을 조절하며 잡는 편이다. 다만 사자후 패턴은 다른 패턴들에 비해 대미지가 큰 편이니 체력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하지만 사자후 패턴 역시 전조가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타이밍만 안다면[26] 굳이 도약을 쓸 필요도 없이 점프하면 쉽게 피할 수 있는 편이고, 재생의 아리아, 넨가드, 칠링 펜스 등으로 간단하게 버틸 수 있어 위협적이진 않다. 이도저도 못하겠으면 그냥 몸으로 맞아도 물약으로 커버되는 수준이라 사실상 여기선 죽을일이 없다시피 하다.
다만 싱글에선 홀딩캐릭이 아니라면 상당히 번거로운데, 스페니노스는 기본적으로 슈아가 없어서 타점이 계속 어긋나는 건 기본이고 거의 모든 패턴이 짧은 전조의 공격으로 X축을 끝까지 커버해버리기 때문에 피하기가 상당히 난감하다. 패턴을 최대한 피하고 천천히 잡으려 해도 케프로스나 하르바트와는 달리 그로기타임이 따로 없는지라[27] 마주보고 딜을 해야 하는 직업은 그냥 맞으면서 싸워야 하는 지라 물약을 가장 많이 쓰게 하는 네임드.

5.4. 보스 - 은빛의 하르바트

파일:테이베르스 보스.png
보스 몬스터
파일:은빛의 하르바트.gif
이름 은빛의 하르바트
체력 일반 던전 약 3100억
싱글 던전 약 540억
가이드 던전 약 30억
프레이마저 아름다움에 반하여 칭송했다는 존재.
모두가 입을 모아 테이베르스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졌다고 일컫는 자. '은빛의 여우 하르바트.'
테이베르스를 뒤덮은 악한 기운에 잠식당한 그녀의 육체는 검은 기운으로 물들었고, 고귀했던 영혼은 타락하고 만다.
타락의 기운이 충만하구나!
CV.( 정유정)
보스 몬스터 은빛의 하르바트가 등장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하르바르트.

케프로스와 같이 테이베르스에 서식하는 이름 모를 구미호 종족의 일원. 자타공인 테이베르스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져 모두에게 사랑받던 은여우로, 테이베르스의 지도자였던 프레이마저도 반하여 칭송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이시스의 영향으로 악에 물들기 시작한 그녀의 아름다운 육체는 추악하게 변질되었고, 고귀했던 영혼은 검게 물들어버린다.[28] 결국 타락하여 이성을 잃은 하르바트는 가장 사랑했던 케프로스마저도 찢어버리고, 아름다움밖에 외쳐댈 줄 모르는 추악한 나르시시스트가 되어버린 채, 이시스의 앞잡이로서 악을 퍼뜨리기 시작한다. 죽기 전 '어찌하여 저희를 버리셨느냐'며 프레이에게 원망을 토해내는데, 대사로 미루어 보아 프레이가 마계로 날아가버린 것을 보고 테이베르스를 버렸다고 착각한 모양이다. 정작 프레이는 마계를 유성으로 착각하고 테이베르스와 충돌할 것을 우려하여 파괴하기 위해 날아갔던 것이다.[29]

한국 서버 음성은 노년 여성 같으면서도 어떻게 들으면 남자같은, 기분 나쁘고 느끼한 중성적인 보이스라서 혹평이 대부분이다. 일본 서버 음성은 젊은 여성 보이스라서 그래도 괜찮은 편.

5.4.1. 패턴

통칭 코코볼. 두가지 패턴으로 분류된다.
아름다워!
플레이어 한명의 바닥을 타게팅하고 불꽃 한개를 날린다. 발사자세가 통상 자세와 비슷한데다 바닥에 타게팅이 됨과 동시에 떨어지기 때문에 피하기 어려운 패턴이다.
타락, 타락, 타락!
마찬가지로 한명을 타게팅하고 원 패턴과 동일한 불꽃을 날려대는데 꽤나 아픈데다 패턴 시전도중에는 무적판정이 되니 헛스킬 날리지 말고 피하는데 주력하자. 평소때는 상관없지만 첫 광폭화 패턴인 "아름다운 나의 힘을!" 패턴과 겹치면 흉악한 패턴이 되는데, 불꽃을 사출하다 바로 "아름다운 나의 힘을" 패턴을 시전하면 불꽃은 그대로 날아오는데 유저는 패턴 발동 충격파로 강제로 밀려나면서 홀딩되어버리기 때문에 밀려난 위치에 불꽃이 떨어지면 절대 피할 수가 없는 패턴이 된다. 첫 사이클에서는 이런일이 없지만 2사이클 이상 걸리는 파티라면 광폭화에 밀려났다 불꽃맞고 죽는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질풍해방 상태이면 넉백되자마자 재빨리 Tab키로 질풍을 써서 파해 가능하다.
앞에 있는 적을 할퀴는데 통상 패턴 치곤 아프다. 맞지 않게 주의하고 맞으면 포션을 마시거나 힐을 요청하자.
플레이어 한명을 타게팅하며 점프한 뒤 내려찍는다. 정말 느닷없이 발동하는데다 무적상태로 시전하기 때문에 딜로스를 유발하는 짜증나는 패턴이다. 더군다나 속도도 빨라서 앗 하는 사이에 맞아서 체력이 뭉텅이로 깎이기 쉬운 패턴. 자신의 발밑에 붉은 원이 생기자마자 벗어나면 피할 수는 있으나, 다른 플레이어의 스킬 이펙트에 뭍혀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름다워' 패턴 직후에 발동되면 플레이어가 아니라 아름다워 패턴으로 발사된 불꽃 위치를 타게팅해서 날아가는 버그가 있다.
하르바트가 직접 돌진하며, 지나간 자리에 '타락한 불꽃'패턴과 유사한 도드템 불길이 생긴다. 전조는 명확하지만 피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벽을 보고 돌진할경우 저 불꽃이 한자리에 죄다 중첩되기 때문에 닿으면 즉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력이 나온다.
하르바트는 광폭화가 총 3개가 존재한다. 광폭화 게이지가 차오를 수록 아래의 패턴들을 순차적으로 발동한다. 타락한 불꽃을 제외한 각 광폭화를 넘기면 소정의 그로기 타임이 주어진다. 타락한 불꽃 패턴이 끝난 후에는 매우 빠른 속도로 '아름다운 나의 힘을' 패턴이 나오기 때문에 딜할 시간이 거의 없다. 파일:은빛의 하르바트 컷신.png
아름다워!
빔 두 갈래를 발사하는데 피할 시간을 매우 여유롭게 주니 맞을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맨 위나 맨 밑에서 죽치고 있으면 가볍게 피해진다. 정 불안하면 도약 키고 점프나 해보자. 이후 그로기 상태가 되는데 벗어날 순 없다 패턴에 비하면 그로기 지속 시간이 가장 길다. 확정 딜타임이니 이 때 크오빅/아포를 쓰고 극딜을 가해야 한다.
원형 고리를 형성하고 파티원 하나를 타게팅해 위에서 흑염의 비를 뿌린다. 이 때 지정된 영역의 밖으로 나갔다간 순식간에 밑으로 내려와 타락은 벗어날 수 없어-! 패턴으로 돌입하므로 주의해야한다. 그렇다고 흑염의 비를 맞고 있자니 이것도 맞기 시작하면 어마어마한 다단히트 덕분에 순식간에 사망한다. 타겟(오라가 생김)은 빙빙 돌면서 나머지 인원들에게 안맞도록 무빙해주면 된다. 혹시라도 불꽃을 한두대 맞아서 다운되면, 재빨리 퀵스를 써서 무적으로 피하기라도 해보자. 정 영역 밖으로 나가 실패했다면 그냥 12시방향으로 가서 도약 켜고 점프나 해주거나, 5시 방향으로 붙으면 회피가 가능하다. 세라핌이 버퍼라면 아리아 키면서 신빛을 켜자. 여러 명이 동시에 맞지 않는 이상은 체력이 달지 않는다.[30] 만약 세이비어가 파티에 있다면 디바인 생츄어리를 원 가운데에서 쓰도록 해보자. 농담 안하고 말그대로 그 패턴을 날로 먹을수 있다. 프레이야는 제자리점프만 해도 피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패턴의 마지막 흑염의 비가 바닥에 닿을 때, 배경음악이 정확하게 종료되고 정적을 맞는다. 일부로 의도되었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배경음악을 통해서 패턴이 언제 등장하고 종료될지 예측해볼 수도 있다.[31]
맨 위와 아래에 불의 벽이 생기고, 하르바트가 한 명을 타게팅하여 불 궤적을 남기며 걸어서 쫓아온다. 깔린 불장판은 보이는 것보다 범위가 훨씬 넓으니 주의.[33] 나머지 파티원들은 질풍해방 회피를 이용해 왼쪽으로 빠지고 타겟은 최대한 오른쪽으로 끌어온 후 밑으로 가서 왼쪽으로 가다 막히면 질풍해방으로 피하면 된다. 타게팅된 유저는 당황하지 않고 이동경로를 사선으로 하여 천천히 걸어오면 된다. 여차하면 세라핌 재생의 아리아로 버티는 방법도 있다. 추가로 팔라딘의 프라이스 오브 미스트러스트, 다크로드의 툼스톤 스웜프, 엘레멘탈마스터의 나이트 할로우[34], 프라임의 트랩러너,퇴마사의 오망성진, 크리에이터의 윈드스톰, 드래곤나이트의 폭풍의 숨결 등 몬스터의 무적 여하에 관계없이 장시간 몬스터를 끌어당기는 종류의 스킬이 있다면[35] 하르바트가 여기 묶여 그대로 전진을 못하므로 이걸 사용하고 반대로 튀는 방법도 있다. 이 기준은 견고한 다리의 좀비 끌어오는 스킬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하르바트의 광폭화는 시간이 꽤 되므로 묶었다고 안심하지 말고 꼭 대처할 것. 세라핌은 아예 홀딩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혼자 서클릿- 승창- 브류나크로 패턴을 파해할 수 있다.[36] 다만 일부 흡입기술 중 버그로 추정되는 요소가 있는데, 암제의 블랙 미러의 경우 블랙 미러에 갇힌 시간 만큼 추가적인 무적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패턴이 끝나고 딜을 넣는 유저들이 간혹 딜로스를 유발 할 수 있으니 버그가 고쳐지기 전까지는 인지해야 한다. 그 외 세라핌의 재생의 아리아로 버티는 방법도 있다. 팔라딘이나 스트리트 파이터 등이 도발기를 사용하면 타게팅과 상관없이 도발된 적을 강제로 따라간다.

5.4.2. 공략 및 팁

금빛이 보이는구나... (사망 시)
마수 던전과 동일하게 광폭화 시에는 무적이기 때문에 광폭화 시간을 계산하며 싸워야 한다.

하르바트 등장 이후 바로 공격할 수 있지만, 몇 초 뒤 바로 첫 번째 광폭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딜러들은 너무 긴 딜레이의 스킬은 아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홀리/세라핌은 입장과 동시에 바로 아포/크오빅을 사용하면 첫 번째 광폭화 이후 그로기까지 버프가 유지되기 때문에 입장아포/크오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단, 창성/천공십 같은 아포지속시간 증가 무기가 아닐 경우 그로기타임 중간에 버프가 끊기므로 그냥 그로기 타임 이후로 줘야 한다. 반대로 창성십을 끼고 그로기타임 이후로 주면 광폭화때까지 지속시간이 남아서 그만큼 버프시간을 날리게되는 셈

첫 번째 광폭화는 마수 던전의 스파이럴 다이브를 경험해봤다면 쉽게 피할 수 있다. 광폭화 패턴이 진행되면서 바로 그로기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바로 폭딜을 가하자. 첫번째 광폭화는 그로기 시간도 길고 다음 광폭화가 터지기 전까지도 시간이 많기 때문에 웬만한 주력기는 다 꽂아버릴수 있다.

이후 두 번째 광폭화는 파티원 모두 원 안으로 들어간 상태에서 타게팅된 파티원은 따로 떨어져서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돌고 나머지 3명은 구슬 받은 파티원의 반대편에서 타게팅 된 파티원과 겹치지 않도록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돌면 된다. 만약 크루가 있다면 힐 윈드/재생의 아리아 사용을 부탁하는 것도 좋으며, 세라핌이 있을 경우 재생의 아리아와 신빛을 동시에 써주면 파티원 3명이 동시에 불똥을 맞지 않는 이상은 버텨낸다.[37] 광폭화가 진행되는 도중 원 밖으로 나가면 바로 즉사 패턴이 진행되기 때문에 움직일 때 조심해야 한다.

세 번째 광폭화는 두 번째 광폭화와 유사하게 타게팅된 파티원은 천천히 하르바트를 유도해서 불꽃이 사방에 퍼지지 않도록 하고, 다른 파티원은 안전 지대에서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된다. 만약 걸어서 피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도약을 사용해서 점프로 피할 수도 있다. 점프할 땐 그냥 점프가 아닌 대쉬-점프를 사용해야 한다. 참고로 대쉬점프의 체공속도 또한 이동속도의 영향을 받으므로 이속이 낮은 캐릭으로 시도하면 하르바트가 걷는 속도가 더 빨라서 도착지점에 이미 불꽃이 깔려 죽을수도 있다. 특히 질풍 해방은 준필수적으로 켜져있어야 한다. 버퍼가 세라핌일 경우 에디피케이션을 걸어달라고 하거나 하르바트에게 슬로우를 걸어버리는 용암지대포션이나 제압부 등이 있으면 굉장히 수월하게 가능하다.

상술한 것처럼 보스를 끌어당기는 스킬이나 재생의 아리아를 사용하면 피하지 않고 맞으면서도 버틸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불꽃이 사라진 이후 짧은 시간 보스 주변의 판정이 남아있는 버그가 있다. 데미지가 데미지인만큼 어 뭐지? 하는 사이에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되도록이면 패턴 종료 이후 2초정도 기다린 뒤에 보스에게 다가가자.

광폭화 패턴 외에는 특별히 위협적인 패턴은 없으나 코코볼 패턴을 신경쓰는 것이 좋다. 하르바트의 코코볼은 루크의 것과는 달리 어디로 떨어지는지 표시되는 만큼 피하기는 쉽지만, 대미지가 크기 때문에 아군이 잘못 휩쓸리면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파티원의 위치를 파악해서 파티원이 없는 쪽으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조합 및 전반적 택틱

파티원 전원이 루크 졸업자 이상인 경우는 어차피 홀딩의 중요성이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 않기 때문에 조합 안에서 시너지 딜러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38] 의존도를 낮춘다는 말이 늘 그렇듯이 무색하게도 세라핌과 세인트의 경우 항마만 맞추면 가는 편. 특히나 버퍼 직업군은 테이베르스 출시와 동시에 1차 각성기 관련 아이템 개편을 받아 더 이상 창성 십자가/칠죄종/헤블론/에스펙트 : 토린 세트를 벗지 않아도 아포칼립스/크럭스 오브 빅토리아를 올릴 수 있게 되어 1차 각성기 스위칭 아이템의 항마력 관련된 부분으로 머리 아파할 일이 없게 되었다. 이는 차후 할렘 에픽 파밍이 완료된 버퍼들이 테이베르스에 진입하면 해결될 것으로 추정된다.

딜러와 홀리가 전부 마수 졸업까지 완료한 파티인 경우는 대략 판당 1분 후반~2분 초반정도를 클리어타임으로 본다.

* 네임드 몬스터들은 적절히 홀딩 후 무큐기로 패주면 패턴 안 보고 죽기 때문에 보통 아포/크오빅은 보스방에서 쓰는 편. 아포/크오빅을 받은 후 1광폭화 이후에 각성기를 이용해 극딜을 넣는 것이 보편적이다. 일반적으로 3광폭화 패턴을 보기 전에 보스가 죽게 된다.

파티 구성원이 마수가 아닌 마법부여 및 강화가 완료된 황홀경+루크 졸업자 위주로 구성될 경우 던전 진행의 얼개가 졸업 파티와는 살짝 다른 편이다. 판당 2분 중반~3분 초반이 클리어타임.

7. 싱글 모드

2018년 9월 13일 핀드워 패치와 함께 추가된 시스템. 안톤 레이드, 루크 레이드처럼 혼자서 도전할 수 있으며 몬스터의 HP 및 패턴이 싱글에 맞게 조정되고 약간 적은 보상을 준다.

패턴이 변화된다고는 했지만 원래 테이베르스 자체가 솔플이 가능할 정도로 패턴이 명확하고 회피할 곳이 잘 보여서 바뀐 부분이 몇 군데 없다. 오히려 하나같이 완화가 아니라 더 더럽고 어렵게 바뀌었고, 크루세이더 버프와 힐이 없어서 통상 패턴도 하나하나가 매우 아프니 주의. 특히 광폭화보다 통상 패턴을 더 조심해야 한다. 심지어 일반 테이베르스와는 달리 잡몹방이 굉장히 위협적인데, 잡몹들조차 데미지가 워낙 강력하고 체력도 꽤 많은편이라 잡는 도중 잠시 비는 쿨타임 사이에 몹들의 원거리공격이 퍼부어져서 잡몹방에서 코인창을 영접하게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때문에 잡몹이라 할지언 정 고위력 무큐기도 아끼지 않고 팍팍 써서 처리해야 한다.

케프로스의 경우엔 타락하라 패턴이 유저를 기준으로 세로로 2~3개가 연달아 나오고, 돌진 전조와 실제 돌진 사이의 갭이 파티에 비해 훨씬 빨라서 걸어서 피하긴 어렵다. 다만 벽을 등지고 서 있지 않는 이상 백스텝만 연타해도 여유롭게 회피 가능. 타이밍을 맞춰 뒤를 보고 이동기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불꽃이 터지는 타이밍이 파티보다 훨씬 빨라서 매우 어렵다. 실수해서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앞으로 돌진하면 즉사. 하부브 불꽃을 피하는 요령과 비슷하게 밀려나자마자 위쪽이나 아래쪽 중 먼 쪽으로 달리고 다시 반대로 달려도 피할 수 있다. 제일 쉬운 방법은 앞서 언급한대로 백스텝. 벽을 보고 백스텝을 두 번 연속으로 써준 다음 한 박자 쉬고 다시 백스텝을 연속 두 번 밟아주면 된다.

케프로스는 1인으로 파티 기준으로 나오면 워낙 쉬워지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쳐도, 하르바트의 경우 딱히 그런 이유도 없는데 싱글 테이베르스에서는 광폭화 패턴이 강화돼서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 테이베르스보다 훨씬 어렵다.

벗어날 수 없다 패턴은 원의 범위가 상당히 좁아져서 불똥 피하기가 어렵게 되어있다. 최선의 대책은 질풍 해방 버프를 키고 그냥 걸어다니면서 피하는 것. 질풍 해방 버프 받은 이속으로 계속 내달렸다간 한 바퀴를 돌 동안 처음 자리에 떨어진 불똥의 판정이 미처 사라지지 않아서 여기에 맞고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물론 질풍 해방 버프를 발동할 수 없는 상태라면 달려서 피하는 수밖에 없다.

타락한 불꽃 패턴은 시작함과 동시에 다섯 개의 불꽃이 랜덤하게 배치된 후 패턴이 시작된다. 이 불꽃도 원래의 불꽃과 비슷한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절대 닿으면 안된다. 특히 싱글 테이베르스에서는 단 1틱만 맞아도 빈사상태가 되므로 불꽃에 스치기만 해도 대부분 죽는다고 보면 된다. 이 랜덤 불꽃 때문에 지상 이동으로는 패턴을 파해할 수 없게 되기도 하므로, 도약을 찍고 점프로 건너가는 것이 낫다.

문제는 타락한 불꽃 패턴 발동과 함께 질풍 해방 버프를 발동시켜 오른쪽으로 도망치는 게 일반적인데, 이러면 순식간에 화면이 스크롤되기에 왼쪽 어디에 불이 붙는지를 파악하기가 매우 힘들다. 화면이 오른쪽으로 스크롤돼있는 상태에서 맵 중앙쯤에 확실히 불이 안 붙어 있는 지역이 보인다면 그 곳을 한 번 찍고 가도록 하자.

이것 말고도 문제가 많은 패턴인데, 잽싸게 오른쪽으로 도망쳤더니 랜덤 불꽃이 절묘하게 유저를 딱 가둬버리는 위치에 생성되거나, 불꽃이 붙는 위치를 예고하는 마크가 화염탄 낙하 지점 마크와 크기만 다르지 똑같이 생겨서 겹패턴이 나올 경우 헷갈릴 여지가 있다거나, 점프가 낮은 캐릭터들은 도약을 써도 헤쳐나갈 수 없게끔 불이 붙는 등등... 생각없이 만든 몇몇 요소 때문에 가장 많은 코인을 쓰게 하는 패턴.

화염탄 연사 패턴 중 벗어날 수 없다나 타락한 불꽃 패턴이 발동됐다면 화염탄이 사라져야 정상이지만 가끔 사라지지 않고 계속 발사되는 경우가 있다. 운좋게 점프로 피했거나 하지 못했다면 100% 코인 상납으로 이어지는 악랄한 버그.

몇 판 들이대며 적응하고나면 패턴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플레이어에게 들어오는 데미지가 노멀 버전과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제일 큰 비판을 사고 있다. 실수 한두번에 그대로 코인을 쓰게 만들고 잡몹조차 살인적인 데미지를 자랑한다.

보상이 너무 짜다는 평이 많은데 안톤이나 루크처럼 파티 플레이에 어드밴티지를 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패턴은 더 어려운데도 보상 격차가 상당하다 보니 버퍼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컨텐츠임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인지 2018년 말부터 계속해서 싱글 보상 상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다가 2019년 2월 14일 싱글 모드를 조정하는 대신 별도의 가이드 모드가 추가되었다.

7.1. 가이드 모드

2019년 2월 14일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패치와 동시에 추가된 모드. 레이드와는 달리 퍼스트 서버를 거치지 않고 즉시 본섭에 적용되었다.

기존의 싱글 모드 던전 옆에 별도로 만들어진 가이드 던전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테라니움 9개를 요구한다. 항마력 제한은 5000으로 동일. 현혹의 탑과 비슷하게 입장하면 1주일간 그 캐릭터에 귀속된다.

패턴 숙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가했다는 개발자 노트에서의 언급대로 패턴 자체는 싱글 테이베르스와 다를 것이 없다. 네임드들의 패턴과 데미지 모두 싱글과 완전히 동일하다.

그러나 보스와 네임드를 비롯한 모든 몬스터들의 HP와, 패턴을 제외한 일반 공격의 공격력이 싱글 테이베르스와는 비교도 안 되게 낮다. 덕분에 패턴만 익히면 가벼운 세팅만으로도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패턴조차 어려울 정도로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고 해도 할렘 일레븐+할렘 에픽 무기로도 클탐 1분대를 무난하게 끊을 수 있으니 걱정이 없다. 할렘 풀세트가 아닌 카쉬파 토벌의 영웅 세트가 일부 섞이거나 이멘시페이트 무기를 쓰고도 3분 안에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요구 스펙이 높지 않은 덕에 굳이 무기를 따로 구하고 강화할 필요가 없어, 할렘 에픽 풀세트를 맞추고도 쩔을 받아 무기를 구해야 한다는 현재의 파밍 문제점에 대해 어느 정도 해결책을 내놓은 셈이 되었다. 이미 테이베르스를 졸업한 유저라도 부캐들의 무기를 맞춰주는 용도로 쓸 수 있다. 그렇게 현혹의 탑 무기 상자는 묻혔다

그 대신 보상이 일반 테이베르스에 비해 40%나 낮은 보상을 주는 만큼, 캐릭터가 천공의 유산 무기를 비롯해 어느 정도의 적정 스펙을 완성했다면 가이드 모드를 가지 말고 파티나 싱글을 가는 것이 좋다. 테이베르스에서 무기뿐만이 아닌 12부위를 모두 파밍해야 하는 만큼 파밍 기간이 늘어난다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이기 때문.

보통은 이벤트가 동반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할렘 에픽을 절반 정도 완성한 시점에서 시작하여 천공의 유산을 구입하고 강화한 다음 할렘 에픽 풀세트와 함께 파티나 싱글을 노리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극단적으로는 카쉬파셋만 있는 상태에서 바로 시작해서 만유의 생멸 세트까지 완성하는 방법도 있다.

어쨌든 공팟 가입이 어렵거나 싱글을 클리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추가 이후 테이베르스를 가는 경우가 많아졌고, 3월 14일 디렉터 노트에서도 가이드 테이베르스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으며 핀드워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또한 가이드 던전을 제작 중이라고 언급했고, 실제로 3월 28일 가이드 핀드워가 출시되었다.

아쉬운 점으로 가이드 던전을 하나의 캐릭터에만 지원해주기 때문에 다캐릭터 파밍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있었는데, 이후 4월 11일 가이드 핀드워와 함께 캐릭터 귀속 제한이 둘로 늘어나면서 약간이나마 여러 캐릭터의 운용이 가능해졌다.

8. 지역 재료 및 보상 아이템

테이베르스 싱글 테이베르스 싱글 테이베르스(가이드)
확정 드랍[39] 천공의 조각 36개
하늘의 염원 12~14개
균열 탐지석 2개
천공의 조각 29개
하늘의 염원 8~10개
균열 탐지석 2개
천공의 조각 22개
하늘의 염원 6 ~ 8개
균열 탐지석 2개
PC방 보상 하늘의 염원 37개 하늘의 염원 30개 하늘의 염원 23개
확률 드랍 균열 반응석 균열 반응석 균열 반응석
골드 카드[40] 천공의 카드첩
무작위 테이베르스 에픽 장비 1종
천공의 카드첩
무작위 테이베르스 에픽 장비 1종[41]
천공의 카드첩
무작위 테이베르스 에픽 장비 1종
6회 클리어시 1주당 천공의 조각 216개 + 하늘의 염원 72~84(+222)개, 싱글은 천공의 조각 174개 + 하늘의 염원 48~60(+180)개, 가이드는 천공의 조각 132개 + 하늘의 염원 36~48(+138)개를 획득할 수 있다.
PC방 기준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양은 최소
파티: 천공의 조각 122개+하늘의 염원 7개
싱글: 천공의 조각 98개+하늘의 염원 4개
가이드: 천공의 조각 74개+하늘의 염원 7개이다.
* 하늘의 염원 : 10개로 천공의 조각 1개를 구매할 수 있다.
* 천공의 조각 : 테이베르스 에픽 장비 아이템을 구매하거나(600개), 헤블론의 군주 세트, 바이라바의 계승자 세트, 에스펙트 : 토린 세트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제작서를 구매할 수 있다.(480개)
* 빛나는 천공의 조각 : 파밍 완화 패치로 등장한 재화로 낮은 확률로 천공의 조각 대신 같은 수가 드랍되며 계정 귀속 재료이다. 사용 시 1:1의 비율로 천공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 균열 반응석 :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거래 가능 아이템이며, 그란디스에게 균열 탐지석으로 교환할 수 있다.
* 균열 탐지석 : 테이베르스 에픽 장비가 드랍되는 지옥파티인 천공의 균열 입장 재료. 기본 드랍과 별개로 낮은 확률로 골드 카드에서 획득 가능하다.
* 천공의 카드첩 : 테이베르스 던전의 네임드 / 보스 몬스터 카드 중 1종을 획득할 수 있는 소모품이다.
* 테라니움 : 골드카드 개봉 시 1~3개 획득 가능.

모든 테이베르스 에픽 장비들은 마계 결착지에 있는 눈꽃의 요슈아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용 합성법도 마찬가지.

테이베르스 에픽 장비들의 한 가지 특징으로는 구입한 장비의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 다시말해 정가로 구입했었지만 그 뒤 다시 드랍으로 같은 걸 얻어버려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던가, 이런 상황때문에 1,2개정도 구입할만큼의 재화를 모았지만 혹시나 싶은 생각에 일부러 계속 묵혀두게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재화로 구입한 장비에 한해 최대 4번까지 요슈아의 연금술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다른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바이라바의 계승자 세트, 에스펙트 : 토린 세트, 헤블론의 군주 세트를 합성법으로 업그레이드한 장비에는 사용 불가능. 다만 강화/증폭/재련/마법부여가 전부 초기화됨[42]은 물론 등급도 그날의 등급을 따라가지 않는 완전한 랜덤이다. 비용은 에픽 소울 5개와 500만 골드.

모든 테이베르스 장비가 '해당 아이템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듯 다른 컨텐츠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43],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요슈아의 연금술 실험실을 이용할 수 없다.

9. 파밍 기간

테이베르스 방어구와 무기를 합한 갯수 12개
12부위 정가시 걸리는 날짜 약226일(주는 33주)
한부위 드랍시 줄어드는 날짜 21일(주는 3주)

9.1. 천공의 유산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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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 95레벨 던전 및 장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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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안식처 무기 영혼
슬리피 할로우 이멘시페이트 무기 어썰트 모드 카쉬파 토벌의 영웅 세트
오퍼레이션 호프 심연의 편린 장비 미명의 틈 할렘 에픽
테이베르스 - 무너진 낙원 <colcolor=#000,#fff> 천공의 유산 · 테이베르스 에픽
핀드워 超:테이베르스 방어구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흑천의 주인 · 現 : 흑천의 주인 · 어둠의 첫 번째 권능 · 어둠의 두 번째 권능
마계 대전 탈리스만 ·
천체의 균열 할렘 에픽 · 천공의 유산 · 테이베르스 에픽
현혹의 탑 할렘 에픽 · 카쉬파 토벌의 영웅 세트
유폐의 나락 테이베르스 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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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이기나 창성의 구원자보다도 더 심플한 옵션이다. 창성보다 높은 데미지 증가 기대치에 스킬 시전 시 자동으로 해방 옵션이 적용되는 유틸성까지 합쳐진 최고의 무기다. 단 모든 옵션이 스증인 창성과는 달리 30%의 모든 공격력이 달려 있어 방어구에 따라 딜 상승이 낮아질 수 있는 단점도 있다. 만약 해방 옵션이 모공이 아닌 스증이었다면 앞뎀 차이를 제외한 옵션만으로도 70.8%에서 88.5%로 10.36%의 어마어마한 효율이 나왔을 것이다.

그래도 옵션 상승량 자체가 워낙 높아 창성 이하까지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옵션만으로 창성보다 기대치가 낮아지는 값을 계산하면 다른 장비의 모든 공격력 합이 68.6%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것마저도 앞뎀 차이로 인해 시즌 5의 졸업 세팅인 게슈 / 초대륙 35% + 바이라바 20% + 헤블론 20%의 모공이 75%나 되는 세팅이어도 간신히 이길 수 있다.

속성 자동부여 옵션은 4개의 속성 중 가장 수치가 높은 속성강화의 속성을 무기에 부여한다. 두 가지 이상의 속성강화 수치가 동일할 경우 우선 순위는 화수명암 순이 된다.

시즌 5의 세팅이 아닌 테이베르스 에픽 장비로 맞출 경우 방어구들의 모든 공격력은 20%로 통일되어 있으며[46], 만유의 생멸 세트에서 22%의 모공이 있고 찬란한 자 : 영광 세트에는 모공이 없으니 총합 42%인데, 이 때의 딜 기대치는 약 75.63%로 창성보다 높다. 핀드워가 출시된 현재 최종 세팅에서는 초시공 방어구 풀셋에서 모공이 25%로 늘어나고 모공 크리쳐까지 장비할 경우 무기를 제외한 모공이 62%나 된다. 이 때 천공의 증뎀률은 71.85%로 창성의 70.8%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버퍼들의 경우 버프 효율은 노증폭으로도 떡증폭을 한 창성을 가볍게 압도하지만 1각 지속시간 증가 옵션을 제외한 쿨감/캐속을 비롯한 스킬 부가효과 등 온갖 유용한 유틸옵이 싸그리 날아가서 아쉬움이 크다. 여크루의 경우엔 스킬 부가효과가, 스택을 쌓는 남크루의 경우 캐속 100% 증가효과가 없는 것이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편, 그래서 남녀 할 것 없이 천공과 창성 모두 있을 경우 스위칭박스에 천공을 넣어놓고 평소엔 창성을 쓰다 아포/크오빅을 올릴 때만 천공으로 스위칭하는 유저가 많다. 특히 재난 구역에서 쿨초할 때 창성 십자가의 쿨감 15 % 가 요긴하다. 물론 홀리는 방에서만 적용되므로 보통 에반이 그렇게 한다. 이후 등장한 인챈트리스의 경우에는 데스티니 퍼펫 범위와 캐스트속도 외의 옵션이 따로 없어 천공만 따도 무방하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무기들의 디자인이 극히 일부를 빼면 하나같이 너무 성의없다, 추하다는 지적이 많다. 직업별 컨셉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톱니바퀴와 시계 장식을 마구잡이로 달아 놔서, 앵간한 룩 좋은 마법봉인 무기보다도 못해 보이는 괴상한 디자인이 많이 비판받는 편. 그래서인지 유저들은 이후 흑천의 주인 무기로 업그레이드될 때 멋지게 변하기를 기대했으나, 오히려 흑천의 주인 무기의 룩이 더 해괴한 경우가 많아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더구나 이 당시에는 형상변환 시스템이 없어서, 이런 끔찍한 무기들의 룩을 감출 수 있는 해결책은 입수법이 극히 제한된 무기 아바타를 사는 방법밖에 없었기에 더욱 유저들의 눈을 고생시켰다.

이전의 최종 무기였던 이기/창성과는 달리 획득 난이도가 매우 낮아 최종 무기답지 않게 가성비가 엄청나다. 3주 정도의 기간이면 천공의 조각 600개를 금방 모을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쩔을 받는다면 입장료 포함 약 800만 골드의 비용이면 만들 수 있다. 지옥파티에서 운으로 먹는 걸 제외하면 에픽 무기 중에서는 가장 짧다.[47] 덕분에 어느 경로로 파밍을 하든, 테이쩔로 무기를 맞추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많은 유저들이 권장하고 있다. 개발진도 천공 무기를 더욱 쉽게 얻도록 밀어주는 것인지, 12월 27일 업데이트 이후에는 할렘 지옥파티에서도 드랍이 된다.

보통은 동일한 수준의 강화/재련/증폭을 맞춰주기 어렵다 보니[48] 창성을 쓰고 있다면 천공 정가 순위가 마지막으로 미뤄지는 편이나, 버프력 차이가 엄청난 크루세이더들은 십자가를 먼저 정가하고, 그 외에는 장비 조작키를 통한 개방의 불편함/개방시간 동안 무색 큐브 조각 소모량이 2배가 되는 문제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빠르게 정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큐 소모량은 장비가 드랍되지 않는 재난 구역이 등장한 이후 값이 많이 올라 부담이 크다.

모든 천공의 유산 무기는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 흑천의 주인 무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캐릭 육성자들은 유폐의 나락에서 빛나는 천공의 조각을 수급할 수 있는만큼 천공의 유산 무기를 부 캐릭터에 기본으로 쥐어준다. 차후 새김을 통해 검은 성전의 기억 무기로 강화/증폭/재련, 마법 부여를 모조리 옮겨줄수 있는데다가 명색이 시즌 6 준 최종 무기였던만큼 성능이 훌륭해서 많이 애용한다.

9.2. 테이베르스 에픽 방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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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 95레벨 던전 및 장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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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안식처 무기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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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베르스 - 무너진 낙원 <colcolor=#000,#fff> 천공의 유산 · 테이베르스 에픽
핀드워 超:테이베르스 방어구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흑천의 주인 · 現 : 흑천의 주인 · 어둠의 첫 번째 권능 · 어둠의 두 번째 권능
마계 대전 탈리스만 ·
천체의 균열 할렘 에픽 · 천공의 유산 · 테이베르스 에픽
현혹의 탑 할렘 에픽 · 카쉬파 토벌의 영웅 세트
유폐의 나락 테이베르스 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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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어구별로 확고한 컨셉이 2개가 존재하며 이는 다음과 같다.

메인 성능 서브 성능
무기와 마찬가지로 루크 업글픽에서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대신 이전까지의 최종 방어구 파밍[49]보다는 훨씬 간편해서, 테이베르스만 돌아도 15주 정도면 확정적으로 풀세트 정가가 가능하며 천공의 균열에서 얻는다면 3주씩 줄어든다. 드랍된 방어구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세트를 맞췄다가 나중에 요슈아의 연금술 실험실을 통해 원하는 세트로 교체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 세트를 완성하고 여유가 생길 때 원하는 방어구로 교체하는 사람도 꽤 많다.

국내와는 달리 중국 서버에서는 업글픽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대신 기존의 업글픽과 같은 재질로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즉 게슈펜스트의 환각 세트 창천을 메운 구름 세트로만 업그레이드된다.

모든 세트가 핀드워를 통해 超:테이베르스 방어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9.3. 테이베르스 에픽 악세서리 및 특수장비


평가는 각 항목 참조.

무기 / 방어구와는 달리 시즌 5 졸업 세팅인 마수 악세사리와 헤블론에서 합성법을 통해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대신 합성법에 들어가는 추가 업그레이드 비용이 필요하며 업그레이드한 장비는 요슈아의 연금술 실험실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빠른 졸업이나 핀드워 투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51] 업그레이드로 인한 손익을 잘 계산해볼 필요가 있다.

증폭을 해놨다면 순황증 값만으로도 업그레이드 비용쯤은 가볍게 넘어버리는 만큼 무조건 하게 되며, 마부의 경우 여전히 가격이 제법 높은 악세사리 속강 18 이상, 마법석의 코스모 핀드 - 로젠이나 귀걸이의 건설자 루크(빛) 풀업, 혹은 강화를 하게 되었을 경우 하게 된다.[52] 보조장비는 노블스카이 보주로 저렴하게 극마부가 가능해서 강화/증폭이 아니거나 안톤 가기 싫은 경우나 혹은 천공 조각이 500 개 정도만 있는 게 아니고선 잘 안 하는 편.

파밍 완화 패치로 정제된 테라니움이 40개에서 38개로, 준 가마 이용권이 2장에서 1장으로 줄었다. 또한 에픽 소울대신 에픽 소울로 구매가능 및 교환 가능한 힘의 정수 17개로 변경되었는데 덕분에 에픽소울이 부족하면 힘의 정수를 경매장을 통해 구입해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3부위 기준 51개의 에픽소울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에픽을 먹어서 해체하고 불멸의 의지로 구입하는 에픽소울 정도로는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매우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비단 합성법으로 올리는 유저뿐 아니라 역으로 에픽소울이 애매하게 남아도는 유저들도 정수 교환후 판매로 이윤을 남기게 되었다. 3월 3일 기준 개당 27만 골드라 51개라고 해도 1300 ~ 1400만 골드 선에서 구매 가능해 같은 가격 대비 헬을 도는 것보다 부담이 덜해졌다.

악세사리/특수장비 모두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 악세사리 어둠의 첫 번째 권능 세트 및 특수장비 어둠의 두 번째 권능 세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10. 기타

등장과 함께 항마력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요구 수치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공격력 생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적정 항마력을 반드시 맞추고 가야한다. 항마가 1이라도 부족해지면 공격력과 생존력이 10%나 감소되니 항마력 준수는 필수다.

마법부여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한 던전이기도 하다. 루크 시절에도 마법부여가 중요하긴 했지만 당시에는 루크/마계 특산 속성강화가 지금보다 훨씬 비쌌고[53] 에픽 장비들의 스펙업이 훨씬 컸기 때문에 장비의 중요성이 돋보였으나 테이베르스부터는 장비뿐만 아니라 마법부여의 중요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후 여러 가지 패치와 이벤트로 어느 정도 내려가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고성능 마법부여 카드 값이 뛰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물론 할렘 11과 졸업스펙의 기본적인 차이도 있지만 마법부여의 차이까지 합치면 격차가 상당히 벌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제대로 마법부여를 안한 유저가 많은 할렘픽 유저들이 차별받게 되었다. 이는 할렘 장비들이 상향된 이후에도 마찬가지.

마수 던전과 같이 파티원 전원이 공략을 숙지하면 쉽게 느껴질 정도로 깰 수 있으나 한명이라도 공략을 모르면 대참사가 발생한다. 특히 앞서 언급되어 있는 하르바트의 두 번째 광폭화 패턴. 다만 마수 던전과 달리 코인을 개인당 4개나 사용할 수 있어 마수 던전에 비해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특히 루프송의 가호 같은 스탯 버프조차 없는 판국에 마수들이 하르바트 수준의 피통을 자랑하는 비스트 난이도는 명확하게 테이베르스보다 어렵다. 즉 마수 던전 비스트 난이도를 무난하게 깰 수 있을 정도라면 테이베르스 던전도 쾌적하게 클리어를 할 수 있으나 스펙이 모자라 딜이 안 나오면 그에 따라 여러번 광폭화 패턴을 보게 되어 지옥을 맛보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파티의 버퍼 의존도를 줄인다는 명목 하에 입장 시 힘과 지능, 물리,마법 방어력, 최대 HP가 증가하는 '루프송의 가호'라는 버프가 테이베르스를 통해 처음으로 등장했다. 퍼스트 서버 당시만 해도 루프송의 가호를 받으면 노버퍼조합으로도 테이베르스 몹들의 공격을 충분히 버틸 수 있어 버퍼포함 조합에 비해 클리어 시간은 길어지지만 충분히 버퍼 없이도 도전해 볼 만하게 만들어주는 유용한 버프였으나, 본서버로 넘어오며 테이베르스 몬스터들의 전체적인 공격력이 2배 가까이 상승했기 때문에 루프송의 가호가 무색하게 버퍼를 반드시 데려가야 하는 던전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180817 긴급 핫픽스로 루프송의 가호가 미적용되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유저들은 여태껏 루프송의 가호도 제대로 못 받고 테이베르스를 돌고 있었던 것. 공지 내용에서는 간헐적이라고 되어있으나, 평소 2~3분대 클리어 파티가 패치 후 클리어 타임이 1분대로 팍 줄어들고 황홀+루크졸업 조합도 2~3분대로 빨라진 것을 보아 아무리봐도 간헐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결과적으로 버퍼가 강제되는 구조를 해결하진 못했으나, 테이베르스의 체감 난이도를 낮춰주는 유용한 버프로 쓰이게 되었다. 그래도 버퍼의 버프, 특히 아포/크오빅이 차지하는 딜 지분이 다소 줄어들었으며 마을 스탯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특성 덕에 장식이나 다름 없던 증폭의 효율이 좋아졌다.[54] 이후 등장한 핀드워,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도 비슷한 종류의 가호 버프를 받게 된 것으로 보아 추후의 컨텐츠에도 지속적으로 등장할 예정인 듯. 정확히는 할렘 패치로 증폭을 꽤 꺼리게 되자 증폭을 장려하는 시스템을 추가해 증폭을 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 된 것이다. 업글픽을 업그레이드 불가능하게 된 마당에 증폭 장려 시스템이라니 통수를 쳐도 너무 쌔게 쳤다[55]

패턴과 딜타임의 구분이 비교적 원활하고 패턴들 또한 마수 던전 등에서 본 것들이 종종 나오다 보니 패턴이 숙지된 일부 유저들은 솔로 플레잉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던전이기도 하다. 약간만 실수해도 즉사해버리는 황당한 공격력 또한 루프송이 미적용되는 버그가 고쳐지면서 완화되어 실력에 자신있다면 혼자서도 도전해볼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9월 패치로 주 입장 횟수가 12회에서 6회로 줄고 보상은 2배로 늘어 피로감이 줄었다. 탐지석 드랍은 그대로라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 아쉽지만. 거기다 버닝 피로도까지 적용받게 되어 피시방에서 한다면 도핑을 할 필요도 없어졌다. 그리고 이 패치로 쩔을 받는 것이 굉장히 합리적이 되었다. 보통 쩔은 자금이 넉넉한 유저들이 빠른 파밍을 위해 받는 것이고 특히 테이베르스는 항마 시스템 때문에 손님들도 어느 정도 딜이 되는 유저들이라 쩔을 비합리적으로 여기는 유저들이 많은데, 무기의 경우 강화/재련 때문에 다른 무기를 따지 않고 쩔부터 받아서 무기를 맞추는 게 골드 소모 기댓값이 더 적게 나온다. 홀리/에반이야 노강 노증폭 창성으로도 잘 다니니 문제되지 않지만 딜러 같은 경우엔 강화/재련이 무조건 돼야 하는데 2중으로 해야하는 고생 때문에...

피시방 혜택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일단 테이베르스 자체가 난이도가 빡빡해서 버닝이 크게 체감되고 추가 염원 보상도 은근 크다. 매주마다 다니면 집에서 하는 것보다 4주 이상 빨리 졸업도 가능하다. 정신 자극의 비약이 필요없는 건 덤.

2018년 11월 항마력 제한이 5382에서 5000으로 대폭 감소했다. 난이도 조정 없이 항마력만 감소. 이에 대해서 비판이 많은 편인데 어차피 항마력 초과시 보너스는 최대 5% 정도라 별 체감도 없는 판국에 난이도는 전혀 하향되지 않았고, 딱 항마력 5000 정도의 스펙으로는 절대 테이베르스를 클리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쩔을 받는 유저들에게는 항마력을 높일 필요가 없어져 할렘픽을 완성하기 전에도 손쉽게 쩔을 받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운영진이 암묵적으로 쩔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오는 상태. 결국 패치 이후 쩔비가 꽤나 올랐다. 강화를 하지 않는 세인트나 세라핌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도 있지만 이 쪽은 무기 재련이라는 선택지가 있고. 다만 쩔값도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테이/핀드워 졸업 유저가 늘어나면서 쩔값도 하락했다.

2019년 2월 28일 파밍 완화 패치 이후 천공의 균열을 돌지 않고 무조건 테이베르스만 돌아서 맞출 경우, 파티 224개(PC방이면 246개), 싱글 180개(PC방이면 198개), 가이드 136개(PC방이면 150개) 정도가 나오는데 최소 30주(파티+PC방)에서 53주(가이드+집)가 걸린다. 6부위를 업글하는 경우라면 26주~28주. 완화 패치 이전에는 최소 35주에서 최대 65주였던걸 생각하면 많이 완화된 편이다. 여기에 계정 귀속 보상까지 한 캐릭에 몰아준다면 미미하지만 기간은 더 줄어들 수 있다.[56]

핀드워에서 반물질 입자 480개를 모아 초시공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려면 18 ~ 20주 가량 걸리니 적절한 시점에서 핀드워와 병행하면 프레이 입장컷을 맞출 수 있다.

업글픽/헤블론/마수 악세사리들과 달리 모두 해체 시 에픽 조각이 나오기 때문에[57] 해당 장비의 에픽 조각이 충분하다면 초월/정가도 가능하다. 에픽 소울과 천공의 조각이 널널하다면 졸업용 혹은 증폭이 있는 장비를 옮기는 용도로 쓰는 사람도 종종 있는 편. 패치 초기에는 초월한 장비에도 요슈아의 연금술 실험실을 쓸 수 있어 졸업을 앞당기는 용도로 많이 활용되었으나 이후 패치로 초월한 장비는 요슈아의 연금술 실험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11. 문제점

할렘 업데이트가 처음 추가되었을 때부터 끝날 때까지 많은 논란이 일었던 컨텐츠.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시즌 6의 평가를 바닥으로 끌어내리는데 일조했다.[58]
엄연히 신규 에픽 풀세트를 전부 파밍하는 비중이 높은 던전임에도 불구하고 네임드 둘, 보스 하나의 매우 부실한 던전 구성을 가지고 있다. 별도의 길이 나누어져 있는 것도 아니라서 구성 또한 매우 단조롭다. 결국 파밍기간 동안 같은 던전만 도는 상태가 되어, 던전이 재미없다는 평을 받게 하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 시즌7에 같은 포지션으로 업데이트 된 던전인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이 높은 퀄리티로 호평받으면서 테이베르스는 이와 비교대상이 되어 부관참시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태까지 여러 던전들이 성의없거나 불합리한 패턴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테이베르스 또한 주요 네임드가 셋뿐인 던전임에도 그 악랄함은 안톤, 루크 못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된다. 네임드 셋 다 딜이 들어가지 않는 무적이나 예고가 없어 피하지 못하는 패턴이 많고, 패턴의 데미지와 범위가 넓어 파티가 전멸하는 일이 많다.

패턴을 하나 더 보게 될수록 파티원이 전멸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탓에, 구속의 케프로스는 그냥 극딜기로 딜찍누하는 것이 정석으로 자리잡아 버렸으며, 은빛의 하르바트의 경우 원패턴 이후의 패턴을 보지 않도록 하게 되었다. 파티가 터지는 일을 막기 위해 스펙을 높여 받게 되면서, 할렘픽으로 파밍해야 하는 던전임에도 할렘픽을 기피하게 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는 유저들의 피로 문제도 크게 증가하게 만들었다.
테이베르스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 입장비 문제로 큰 비판을 받아 레이드 컨텐츠들은 입장비를 패치로 완화해 주었고 이후에 추가된 오퍼레이션 : 호프, 마계 대전은 입장비가 전혀 없음에도 정작 테이베르스는 입장비 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레이드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입장비를 요구하게 되었다. PC방 입장비 무료 혜택 또한 레이드가 아니라는 이유로 적용되지 않았다.

또한 장비를 정가할 때마다 천공의 조각뿐만 아니라 200만 골드 또한 요구하는데, 이 때문에 장비 세트를 맞출 때마다 골드가 줄어드는 것이 눈에 띄게 드러나는 상황. 캐릭터가 한두개 뿐이면 부담이 그렇게 크진 않겠지만, 여러 개의 캐릭터를 키우는 던파 특성상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을 아는지 해외 서버에서는 200만 골드가 정제된 테라니움 15개로 바뀌기도 했다. 정작 국내에서는 패치되지 않아 내수차별 논란만 더욱 키웠지만.
등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문제점. 장비 하나당 파밍 기간은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음에도[59] 12부위의 모든 장비를 한 던전에서만 파밍하는 기형적인 구조 때문에 총 파밍기간은 상당히 길기로 악명높다. 등장 초기에는 풀세트 파밍에 무려 36주가 필요했으며, 패치로 줄어든 현재도 상위 컨텐츠인 핀드워의 파밍 기간보다도 더 오래 걸리는 상태이다. 이후 유폐의 나락을 내놓으며 고인물 유저들에게는 파밍이 다소 편해지게 되었으나 유폐의 나락 3캐릭터를 보내지 못하는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막막한 상황인데다 시즌6이 끝물이 되어가는 시점(=테이베르스 장비의 유통기한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60]에 나온 사후약방문식 조치라 문제다.

12. 여담

프레이-이시스 레이드가 공개된 이후 테이베르스와 동일하게 스레니콘을 타고 이동하며, 스토리에서 언급된 알케토-프렉세스가 주요 악역 중 하나로 등장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던전은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스토리의 프롤로그격 던전이 되었다. 그러나 네임드 몬스터들의 도트는 잡몹들을 제외하고 단 하나도 재활용되지 않아 유저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의 스토리가 밝혀지며 테이베르스가 멸망할 위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테이베르스는 본디 여러 정령과 수호수들이 부분별로 행성에 중요 부분을 담당하는데 상당수가 이시스에 의해 타락하여, 만약 이들이 레이드 이후 사망하였다면 테이베르스가 멸망할 수 있다는 것. 레이드 내에서만 폭염의 탐구자 자드라콘/쌘비구름/꽃의 여왕 블라섬/별의 수호자 조디악/금시사 트리투라가 언급되는데 모두 테이베르스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다.

결국 이들 중 블라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부재중이라고만 언급되며, 사건 종결 이후 알케토의 잠식에서 벗어난 프렉세스가 테이베르스의 멸망을 막기 위해 돌아갔다고 짤막하게 언급된다. 추후 테이베르스의 재건과 관련된 스토리가 나올 수도 있다는 떡밥인 듯.

한편 2019년 8월 22일 공개된 마계대전 시나리오에서 어비스의 공명으로 차원의 폭풍이 열리고, 보라빛 광선[61]이 마계에서 테이베르스를 향해 날아가는 장면이 나타난다. 추후 테이베르스 행성이 에어리어로서 재등장할 떡밥이 생긴 셈. 하필 준사도급이라 해도 지장없는 강자인 검은 눈의 사르포자를 필두로 한 카쉬파 간부진들이 대거 전이당했고, 프레이는 모험가들을 돕느라 이시스의 기운을 대거 흡수한 사르포자의 필사의 일격에 맞아 부상이 더욱 심해져 근시일 내에 복귀전망은 어둡다. 이로서 멸망위기에 처한 테이베르스는 한층 더 버거운 위기를 맞게 되었다. 결국 11월 28일 패치로 나온 NPC들의 대사에 따르면 멸망 직전, 혹은 그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아서 천궁 알렉산드라의 마계 대전 이후 대사의 내용으론 "사람으로 치면 치명타고, 이제 복귀가 힘들정도로 행성 멸망 급의 충격이 테이베르스에 가해졌다"고 한다. 덕분에 행성에 남아있는 원주민들의 앞날까지 같이 어두워지고 말았다. 12월 5일 패치에서는 아예 행성 일부가 부서지고 표면에 심각한 균열이 일어난 그래픽이 추가되어 상태가 위독함을 보여주고 있다.

100레벨 확장 패치 이후 찾는 유저가 없는 완전히 사장된 컨텐츠이다. 천공의 조각을 목적으로 파밍하는 유저는 없고, 몇몇 레전풀이나 에픽 세트를 맞춰가고 있는 유저들이 마수던전과 함께 딜 측정용으로 솔플로 도는 게 전부인 상황이다. 다른 경우도 있는데 인도석으로 헬파밍을 하는 도중 초테이 방어구, 어둠의 권능 악세서리/특수장비 세트로 업그레이드하는 대자연, 싱크로, 정령사 정령사는 먹어도 쓸지말지 고민하겠지만 신화를 먹었을 때 업그레이드 재료인 방어구, 영광, 만유셋을 파밍하는 케이스도 있었지만 이것도 2021년 9월 2일 파밍 개선 패치로 100레벨 레전더리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지면서 의미가 사라졌다. 이제는 90레벨 만렙일 때 접었다 복귀해 고증폭한 90레벨 악세사리, 특수장비의 증폭을 살리는 용도 외에 일반적인 쓰임새는 전혀 없다.

던전은 도태되어 망해버렸지만 BGM은 매우 우수하여, 2021년 9월 DJMAX RESPECT V 넥슨이 콜라보 할 때 선행곡으로 이 던전의 필드 BGM이 선택되었다. 그런데 나머지 한곡이 너무 저질이라서.[62]


[1] 던전의 몬스터 레벨과 아이템 착용레벨의 차이가 35를 초과하면 쿨초, 파티원의 스탯/속강/스킬레벨 증가, 방깎, 속깎 옵션이 무효화된다. 루크 레이드의 몬스터 레벨이 120이므로 85렙 아이템까지는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2] 테이베르스에 거주하는 타 종족들 역시 비행능력을 지니고 있다. [3] 테이베르스에서 이 둘의 역할을 생각하면 사실상 신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프레이는 빛을 불러와 낮을 만들어 이 빛으로 생명을 키우고 자라나게 하고, 이시스는 어둠을 불러와 밤을 만들어 어둠 속에서 명이 다한 생명이 안식에 들게 했다. 이렇게 서로가 깨어나면 잠드는 방식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테이베르스의 모든 것을 순환시키고 번창하게 만들었다. [4] 프랙세스 또한 알케토와 프렉세스 이 두 개의 자아를 갖고 있으며 프레이를 구하기 위해 마계로 향하다가 두 날개를 잃어 절망에 빠졌고 이시스는 그걸 이용했다. [5] 모든 속성강화 18 혹은 2개의 속성강화 20 등 [6] 마찬가지로 할렘 악세의 성능이 보강됨에 따라 엄청나게 보정이 된 것. 위가 패치 후/아래가 패치 전이다. 그야말로 딜 보정이 엄청 되었다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그래도 가장 좋은 건 바이라바의 계승자 세트 만유의 생멸 세트를 올리는 게 오른쪽 졸업하는 것(영광/만유) 다음으로 가장 강력하다. 마법부여 부담도 업글이 가능하니 해결되는 건 덤. [7] 50% * 5 = 250%, 80% * 2 + 30% * 3 = 160% + 90% = 250% [8] 3주(3회x6일=18회) 쩔을 받으면 무기 구입에 필요한 600개를 모을 수 있다. 쩔값은 현재 70~100 정도에 잡혀있다. [9] 졸업 스펙이 아니지만 파티는 졸업 스펙과 하고 싶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10] 시리네 이상 올린 버퍼도 많아서 시리네 올린 버퍼를 받아가는 경우도 많다. 보통 할렘에서 시리네 올리고 안 올리고 차이가 꽤 크다. 단, 홀리는 솔리움 폰스 5 % 덕에 시리네와 차이가 없어 굳이 테이픽이 없어도 헤블론만 있으면 버프력이 좋은 편. [11] 버프의 수치로 따진다면 1각포함 스텟 2각 풀스텍/아리아/편애 기준 8천 이상. 특히 세인트에게 8천은 정말 엄청나게 낮은 스텟이다. [12] 십자가의 경우 구매가능한 레전더리중에 유일하게 유피테르보다 옵션이 좋다. [13] 버프의 수치로 따진다면 1각 포함 2각 풀스텍/아리아 기준 스텟 최소 9천 이상, 특히 버프력이 높은 세인트가 권장 스펙이라면 1만 전후는 돼야 한다. [14] 창성하고 천공을 권장하는 이유는 버프력도 좋지만 아포칼립스/크로스 오브 빅토리아 지속시간이 10초간 늘어나서 더 빨리 클리어가 되기 때문이다. 의외로 이 10 초 차이가 엄청 크다. 하르바트 첫 입장시 아포/크럭스를 쓰면 두번째 광폭화 터지기 전까지 아포/크럭스 버프가 지속된다. [15] 피쉬 볼 라인, 흑백의 경계: 혼돈,솔리움 폰스 [16] 이에 대한 멸시의 신조어 업창신기가 생겼다. 업글 창성만 올리고 헤블론/마수는 없는 딜러들을 멸칭하는 말. 특히 황홀경은 몰라도 삼신기와 헤블론의 격차는 캐릭터에 따라 10~20%로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이 중간정도에 위치한 할렘셋과 삼신기와의 격차 또한 큰 편이다. [17] 여기에 레이드인지라 불멸의 의지도 캘 겸 레이드 상점에서 이것저것 구매라도 하는 핀드워와는 달리 테이베르스는 졸업하면 정말 갈 이유가 없다는 이유도 있다. 기껏해야 계정귀속 재료인 빛나는 천공의 조각을 노리는 정도인데 이것도 드랍율이 매우 낮으니 사실상 테이베르스 근처에도 가지 않게 되는 것. [18] 빙결사의 2각패시브인 아이스 크래프트의 얼음창과 거의 비슷한 반투명 창이 적에게 날아간다. 아무 공격이나 적중 시 확정적으로 발동되지만 내부 쿨타임이 존재하기때문에 다단히트캐릭이라고 미친듯이 다다닥 나가거나 하지는 않는다. [19] 잡몹이 양방향 및 맵에 넓게 퍼져서 젠되는 특성상 잡몹을 잡을 때는 의외로 쓸만하다. 하지만 그게 다 다. [20] 툴팁의 버프 목록에는 없는 숨은 버프. [21] 설명엔 여성이라 쓰여있는데, 목소리가 남성의 목소리다. 이는 하르바트 또한 동일. [22] 취소선을 그어놨지만 실제로 가장 빠르고 손쉬운 공략 방법이다. 패턴 자체가 피하기 까다롭고, 맞으면 최하가 빈사 확정인지라... 오죽하면 여기에서 쓴 맛을 본 이후에 재도할 경우 보스에서 시간 더 걸리더라도 크오빅/아포를 써달라는 오더가 즉각 나올 지경이다. 사실 여기를 크오빅/아포없이 못넘을 화력이라서 크오빅/아포를 쓸 정도면 뒤에 나오는 펭귄에서도 화력부족으로 시간이 지체되기 때문에 보스에서는 쿨이 돌아온다. [23] 딜러도 여기서 크오빅을 사용한다면 대부분 같이 1각기를 사용한다. 아포/크오빅은 딜러의 각성기보다 쿨타임이 약간 더 기므로 빙벽조각 정도만 빨아도 다음 크오빅타임엔 1각 쿨이 돌아온다. [24] 코브, 은광의 타고르, 백색의 타고르와 중복 [25] 여담이지만 공홈의 웹툰 소환사 나오는 만화에서는 '날개와 몸에 살이 쪄서 못 나니까 눈썹을 왕 큰 눈썹으로 키워서 그 눈썹으로 웃기게 날아 다니는 왕 큰 눈썹 팽귄' 이라고 스레니콘이 디스를 한다. [26] 전조 표시가 사라지고 화면이 파랗게 변했을 때가 점프 타이밍이다. [27] 분신 소환 패턴이 그나마 잠시 기절이걸리긴하는데 딜하라고 놔뒀다기엔 너무 짧아서 별 의미가 없다 [28] 실제 인게임 도트에서도 온몸에 타락의 기운이 넘실거리고 있으며, 격파시에는 기운이 사라진다. [29] 그러던 중 프레이는 자신을 주시하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고, 그게 바로 카인이었다. [30] 아리아 자체 방어력 증가, 신빛 방어력 증가에 아리아의 엄청난 힐량으로 그냥 버텨낸다. 오죽하면 이것 때문에 세라핌 데려가는 사람이 많다. [31] 단 이것은 첫번째 사이클에만 해당된다. 2번째 사이클부터는 패턴 중간의 여러 요소로 지연이 될 수 있으며 배경음악 자체도 2페이즈의 시간과 동일하지 않은 점도 있다. [32] 결계의 무적판정이 생기는데 약 1초가 걸려서 2~3회정도 타격받기에 물약을 곁들이자. [33] 판정이 상당히 괴악하므로 불꽃 사이로 피하겠답시고 아슬아슬하게 걸치는 행동은 자제하자. 순식간에 비명횡사한다. [34] 단 나할시간이 광폭화 시간보다 짧으니 나할이 끝나면 바로 썬더 콜링을 써서 못오게 잡아 당기자, 썬더 스트라이크 찍었다면 지못미 [35] 스핏파이어의 중력류탄처럼 누운 좀비를 못 끌어당기는 스킬은 제외 [36] 하르바트가 파티원들을 밀쳐내고 왼쪽으로 점프하는 순간 떨어지는 자리에 설치형 홀딩기를 깔면 간단하게 묶어둘 수 있다. 이후 후속 홀딩으로 패턴을 파해하면 되며 파티 딜러가 원거리라면 딜도 안전하게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근거리 딜러의 경우엔 하르바트를 묶었을 뿐이지 불꽃은 그대로이므로 자제할 것. 일단 하르바트가 걷기 시작하면 막을 수 없으므로 떨어지는 순간 신속하게 홀딩하는 것이 중요하다. [37] 4명이 동시에 맞우면 수호의 축복 데미지 공유때문에 세라핌이 버티질 못한다. 그냥 세라핌이 저렇게 해줘도 타겟이 안된 파티원들은 알아서 타겟된 파티원 피해주자. [38] 다만 홀딩은 중요한데 홀딩이 없으면 케프로스가 타락하라를 좀 더 빨리 쓰며, 스페니노스가 더더욱 발광해대며, 하르바트는 짜증나는 무적 쓰고 타락 타락 타락 ~ 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특히 첫 딜탐에 타락 패턴 나오면 딜탐을 날려버리니 더더욱 짜증난다. [39] 낮은 확률로 천공의 조각 대신 같은 개수의 빛나는 천공의 조각이 드랍된다. [40] 골드로 개봉하는 카드 보상이 아닌, 레이드 골카처럼 정말 낮은 확률로 일반 보상 카드가 한 차례 더 뒤집어지며 등장한다. [41] 추가 당시에는 등장 확률 자체가 전혀 없었으나 2019년 2월 28일 이후 추가되었다. [42] 다른 부위의 장비로도 교체할 수 있는 이상 이건 예견된 것이긴 했다. [43] 방어구는 핀드워, 무기/악세사리/특수장비는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44] 초기엔 200만이었다가 바뀌었다. [45] 성령의 메이스 스킬을 습득했을 경우 적용되지 않는다. [46] 5개 방어구에 골고루 나뉘어 있거나, 3세트 옵션에 붙어 있거나, 단품 하나에 몰아져 있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5종류 방어구 모두 모공의 총합이 20%로 맞춰져 있다. 효율 차이로 인한 밸런스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인 듯. [47] 에픽 제작기는 짧아도 7~8주는 필요하며, 현혹의 탑에서 얻는 할렘 에픽 무기는 4주 정도 필요하다. 그 외에 레전더리는 1 주일 이내로 따는 테라리컨, 이멘시페이트가 있다. [48] 가성비 최악으로 악명높은(...) 증폭은 말할 것도 없고, 강화도 무기가 파괴되지 않는 12강까지 올리려고 해도 억대 이상의 골드를 쓰게 된다. 재련은 골드 문제에서 자유롭긴 하지만 이쪽도 편차가 심하다는 문제가 있다. 강기 2배 이벤트가 상시화되면서 줄어들긴 했지만 직접 강기를 캐야 해서 시간 문제가 크게 작용하는 건 덤. [49] 100% 드랍에 의존하던 크로니클 최종 시절, 90만렙 시절 에픽 조각 1000개 등등. [50] 바이라바의 계승자 세트 → 찬란한 자 : 영광 세트, 에스펙트 : 토린 세트 → 무의 영역 : 청화 세트 [51] 빠른 졸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6부위 모두 업그레이드할 시 한 달 가까이 되는 기간이 줄어든다. [52] 10 강 올리는데만 평균적으로 1,000 만 골드 가량이 소모된다. 11 강 이상을 했다면 장보권을 쓰거나 했을테니 논외. [53] 이 시절에는 레어 마법부여가 최대 10으로 꽤나 부족했던 것도 한 몫 했다. 할렘 패치 이후에야 레어 13 마법부여가 등장했으니. [54] 마수 던전을 예로 들면 홀라핌이 쿨초 아포/크오빅을 올리기 때문에 스탯을 수천, 심하면 만 단위까지도 뻥튀기하는데 딜러가 암만 12 증폭을 전 부위 다 해줘봐야 1000 남짓 올라가는 수준이라 파티 플레이에서 증폭 효율이 아주 좋지 못했었다. 이걸 통해 증폭의 효율이 좋아지긴 했다. [55] 사실 모든 부위 업그레이드 불가 예정이었으나 기존 유저들의 대량 이탈 사태가 벌어지고 중국에서도 난리가 나버리는 바람에 국내에서는 악세사리/특수장비만 업그레이드 가능하게 된 것. 중국은 무기 빼고 다 해줬는데.. [56] 240 개를 지원 가능하니 한 캐릭에 몰빵한다면 피시방 기준 15 주까지도 단축이 가능하다. [57] 물론 테이베르스 장비 또한 업그레이드한 초테이 방어구, 흑천 무기, 권능 악세사리/특수장비는 조각이 나오지 않는다. [58] 필드 BGM만큼은 매우 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끝까지 못 듣고 보스방에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9] 특히 무기 파밍은 과거보다 매우 크게 개선되어서 창성 무기와 할렘 에픽 무기들을 모조리 사장시킬 정도. [60] 100제 아이템은 레전더리가 초테이와 프레이 장비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지 않은 테이베르스 장비와 비교하면 넘사벽이다. [61] 이후 패치에서 광선에서 폭풍으로 변경 [62] 다만 이 경우에는 곡 자체가 저질이라기보다는 논란이 된 편애가 점점 쌓이면서 저질스러운 선정이 된 것이지 곡 자체만으로는 불호가 그리 크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