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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7:31:57

책벌레의 하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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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本好きの下剋上
〜司書になるためには手段を選んでいられません〜
파일:책벌레의 하극상 1부 1권.jpg
장르 이세계 전생, 판타지, 내정, 착각,
여주
작가 카즈키 미야
삽화가 시이나 유우
번역가 김봄[1] → 김정규[2]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TO북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길찾기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TO북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V노블 Plus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5. 01. 25.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 08. 11. ~ 발매 중
웹 연재 기간 2013. 09. 23. ~ 2017. 03. 12.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7권[3][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7권[5]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
7.1. 효모 설정에 대해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8.2. 드라마 CD8.3. 애니메이션8.4. 낭독극8.5. 뮤지컬
9. 수상10. 기타
10.1. 언어별 명칭
11. 외부 링크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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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에서 연재한 판타지 이세계 전생물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카즈키 미야(香月美夜)'[6], 서적판의 삽화가는 '시이나 유우(椎名 優)'.[7]

각 부마다 플롯과 인간관계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8] 점점 성장해가며 더 넓은 범위에 영향력을 주고 받게 되면서 상식의 차이로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것이 절묘하게 짜여져 있다. 대개 주인공 마인의 입장에서 서술되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점으로도 SS가 폭넓게 제공되는 것도 특징. 오해를 기반으로 일의 규모가 크게 커지기 때문에 착각물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이세계물의 범주에 들어가지만 전생 특전이나 스테이터스 같은 개념은 거의 다 배제되어 있고 오히려 현실적인 정통 판타지 소설 쪽에 가깝다.

2. 줄거리

幼い頃から本が大好きな、ある女子大生が事故に巻き込まれ、見知らぬ世界で生まれ変わった。
貧しい兵士の家に、病気がちな5歳の女の子、マインとして…。
おまけに、その世界では人々の識字率も低く、書物はほとんど存在しない。
いくら読みたくても高価で手に入らない。マインは決意する。
ないなら、作ってしまえばいいじゃない!
어릴 적부터 책에 푹 빠져 지내던 여대생이 사고에 휘말려 낯선 세계에서 다시 태어났다.
가난한 군인의 집에서 5세 소녀 마인으로...
게다가 그 세계에서 ‘문자’를 아는 사람들도 적고, 있는 책이라곤 귀족들을 위한 책뿐이었다.
책을 아무리 읽고 싶어도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된다.
이를 타개할 방법은... 스스로 책을 만드는 것이다!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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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책벌레였던 주인공이 지진 때문에 책에 깔려죽은 것을 계기로 마법이 존재하는 중세 시대의 이세계 평민 병사의 딸로 전생하지만, 책을 찾아보기 힘든 현재 상황에 불만을 품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는 줄거리의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 전생 영지 경영물이다. 물론 여성향에 속하는 작품인 만큼 로맨스 요소도 적진 않으며 주인공이 플래그를 꽂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작품의 설정[9]과 주변환경,[10] 그리고 주인공의 취향과 사고방식[11] 탓에 주인공이 연애전선에 끼어들 여지는 적은 편이다.[12] 후반부에 가면 로맨스 요소가 나오긴 하나 주인공이 워낙 둔한 탓에 연애에 관심이 없다보니 본인보다는 주위에서 더 안달하며, 연애 경험도 없어서 자신의 감정이 연애 감정인지 눈치채지 못한 점도 있다.

여타 영지 경영물과 다르게 주인공에게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신분도 주어지지 않고 주변의 이해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며 심지어 환생한 몸의 건강조차 심각한 수준이라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한다. 책, 문자에 대한 광적인 집착으로 여러 종이를 생산하는 방법이라든가 여러 필기구를 마련하는 방법을 기억하고 있다는 지식 치트와 근처 또래 남자를 매료시키는 정도의 외모 보정을 사용해 여러 난관을 뛰어넘어 누구라도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세상으로 바꾸려 노력하는 것이 주된 스토리의 골자다. 위에는 간략하게 소개했지만, 주인공인 마인의 꿈은 절대로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현대인 천재론에 대한 비판이 어느 정도는 들어가 있다. 작품 내내 마인은 무언가를 혼자서 이루지 못하고, 절실할 정도로 타인과 교섭해 주변 환경을 변화시켜 나간다. 다만, 책에 대한 것만은 현대인 천재론에 준하거나 그 이상이다. 일반적인 책벌레는 책을 좋아하고 어느 정도 익히려는 하나, 책을 만드는 과정, 그것도 잉크의 점성도까지 일일이 측정해야 한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한다. 정확히는 대략적인 원리나 과정은 알고 있어도 일반인이 상세한 제작법이나 원료까지 죄다 꿰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른 사람들이 주인공의 폭주를 막거나 몸이 약하다든가 때문에 가려졌질 뿐이지 일반적인 책벌레보다는 출판사 관계자나 최소 관련 학부 대학생에 가까운,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갖추고 있다. [13]

또한 일반적인 책벌레라면 수십, 수백종에 이르는 과자 만드는 법을 알고 있지 않다. 물론 주인공의 언어 해석 및 습득 속도, 아우브나 왕족 앞에 내놔도 될 정도의 예의범절, 신관으로의 업무, 조직(고아원) 관리, 상업 등을 빠르고 정밀하고 우수하게 습득하며, 그것도 그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할 때도 있다는 점을 비추어 봤을 때, 단순히 주인공이 그냥 천재여서 알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원래 이세계물에서는 어느 정도 현대인 천재론이 적용되는 게 정상이긴 하다. 오히려 아무 능력도 없는 사람을 이세계물에 등장시키면 플롯을 진행시키기에 애로 사항이 꽃피게 된다.[14]

작품 서술을 들여다보면 머릿속이 특정 소재로만 차있는 주인공이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을 주인공 1인칭으로 서술하는 작품이다. 이런 류의 작품은 흔히 주인공만 부각되고 기타 다른 인물들은 주인공이 불러올 변화를 기꺼이 맞이하거나, 조언하거나 대적하는 수준에 머무르기 마련이고 또한 이 작품 역시 그런 흐름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작품은 때때로 주변 인물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겉으로만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주인공 시점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독자에게 단단히 각인시킨다. 실제로 다 읽은 후에 재독하다 보면 복선, 반전, 서술트릭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에게 "스토리를 어떻게 짜냐"는 질문에 "세계관 구성을 위해 다양한 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유럽 일본의 사료를 참고했다고 하니 라이트 노벨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15]
풍토 신분제도, 종교, 연애&결혼관, 주변 나라와 그 관계, 판타지 요소 등, 그 주변을 정합니다. 전 처음부터 세계를 만들기가 어려워서 북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 등을 참고했습니다. 옛날 일본의 풍습을 참고한 부분도 있습니다. 대충 틀 정도만 짜면 되지만, 여긴 왜 이렇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 대답할 수 있을 정도만큼의 지식은 두루 필요합니다. 전 세계관을 다지기 위해 책을 50권 이상은 읽은 것 같습니다.
책벌레의 하극상 오피셜 팬북 中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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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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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다른 라노벨 작품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방대하게 짜인 세계관과 인물관계가 특징이다. 작가의 말에서 알 수 있듯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쓰여진 작품이며 스토리 역시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배경과 인물들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주인공 마인의 1인칭 시점이 주가 되어 이야기가 진행되고 프롤로그나 외전 등을 통해 다른 인물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스토리 역시 세계관의 풍부함을 보여준다.(한 주변인물의 이야기만으로 책 한권은 쉽게 나올 정도다.)

그러나 이 작품 역시 태생인 이세계물이라는 장르가 필연적으로 짊어지게 되는, 주인공 보정과 개연성, 혹은 핍진성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악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일단 어릴 때부터 남다른 지식과 별난 행동을 보여온 마인에게 주변인물들이 전부 그녀에게 유리하도록 생각하고 대해주며 때마침 좋은 인연들이 생겨나는 것은 분명 주인공 편의적 설정과 전개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마인이 환생한 세계관에 대응하는 현실의 중세시대의 경우 사회적 보수성이 매우 심해 그녀의 언행이 마녀로 몰려도 할말이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를 위해 준비되어있는 다수의 설정도 어색하게 다가올 수 있다. 책과 종이는 이 작품의 전개에 중심이 되는 부분이기에 넘어간다 쳐도, 음식 전반에 대한 지나친 수준 낮음과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만들어져 호평받는 사소한 발명품들 역시 주인공에게 펼쳐진 꽃길이기 때문이다.[16]

그로인해 마인에게 주어진 신체적 부자유라는 패널티는 이세계물의 큰 비판점중 하나인 '깽판'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장치로서 기능하지만, 상기된 혜택들로 인해 빛이 바랠 수밖에 없다.

서술(혹은 번역)적 표현에서 지적되는 점은,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성격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키득'거리는 등 지나치게 같은 어휘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점이 꼽힌다.

그 밖에는 장편 소설에서 보이는 자잘한 설정 오류들도 보인다. 가령 1부 초기에 ‘수요와 공급’ 곡선을 평민인 루츠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지만, 정작 5부 귀족원에서는 ‘그래프’ 자체를 신기하게 받아들인 것이라던가, 2부 프롤로그 페르디난드 시점에서 ‘애첩의 자식’이라고 설명된 그의 과거가, 4-5부에서는 완전히 바뀌게 된 것 등.[17]

그러나 이러한 비평 요소들은 반대로 이 작품의 깊이를 말해주기도 한다. 현재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양판소에 이 작품과 같은 수준의 비판을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상기한 주인공 보정이라던가 개연성, 혹은 핍진성에 대한 것들은 내다버리고 말초적, 단기적 재미에 집중한 작품들에 이정도의 분석이나 비평은 할 수도 없고 할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배경설정이라는 것은 독자가 그 분야에 대해 아는만큼 오류가 보이는 법이고 그렇지 않다면 전혀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다. 그렇기에 독자 각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그 설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의 여부는 작품 자체에 대한 비판이 되기 여려울 때도 있다.

결국 그 작위적 설정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가는 이 작품을 읽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지만, 매년 발표되는 라노벨 랭킹에 항상 높은 순위에 올라있다는 객관적 지표가 이 작품이 수작으로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실제로 소설 투고 사이트에 쏟아지는 이세계물의 주인공적 편애 설정을 생각하면(...), 비교적 이 소설은 편의적인 설정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본편 완결까지도 평균 이하인 마인의 건강과 체력.

7.1. 효모 설정에 대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국가 '유르겐슈미트'는 술의 신 밴톨을 섬기는 신앙이 존재할 정도로 술과 관련된 문화 즉 발효기술이 상당히 발달한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밀가루 반죽만으로 만드는 무발효빵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주인공 마인이 '루토레베'[18]에 물과 설탕 그리고 밀가루를 넣어 발효시킨 뒤 효모액을 만들어 부드러운 발효빵을 구워내자 귀족이나 왕족들조차 그 부드러운 맛에 감탄하며 마인을 치켜세우고 마인은 이 빵의 제조법을 독점하고 귀족들에게 한정된 수량을 제공하며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한다.

그런데 마인이 사용한 과일과 곡류와 물을 섞어 효모액을 얻어내는 발효법은 기원전 200년 로마에서 효모액을 만들 때 사용하던 방식과 완전히 일치한다. 과일을 사용했다는 점만 제외하면 기원전 4000년 이집트인들조차 맥주를 만들다 나온 누룩으로 발효빵을 구웠다(...). 그야말로 치즈를 만들 줄 모르는 유목민들만큼이나 작위적인 설정이라 할 수 있다.[19]

이렇게 된 이유는 현실에 대입했을 경우 두 가지로 추측이 가능한데, 첫째는 원래 그런 세계였다는 것으로 사실 현실의 지구에서도 무발효빵을 주식으로 삼는 곳도 꽤 있다.[20][21]그리고 유르겐슈미트는 현세 지구에 비해 폐쇄된 곳으로 타국과의 교류가 매우 적은 데다가[22][23] 국가가 아닌 일개 영지에서 무역을 전담하고 있을 정도다보니 음식 문화의 발달이 더딘 편이다.[24] 결국 핍진성이 약간 떨어지는 형태로 설정을 잡았다는 것으로 옥에 티 정도고 오류라고 할 만한 정도는 아닌 셈. 두 번째는 작가가 발효빵=부드러운 빵, 무발효빵=딱딱한 빵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다. 원래 유럽에서는 상류계층은 부드러운 흰 빵을 먹고 하류층은 딱딱한 검은 빵을 먹는 것이 일상화되었는데 이걸 발효 여부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나온 오류라는 것이다.[25]

비슷한 문제로 몰식자 잉크는 있는데 훨씬 만들기 쉬운 유성 잉크가 없다는 점도 이상하다. 실제 역사에서는 유성 잉크가 수천년 더 일찍 등장하였다.

작품 안에서 이해하고자 한다면,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산물이 마력을 띄고 그 속성 또한 별개로 가지고 있는 유르겐슈미트의 특성상 식문화는 독자적인 발전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 예로 2부 2권의 단편을 보면 로제마인식 수프의 조리법이 나오는데, 그 요리법을 직접 사용한 푸고는 기분 나쁜 요리법이라 평했고 엘라는 착한 아이를 낳을 수 없다던가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발언을 한다. 푸고와 엘라의 발언으로 유추해보건데 각 식재료에 맞는 처리를 하지 않은 경우 체내에 마력이 쌓여서 신식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거나, 마력의 불균형으로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식문화의 발달과 식재의 가공방법이 완전히 독자적일 수밖에 없다.

또 잉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알 수 있듯 각 소재는 별개의 속성을 가지며 섞일 경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온다. 술을 포함한 발효식품의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발효 과정과는 완전히 다른 마법적인 효과일 수도 있는 것이다. 작중에 나오는 유르겐슈미트의 식재료를 보면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

설탕은 마력이 없는 란체나베에서 전량 수입한 순수하게 마력이 없는 유일무이한 식재료이며, 작중에서 설탕이 사용되는 요리와 재료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것도 설탕의 특이성으로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는 이 세계관을 전부 다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 세계를 이해할 방법은 작품속에 서술된 내용뿐이다. 상기한 설명 역시 독자의 추측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추후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지 않는 한 결과적으로 이것은 작가의 서술부족 아니면 설정구멍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주인공이 활약하기 위한 무대로서 준비된 몇가지 설정들중 하나인, 작중 보여지는 유르겐슈미트의 문화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낮게 '보이는' 효모 관련설정이 이런 논쟁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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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드라마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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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2 03
파일:책벌레의 하극상 드라마 CD 1.jpg 파일:책벌레의하극상_드라마cd2.png 파일:책벌레_드라마 cd0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9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6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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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08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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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4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8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5월 10일
10 한넬로레 01
파일:책벌레의 하극상 드라마 CD10.jpg 파일:책벌레의 하극상 한렐로레의 귀족원 5학년 드라마 CD1.webp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2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8월 10일


2017년 3월에 드라마 CD의 제작이 발표되고 6개월 만인 2017년 9월 9일에 3부 5권과 함께 발매되었다. 작가의 후기에 의하면 5월 중에 성우진 녹음이 있었다고 한다.

주인공인 마인(로제마인, 우라노) 역에는 사와시로 미유키. 그 외에도 호화판 성우진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기도 하다. 드라마 CD 샘플 음원

2018년 3월, 제4부 2권 정보 공개와 함께 드라마CD 2탄이 6월 9일 제4부 3권과 동시 발매 결정이 발표되었다. 이미 2018년 1월에 성우진의 수록이 완료되었고, 3월 13일에 완성형이 도착했다고 작가의 트위터에 올라왔다.

8.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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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낭독극

파일:책벌레의 하극상 낭독극1.jpg

8.5. 뮤지컬

파일:책벌레의 하극상 뮤지컬.jpg

9. 수상

10. 기타

파일:로제마인공장 문장.png }}} ||
파일:알렉산드리아 문장.png }}} ||

10.1. 언어별 명칭

한국어 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일본어 本好きの下剋上 ~司書になるためには手段を選んでいられません~
대만어 小書痴的下克上 ~為了成為圖書管理員不擇手段~
영어 Ascendance of a Bookworm ~I'll do anything to become a librarian~
프랑스어 La Petite Faiseuse de Livres -Ascendance of a Bookworm-
태국어 การปฏิวัติของสาวน้อยหนอนหนังสือ
중국어 爱书的下剋上 ~不择手段也要成为图书管理员~
에스파냐어 El Ratón de Biblioteca ¡Haré cualquier cosa para convertirme en bibliotecaria!
베트남어 Cuộc nổi dậy của cô gái mọt sách ~ Tôi sẽ làm mọi cách để trở thành thủ thư ~
이탈리아어 L'ascesa della bibliotecaria -Non si sceglie come diventare bibliotecari-
포르투갈어 O Sonho de uma Apaixonada por Livros
튀르키예어 Kitap Kurdunu’nun Yükselişi

11. 외부 링크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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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915,824pt -
2위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907,967pt -
3위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881,182pt -
4위 마도구사 달리아는 고개 숙이지 않아
~오늘부터 자유로운 장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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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708,597pt -
6위 헬 모드
~파고들기 좋아하는 게이머는 폐급 설정 이세계에서 무쌍한다~
695,088pt X -
7위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685,031pt -
8위 약사의 혼잣말 682,055pt -
9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674,233pt ▲1
10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672,561pt ▼1
11위 성녀의 마력은 만능입니다 655,037pt -
12위 책벌레의 하극상 654,585pt -
13위 무사태평 영주의 즐거운 영지 방어
~생산계 마술로 이름도 없는 마을을 최강의 성채 도시로~
636,620pt -
14위 샹그릴라 프론티어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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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618,460pt -
16위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605,766pt -
17위 루프 7회차 악역 영애는 적국에서 자유로운 신부 생활을 만끽한다 589,211pt -
18위 마술사 쿠논은 보인다 578,280pt -
19위 폐급 【상태 이상 스킬】로 최강이 된 내가 모든 것을 유린하기까지 558,056pt ▲1
20위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554,681pt ▼1
21위 전생해서 시골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고 싶다 540,643pt -
22위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536,890pt -
23위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 527,743pt -
24위 전생한 대성녀는 성녀임을 숨긴다 524,852pt ▲2
25위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524,619pt ▼1
26위 최강 찌꺼기 황자의 암약 제위 쟁탈전
~무능한 척 연기하는 SS랭크 황자는 황위 계승전을 남몰래 지배한다~
522,671pt ▼1
27위 세계 최속의 레벨업 498,790pt -
28위 전생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자중할 줄 모르는 신들의 사도~
491,903pt -
29위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491,065pt -
30위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역착각의 세계 최강은 모험가가 되고 싶다~
472,095pt ▲1
완결작의 제목은 이탤릭체로 표시합니다.
또한, 아직 문서가 생성되지 않은 작품의 경우 제목 오른쪽에 ●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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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이 상승 및 하락하면 변동된 값이랑 같이 상승은 , 하락은 표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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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9일 10시 기준( 파일:소설가가되자로고2.p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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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부 1권 ~ 제5부 2권 [2] 오피셜 팬북 기준 2권, 본편 기준 제5부 3권 ~ 현재 [3] 본편 34권 + 외전1권 + 단편집2권 [4] 2024. 08. 10. 기준 [5] 2024. 08. 20. 기준 [6] 여성 라이트 노벨 작가. [7] 엔젤 하울링, 테일즈 오브 코몬즈의 일러스트를 맡았다. [8] 1부는 수공예 이세계물 초반 도입부, 2부 초중반은 신데렐라형 공주 출세 이야기, 3부는 영지물, 4부와 5부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전개방식과 유사하다. 귀족들이 연관되는 3부부터는 중세 귀족들의 정치질, 파벌 싸움, 중상모략도 꽤 볼 수 있고, 4부부터의 귀족원 생활상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시점의 호그와트가 겹쳐보인다. [9] 특히 부모의 마력이 비슷하지 않으면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설정. 이 탓에 교제 가능한 상대가 극도로 줄어든다. [10] 거의 각 부마다 주변 환경이 크게 달라지며, 이에 따라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타나는가 하면, 기존의 등장인물이 갈려나가는 일도 잦다. 특히 2부와 4부의 결말에 대해서는 많은 독자들이 가슴이 먹먹해진다던가 이별의 후유증이 심하다는 평을 남겼다. [11] 배우자에게 필요한 조건은 장서수이며, 이상형은 도서관을 통째로 맡겨버릴 배포를 가진 남성이라고 한다. 심지어 왕족과의 결혼을 논의해야 할 상황에서 혼수로 개인 도서실을 요구했다. 인쇄업이 발달하지 않아 수기로 책을 작성해야 하며 종이도 양피지가 전부였던 이세계의 상황에서 책은 한권 한권이 상당한 금액을 지니는 사치품이다. 도서관을 통째로 맡긴다는 건 이세계의 남성 입장에서는 전재산이 든 금고를 통째로 넘기는 것과도 같은 상황이다. 애초에 웬만한 인물은 몇 권 가지지도 못한다. [12] 사이드 스토리에서 주인공과 스승인 페르디난드의 비유가 신화와 일치하는 떡밥을 던져놔서 연애노선 확률이 더욱 줄어들었다. [13] 그런 반면, 파피루스를 만든답시고 만드는 법을 몰라 재료로 수공업으로 직물을 짠다던가 양피지가 비싼 물건이란 것을 이해 못하는 등 군데군데 구멍이 있기도 하다. 종이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이상 모르는 게 이상할 정도로 흔한 지식들인데도.. 교회내 서가를 십진분류법에 맞춰 다시 정리하기도 하는데, 작품내 상황덕에 별탈없이 이루어 졌지만 실제로 작품과 같은 시대상에서 시도했다가는 고위직에게 빠꾸먹고 원상복귀 되거나 겉보기에 좋은 방식으로 정리되기에도 딱 좋다. [14] 사실 마인은 전생에 매우 유능했던 처자가 맞다. 마인은 모토스 우라노로 22년간 살면서 대학 졸업 전에 대학 도서관 취업이 결정되었다. 대학 사서로 취업이 결정 되었다면 전공과는 별개로 약 3년에 걸친 사서자격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을 준비하면서도 사립대학이면 채용시험, 국공립 대학이면 사서직 공무원시험을 합격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1권에 나오듯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노력과 근성으로 시험과 면접을 이겨내고 바로 대학 도서관에 자리가 정해질 정도면 적당히 똑똑한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머리가 좋다는 것과 목적이 정해지면 물불을 안 가리고 돌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이 정도로 유능한 마인이 책과 함께 신경 쓰는 게 맛있는 식사이니 먹거리에 관해 공부했을 거라는 걸 예측할 수 있다. 또한 회상 속에 등장하는 우라노의 어머니도 비누 제조같은 잡기와 주부로서 각종 생활방식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어머니의 영향도 클 듯. [15] 라노벨 업계에서 작품 구상을 위해 자료를 직접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는 작가는 손에 꼽을 정도다. 대표적으로 시라토리 시로의 경우에는 농림이나 용왕이 하는 일!을 쓰기 전에 농업학교에서 1년간 다니거나, 쇼기 협회에 직접 취재를 가는 등 사전 준비가 철저한 작가로 유명하고, 하세쿠라 이스나의 경우에는 늑대와 향신료, 막달라에서 잠들라 등 자신의 작품에서 실제 중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직접 전문서적 과 관련 논문, 성경 등을 읽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덕분에 이런 성향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은 대체적으로 탄탄한 세계관 설정이 잡히거나 고증오류로 인한 위화감이 적은 경우가 많아 독자들이 하나의 세계관으로서 흥미를 가질 수 있어 집중도가 높은 편이고, 당연하지만 이런류의 작품들은 작가들의 책임감이 여느 작품보다 강하게 느껴지기에 신뢰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16] 이건 지나치게 현실의 중세를 따르다보니 마법 등의 엄청난 능력에 의한 문명적 발전 가능성을 무시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요리와 같은 부분은 나름 이유가 있긴 하다. 요리방법이 대부분 맛을 빼게 되는 게 그것 또한 재료에 있는 마력을 빼는 과정이다. 왜냐하면 마력차이가 있으면 아이를 낳을 수 없는데 평민들에게는 대를 이어가다보면 큰 문제이기 때문. [17] 물론 그래프 건은 아예 아무것도 모르던 루츠가 그냥 ‘상인이라면 알아야 하는가보다’하고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드린 것으로, 페르디난드의 과거는 애첩이 아달지자의 공주라고 하면 끼워맞춰지기는 한다. 조금 뜬금 없을 뿐이지 [18] 이세계의 술인 '베레아'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과실로 작가가 후기로 밝힌 설정에 따르면 까놓고 말해 그냥 포도다. [19] 다만 외적 요소만 신경쓰고 내적 요소는 신경 쓰지 않은 귀족들의 특성상 효모 빵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었던 걸로 추정된다. [20] 인도의 난이나 중남미의 토르티야 등. [21] 유대교의 풍습처럼 발효에 대한 인식은 있으나 주조와 식생활을 분리하여 식생활에서는 누룩없는 빵을 먹고, 발효된 누룩은 주조용으로 쓰던 것이 관습화 되어 굳어졌다는 식으로도 볼 수 있다. [22] 유르겐슈미트와 교류하는 타국이 고작 란체나베 하나뿐이다. 그리고 보스가이츠와의 경계문을 닫고 교류를 멈추기로 했을 때 피해가 고작 보스가이츠 난민이 좀 생겼다는 것 정도로 마력부족으로 외국과 통하는 경계문을 열 수 없었는데도 무슨 피해가 있었다는 말이 나오는 건 아니니 교류가 활발한 편이 아니었다고 쉬이 짐작할 수 있다. [23] 당장 유르겐슈미트에는 설탕도 없어서 란체나베에서 설탕을 비롯한 다양한 향신료를 수입했다는 말이 나온다. [24] 로제마인도 아렌스바흐의 생선 수프를 맛보고는 맛없다며 투덜댔다. [25] 이외에도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과는 달리 꼭 모든 민족과 국가가 발효빵만 먹고 산 건 아니었다. 일단 고대 로마만 해도 무발효빵을 먹었고 인도도 이라는 무발효빵이 주식이다. 멕시코의 토르티야도 무발효빵이다. 그리고 또, 꼭 발효빵이라고 해서 다 부드러운 건 아니다. 발효빵에도 바게뜨같은 빵은 딱딱한 빵도 있다. 아무튼 딱딱한 빵보다는 부드러운 빵 쪽이 더 발전된 음식이라는 점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 만큼 그냥 마인이 만든 건 부드러운 발효빵이라고 하면 큰 문제는 없다. 어차피 작중에서도 발효 여부보다는 부드러운 빵의 비중이 더 높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