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족보명 | 채동엽(蔡東燁) |
자 | 복만(福萬) |
본관 | 평강 채씨[1] |
출생 | 1889년[2] 10월 29일 |
전라도 부안현 소산면 부동 (현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동정리 부동마을)[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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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52년 10월 29일[4] |
전라북도 부안군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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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2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채복만은 1889년 10월 29일 전라도 부안현 소산면 부동(현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동정리 부동마을)에서 아버지 채윤영(蔡潤永)과 어머니 부안 임씨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소산면 신율포리(현 주산면 소주리 신율마을)로 이주하였다.그는 1909년 음력 2월 20일 유장렬 의병장 휘하에 들어가 10여명의 동료들과 같이 총기와 도검으로 무장하여 전북 부안군 하서면 동해리에 거주하는 백참봉(白參奉)으로부터 군자금 50냥을 거두고, 동년 7월 6일에는 전북 고부군 우덕면 도교리에 거주하는 김참봉으로부터 50냥을 군자금으로 모집했다. 그러다가 헌병대에 체포된 그는 1909년 11월 12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부안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2년 10월 29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채복만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9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