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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반즈/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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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1.1. 4월 2일: 키움전 (원정) [승]3.1.2. 4월 7일: NC전 (원정) [승]3.1.3. 4월 12일: KIA전 (원정) [ND]3.1.4. 4월 17일: kt전 (홈) [승]3.1.5. 4월 22일: 삼성전 (원정) [승]3.1.6. 4월 28일: SSG전 (홈) [승]
3.2. 5월
3.2.1. 5월 3일: kt전 (원정) [ND]3.2.2. 5월 8일: 삼성전 (홈) [ND]3.2.3. 5월 13일: 한화전 (원정) [승]3.2.4. 5월 18일: KIA전 (홈) [ND]3.2.5. 5월 24일: SSG전 (원정) [패]3.2.6. 5월 29일: 키움전 (홈) [패]
3.3. 6월
3.3.1. 6월 3일: NC전 (원정) [패]3.3.2. 6월 8일: 삼성전 (홈) [패]3.3.3. 6월 15일: 한화전 (원정) [승]3.3.4. 6월 21일: KIA전 (원정) [패]3.3.5. 6월 26일: 키움전 (홈) [ND]
3.4. 7월
3.4.1. 7월 2일: LG전 (원정) [승]3.4.2. 7월 8일: kt전 (원정) [패]3.4.3. 7월 13일: 한화전 (홈) [승]3.4.4. 7월 22일: KIA전 (홈) [패]3.4.5. 7월 28일: 두산전 (원정) [패]
3.5. 8월
3.5.1. 8월 3일: LG전 (홈) [패]3.5.2. 8월 11일: 키움전 (원정) [승]3.5.3. 8월 17일: 두산전 (홈) [ND]3.5.4. 8월 24일: NC전 (원정) [승]3.5.5. 8월 30일: 키움전 (원정) [패]
3.6. 9월3.7. 10월
4. 등판 기록5. 총평6. 시즌 후

[clearfix]

1. 개요

찰리 반즈의 2022 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이다.

2. 시즌 전

2021년 12월 24일, 롯데 자이언츠가 찰리 반즈와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46만 달러를 포함하여 총액 61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였다.

2022년 1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단독] 롯데 반스 “KBO 커쇼 되겠다…체인지업 주무기로 승부”

2.1. 시범 경기

3월 12일 SSG 랜더스와 첫 시범경기에서 3회까지 잘 던지다가 4회에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무사 만루에서 삼진, 삼진, 뜬공으로 무실점을 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3월 17일 두산 베어스전에 등판해서 4회까지 2피안타 밖에 허용하지 않는 완벽투를 선보이며 4이닝 무실점 4K 무사사구를 기록했다.

3월 31일 미디어데이에서 래리 서튼 감독이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고 발표하였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1.1. 4월 2일: 키움전 (원정)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5 102 6 0 7 3 1 1
파일:220402-키움전-17-반즈 개막전 선발 역투KCH11992.jpg
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개막전 선발로 공식적인 KBO 첫 등판을 가졌고, 5이닝 6피안타 7K 3BB 1실점을 기록했다. 예상대로 좌타자한테 강하고 우타자한테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여러 실점 위기에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이날 직구는 최고 구속 148km를 기록했고, 무엇보다도 22구를 던진 슬라이더가 효과적이었다. 팀도 7:2로 승리하며 KBO에서의 첫 승을 신고했다.
"오늘 타이트한 상황이 많았지만 위기 상황일 수록 1구 1구에 집중해서 던졌고 슬라이더가 잘 도와준 것 같다. 위기들을 극복해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는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
4월 2일 인터뷰

3.1.2. 4월 7일: NC전 (원정)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7⅔ 102 4 0 8 2 1 1
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나흘 휴식에도 불구하고 7⅔이닝 4피안타 8K 2BB 1실점으로, 많은 이닝을 책임지며 지난 등판보다 더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 팀도 2:1로 승리하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1회 말 선두타자 손아섭을 풀카운트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타자 3명을 모두 아웃으로 돌려세웠으며, 2회에도 세 타자를 연속 범타로 돌려세웠다. 3회 말에는 선두타자 박대온의 안타와 후속 김한별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실점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손아섭과 박준영을 연속 플라이로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4회와 5회는 연속으로 완벽한 피칭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회에는 2사 후 박준영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 박건우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2-0으로 앞선 7회 말에는 볼넷과 안타로 만든 1사 1, 2루 위기에서 서호철과 박대온을 헛스윙 삼진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8회에는 2사 후 박준영에게 던진 4구째 슬라이더가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연결됐다. 서튼 감독은 반즈의 투구수를 고려해 불펜 구승민을 마운드에 올렸고, 구승민은 박건우 상대로 중전 안타를 허용해 반즈의 실점은 1이 되었다. 9회에는 불펜이 리드를 잘 지켜내 2-1 승리와 함께 시즌 2승을 따냈다.
 
반즈는 이날 직구 최고구속이 시속 145㎞까지 찍혔다. 직구(42개) 이외 슬라이더(29개) 체인지업(26개)을 효과적으로 섞어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을 빼앗았다. 이 외에도 커브(2개)와 투심 패스트볼(3개)도 타자에게 보여줘 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10일 기준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1.42 15탈삼진을 기록, 다승 및 탈삼진 부문 공동 1위와 평균자책점 공동 7위에 올라있다.

3.1.3. 4월 12일: KIA전 (원정) [ND]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5 97 5 1 9 4 4 0

12일 광주 KIA전에서는 9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4실점인데 이 날 자책점이 단 한 점도 없을 정도로 야수들의 수비 지원을 받지 못해 고전을 했다. 2회말에 2사에서 이학주의 실책으로 흔들리며 결국 한승택에게 3점 홈런을 맞았고 6회에는 한동희의 실책으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는데 여기서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밀어내기 실점을 허용하여 구승민과 교체됐다.

이후 승리 요건은 갖췄으나 8회에 역전을 허용해 승패없이 물러났다.

3.1.4. 4월 17일: kt전 (홈)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8⅔ 107 6 0 4 2 0 0
파일:220417반즈.jpg

17일 사직 KT전에 선발 등판하여 시즌 처음으로 홈 경기 선발 등판을 가졌다. 첫 홈 등판에서 그야말로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우타자에게 약한 데이터를 보고 우타자 위주의 타순을 짠 KT를 상대로 8⅔이닝 무실점으로 훌륭한 투구내용을 보여주었다. 완봉에도 도전했으나 9회초에 1사 후 황재균에게 2루타, 2사 후 박병호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아쉽게 완봉까지 아웃 하나를 남기고 최준용과 교체됐다. 최준용이 라이징 패스트볼 헨리 라모스를 삼진으로 잡아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0:3으로 팀이 승리했고 반즈 본인도 시즌 3승에 성공했다. 피칭 하이라이트

현재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6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에 평균자책점 0.68 WHIP 1.1의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롯데가 올린 7승(6패) 중 절반 가까이 혼자서 책임지며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 이닝 소화 1위, 탈삼진 1위(28개)를 달리고 있다. 팬들은 브룩스 레일리가 떠오른다며 또다른 용병인 수준 이하의 컨택능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DJ 피터스나 시즌 초 부상으로 아직 보여준 활약이 적은 글렌 스파크맨과는 달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쉽다 완봉승...' 뜨거운 기립박수에 감격한 반즈!에 따르면 커리어 처음으로 관중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박병호의 사구부터 투구수가 체감되기 시작했다. 당연히 아쉬운 건 사실이다. 마지막 아웃카운트까지 책임졌으면 좋았겠지만, 잘 막아준 최준용 선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커리어 중 완투, 완봉을 기록해본 경험은 없다. 오늘 완봉을 기록하지 못해 아쉽지만 경기 전체적으로 볼 때는 만족할만한 활약을 했다고 생각한다."
4월 17일 인터뷰

3.1.5. 4월 22일: 삼성전 (원정)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7 93 6 0 6 0 0 0

22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하여 역시 변함 없는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다. 이 날은 6개의 안타를 산발적으로 내줬을 뿐 사사구를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된 제구력으로 7회까지 무실점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 타선도 홈런 3방 포함 8점을 지원하여 8:2로 승리하며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0.69에서 0.54까지 낮췄다.

눈에 띄는 기록이 있는데, 그가 5경기 동안 좌타자와 우타자의 피안타율이 명확히 차이가 나는 것이다. 지난 5경기 동안 우타자에게는 피안타율 0.267에 홈런 1개를 허용했던 반면, 좌타자에게는 피안타율 0.088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좌타자 기준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슬라이더의 효과를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경기 전 계획대로 잘 풀어갔다. 슬라이더가 주효했고 팀원들의 수비와 득점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언젠가는 패를 할 것이다. 그것은 야구를 하다 보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내가 나갈 때는 언제나 이긴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 풀 시즌을 치르다 보면 승을 따는 것은 정말 힘든 것임을 느낀다. 그래서 승을 할 때마다 더 기쁘다. 팀원들에게 이 기쁨을 돌리고 싶다."

3.1.6. 4월 28일: SSG전 (홈)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8 101 5 0 11 1 1 1
파일:220428.jpg

기존에는 27일 경기에서 김광현과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였으나, 박세웅이 등판해 반즈는 지난 경기 등판하고 5일 휴식 후 28일 SSG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 날 최지훈을 빼고는 8명을 모두 우타자로 배치한 SSG 타선을 상대로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피칭과 함께 8회까지 책임지며 이닝이터의 모습도 변함없이 보여줬다. 실점은 6회초 김강민에게 내준 적시타가 유일한 실점이었다. 이 때문에 평균자책점이 0.65로 소폭 올랐다. 11개의 탈삼진은 KBO 무대에서의 첫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이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경기다. 타선이 3회말 4득점을 지원을 해주며 팀이 4:1로 승리, 시즌 5승에 성공했다.

4월 한달간 6경기 41⅓이닝(1위), 5승(1위) 무패, 방어율 0.65(2위)[1], 45K(1위), WAR 2.06(투타 합쳐 모두 1위)를 기록하면서 월간 MVP를 사실상 확정지었다.[2] 다만 실제 MVP는 팀 동료 한동희가 수상했다.

3.2. 5월

3.2.1. 5월 3일: kt전 (원정) [ND]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3 72 3 1 2 3 4 4

3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했는데 3회에 급격히 난조를 보이며 조기 강판되고 말았다. 게다가 볼넷도 3개나 내줬는데 3회에만 2개를 내줬다. 게다가 이 날은 우타자 바깥쪽으로 코너웍이 되는 공을 이기중 주심이 잡아주지 않으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황재균에게 2타점, 박병호에게 2점 홈런을 맞고 말았다. 특히 3회말에만 46구나 던졌다. 결국 KBO에서 처음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갔고 4회말 나균안으로 교체됐다. 타선이 동점을 만들면서 승패없이 물러났다.

3.2.2. 5월 8일: 삼성전 (홈) [ND]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7 99 7 0 3 1 2 1

8일 사직 삼성전에서 지난 등판의 부진을 씻어내며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QS+를 기록했다. (심판의 이상한 스트라이크존으로 만들어진) 4회 무사 2-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고 5회에 병살 상황에서 나온 실책으로 인해 나온 1점은 비자책으로 기록됐다. 9회에 동점이 만들어지며 승패없이 물러났다. 여담으로 지난 kt전에 이어서 또 심판의 오심 제물이 되었다. 심판의 오심과 안치홍의 실책만 없었으면 이겼을 수도 있다.

3.2.3. 5월 13일: 한화전 (원정)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6 100 3 0 10 2 0 0

13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탈삼진 능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1회 볼넷과 한동희의 실책, 희생번트로 맞은 1사 2,3루에서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벗어났고 3회 무사 1,2루 위기도 역시 연속 탈삼진과 땅볼로 위기를 벗어났다. 또한 4회말엔 세 타자 연속 삼진까지 잡아냈다. 그 결과 6이닝 무실점에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4월 28일 SSG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는 경기가 됐다. 타선도 안치홍의 6타점 활약 등을 앞세워 8점을 지원하며 시즌 6승에 성공.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2.4. 5월 18일: KIA전 (홈) [ND]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4⅓ 95 8 0 3 5 7 6

1회와 2회 연속으로 2점씩 내주고, 5회에는 3루타, 안타, 실책, 야수선택 등으로 1실점 이후 1사 만루 상황에서 결국 김도규와 교체되었다. 김도규가 대타 최형우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추가로 2실점했고 최종 기록은 4⅓이닝 7실점(6자책). 평균자책점은 1.26에서 2.04까지 치솟았다. 패전 위기로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타선이 안타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이 지워졌다.

3.2.5. 5월 24일: SSG전 (원정) [패]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L 8⅓ 105 8 1 1 1 3 3

모처럼 완투에 가까운 피칭을 했음에도 불펜의 방화로 독박을 쓰고 말았다. 8⅓이닝 2실점 투구 후 9회 승계주자 1명을 남기고 내려왔으나 끝내기 사구가 나와 그 주자가 득점하면서 반즈의 실점으로 기록되었다. 결국 8⅓이닝 3실점 QS+을 기록하고도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3.2.6. 5월 29일: 키움전 (홈) [패]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L 7 105 7 0 5 1 3 3

두 경기 연속 QS+를 기록했지만 타선이 한현희에게 꽁꽁 묶이며 개인 2연패를 당했다.

3.3. 6월

3.3.1. 6월 3일: NC전 (원정) [패]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L 7 94 3 1 9 4 3 3

이 경기에서도 QS+를 기록했으나 타선이 구창모에게 제대로 틀어막혔다가 9회말에 불펜 상대로 간신히 1점만을 내며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3.3.2. 6월 8일: 삼성전 (홈) [패]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L 6 99 5 0 6 3 4 3

QS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도 타선의 배신으로 패전 투수행. 이로써 반즈는 KBO 최초로 4연속 QS이상을 기록하고도 패전투수가 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3.3.3. 6월 15일: 한화전 (원정)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6 105 9 1 2 0 3 3

6월 15일 한화전에서도 6회까지 3실점으로 꾸준한 QS 피칭을 보여주었다. 삼진은 2개만 잡고 6회말엔 변우혁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무사사구 경기를 펼치며 5경기 연속 QS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동안 타선의 부진으로 득점지원을 받지못해 고전했으나 11점을 타선이 득점지원해주며 5월 13일 한화전 이후 32일만에 시즌 7승에 성공했다.

3.3.4. 6월 21일: KIA전 (원정) [패]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L 5 84 8 0 2 1 6 3

다시 한 번 KIA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특히 번트 수비 과정에서 볼을 한 번에 잡지 못한 것이 컸다.

3.3.5. 6월 26일: 키움전 (홈) [ND]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5 98 7 0 3 1 2 2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6회 나균안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가 날아갔다.

3.4. 7월

3.4.1. 7월 2일: LG전 (원정)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6⅓ 98 7 0 7 2 1 1
6월 15일 한화전 이후 간만에 QS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3.4.2. 7월 8일: kt전 (원정) [패]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L 6⅓ 86 3 0 6 1 4 3
6회까지는 단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7회 앤서니 알포드와 박병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번트 수비 과정에서 송구가 빗나가며 무사 만루가 되었다. 다음 타자 황재균은 2루 땅볼로 잡아냈지만 동점을 허용한 뒤 1사 2, 3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구승민에게 넘겨주었다. 구승민이 승계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역전을 허용했고 최종 성적은 6⅓이닝 4실점(3자책)으로 QS를 기록하긴 했으나 패전 투수가 되었다.

3.4.3. 7월 13일: 한화전 (홈)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6 88 3 0 6 2 0 0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3.4.4. 7월 22일: KIA전 (홈) [패]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L 6 94 6 0 2 2 4 4
2회까지 잘 막다가 나성범의 타석에서 심판의 오심성 볼 판정[3]으로 인해 흔들리면서 이후 4점을 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3.4.5. 7월 28일: 두산전 (원정) [패]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L 6 93 6 0 3 4 5 5
3회까지는 1회 허경민의 안타를 제외하고는 잘막다가 4회 허경민과 페르난데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뒤 2아웃까지는 잘잡았지만 김재호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박계범에게 밀어내기 볼넷[4], 안권수에게 밀어내기 사구, 강진성에게 밀어내기 볼넷[5], 안승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5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3.5. 8월

3.5.1. 8월 3일: LG전 (홈) [패]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L 6 96 7 0 3 1 2 2

8월 3일 LG전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득점지원을 해주지 못하며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3.5.2. 8월 11일: 키움전 (원정)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7 ⅓ 94 1 0 7 0 0 0

8월 11일 키움전에서는 단 1안타만 허용하며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고 상대 선발이었던 에릭 요키시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이후 8회에 점수가 나며 승리 요건이 생겼다. 8회 1사 1루에서 구승민과 교체되어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고 이후 추가점이 나오고 불펜에서 승리를 지켜내며 3:0으로 승리 드디어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이는 2022년 롯데 투수 중 최초의 10승이다.

3.5.3. 8월 17일: 두산전 (홈) [ND]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5⅓ 88 8 0 5 4 6 5

1회에 4점이나 내주며 고전했지만 그 이후로는 5회까지 잘 버텼다. 그러나 6회초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정수빈을 땅볼 처리하고 1실점을 한 뒤 김도규와 교체됐는데 김도규가 실점을 허용해 동점이 되며 노디시전이 됐다.

3.5.4. 8월 24일: NC전 (원정) [승]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W 8 105 4 0 7 1 0 0

상대 선발 드류 루친스키와 에이스 대결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NC 타선을 상대로 8회까지 단 4개의 안타만 내주며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지난 등판의 부진을 만회하였다. 그리고 2회 황성빈의 적시타와 9회 이대호의 홈런 등으로 2:1로 승리하며 시즌 11승을 달성했고, 평균자책점도 2점대로 내리는 데 성공했다.

3.5.5. 8월 30일: 키움전 (원정) [패]

<rowcolor=#FFFFFF> DEC 이닝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탈삼진 사사구 실점 자책점
L 4⅓ 96 8 1 5 5 6 6

상대 선발은 윤정현이었다. 반즈는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승리는 윤정현이 아닌 이명종이 차지했다. 지난번에 비해 부진하고 평균자책은 다시 3점대로 올라갔다.

3.6. 9월

최근 4경기에서 ERA 11.12[6]를 기록하는 등 한참을 부진에 빠져있었으나 9월 22일 잠실 LG전에서 6이닝 2피안타 7K 무실점으로 오랜만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3.7. 10월

4. 등판 기록

<rowcolor=#FFFFFF> 날짜 상대 구장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ERA
(누적)
4월
04/02 키움 고척 5 7 6 0 3 1 1 1.80
04/07 NC 창원 7⅔ 8 4 0 2 0 0 1.42
04/12 KIA 광주 ND 5 9 5 1 4 4 0 1.02
04/17 kt 사직 8⅔ 4 6 0 2 0 0 0.68
04/22 삼성 대구 7 6 6 0 0 0 0 0.54
04/28 SSG 사직 8 11 5 0 1 1 1 0.65
5월
05/03 kt 수원 ND 3 2 3 1 3 4 4 1.42
05/08 삼성 사직 ND 7 3 7 0 1 2 1 1.40
05/13 한화 대전 6 10 3 0 2 0 0 1.26
05/18 KIA 사직 ND 4⅓ 3 8 1 5 7 6 2.04
05/24 SSG 인천 8⅓ 1 8 1 1 3 3 2.19
05/29 키움 사직 7 5 7 0 1 3 3 2.34
6월
06/03 NC 창원 7 9 3 1 4 3 3 2.46
06/08 삼성 사직 6 6 5 0 3 4 3 2.60
06/15 한화 대전 6 2 9 1 0 3 3 2.72
06/21 KIA 광주 5 2 8 0 1 6 3 2.85
06/26 키움 사직 ND 5 3 7 0 1 2 2 2.89
7월
07/02 LG 잠실 6⅓ 7 7 0 2 1 1 2.80
07/08 kt 수원 6⅓ 6 3 0 1 4 3 2.88
07/13 한화 사직 6 6 3 0 2 0 0 2.74
07/22 KIA 사직 6 2 6 0 2 4 4 2.89
07/28 두산 잠실 6 3 6 0 4 5 5 3.10
8월
08/03 LG 사직 6 3 7 0 1 2 2 3.09
08/11 키움 고척 7⅓ 7 2 0 0 0 0 2.94
08/17 두산 사직 ND 5⅓ 5 8 0 4 6 5 3.13
08/24 NC 창원 8 7 4 0 1 0 0 2.98
08/30 키움 고척 4⅓ 5 8 1 5 6 6 3.22
9월
09/04 LG 사직 5 1 6 0 3 5 5 3.39
09/10 NC 사직 ND 5 8 6 1 3 3 3 3.44
09/16 키움 사직 2⅔ 2 8 1 3 7 7 3.74
09/22 LG 잠실 6 7 2 0 0 0 0 3.62

5. 총평

최종성적 31게임 출장, ERA 3.62 12승 12패 186.1이닝 160탈삼진 WAR 3.04

롯데 소속 외국인 투수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용두사미를 보여준 시즌으로 4월 한 달동안 평균자책점 0.65를 기록하며 한동희와 함께 팀을 이끌었으나 전반기가 끝나갈 무렵부터 흔들리더니 후반기에 들어서는 ERA가 5.44까지 치솟을 정도로 부진했다. 이 여파로 시즌 내내 차지하던 이닝수 1위를 자리를 안우진과 루친스키에게 내주었다.

이 때문에 재계약 찬반도 고개를 들고 있다. 그래도 찬성 측이 우세한 것이 그동안 롯데가 2017년 린드블럼-레일리 이후로 외인 원투펀치가 나타나지 않은 것도 있으며 반즈만한 좌완 선발투수를 구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6. 시즌 후

11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 총액 125만 달러[7]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1] 1위는 SSG의 김광현이다. [2] 참고로 웰뱅톱랭킹도 투타 합쳐 압도적으로 1위다. [3] 바로 다음 이닝에서 토마스 파노니 역시 심판의 같은 판단으로 인해 삼진이 될 수 있는 투구가 볼넷이 되는 진귀한 현상이 나왔다. [4] 이 볼넷은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다. [5] 심지어 강진성에게는 볼넷을 내주기 직전에 파울 홈런까지 맞았다. [6] 17이닝 21자책점 [7] 계약금 35만 달러, 연봉 85만 달러, 옵션 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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