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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tvN)/음악#s-2.1| Part 1
Enough]]
(Prod. Primary)
Zior Park
2022. 09. 18.[[작은 아씨들(tvN)/음악#s-2.2| Part 2
LA VIE]]
SOLE
2022. 10. 02.[[작은 아씨들(tvN)/음악#s-2.3| Full Track
작은 아씨들 OST]]
Various Arists
2022. 10. 09.기타 상세 내용은 음악 문서 참고.
진화영 |
|
배우: 추자현[특별출연] |
오키드건설 경리팀장 |
|
[clearfix]
1. 개요
오인주가 오키드 건설에 입사한 뒤로 유일하게 친하게 지내던 친구이자 언니. 배우는 추자현.2. 작중 행적
2022년 8월 17일, 1화에서 성형 수술을 하고 자살한 채 발견된다. 최도일을 통해 박재상의 비자금 700억을 횡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오인주에게 유서와 20억이 든 돈가방, 싱가폴 은행에 오인주의 이름으로 된 계좌에 700억을 남긴다.
표면적으로는 추자현이 특별출연으로 되어 있지만 캐릭터 자체는 1회에서 퇴장한 후에도 회상씬 등으로 계속 나오고 있고 분량과는 별개로 극중에서의 비중도 결코 적지 않기에 사실상 비중있는 조연급 캐릭터다.[2]
7화에서 진화영이 살아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끝났다. 반전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8화에서는 싱가포르 주민들이 오인주를 알아보며 "또 한명의 오인주"를 언급하는 것으로 진화영이 오인주의 얼굴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지속적으로 깔렸다. 이후 오인주가 싱가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의식을 회복하는 장면에서 환영으로 재등장했다.
이후 오인주가 진화영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에게 받은 쪽지 속 아파트로 향했고, 그곳에서 진화영과 재회할 것을 기대하지만...
그 아파트로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원상아였다. 원상아는 진화영의 생환 떡밥은 모두 자신이 뿌린 자작극에 불과했으며, 싱가폴 주민들이 또 한명의 오인주를 언급한 것 또한 원상아가 그들을 돈으로 매수했던 것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결국 진화영은 진짜로 죽은 것이 맞았던 것. 원상아가 말하기를 오인주를 갖고 놀기 위해 진화영에게 일부러 연기를 지시했다고 한다. 이후 오인주도 상아의 손에 죽을 뻔했으나 동생인 인경이 목숨걸고 박재상을 물고 늘어진 덕에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고, 화영이 진짜로 죽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슬퍼한다. 사실 오인주 말고도 관객마저 낚으려 던진 떡밥인데 시신의 얼굴을 제대로 안 보여준데다, 죽기 직전의 성형수술이라는 대형 미끼가 있어 속기 쉬웠다.
그런데...
11화에서, 오인주의 재판 중 재판소에 들어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살아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곧 이어 원상아가 오인주에게 뒤집어 씌운 700억 횡령을 자신이 했다고 고백해 그간의 모든 진실을 밝힘으로서 오인주를 구한다.
자신이 원상아의 하수인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원상아와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한다. 20억을 오인주에게 남기고 실종되었던 이유는 박재상과 원상아의 이익을 위해서 탈세 • 횡령을 하면서 환멸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세상을 떠나서 다른 삶을 살고 싶어 했는데, 떠나기 전 유일하게 무언가라도 해주고 떠나고 싶었던 친구이자 동생은 오인주밖에 없던 것이 모든 행동 동기 원리였고, 모든 사건의 시작점이었다. 그런데 오인주가 돈을 받고 진화영을 잊어버리는게 아니라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원래 계획이 흐트러지고 만 것.
그리고 진화영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서 밝혀지게 되는데, 사실 진화영은 만일을 대비해 자살 사이트에서 자신을 대신하여 자신의 역할을 해줄 사람을 섭외하였고[3], 자신의 집에 설치한 가정용 CCTV를 통해 원상아가 자신의 집을 침범할 날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원상아가 자신의 집에 침범하여 자신의 대역을 화영으로 오해하고 대신 살해해버렸고, 화영 본인은 이후 싱가폴로 출국해 싱가폴에서 숨어 지내고 있었던 것.
이후 싱가폴에서 숨어 지내다가, 원상아가 자신의 존재를 이용해 오인주를 싱가폴로 유인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화영은 싱가폴에 찾아온 오인주를 미행하며 그녀의 동선을 살폈고, 오인주가 원상아에게 낚여 검은색 차량에 탑승하게 되자, 오인주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검은색 차량을 향해 달려오는 트럭에 먼저 치였던 것이다.[4][5] 이후, 진화영은 오인주가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가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격려를 보냈다.[6] 오인주가 자신의 살던 아파트로 들어갔고,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원상아가 해맑은 미소로 같은 아파트로 들어가자 오인주가 원상아의 손에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인주가 날린 종이 비행기를 빌미로 경찰에 신고해 원상아의 살인 행각을 막으려 했다.[7]
이후, 진화영은 오인주와 선을 긋고 혼자서 원상아와 맞서기 시작하나, 결국 원상아에게 납치되어 비밀 정원에 갇히고 오인주가 보는 앞에서 원상아가 스프링클러로 염산비를 뿌리면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오인주가 수류탄으로 하수구 문짝을 열어 그 문짝으로 염산비를 피하면서 구해준 덕분에 얼굴과 몸 일부에 화상만 조금 입고 무사할 수 있었다. 이후 12년 징역형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죄값을 치르고 있다.
그래도 진화영 본인은 밝게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나 정말 괜찮다. 얼굴이 이래서[8] 그런지 사람들이 잘해준다. 어차피 여기서는 거울 볼 일도 없고 12년 금방이다.”라고 되려 면회 온 오인주를 위로했다.
3. 인간 관계
-
오인주
정란회와 관련된 저축 은행 붕괴 사태로 어머니를 잃어버린 후, 악의를 지닌 박재상·원상아 부부와 그들에게 놀아나는 회사 안에서 진화영에게 대가 없이 호의를 보여주는 사람은 오인주밖에 없었다. 때문에 진화영은 대한민국을 떠나기 전 검은 돈으로나마 오인주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했지만, 오인주가 진화영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기 시작하자 오인주는 물론 자기 자신의 목숨도 위험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지켜주고자 하였다.
-
원상아
원상아는 진화영을 친구라고 표현했지만, 실상은 서로 이용할 생각만이 가득한 적대 관계였다. 원상아는 진화영을 이용하다가 언젠가 살해할 생각이었고, 진화영은 원상아의 추악한 본성을 이미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진화영의 어머니가 보배 저축은행 사태로 목숨을 잃었을 때부터 시작되었는데, 진화영은 감옥에 구속 당하고 원상아는 죽음을 맞이하여 두 여자 모두 승자가 되지 못했다.
4. 여담
- 비중과 분량이 적은 특별출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오인주와의 절절한 워맨스, 그리고 배우 추자현의 흡인력 있는 연기[9] 덕분에 작품 외적으로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 최종화까지 이어진 오인주와의 절절한 워맨스로 인해 오인주와의 백합 커플링이 인기가 많다. 커플링의 이름은 화영인주. 최종화 시점에서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작가인 정서경이 인터뷰에서 직접 화영인주의 관계성은 아가씨의 이즈미 히데코& 남숙희와 닮아 있다고 밝힌 뒤로 사실상 결말 후부터 더 서사가 실린 커플링이다.
- 이 드라마의 주오월 포지션이다. 최종보스의 약점을 쥐고 있었단 점과 둘다 최종보스에게 죽을 뻔 한 점과 말로를 본 점 모두 닮아있다. 또한 주오월 역시 금사월과 엮이는데 이는 진화영과 오인주가 엮이는 것과 비슷하다.
[특별출연]
특별출연이지만, 작중 적지 않은 비중의 캐릭터로 극 후반까지 등장한다.
[2]
명성이 높은 배우가 제작진과의 개인적인 친분 등으로 비중이 크지 않은 역을 맡았을 때 예우 차원에서 '특별출연'으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뷰에서 본작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함께했던 조문주PD와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2화 까지만 나오는 것으로 알았다고 언급했다.
#.
[3]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본인이 죽을 계획이었다고 언급한다.
[4]
여기서 싱가폴 교통사고 당시 오인주가 탑승한 차량과 트럭 사이에 끼어든 흰색 차량에 대한 떡밥이 풀렸다.
[5]
진화영의 말에 의하면 오인주에게 달려들던 트럭의 배후는 박재상이었다.
[6]
다만 병원에 찾아간 건 결과론적으로 트롤링이 되었는데 진화영이 나간 뒤 최도일이 왔는데, 하필 그 전에 오인주가 나가버린 바람에 다시 오인주가 위험해지게 되었다.
[7]
실제로 오인주는 종이 비행기 건으로 경찰에게 트집을 잡힌 것을 통해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종이 비행기 건으로 원상아의 살인 행각에 약간의 빈 틈이 생겼고, 그 경찰이 다녀간 뒤 최도일의 난입으로 오인주는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8]
이마와 손 쪽에 화상 흉터가 남아있다.
[9]
실제로 이 드라마가 제일 호평받는 부분이다. 작은 아씨들의 극초반부가 호평받는 이유 중 하나가 특별출연한
오정세와
추자현의 흡입력 있는 연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