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고 개요
2001년 7월 24일 오후 5시 40분경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대전통영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다리 난간을 뚫고 16M 아래로 곤두박질하며 추락한 사고로 무려 20명이 사망한 대형교통참사였다.[1][2]2. 사고 전개
사고 당일 계모임 회원들이 부산을 출발해 거창에서 야유회를 한 뒤 부산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으며 사고를 낸 뉴 경남 고속 관광버스[3]가 1차선으로 잘 달리던 도중 갑자기 급제동을 한 뒤에도 50m 이상을 질주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16m 아래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며 떨어졌다 특히 사고 관광버스가 마치 비행기가 날으듯이 빠른속도로 떨어지는 바람에 승객 일부가 목뼈가 부러져 사망을 할 정도로 참혹했으며 지붕이 찌그러져 내려앉았고 버스 앞부분도 참혹하게 찌그러졌다.3. 사고 원인
역시나 과속으로 드러났다. 사고지점에서 52M에 이르는 스키드마크는 과속으로 인한 급정거를 말해주며 1차선을 과속으로 달리던 버스가 사고지점 직전 과속단속 카메라를 발견하고 급정거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16m를 날아간 버스는 다시 전신주를 들이받고 다시 땅으로 곤두박질 쳤는데 이 때문에 사망자가 늘어났던것이다. 또한 사고가 나기전 승객들이 안전벨트 하지 않고 복도에서 노래에 맞춰서 신나게 춤추며 놀다가 사고가 나면서 뒷좌석에서 희생자가 많이 나온것으로 드러났다.4. 사고 이후
사고 원인중 하나였던 버스안에서 복도에 선 상태로 유흥가무를 즐기던걸 이 사고를 계기로 법이 강화되어 못하게 하고있다 또한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 하게 된 계기가 된 사고였으며 특히 이 사고가 난 다음날 경기도 성남시 이배재로에서 여름성경캠프 다녀오던 초등학생들이 탑승한 관광버스[4]가 가드레일 들이받고 도로 옆 산비탈로 굴렀지만 나무에 걸려 멈췄고 안전벨트를 맨 덕분에 사망자가 없었다는 점에서 안전벨트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 사고이다.
[1]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19720.
[2]
https://imnews.imbc.com/replay/2001/nwdesk/article/1879752_30743.html.
[3]
1996년식
기아 그랜버드 그린필드 초창기형 차량으로
아시아자동차에서 생산했던 시절의 치량.
[4]
2001년식
기아 그랜버드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