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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晉) 국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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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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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당숙 우 |
제2대 진후 섭 |
제3대 무후 |
제4대 성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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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여후 |
제6대 정후 |
제7대 희후 |
제8대 헌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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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목후 |
제10대 상숙 |
제11대 문후 |
제12대 소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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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효후 |
제14대 악후 |
제15대 애후 |
제16대 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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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진후 민 |
익/곡옥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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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옥1대 환숙 |
곡옥2대 장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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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옥 曲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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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무공 |
제19대 헌공 |
제20대 해제 |
제21대 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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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혜공 |
제23대 회공 |
제24대 문공 |
제25대 양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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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대 영공 |
제27대 성공 |
제28대 경공 |
제29대 여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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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대 도공 |
제31대 장평공 |
제32대 소공 |
제33대 경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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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정공 |
제35대 출공 |
제36대 애공 |
제37대 유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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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열공 |
삼진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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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환공 |
40대 정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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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80> 진(晉)나라 14대 국군 악후 鄂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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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 희(姬) | |
| 씨 | 진(晉) | |
| 휘 | 극(郤) / 도(都) | |
| 아버지 | 진소후(晉昭侯) 백(伯) | |
| 생몰 기간 | 음력 | 기원전 ???년 ~ 기원전 718년 |
| 재위 기간 | 음력 | 기원전 723년 ~ 기원전 7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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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14대 국군. 진소후의 아들. 진효후의 동생. 진애후의 아버지. 《 사기》와 《 춘추좌씨전》의 기록이 상이한 인물 중 한 명이다.[1] 곡옥대진(曲沃代晉) 사건에서의 유일한 생존자였다.2. 생애
진 효후 15년( 기원전 724년), 진효후가 곡옥장백에게 살해되자 진나라 사람들이 곡옥 장백을 몰아내고 효후의 아우인 그를 즉위시키니 바로 진악후이다. 《 사기》에 의하면 곡옥장백이 진 악후의 상을 틈타 익(翼)을 공격했으나 주나라 천자인 주환왕이 곡옥(曲沃)을 쳐서 장백을 내쫓고는 공자 희광(姬光)을 진후로 올리니 그가 바로 진애후(晉哀侯)다. 다만 《 춘추좌씨전》에서는 달리 전한다. 곡옥 장백은 형나라(邢), 정나라(鄭)와 연계해서 익을 쳤다. 주환왕은 원병을 파견해서 곡옥을 도왔다.[2] 결국 그 압박을 견디다 못한 진 악후는 증나라로 달아났다.후에 곡옥이 주나라에 반기를 들자 주 환왕은 괵공(虢公)으로 하여금 곡옥을 치게 했다. 그 틈에 진나라는 여유가 생겨 진 애후가 즉위했다. 진나라의 대부 가보(大夫 嘉父)는 진 악후를 악(鄂) 땅으로 맞아들였다. 진 악후가 죽자 그에게 악후(鄂侯)라는 시호를 주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곡옥 계열의 진(晉)나라가 아닌 진문후 계열의 진나라의 최후의 군주인 진후민이 곡옥무공에게 살해당한 설을 받아들일 경우 그가 유일하게 곡옥의 군주에게 살해당하지 않은 유일한 진후가 된다.
[1]
그 차이점은 밑을 참조할 것.
[2]
다만 천하 질서를 유지해야 할 주나라 천자 입장에서
후작이 다스리는 진나라를 대신하여
백작이 다스리는 곡옥을 도운 점은 미스터리하다. 역사서에서 그 일에 대해서 분명하게 나온 기록이 없으니, 다소 개인적인 추측을 덧붙여보자면 진 악후가 주 환왕의 비위를 거스르는 짓을 했거나 혹은 주 왕실에 소홀히했거나 이익에 어긋나는 짓을 하지 않았을까 짐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