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아의 던전 | ||||||
제니아 접경지 | → | 순환의 신전 | → | 소실의 협곡 | → | 이그니스의 산맥 |
↓ | ||||||
지배의 성 | ← | 생명의 숲 | ← | 파괴의 신전 | ← | 조율의 제단 |
|
지배의 성 Fortress of Ascension Templo da Sintonia |
|
타나토스 테마곡 |
1. 맵 설명
제니아 스토리의 마지막 던전으로, 제니아 대륙 신들간의 균형을 깨트린 지배의 신을 쓰러트리는 것이 목표. 난이도 보통 기준 적정 레벨은 68~70이다. 지배의 성에서는 제니아의 다른 신들로부터 받은 정수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 효과는 표와 같다. 단, 해당 정수 아이템을 소지 중이어야 하며 사용시마다 개수 1이 차감된다.종류 | 효과 |
순환의 정수 | 사용시 자신의 MP 또는 AP 100% 회복 |
업화의 정수 | 자신의 목숨 1을 소모하여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
조율의 정수 | 사용시 60초간 파티원 모두에게 공/방/생 버프[1] |
파괴의 정수 | 사용시 10초간 파티원 모두 무적 상태 |
생명의 정수 | 사용시 파티원 모두 HP 100% 회복 |
2. 등장 몬스터
-
사타니엘 전사
양손에 도끼를 들고 있는 수인 형태의 전사. 덩치가 제법 크다. 2단 점프는 되어야 넘어갈 수 있는 크기. 상대를 통과할 수 있는 이동기가 아니면 상당히 거슬린다.
- 공격 패턴
-
도끼 투척
도끼 2개를 앞뒤로 휘두르며 도끼 하나를 던진다. 위협적인 공격 외형과는 달리 몸이나 휘두르는 도끼에 공격 판정은 없다. -
내려찍기
흔해빠진 다운 공격. -
방어 자세 후 반격
방어 자세를 취하는 동안에는 무적이다. 피격당할 때마다 확률로 이 기술을 사용한다.
-
가고일
주요 잡몹 포지션. 석상처럼 가만히 있다가 공격받거나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활동을 시작한다.
- 공격 패턴
-
석화 브레스
대각 밑 범위로 브레스를 뿜는다. 판정이 미묘하게 넓다. 석화라는 것이 좌우타를 연타하지 않으면 상당한 데미지가 들어오기에 성가신 공격이지만, 석화 도중엔 무적 상태라는 것을 이용, 보스전에서 광역기를 회피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
돌진
흔해빠진 돌진 공격. 페이탈 상태 또는 체력이 없을 때 맞으면 죽는다. -
발차기
평범한 발버둥용 공격. -
석상 위장
맵에 처음 진입했을 때나 일정 시간 이상 상대와 멀리 떨어져 공격을 받지 않으면 앉아서 석상처럼 위장한다. 이 상태에선 받는 데미지가 1/10으로 줄어든다.
-
상급 암흑사제
빅터의 요새에 나오던 하급 암흑사제의 강화버전으로 사용하는 공격 패턴들도 더 강화된 형태. 위협적인 패턴이 있다보니 헤라와 함께 최우선적으로 때려잡아두는 것이 진행에 편하다.
- 공격 패턴
-
검은 구체
보라빛 기운이 돌고 있는 손을 휘둘러 조준탄인 검은 구체를 투척한다. 띄움 B판정 + 넉백 + 그리고 저주. 저주에 걸리면 공격 키를 누를 때마다 체력이 감소하므로 더더욱 성가시다. 리르의 마탄의 사수에 상쇄된다. -
붉은 구체
붉은 기운이 돌고 있는 손을 휘둘러 유도탄인 붉은 구체를 투척한다. 고정 경직이므로 페이탈 상태에서 맞아도 죽지 않지만 무엇보다 성가신 것은 자신의 기력 증발 + 상급 암흑사제의 체력 회복이다. 붉은 구체는 느리게 상대를 추적하며 피격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사제가 여타 몬스터에 비해 피통 자체는 작은 편이지만 상대하기 까다로운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심지어 위에 서술된 검은 구체와 시전 모습이 같다. 한 맵에 상급 암흑사제가 둘만 있어도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이유다. 참고로 지옥의 가도센도 사용한다. -
순간이동
타격 도중은 물론 공중 피격 상태나 다운 상태에서도 이동을 한다. 이동하고 나서도 짧은 시간 무적 및 재차 순간이동이 가능하므로 주의. 한편 이 기술은 지배의 성에선 잘 쓰지 않으나, 환영의 미궁에서는 불의 벽 소환을 사용하기 위한 접근용으로 쓰기도 한다. -
딥 임팩트
박수를 치고는 2초 후에 운석을 떨어뜨린다. 광역 공격 기술.[2] 데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난전 중에 더 없이 위험한 기술 중 하나이다. 어찌보면 헤라 이상으로 뒷목잡는 몹. -
불의 벽 소환(
환영의 미궁 한정)
근접 공격기. 암흑사제의 전후방에 불꽃을 생성한다. 후방 범위도 있고 불의 특성상 상단 범위도 탁월하지만 무엇보다 성가신 것은 페이탈 다운 판정 + 피격 시 기력 증발 + 암흑사제 체력 회복이다. 다만 시전 전이나 도중에 타격하면 캔슬한다. 하지만 잔상에 주의할 것.
-
헤라
여성의 얼굴이 달려있는 파라돔 형태의 몬스터.
- 공격 패턴
-
전방 음파 공격
회색 얼굴이 뭔가 중얼거리듯이 입을 뻐끔거리다가 음파를 쏜다. 평범한 다운 공격. -
좌우 레이저
회색 얼굴이 가운데로 위치하면서 곧 좌우로 붉은 선으로 경고 표시를 한 뒤 레이저를 발사한다. -
타겟 록 온 레이저
얼굴들의 눈에 각각 섬광이 번뜩인뒤 유저의 발 밑에 마법진을 생성, 1~2초 후에 마법진 위로 거대 레이저를 쏘아낸다. 헤라에게 '피격 시~'라는 능력이 붙을 경우 마법진에도 적용되므로 절대로 피할 수 없다. 챔피언 모드의 난이도를 급격히 올리는 요인. -
붉은 안개(
환영의 미궁 한정 공격)
헤라 자신을 기점으로 좌우 한 방향에 안개를 내뿜는다. 일반적으로 어그로가 끌린 유저를 향한 방향으로 공격한다. 회피 방법은 무적기를 사용하거나 헤라의 뒤로 가는 방법밖에 없기에 헤라에게 반드시 붙어있어야 하는 이유. 간혹 가다 두 마리의 헤라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쓸 경우엔 전방위 공격이 되므로 이 때엔 무적기를 쓰는 것 외엔 회피 방법이 없다.
2.1. 중간 보스 몬스터
-
이블리스
지배의 성의 신녀. 키는 175cm. 이블리스 하나만으로도 골때리는데 상급 암흑사제를 소환한다. 참고로 무슨 몬스터[3]에게 씌여있는 모양새인데, 이걸 본 라스가 '왠지 나의 예전 모습을 보는 것 같군...'이라고 말한다. 참고로 씌인 몬스터는 이블리스와 개별적인 HP를 지니고 있으며 챔피언 모드에서도 개별적인 능력치를 가진다. 이블리스의 공격 특성상 사제 소환 외에는 전부 씌인 몬스터가 실질적 공격을 하므로 씌인 몬스터를 처리할 수만 있다면 이블리스는 사실상 아무런 공격 수단이 없다. 단, 이블리스를 처리하면 씌인 몬스터도 죽는다. 깨고 나서는 그랜드체이스에 타나토스가 참회하는 기색이 보이면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말한다.[4]
- 공격 패턴
-
크게 손톱 할퀴기
이블리스가 지시하면 우웅-! 하는 소리와 함께 밑에서 위로 크게 할퀸다. -
3연속 할퀴기
이블리스가 울면 이블리스 나이트가 분노하며 어그로가 끌린 유저의 후방으로 텔레포트하여 3연속으로 할퀸다. 범위가 상당할 뿐더러 시전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죽어있는 캐릭터를 보게 된다. -
레이저 발사
이블리스가 손으로 가리키면 이블리스 나이트가 유저를 향해 조준탄 레이저 1발을 발사한다. -
상급 암흑사제 소환
상급 암흑사제을 소환한다. -
블로킹
이블리스가 다단히트 계열 최악의 상성인 이유. 씌인 몬스터가 보호하는 행동을 취하면 풀기 전까지 무적이다. 심지어 공격 도중에도 무적이 되며, 피격당할 때마다 확률로 이 기술을 사용한다. 지배의 성 업데이트 때부터 넷마블 서비스 종료 때까지 블로킹 모션 도중 다른 공격을 사용할 경우 블로킹을 다시 사용하여 해제 모션을 취할 때까지 무적이 지속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스팀 그랜드체이스에서 수정되었다.
또한 2022년 9월 난이도 조정으로, 잡몹들이 먼저 등장하고 이들을 모두 처치한 뒤 이블리스가 나타나도록 바뀌었다.
2.2. 보스 몬스터
좌측부터 차례로 1페이즈, 2페이즈, 3페이즈 타나토스의 모습이다. |
-
지배의 신 타나토스
제니아의 흑막. 3단 변신을 한다. 보스보다 주변에 있는 잡몹이 더 위험하므로 잡몹을 먼저 처리하자. 입장하자마자 상급 사제 두 마리가 있으므로 먼저 처리하는 게 상책이다. 1단계와 3단계는 유저를 향해 순간이동하는 것 외에는 이동이 없으며 2단계는 자유분방하게 날아다닌다. 과거에는 괴랄할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했으나 지속적으로 난이도가 하향되면서 단계별 체력이 낮은 상태라 생각보다 빨리 무찌를 수 있다.
다른 신들의 언급이나 행보와는 반대로 첫 조우시 스크립트상으로 보면 그랜드체이스 일행에게 경어를 쓰며 실력을 인정하는 등 의외로 점잖은 면모를 보인다. 이전에는 상냥했다는 이블리스의 대사로 봐서는 타락 전에도 강한 힘에 비해 나름 예의있는 성격이었던듯.
- 1페이즈 공격 패턴
-
타겟 록 온 충격파
전방으로 손을 들고 주먹을 펴는 모션. 유저 한 명의 발 밑에서 위로 단 타 충격파를 터트린다. 띄움 a판정. 클래식에서 딜레이가 추가되어 좀 더 피하기가 용이해졌다. -
충격파 발생
자신을 기점으로 단타 충격파를 생성한다. 시즌5 전에는 특별한 선행 모션이 없었기 때문에 피하기가 까다로웠다. 해결 방법은 그래픽을 '매우 훌륭함' 이상으로 둬서 공격 시 붙는 슈퍼아머를 확인하는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즌5로 넘어간 후에는 두 팔과 다리를 접었다가 피는 동작을 취해서 피하기가 조금 쉬워졌다. 그리고 클래식으로 넘어와서는 다시 한 번 딜레이가 추가되어 발동속도가 좀 더 느려졌다. -
순간이동
주변에 유저가 없을 경우 유저 근처로 순간이동을 한다. 후속 연계로 충격파 발생을 사용하니 주의.
- 2페이즈 공격 패턴
-
암흑 구체 발사
4연발로 관통 구체를 발사한다. 1명일 때는 4발 전부 집중되며 2명일 때는 어그로 순으로 2발씩, 3명일 때는 어그로가 가장 많이 끌린 유저에게 한 발 더, 4명일 때는 명 당 1발씩 쏘아진다. 속도가 빠르기에 피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관통이기 때문에 애먼 유저에게 타겟 된 구체를 맞는 경우도 있다. -
검은 기운
근접 기술. 약간의 하단과 상단, 그리고 전후방을 다 커버하므로 근접 캐릭터에게는 위험한 기술. 데미지가 매우 아프므로 주의. -
속박
타나토스가 랜덤으로 한쪽 팔을 드는 모션. 자신을 기점으로 한 쪽 범위를 전부 커버하는 광범위 기술. 문제는 속박된 유저에게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회복한다는 것에 있다. 회피 방법은 타나토스가 팔을 뻗은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
사령 소환
일정 시간 유저를 추적하는 사령을 소환한다. 소환된 사령은 공격으로 파쇄가 불가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야 사라지므로 사라질 때까지 도망다녀야 한다. 피하다가 괜히 애먼 유저가 맞는 경우도 있다. 단타 공격이지만 데미지가 매우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 3페이즈 공격 패턴
-
가시 떨구기
어깨에 달린 가시를 날리고 1~2초 후에 4연발로 가시를 떨어트린다. 가장 가까히 있는 유저에게 떨어지지만 관통이기 때문에 모여있으면 당연히 의미가 없다. 게다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가시마다 다른 각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범위가 매우 넓다. 페이탈 다운이므로 페이탈상태에선 맞지 않게 주의. -
불꽃 쥐기
전방에 불꽃을 생성, 손으로 쥐며 창을 생성한다. 고정경직이기에 페이탈 상태에서 맞아도 죽지 않지만 데미지가 매우 높다. 웬만한 능력치로는 버틸 수 없다. -
회오리
전방으로 회오리를 소환, 범위는 전방 전부를 커버한다. 회피 방법은 후방으로 이동. 데미지도 그리 아픈 편은 아니지만 이 기술의 성가신 점은 기력을 전부 날려버린다는 것이다. -
블랙 익스플로전
필살기에 어울리는 기술. 전방에 강한 흡입력을 지닌 검은 구체를 생성, 2~3초 후에 주먹을 서로 부딪히는 것으로 터트린다. 이 흡입력이 상당해서, 격수는 무시동으로 간신히 벗어날 수 있고 아르메의 경우 특별한 스텝이 없어 벗어날 수 없다. 또한 애매하게 넓은 범위로 이 쯤이면 안 맞겠지, 하는 범위에서도 맞는데, 상단, 하단은 물론이요, 후방 범위도 자비없고 잔상도 달려있다. 이 무시무시한 이펙트에 걸맞은 데미지를 자랑하므로 1단필 사용 등으로 반드시 회피할 것. -
불꽃 도트
타나토스의 발 밑에 불꽃 도트를 생성한다. 이 불꽃은 중첩되기 때문에 장기전이 되면 스치는 것만으로 체력이 1만 단위로 빠져나간다. 다만, 이 불꽃은 타나토스가 움직이지 않기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유저에게 순간이동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
순간이동
주변에 유저가 없을 경우 사용한다.
타나토스를 격파하면
아스타롯이 나타나 지배의 정수를 강탈하고 타나토스에게 실망했다며 그에게 공격을 날리나 지크하트가 튕겨낸 뒤 아스타롯과 대치하고 결국 아스타롯은 코우나트의 유산이 둘이나 남아있었다는 대사를 남긴 채 물러난다.
3. 여담
- 플레이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던전 자체가 적정 레벨대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높다. 다른 던전은 수반 안 쓰고 클리어했는데 여기서 수반을 쓰게 될 정도이며, 나중에 나온 아케메디아의 던전들보다도 난이도가 높다는 평이 대다수. 시즌2 말기 쯤에 업데이트 된 시점에는 장난 아니었다.[5] Jr.타나토스[6]는 하필 지배의 성 챔피언 모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기에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시즌2 당시에 타나토스 들고 다니는 사람은 손에 꼽았을 정도. 그나마 시즌3 오면서 패턴들이 완화되었고 추가 던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너프되어 지금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 초기에는 타나토스와의 몇마디 문답 후 바로 전투에 들어가나, 아케메디아 및 코우나트 왕국에 대한 스토리가 풀린 후에는 패치로 지크하트가 소울스톤에 대해 타나토스에게 추궁하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또한 타나토스 격파 후 아스타롯이 나타나서 자신이 흑막임을 드러내는건 동일하나 얌전히 지배의 정수만 강탈하여 달아났던 초기와는 달리 패배한 타나토스를 공격하려다 지크하트와 대립구도를 세우는 스크립트가 추가되었다.
[1]
기존 조율의 정수 버프가 남아 있을 때 추가 사용하면 기존 잔여시간에 60초가 추가된다.
[2]
딥 임팩트는 사제가 있는 층까지만 내려오므로 사제가 맨 아래층에서 딥 임팩트를 쓰지 않는 이상 이것만 유의하면 피하기가 상당히 수월해진다.
[3]
이블리스 나이트
[4]
타나토스가 사실 다른 신의 신녀를 납치한 후에 자신의 신녀로 만들었는데, 타나토스가 릴리스를 이블리스로 개명시키고 상냥하게 대해줘서 이블리스가 타나토스를 좋아하게 된 걸로 보인다. 타나토스가 사실 가이아를 짝사랑했는데 가이아한텐 이미
페리어트가 있어서 가이아를 포기하고 신녀 릴리스를 납치한 듯. 타나토스 역시 이블리스를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5]
상급 암흑사제는 한두대만 맞아도 바로 텔레포트를 쓰기 일쑤였고 운석, 구체 등 모두 스팀 그체에 비하면 엄청나게 악랄했다. 지금 흡혈량은 매우 낮아진 편인데 당시엔 흡혈량도 장난 아니어서 진 보스라 여겨도 될 수준이었다. 거기다 헤라는 환영의 미궁에서 보여주던 붉은 안개까지 썼기 때문에 대부분 헤라+사제의 합동 공격에 수호의 반지를 써서 살아나도 순식간에 전멸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을 정도. 그나마 가고일 정도는 상대할만 했으나 사타니엘 전사조차 백어택으로 하다가도 반격을 해서 쉽지 않았다.
[6]
보스펫이다. 스킬을 쓰면 위력은 물론 MP를 거의 풀로 채워줄 정도로 MP수급이 매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