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소설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템빨(소설)/등장인물 문서
의
쥬다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원작 | 애니메이션 |
만화 마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무라 료헤이/ 김영선/ 토드 하버콘.
일본어 표기 | ジュダル |
영문 표기 | Judar |
아랍어 표기 | جودار |
나이 | 18세 → 19세 → 20세 → 23세 |
키 | 173cm |
특기 | 마법 |
취미 | 공중산책 |
약점 | 채소 |
출신 | 머나먼 동부 |
좋아하는 것 |
전쟁, |
싫어하는 것 | 지루한 것, 연옥염, 알 사멘 |
좋아하는 음식 | 복숭아 |
싫어하는 음식 | 채소 |
휴일을 보내는 방식 | 홍옥 괴롭히기 |
가족 관계 | 없음 |
공식 능력치 | ||||||
마고이 양 | 신체능력 | 기술 | 지력 | 통솔력 | 종합전투력 | |
∞ | 2 | 4 | 2 | 1 | 4 |
1. 소개
모티브는 천일야화에 나오는 이야기인 쥬다르와 그형의 주인공 쥬다르.알라딘과 같은 마기로 알 사멘의 조직원이자 황제국의 마기다. 마기들의 공통점으로 보이는 길고 풍성하게 땋은 검은머리가 특징. 태어나서 한번도 자르지 않은 머리로 쥬다르의 자랑거리라고 한다. 이 머리는 쥬다르가 머리안에 공기를 넣어서 마법으로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몸에는 여러 장신구가 걸쳐져 있으며, 입은 옷은 무희들이 입는 여성용 복장이라 한다.
작가의 백스테이지에 의하면 쥬다르는 웃고 있을 때보다 정색하고 있을 때가 본질이 나오는 것 같다고. 평상시에는 매우 귀찮아하며 의지가 없어보이지만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는 마이페이스이다. 거기다가 나이가 많은 여성들을 '할망구'라고 부르거나,신드바드를 '바보나리'라고 부르는 등 호칭에서도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구는 듯한 태도도 보인다.
뭘 해도 재미가 없고 힘이 남아돌아서 미치겠다고 한다. 유일한 재미는 전쟁과 싸움. 게다가 타인에게 승부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좋아해서 전투광 비슷한 속성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타인에게 그다지 살가운 편도 아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같은 마기인 알라딘이나, 신드바드, 연백룡은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 듯하다. 최종장에서는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쟁을 좋아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쥬다르' 라는 이름은 알 사멘에서 지어 준 이름이고, 본명이 따로 있다고 한다. 본명은 외모와는 엄청 안어울리는 이름이라고. 그런데 무슨 이름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알라딘과 알리바바가 아몬 던전을 클리어한 직후 던전 안에서 누군가가 나오지 못하도록 입구를 마법으로 막아버리며 처음으로 등장 했지만 이 때 알라딘과 알리바바는 쥬다르의 존재를 몰랐다. 4권에서 백룡과 잠깐 같이 나올때도 마찬가지.5권부터 아부마드의 소개로 황 제국의 신관이자 마기임을 알렸으며 안개단 아지트에 모여 있던 알라딘과 신드바드 일행들을 습격하는 것으로 제대로 등장한다. 어마어마한 마법 실력으로 알라딘과 우고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우고의 공격으로 인해 온몸의 뼈가 부서지는 등 안 좋은 꼴을 보이고 리타이어.[1] 이후 연홍옥 일행에게 거두어져 치료받는다. 바르바드 내전 시 알라딘이 솔로몬의 지혜로 과거를 보여줘 자기 자신도 알 사멘의 피해자임을 자각하게 된다.
8권에서는 다쳤던 몸이 전부 치유되어 알리바바를 습격하고 검은 루프로 인해 힘을 얻어 진을 조종하는 등 철저히 악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세한 경위는 나오지 않았지만 8권의 묘사로 볼 때 아기였을 때 알 사멘에 의해 납치되어 검은 루프에 오염된 듯 하다.[2] 자신의 상태가 비정상적이라는 건 알고있는 것 같지만[3] 그리 신경 쓰지 않는 듯. 이후 알라딘의 '솔로몬의 지혜'에 힘이 약해져 또 리타이어.
이후 알라딘 일행이 자간 던전을 공략 중일 때 신드리아 왕국의 결계를 하늘에서 마법으로 깨부수고 들어와 쟈파르를 마법에 날려버린 다음 신드바드와 대화하려 한다. 그러나 자신과 얘기하지 않고 신드리아를 침략한 일을 꺼내며 대치하려하자 그에게 알 사멘에게 납치당하고 세뇌당한 자신의 어린시절을 들먹이며 '나도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든가 자신도 알 사멘의 피해자라는 말을 하면서 울기까지 한다. 그러나 우는 건 연기였고 우는 자신을 동정하려던 신드바드에게 웃음을 터뜨리며 비웃는다.[4] '자신의 과거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며 쏘쿨하게 털어버리고, 신드바드 너와 함께 하는 것보다 서로 죽고 죽이며 싸우는 게 훨씬 재밌겠음!!!' 라고 뒤틀린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내면서 바르바드를 거점으로 세계정복을 도모하고 있는 황제국의 제 1황자 연홍염, 그리고 그의 형제들과 함께 신드리아 왕국을 부숴버리겠다고 선전포고한다.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대성모편 이후 황제국으로 돌아와 마음이 흔들리는 연백룡에게 접근한다. 그리고는‘운명을 저주하게 될 때는 힘을 빌려주겠다’는 뉘앙스의 제안을
미디엄을 파괴하는데 협조를 하지는 않고 공중에서 구경을 하다 전투가 끝나자 마타르 모가메트의 검은 루프를 흡수하고 사라졌다. 이로써 쥬다르는 모가메트의 힘과 지식을 손에 넣게 되었다.
그리고 알마트란 에피소드가 끝나고 협정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던 회담장에 엄청난 양의 검은 루프와 함께 등장한다. 지팡이가 평소 들고 다니던 것에서 긴 형태로 변형. 알라딘과 유난은 변화한 쥬다르에게 긴장하고 신드바드는 왜 회담장에 왔냐며 말을 건네지만 쥬다르에게 무시 당한다. 쥬다르는 연옥염이 아르바와 동일인물이고 더이상 그 할망구는 이 세상에 없다, 즉, 황 제국의 제 3대 황제는 자신들이 죽였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데, 때마침 황제국의 군사들이 회담장에 도착해 연옥염이 제 4황자 연백룡의 반란군에 의해 살해당하고 황성을 지키던 병사들도 괴멸당해 잔존병들이 바르바드로 도망치고 있다는 보고가 올라오자 홍명은 연백룡에게 그럴 힘이 없다며 당황하고 홍염은 쥬다르의 짓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쥬다르는 홍염에게 보란듯이 알마트란의 마도사들이 가지고 있었던 제 3의 눈을 개안하고 번개마법을 일으켜 주변 바다를 전부 증발시키는 어마어마한 마법을 보이고 대화 따위로 해결 보는건 재미없다며 세계를 손안에 쥐는 것은 목숨을 거는 전투로 결정 되어야 한다는게 마기로서의 자신의 대답이라 선언하고 공중에 마법전송진을 만들어 황제국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하고 사라진다.[5] 매그노슈탓트 편에서 미디엄이 가지고 있던 일 이라의 힘과 모가메트의 지식을 흡수 하였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홍염이 아닌 연백룡을 도와주는 이유가 '자신과 같은 것을 지니기에 도와준다'고 하며 하나 드러났다. 어린 시절부터 철저히 알 사멘에 의해 키워졌으며 본인의 의사는 없이 알 사멘이 원하는대로만 이용당했다고 자조한다. 이 때문에 자각 전과 후의 캐릭터 차이가 상당하다. 후에는 마기로서 올바른 삶을 살고 있는 알라딘에게 일종의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고 알 사멘에 대한 복수심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회담이 있기 전에는 벨리알을 강제로 제압해 백룡에게 힘을 주도록 만들었는데 이 때 베리알의 환각에 의해 쥬다르의 속마음이 드러나며 예전에 신드바드에게 울면서 했던 말들이 100% 진심이었음이 드러났다. 알 사멘이 자신의 친부모를 죽인 것에 대해 깊은 원한을 품고 있음도 드러났고, 그렇기에 알 사멘이 자신의 부모를 죽이고 삶을 지배한 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하며 알 사멘을 향한 백룡 못지 않은 증오를 드러낸다. 그리고 내심 알라딘을 싫어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왜 자신이 이런 일을 당해야했던거냐고 모든것에 대해서 분노한다. 복수를 위해 벨리알 던전을 공략했을 때의 심정으로 미루어 보면 최초의 신드리아를 멸망시킨 것, 많은 사람들을 죽인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고 한 때는 자신도 알라딘과 함께 싸우고 싶어 했으나 그 무엇보다 자신의 '분노'가 컸으므로 다른 것들을 다 죽여서라도 운명을 파괴한다고 말한다. 벨리알 공략 후 그대로 옥염을 습격하려는 도중 연백룡이 연홍염이 걸어둔 페닉스의 힘으로 주박에 걸렸지만 스스로 견뎌내는 것에 감탄하고 직접 마법으로 황 제국에 연백덕 일가의 죽음의 진실을 알려버리고 연백룡이 자신이 정통 황제임을 선언하게 도와준다.
이후 연옥염을 연백룡과 함께 공격하지만 연옥염에게 검은 루프들을 모조리 빼앗긴 후 강력한 힘 앞에 속절 없이 당하고 조롱당해 연백룡과 동시에 분노하여 연백룡 못지 않은 연옥염을 향한 원한을 품고 있음을 다시 보여주었다. 그리고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모가메트의 마법을 사용해 절연결계를 만들어내 연옥염의 마법을 봉쇄하지만 마법 없이도 알마트란 최강의 검사인 연옥염의 힘에 연백룡이 속수무책으로 털리는 모습에 마도사 주제에 뭐 저리 강하냐고 경악한다. 자신도 마법을 못쓰기에 계속 피해다니다가 결계밖으로 도망치려는 연옥염의 발을 걸고 수차례 걷어차 20년 가까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것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뒤 백룡이 참수로 연옥염을 죽이지만, 마지막에 웃었던 옥염의 목에 의심을 품고있는 백룡에게 인형이 안나왔으니 분신은 아닐것이라고 말한다. 옥염을 쓰러뜨린 뒤 허무한 모습을 하던 백룡이 세계를 올바르게 바꾸기 위해 연홍염을 죽이겠다는 결심을 보이자 속으로 그의 정의가 왜곡되었다고 비웃지만 어차피 자신들은 이럴수밖에 없는 인간들이라며 기뻐한다. 백룡의 황제 즉위식에서는 진과 가까울만큼의 장신구와 복장을 하고 자신만이 백룡을 이해할수있다며 자신들을 죽을때까지 싸워나가야한다고 광기어린 눈빛으로 말한다.
그 뒤 백룡을 설득하기 위해 알리바바와 알라딘이 찾아올 것을 예상하고 연옥염과 싸울 때 사용한 절연결계를 펼쳐놨지만 알라딘은 이것을 알차라렸기 때문에 결계 안으로 들어가지 않자 모습을 드러내며 알리바바와 알라딘을 백룡에게 데려다준다. 이내 설득에 실패하고 알라딘이 나타나 쥬다르에 의해 그들의 검은 루프가 보이지않게 해놨다고. 이후 마장한 백룡과 함께 알리바바, 알라딘과 싸운다.
모가메트의 루프와 미디엄의 강대한 마고이를 흡수하여 극대마법 빰치는 어마어마한 마법으로 알라딘을 위협. 하지만 알라딘이 시전한 추방마법에 의하여 문자 그대로 우주로 추방당해버린다.
허나 어떻게 된 영문인지 추방마법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하였다. 정황상 우고의 개입으로 추방마법 도중에 궤도가 변경되었고 우주 끝 어딘가에 도착하게 되었다. 도착하자마자 괴물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마법이 형편없이 약해져 그대로 먹힐뻔한다.[6] 그대로 먹힐 뻔한[7] 쥬다르를 알리바바[8]가 괴물에게서 구해내며 등장한다. 마법을 쓰지 못하는 쥬다르보다 검술을 단련한 알리바바가 더욱 강했기에 어쩔 수 없이 알리바바와 함께 행동하지만 쥬다르는 처음부터 알리바바를 좋아하지 않았고 여기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하는 알리바바에게 알리바바의 단점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자신은 아무도 바라지 않더라도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고 각오를 다지는 알리바바의 모습을 보며 왜 알라딘과 연백룡이 이딴 녀석에게 관심을 갖는지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따로 다닐 방법도 없어서 알리바바랑 같이 다닌다.[9] 이때 별로 도와달라는 게 아니라고 하는 게 일품이다. 여기서 알리바바에게 백룡의 다리를 베어버린 것 하나는 잘했다고 하는 말이나 백룡과 있으면서 홍염과 전쟁을 하려 한 것을 보면 오랜 시간동안 같이 지내왔는데도,연홍덕의 자녀들에게 가족이나 친구로서의 애정은 그닥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특히 백룡에게는 동질감을 느끼고 있지만 백룡에게 협조한 이유 또한 이 동질감의 감정 때문에 협조한 것. 기본적으로 자신의 목적이 제일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른 이를 죽이는 데에는 망설임이 없는 듯하다.[10] 정글에서 살아남으려고 별짓을 다하다 체력도 좀 강해지고 마력도 돌아오는 듯하지만, 마력이 완전히 돌아오면 알리바바도 날려버릴 계획인 것 같다.
계속해서 알리바바와 탐색을 하다가 마더 드래곤을 만나게 되는데, 알리바바는 100년이 넘게 정신체로 있었다는 것과 현재 자신들이 있는 세계가 암흑대륙 남단이었고 원래 있던 곳으로 가려면 40년은 걸린다고 듣는다. 이윽고 세계의 이변에 대해서도 듣게 되고 그 이변을 막으려는 알리바바와 함께 금세 원래 있던 곳으로 보내준다는 마더 드래곤을 타고 돌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문제는 날아가는 시간만 2년이 걸린다는 것.......
2부가 시작되고 나서는 황제에서 물러난 다음 행방불명된 백룡을 찾아 떠났다고 언급된 후로 계속 출연이 없다. 보너스 만화를 보면 2년만에 돌아온 모양인데 알리바바를 내버려두고 떠난 1년 동안 백룡과 길이 엇갈린 듯.
325화에서 백룡과 함께 뜬급없이 돌아왔다.[11] 여기서 밝히길, 사실 쥬다르라는 이름은 알 사멘으로 부터 받은 것이고 본명은 따로 있다고 한다.
알라딘과 재홰했지만 급성장한 알라딘을 알아보지 못하다 루프의 기척으로 알아차리고 징그럽게 갑자기 컸냐고 평한다. 이후 역시 황제는 백룡이 하는게 낫지 않냐며 홍옥을 까고는 어디론가 가버린다. 신드바드가 세계의 루프를 뒤집어 씌웠지만 자신과 백룡은 이미 타전했기 때문에 하얀 루프만 관리하는 "위대한 흐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하며 타전하길 잘했다고 한다. 어쨌든 그 덕분에 신드바드의 세뇌를 받지 않아 알리바바 일행과 함께 신드바드와 싸우러 간다.
성궁에선 신드바드의 바알 분신체가 자신의 정당성을 토로하며 막아서자 시간이 부족한데 죽지않아서 자신이 남기로 한다. 바알의 분신체는 운명에 저항하는게 나쁜가!? 라고 묻는다. 쥬다르는 신드바드의 질문에 당연히 운명은 거스를거라고 대답한다. 당황한 신드바드는 "아..아니, 넌 좀 더 신을 설득할만한 대답을.."이라 대꾸하지만 이에 쥬다르는 고민은 백룡, 굴복은 알라딘이나 알리바바가 할거라며 신드바드를 얼리고 목을 베어버린다. 그리고 그 목을 밟고 서서 자신은 백룡을 만나서 실컷 날뛰었고 해방되었기에 지금 삶에 만족해서 다른 가능성은 필요없다고 웃는다. 그리고 "너도 네 삶을 만끽해. 신드바드 소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장화한 신드바드가 부활을 하고 쥬다르의 대답에 운명이 자신 앞에 있으면 저항하거나 굴복하거나 둘 중 하나이며 그리고 어느 쪽을 선택하든 다양한 역할이 필요하는 답변에 과거의 신드바드라면 전혀 생각하지못한 대답이였다고 칭찬을 하면서 바알의 던전을 공략하는것으로 인정을 한다. 바알 던전을 클리어하는데에 성공하고 연백룡과 합류하게 되는데, 갑작스런 다윗의 난입으로 인해서 지상으로 다시 가서 연백룡과 함께 신드리아에 천사군단을 막으려고 싸우게 된다. 중간에 그를 발견한 사헬이나 신드리아 군사들이 적대적인 표정을 지으며 노려보는데 약간 정색하는 듯한 미묘한 표정을 보였다.[12] 이후 연백룡의 등짝 스매시를 맞고 정신을 차렸다. 전투 종결 후에는 마기, 금속기 시스템의 소멸로 평범한 마법사가 된 듯하다.
2.2. 신드바드의 모험
마기에서는 후반에 가서 주인공 일행에게 붙어서 싸우는 편이지만 신모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악역으로 나온다. 이때 쥬다르는 매우 어린나이의 소년인데다가 알 사멘의 마기로 활동하고 있는 시점. 첫 등장은 파르테비아에서 알 사멘 조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화란과 함께 등장했다. 옥염이 쥬다르의 부모님을 살해하고 자기가 납치해서 키운지 몇 년이 지난 시점인 듯하다. 첫 등장은 바르바롯사가 쥬다르 앞에 무릎을 꿇으면서 나타나는데 바르바롯사를 던전으로 안내해 준 마기가 쥬다르인듯하다.그 이후 등장이 오랫동안 없다가 자신이 엘리오합트에서 출현시킨 던전 '제파르'를 공략한 세렌디네를 자신의 왕의 그릇으로 삼아서 쫓아다닌다. 하지만 이건 모두 알 사멘의 계략에 의한 것이었고 금속기를 얻은 세렌디네를 도와서 그녀에게 금속기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전신 마장을 완성시켜 같이 파르테비아를 되찾자며 그녀를 미끼로 꼬신다. 그의 속셈은 바로 세렌디네를 자신의 왕의 그릇으로 삼고 그녀를 이용해 전쟁을 일으켜서 암흑점을 강림할 매개체로 이용하려는 것.
결국 세렌디네는 쥬다르에게 넘어가게 되고 마장 대결을 계기로 신드바드의 머릿속에다가 제파르를 심는다. 하지만 세렌디네 본인은 이런 짓을 한다는 것에 망설임이 있었는지 신드바드를 설득하려고 하나 신드바드의 설득에 실패하자 결국에는 신드리아 상회를 떠난다. 1년 뒤 파르테비아를 치기 위해 신드리아로 찾아오고 자신을 세렌디네의 마기라고 칭한다.
신드바드는 그를 유독 적대하는데 바로 쥬다르가 신드바드가 과거에 신드리아 왕국을 건국할 당시 그가 화란과 함께 음모를 꾸며 신드리아 왕국의 멸망을 제공한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화란과 함께 나타나 신드리아 진영에 힘을 빌려주겠다고 하나 멤피스가 세렌디네와 싸우게 되자 그제야 뒷통수를 쳤다는 걸 밝히며 신드리아 진영을 배신한다. 이후 세렌디네가 멤피스를 죽인 뒤 매개체가 되자 쥬다르는 큰 피해 없이 마차를 타고 떠난다. 후반부에는 본편에 잠깐 나온 신드바드의 다른 던전 공략 중간에 방해하러 나타난 것이 전부다.
3. 마법
3.1. 유형불명
-
보르그=방벽(ボルグ)
외부의 악의를 막을 수 있는 구형태의 방어막을 펼치는 마법. 그 외 다른 마법과 물리적 타격을 막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강도에 한계가 있어 한계를 넘어서는 타격을 받으면 부서지며 강도는 사용자의 마고이량에 비례한다. 마기 레벨이면 금속기나 권속기가 아니면 파훼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 전송마법(伝送魔法)
- 절연결계(絶縁結界)
- 공간이동마법(空間移動魔法)
- 원격투시마법(遠隔透視魔法)
3.2. 2형
- 사르그 아르사로스( サルグ・アルサーロス)
그의 특기 마법으로 바르바드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3.3. 4형
- 람즈(ラムズ)
4. 비판
워낙 비주얼이 좋다보니까 주로 여성팬들 중심으로 인기가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작중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도 그에 대해 일말의 죄의식도 가지지 않는 뻔뻔한 성격을 가졌다는 점에서 절대로 호감 가는 캐릭터가 아니다. 호감/비호감 캐릭터를 가리는 기준은 절대로 외모가 아니며, 작품 내에서 행한 여러 행적으로 보여지는 캐릭터의 인성이 좋은가 나쁜가와 양심의 유무라는 것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우선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은 그가 쉴드를 받을 여지가 없는 명백한 악인이라는 것. 물론 그도 태어날 때부터 아무것도 모르던 갓난 아기 시절 부모가 알 사멘의 손에 살해당해 지금까지 시키는 대로 살아왔기에 본인 또한 이용당해 온 불행한 과거를 가졌다. 그리고 알 사멘에 의해서 강제로 타전하고 세뇌를 당한 것을 보면 그도 피해자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작중에서 저질렀던 악행이 절대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작중에서 전쟁과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 파탄자적인 면모를 보이는데다가 이것 때문에 작중에 등장할 때부터 온갖 갖은 민폐를 끼쳐서 까이는 캐릭터다. 바르바드에서 난리를 피며 안개단 아지트를 습격하고 알라딘, 알리바바에게 시비를 걸어 우고를 공격해 사라지게 만들고(비록 확인사살은 연홍옥이가 했지만), 알 사멘의 조직원으로서 검은 루프를 이용하여 카심을 검은 진으로 만들어 카심을 사라지게 만들어 죽게 만들고 바르바드를 혼돈상태로 만들어 황 제국이 바르바드를 침공해서 식민지화에 공을 보태준 것을 보면 쥬다르가 작중에서 한 행적중에 선행보다 악행이 돋보인다. 특히 자신과 동일한 마기가 아닌 인간들을 열등시하면서 깔보는 태도를 보면 기본적으로 건방진 성격도 한몫으로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듯. 게다가 황 제국 내전 편 때 벨리알 던전에서의 그가 실토한 바로는 그가 저지른 악행이 하나 더 드러났는데 바로 알사멘의 계략에 의해서 과거 신드리아 왕국을 멸망시키는 원인에 한몫한 것. 그 때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다고 스스로 고백한다.
외전 신드바드의 모험 본편에서 그의 악행 행적이 자세히 나오는데 바로 자신이 엘리오합트에 출현시킨 제파르 던전을 공략한 파르테비아의 공주 세렌디네를 꼬드겨서 그녀를 통해 신드바드를 세뇌시켜서 바르바롯사가 신드리아 왕국을 침공하게 만든 것. 이를 보면 바르바드 편에서 저지른 악행보다 더욱 어마어마한 악행이며, 게다가 그를 보고 유달리 격분하는 신드리아 8인장이나 신드바드의 태도를 보면 전혀 변명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원작에서 쥬다르가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며 후회하는 듯한 언급만 하고, 이에 대해서 쥬다르가 진심으로 속죄하는 부분이 드러나지 않아서 비판을 사고 있다. 아무래도 과거 때문에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라는 수혜를 받고 있기는하지만, 이는 독자 입장에서 보면 악역 미화일 수 밖에 없다는 것.
게다가 사실 신드바드를 대하는 쥬다르의 태도를 보면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는 해도 과거 신드리아 왕국 멸망의 시나리오가 그가 전부 계획한 것이 아니더라도 그가 가해자의 입장에 있는 이상 그는 신드바드 앞에서 억울해 할 자격이 없다. 피해자인 신드바드 앞에서 '자신도 알 사멘에 의해서 이용당한 피해자였다'라고 언급하며, 모두 자신이 잘못한 것이냐는 말을 하며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는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피해자 앞에서 가해자가 전형적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행위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신드바드로써는 신드리아 왕국 멸망 때문에 죽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과 원망, 알 사멘에 대한 분노와 세렌디네의 배신으로 인해서 여러가지로 요소로 심신이 망가져서 무척이나 힘든 트라우마와 세월을 보냈을 것이 뻔한데 쥬다르는 그 긴 세월동안 신드바드가 겪었을 고통이나 피해 등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당연히 자신의 고통을 자초하는 일은 자중했어야 했다. 이는 자기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상당히 이기적인 행동인 것.
그리고 최종장 시점인 3년 후에서는 또 전쟁을 좋아하는 성격을 고치지 못해서 네르바를 꼬드겨서 전쟁을 하려던 것을 보면,[13] 자신이 과거에 알 사멘에 의해서 이용당해서 저지른 악행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전쟁을 안 하겠다는 등의 결심을 하며 진심으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기미라도 보여야 하는데 그저 이 녀석은 최종장에서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여전히 마기의 지위를 이용해 전쟁놀이만을 하고 있다. 이후에 고향에 가서 전쟁을 하는 것은 그만둔 듯 싶지만, 여전히 쥬다르가 반성을 하고 있다는 정확한 표현은 나오지 않고 있는 중.
작가는 최종장에서 온 세상을 루프 환원하려는 신드바드를 저지시켜서 쥬다르와 백룡이 신드리아 왕국을 지키고 과거의 잘못을 청산하려는 의도를 보이려는 것 일수도 있지만 일단 신드리아 왕국에서 죽은 사람들은 영원히 살아돌아오지 못한다는 점, 남은 가족들은 죽은 사람과의 추억을 곱씹으며 살 수 밖에 없고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는 점에서 어떤 식으로든 그의 잘못은 정당화시킬 수가 없다.
요약되는 문제점은 작가가 캐릭터를 선역으로 돌리고 싶었다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묘사를 보여줘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궁 편에 들어온 이후의 급전개로 캐릭터들의 묘사가 하나 같이 부실해졌으며 쥬다르 또한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다 표현하고 있지 못한다는 점이다. 애초에 아무리 잘 묘사가 되었더라도 악역 미화인 점에는 변함이 없었을텐데, 날림 전개로 인해 과연 이 캐릭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체가 모호해져 버렸다. 마지막화에 가서는 마기로서 힘을 잃어버렸지만, 자기 행위에 대한 반성 없이 이야기가 종결해 버렸다.
4.1. 반론
악역 미화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악역 미화의 정점은 절대 아니다. 작가는 알 사멘 관련 캐릭터들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악역을 미화하는 묘사를 해왔고, 반성하는 묘사가 나오는 캐릭터는 오르바, 홍옥을 제외하면 찾기 힘든 수준이다. 오히려 미화 정도로 치면 쥬다르는 오히려 미화를 덜 받은 편이다.연홍염, 연홍명을 보면 이들은 알 사멘의 협력자이며, 타국을 적극적으로 침략하고 타국의 문화를 말살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연백룡과의 내전에서 패배한 뒤에 자신들의 사상은 연백덕, 연백웅, 연백련의 사상이며 자신들을 그걸 잇고 싶었던 것뿐이고, 알 사멘과 협력했던 것은 연옥염을 이길 자신이 없고 자신들이 사라지면 저항할 세력이 없어질 것 같아서 그랬다고 말한다. 자신들의 행적 전체를 남탓+두려움으로 정당화 하는 대사였는데, 백덕, 백웅, 백련이 홍염과 홍명에게 자신들의 사상을 따르라고 세뇌를 한 것도 아니고, 옥염에게 이길 자신이 없어도 언젠가는 죽이려고 준비하고 있었던 거라면 대체 왜 백룡에게 페넥스의 주박을 걸었단 말인가. 어차피 백룡이 질거라고 생각했으면 걸지 않고 옥염이 알아서 처리하게 두면 되었을 일이고, 이길거라고 생각했다면 그 시점에 진심을 말하고 협력했어야 했는데. 심지어 2부에서는 주인공이 홍명과 함께 황 제국을 경제난에서 구하는 전개가 등장하여 주인공에게 '알완용'이라는 멸칭이 붙게 만들었다. 아무리 쥬다르가 악역미화가 되었다고 해도 주인공 캐릭터를 망칠 정도로 미화된 적은 없다.
오르바는 쥬다르와 아예 악행을 저지르게 된 경위가 비슷하다. 대성모에게 마도구로 세뇌당해서 대성모를 위해 약탈, 살인, 유괴같은 범죄를 저질렀는데, 이는 쥬다르가 갓난아기 때부터 알 사멘에 의해 납치되어 양육되면서 갖은 악행을 저지르는 것과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대성모는 일회성 악역이고 알 사멘은 메인 악역이라 벌이는 악행의 스케일이 다르다는 것 정도. 그런데 오르바의 경우 과거의 악행을 하도록 세뇌했던 대성모를 죽인 연백룡에게 오히려 원한을 품는다. 심지어는 2부에 가서는 백룡이 자기 나라 살리겠다고 고생하는 걸 보고 원한도 없어졌다면서 마치 용서했다는 듯한 말을 한다. 쥬다르와 비중 차이가 많기는 해도 악행을 저지르게 되었던 경위가 유사하고 역시 반성을 하는 모습은 나오지도 않고 백룡에 대한 원한이 잘못되었다는 지적도 백룡 외에는 누구에게도 듣는 모습이 없다. 어이없는 점은, 오르바는 이미 스토리가 다 망가져가는 최종장에서 저러는 게 아니라 1부에서 등장하고 주인공과 재회한 이후로 내내 주인공 측의 캐릭터로 나오고 반성은 커녕 적반하장 격으로 원한을 품는 모습을 보여왔는데도 비중때문인지 악역 미화 소리를 거의 안 들었다.
애당초 마기는 악역 미화가 굉장히 심하고, 작가가 누구에게나 선악이 공존한다고 해놓고서 정작 주인공 측과 그렇지 않은 쪽을 선악구도로 갈라서 묘사해왔다.[14] 쥬다르에 대한 악역 미화가 없는 건 아니지만 주인공이 캐붕날 정도로 미화가 들어가는 캐릭터들과 집단이 있는데 단순히 쥬다르가 최종장에서 주인공하고 같이 다닌다고 악역 미화의 정점이라는 평을 하는 건 무리가 있다. 위의 비판 문서도 보면 쥬다르는 일관적으로 악역으로 묘사되다가 최종장에서 주인공과 같이다니는 게 문제가 된다고는 하는데, 그 최종장이 그냥 '다같이 협력해서 난관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결말로 끝나면서 아르바조차도 마지막 화에서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막장 스토리인데 대체 반성을 하고 말고가 뭐가 그리 중요한 지도 의문이고...
5. 기타
28권 보너스 만화에 따르면 황제국의 마기인데도 황제국 옷이 아닌 중동풍 옷을 입고 있는 이유는 황제국 옷은 장식이 많고, 신드바드가 중동풍 옷을 입으면 사랑에 성공할 확률이 높을 거라서, 중동풍 옷을 입는 것이라 한다. 그리고 의외로 동정이 아닐지도 모른다(...)쥬다르는 황제국 내에서 마기인 자기에게 무엇이든 하게 해주었다는 언급이 있어, 알리바바와 다르게 여성경험은 있는 모양이다.팬아트 등지에선 '멋있고 간지나는 악역'포지션을 맡지만 동시에 망가지기도 엄청 많이 망가지는 편. 간지나게 등장했으나 반권도 안돼서 우고한테 쳐발린 것이나 알라딘과의 승률이 시망인 것이 주 개그소재로 쓰인다.(...) 그리고 원작에서의 날카로운 인상이 아니라 선역으로 착각할 만큼 순해보이는 팬아트도 많다. 이는 그림체의 영향도 있지만.
잘생긴 외모에 가슴 아래부터 배꼽까지 시원하게 내놓은 섹시한 복장으로 뭇 여성 독자들에게 지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허리는 가는데 복근은 잘 발달한 편이라 여기에 하악대는 팬도 있다.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색기담당으로 나오기도. 작가 인터뷰에 의하면 신드바드가 복근을 만들면 인기 있어질 거라고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것도 마법 같은 걸로 만든게 아니라 직접 훈련해서.(...)
코스프레 쪽에서는 아무래도 기생오래비 같은(...) 외양 때문인지 남성 보다는 여성 코스어 비중이 높은 편.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는(...) 복근은 아무래도 여성 기준으로 재현하기 힘들어서인지 대게는 코스프레용 특수 복장으로 대체하기도 한다[15]
캐릭터 송의 제목은 검은 태양(黒い太陽). 이 노래는 작가도 감명깊게 들었는지, 다른 캐릭터의 캐릭터 송은 일절 언급이 없는데비해 백스테이지에 쥬다르가 마법봉을 마이크 삼아 이 노래를 부르는 그림을 그린 적 있고, 21권 특전 만화에서도 연홍패에게 "너에겐 특별히 검은 태양을 불러주마"라고 말하는 장면을 그려넣으며 두 번이나 언급됐다.(...) 그 외로 백룡과 함께 부른 노래가 1개 더 발매되었다.
작품외적으로 로토의 문장에 나오는 쟈간과 닮았다. 악의 조직에 납치되어 원래 부모와 헤어져 다른이름을 같고 성장한다는 점, 겉으로는 자기를 키워준 부모대리인 인물이 하라는 대로 행동하지만 마음속 깊이 원한을 가진다는 점,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갈망 등.
[1]
우고의 말에 의하면 여기서 우고가 개입해 쥬다르를 막지 않았다면 알라딘은 그곳에서 사망할 예정이었다고 말한다.
[2]
이 사건으로 인해 성궁에서는
알라딘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마기를 아기 상태로 보내지 않는다.
[3]
은행가가 너는 타락한 몸이라고 대놓고 말했음에도 별 반응이 없었다.
[4]
그러나 나중에 벨리알 공략 당시 쥬다르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데서 드러나지만 연기가 아니었다. 본심이 섞여있었고 쥬다르 자신도 진심으로 신드바드에게 사과한다면 받아들여 줄 거라고 한편으로 생각했던듯 하다.
[5]
현재까지 공간 이동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자는 세헤라자드, 야무라이하, 공간 전이능력을 가진 금속기를 사용하는 연홍명뿐이었다.
[6]
괴물에게 추격당할때 힘으로는
연백영을 못이기며 달리기는
연홍옥을 이기지 못한다는 설정이 드러난다, 한마디로 체력이 약골이다.
[7]
먹지말라며 울부짖는다.
[8]
이때 알리바바의 생김새는
토용에 알리바바의 특징인 뿔이 달려있다, 쥬다르도 토용같다고 언급하였다.
[9]
알리바바를 무시하며 떠나려다가 괴물에게 2번이나 먹힐뻔 했으니 그럴 만 하다
[10]
사실 그것도 그럴만 한게, 지금의 쥬다르는 알사멘의 또다른 피해자이며,이에 대한 증오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연홍덕과 그 일가들은 알 사멘에게 이런저런 편의를 보아온 제1수혜자들이다. 설령 홍옥처럼 직접적으로 싫어하지 않는 상대가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목적보다 이들의 목숨이 더 중요하진 않는듯하다.
[11]
성격이 예전보단 많이 죽었다. 표정도 전보다는 좀 부드러워진 편. 고향에 있던 백룡처럼 확실히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다.
[12]
이를 보면 적어도 과거에 자신이 한 짓이 절대로 옮은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는 듯하다. 거기다가 전쟁을 그만둔 것이나 신드바드에게 한 말 등을 보면 백룡의 영향을 받아서 알 사멘에 의해 주입되었고, 이후에는 알 사멘을 향한 증오로 무장해 생겨난 광기가 사그라진듯 보인다. 아무래도 자신과 동일하게 연옥염에게 인생을 짓밟혀왔기에 은근히 자신과 동일시했던 백룡이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광기를 억누른 모습이 영향을 크게 준 듯.
[13]
중간에 김빠져서 그만두고 고향을 찾아갔다.
[14]
이 구도를 유지하려고 작가가 알리바바를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여지가 있는 사건에서 계속 배제하고 회피하게 만드는 바람에 작중 알리바바가 해결했어야 하는 문제들을 신드바드나 백룡이 해결하게 하거나 스스로 해결되어버려서 작중 인물들은 알리바바가 대단하다면서 칭찬하는데 독자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5]
그러나 세상은 넓고도 넓은지라 진짜 남성 코스어 중에도 트레이드 마크까지 완벽재현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