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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쿤데/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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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FC 지롱댕 드 보르도3. 세비야 FC
3.1. 2019-20 시즌3.2. 2020-21 시즌
3.2.1. 이적 사가
3.3. 2021-22 시즌
3.3.1. 이적 사가
4. 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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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쥘 쿤데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FC 지롱댕 드 보르도

보르도의 유스 출신으로, 2018년 1월에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17-18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을 차지하였고, 2018-19 시즌에는 리그 37경기에 출전하며 보르도의 핵심이 되었다.

3. 세비야 FC

세비야가 2019-20 시즌을 앞두고 종전 클럽 레코드였던 루이스 무리엘의 2천만 유로를 넘는 2천 5백만 유로로 보르도에서 쿤데를 영입해왔다.

3.1. 2019-20 시즌

이적 직후인 2019-20 시즌 세비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주역으로 맹활약했으며, 동시기 리그앙에서 건너온 디에구 카를루스와 안정적인 중앙수비 조합을 이뤄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UEFA 유로파 리그 16강 AS 로마전에서 에딘 제코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완전히 지워버리면서 팀의 2:0 클린시트 승리와 8강 진출에 일조했다.

이어서 유로파 리그 8강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에서도 라울 히메네스, 아다마 트라오레 투톱을 무력화 시키며 팀의 1:0 승리와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유로파 리그 준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팀의 결승 진출을 도왔다.

유로파 리그 결승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볼 경합 성공 6회, 클리어링 5회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팀의 유로파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맨체스터 시티 FC SSC 나폴리의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 영입에 난항을 겪자 플랜 B로 쿤데 영입을 고려 중이라는 이적설이 나기도 했다. 세비야는 쿤데 영입을 위해서는 9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라는 입장.

세비야 FC의 단장 몬치 맨체스터 시티 FC의 제안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맨시티가 쿤데를 진지하게 영입할 입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적료를 어떻게 맞추느냐가 관건이다.

9월 26일 기준으로 결국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며 시티가 쿤데를 포기하는 쪽으로 굳혀지고, 세비야에 잔류할 듯 하다. 이후 시티는 SL 벤피카 후벵 디아스를 영입함에 따라 잔류가 확정되었다.

3.2. 2020-21 시즌

2020-21 시즌 라리가 10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경기 시작 5분만에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 앞에 떨어진 세컨드 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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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 후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후에 치러진 라리가 25라운드와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2연전에서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에게 당하면서 각각 0:2, 0:3으로 무릎 꿇었다. 움티티 상대로 쉽게 골넣고 뎀벨레한테 털렸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제이든 산초 엘링 홀란의 2:1 패스&무브 연계 플레이에 당하며 두 번째 실점을 막지 못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35분 패스를 받는 순간 토마스 딜레이니의 강한 전방 압박에 볼을 탈취 당했고 이후 실점하면서 선제 실점의 기점이 되었다.

리그 레알 베티스, 엘체 CF전에서는 호수비로 클린시트 2연승에 기여했다.

라리가 2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인 90+3분까지 0:1로 뒤지고 있어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 마지막 코너킥 공격 기회에 바야돌리드의 페널티 에어리어 안까지 올라온 야신 부누 골키퍼에서 백패스를 흘려주며 야신 부누 골키퍼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라리가 29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경기 내내 루이스 수아레스를 잘 막아내며 1:0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라리가 30라운드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에 마르코스 아쿠냐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20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산티 미나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 킥을 내주면서 동점골을 허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라리가 37라운드 비야레알 CF전에서 카를로스 바카에게 몸싸움에서 밀리면서 추가 실점을 막지 못했다. 결국 팀은 비야레알에게 0:4 대패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좋은 활약으로 1:0 클린시트 승리에 일조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시즌에는 세비야 수비의 핵으로 패스 성공률, 볼 탈취 성공, 전방 압박 성공률, 경기당 클리어링 횟수 등의 지표에서 리그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당 실점 0.9골(38경기 33실점)만을 허용하는 짠물 수비에 크게 공헌하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3.2.1. 이적 사가
시즌 종료 후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의 대체자를 찾는 레알 마드리드 CF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첼시 FC, 아스날 FC, 토트넘 홋스퍼 FC 등 복수의 구단들과 이적 링크가 뜨고 있다. 선수 본인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세비야를 떠날 의향이 크다고 밝혔다.

하지만, 쿤데 본인은 챔피언스리그 진출할 팀을 원한다고 하여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아스날이나[1] 컨퍼런스리그 진출팀인 토트넘행은 가능성이 높지 않고, 세비야와 같은 리그인 레알 마드리드[2]에 가능성이 더 높이 간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레알이 아니어도 맨유[3]나 첼시[4]도 가능성이 있다.

7월 14일 디 마르지오는 토트넘과 세비야 사이에서 30M 파운드 + 다빈손 산체스와 쿤데를 맞바꾸는 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술한 이유로 개인 합의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였고, 예상대로 복수 언론에서 쿤데가 토트넘행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세비야 지역지인 세비야 abc에서는 말도 안 되는 딜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을 정도다.

그리고 7월 2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첼시 FC 세비야 FC가 공식적으로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추가적으로 디 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르면, 쿤데 본인이 첼시로의 이적에 동의했고 이후 한국시간 7월 28일, 안젤로 망지안테가 퀴르 주마에 현금을 얹은 형태의 스왑딜 형태로 첼시 FC 세비야 FC가 거래를 완료했다고 보도했으며 계약 기간은 5년이었다.

로멜루 루카쿠의 딜이 끝나면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이렇다할 소식이 없다가, 한국시간 8월 20일 오후 6시경에 뜬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소식에 의하면 첼시가 제3의 미드필더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을 하면서 쿤데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거론했는데, 두 구단간의 딜 자체는 진행중이며 여전히 첼시의 톱 타겟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텔레그래프의 맷 로까지 트레보 찰로바의 잔류 여부와는 상관없이 첼시의 쿤데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고 보도를 하면서, 큰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적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5] 이후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 구단측은 거래를 진행하기 전에 자팀에 있는 기존 선수의 임대와 매각 절차를 완료한 뒤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주마의 스왑딜 거부와 세비야와의 이적료 난항으로 인해 딜이 깨질 뻔했지만, 첼시 측에서는 스왑딜 형식이 아니더라도 쿤데 영입은 진행한다고 한다. 그리고 퀴르트 주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개인합의가 완료되었고 곧 이적이 성사될 것이 유력하면서, 첼시 FC도 공식적으로 쿤데에 대한 오퍼를 넣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개인 합의 자체는 이미 몇 주전에 전부 완료가 된 상태여서 공식적으로 오퍼를 넣는 일만 남았었다고 한다. 이후 라리가 3라운드 세비야 FC의 명단에서 제외된 것이 확인되었고, 다른 프랑스 국가대표 소집명단의 선수들과 함께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파리로 이동했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해도 첼시 FC로의 이적이 확정적으로 보였으나 최근 더 텔레그래프 기사에서 세비야 구단에서 8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일시불 지급만을 요구하게 되면서 이적에 난항이 다시 생겼다. 강경한 세비야의 태도에 첼시는 이번 여름에는 발을 뺄 것으로 보였지만, 선수 본인은 첼시만 믿고 3라운드 경기원정에 동행을 거부하고 바로 파리에 왔지만 이적 난항 소식을 접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세비야 FC가 사실상 이적 불가 선언을 내리면서 잔류가 확정되었고, 첼시도 결국 이에 응하지 않으면서 이 이적사가는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이후 쿤데는 첼시로 이적하지 못해 화가 났고 몬치와 로페테기가 걸어온 전화도 무시했다고 한다.

3.3. 2021-22 시즌

라리가 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안정적인 수비로 3:0 클린시트 승리에 일조했다.

라리가 2라운드 헤타페 CF전에서 볼 경합 성공 7회,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5회, 리커버리 7회 등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클린시트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라리가 7라운드 RCD 에스파뇰전에서 볼 경합 성공 5회, 클리어링 8회, 인터셉트 1회, 리커버리 4회 등을 기록하며 2:0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라리가 13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볼 경합 성공 9회, 클리어링 3회, 리커버리 11회 등을 기록하며 2:0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세비야 수비의 중심이자 핵으로 맹활약하며 리그 일정이 1/3 가량 진행된 현재까지 세비야가 라리가 최저 실점(경기당 0.6실점)팀으로 자리잡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다.

12월에 치러진 FC 바르셀로나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64분 조르디 알바와 터치라인에서의 신경전 과정에서 공을 얼굴을 향해 집어던지는 불필요한 행위로 퇴장당했다.이제 그런 선수랑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순간의 화를 참지 못한 대가로 최대 4경기까지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6] 그에게는 다행히도 팀은 추가 실점 없이 1-1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라리가 20라운드 헤타페 CF전에서 19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으며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되었다.

라리가 25라운드 RCD 에스파뇰전에서 76분, 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를 필요 이상으로 거칠게 밀쳐 퇴장을 당했다. 결국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영혼의 파트너인 디에구 카를루스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세비야 수비에 비상이 걸렸다.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 호수비로 1:0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16강 2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1:2로 패하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실점 모두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로 허용한 터라 영혼의 파트너인 디에구 카를루스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아쉬운 경기였다.

라리가 2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마르코 드미트로비치 골키퍼와 더불어 소시에다드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라리가 33라운드 레반테 UD전과 35라운드 비야레알 CF전에서 경기 막판 극적인 결승골과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귀중한 승점 4점을 안겼다.

이번 시즌에도 디에구 카를루스와 함께 리그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세비야가 21세기 첫 리그 최저 실점(30실점)을 차지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7]
3.3.1. 이적 사가
2021년 11월, FC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부임한 차비 에르난데스가 구단측에 쿤데의 영입을 요청했다고 한다. #

5월 들어서 다시 첼시 FC가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인수가 발표되는 대로 세비야와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세비야가 책정한 이적료는 €60M이며, 세비야는 구단의 클럽 레코드 액수로의 판매를 고수할 예정이라고 한다.[8]

이후 첼시는 약 €65M 비드를 세비야에게 넣을 것이라고 하며 현재 세비야의 자금난 때문에 빠르게 이적이 협상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세비야가 쿤데의 대체자를 이미 찾고 있다는 보도가 떴기 때문에 첼시 이적은 확정적이다.

그런데 네이션즈 리그 크로아티아전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첼시 이적에 적신호가 켜지게 되었다.

6월 16일 카탈루냐 라디오편으로 쿤데의 바르셀로나행이 진척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며 하이재킹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첼시와의 지지부진한 협상에 흥미를 잃었는지 선수 본인도 바르셀로나행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추가적으로 나왔다.

다만 이후 세비야는 첼시가 협상을 질질끌자 가속화를 위해 바르샤를 끌어들였다라는 내용의 기사도 나왔다. 이걸 보아 바르셀로나가 쿤데를 영입하고 싶은것은 확실한듯 하나, 문제는 바르샤의 재정 상태때문에 쿤데의 몸값인 €60m을 지불을 못할것이라고 한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BLM지분을 매각하자마자 오퍼를 할 예정이며 더리흐트에 관심이 분산된 첼시와 영입경쟁이 예상된다.이후 첼시가 마테이스 더리흐트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동시에 노리면서 순위가 밀렸고 이 때문에 첼시로의 이적 가능성이 전보단 떨어졌다.

하지만 이후 첼시가 다시 한번 세비야가 원하는 금액에 맞춰 오퍼를 하면서 사실상 첼시로의 이적이 유력하다. 그러나 바르샤의 관심에 따라서 쿤데의 이적료 여부가 결정될것이라고 하면서 다시 한번 이적 사가는 미궁에 빠졌다.

하지만 이후 첼시가 더리흐트로 선회하고 세비야가 쿤데 이적에 관한 모든걸 에이전트 멘데스에게 이임하였고 마테오 모레토에 따르면 첼시로 갈 확률은 희박해지며 사실상 바르셀로나 행이 유력해졌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현재 쿤데는 첼시의 우선순위에서 멀어졌다고한다.

제라르 로메로에 따르면 오로지 현금만 원하던 세비야측에서 바르셀로나가 제의한 데파이/데스트 + 현금 조건도 고려해주기 시작했다고한다.

이후 첼시가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하고 네이선 아케까지 영입이 유력하며 프레스넬 킴펨베까지 노린다는 소식에 쿤데와 첼시의 딜은 사실상 끝난것으로 보인다. 다만 맨시티가 아케를 판매할 시 쿤데나 파우 토레스를 노린다는 기사가 나오는걸 보면 영입 후보에 있는듯하다.

아케가 펩과의 대화 이후 잔류하기로 결정 했다는 보도가 난 뒤로, 토드 볼리 회장이 쿤데의 이적을 추진 중 이라고 한다. 아직은 킴펨베의 후순위로 보이며 킴펨베 또한 파리에서의 잔류를 선호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어 킴펨베 딜이 무산된다면 다시 첼시의 1타겟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월 15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첼시와 아케의 딜이 결렬되었다고 보도했다. 그에 따라 첼시의 영입 리스트에 다시 쿤데가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나단 기싱과 니자르 킨셀라에 따르면 첼시는 쿤데를 영입할 예정이고, 바르셀로나와의 경쟁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7월 17일,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성사시키면서 쿤데를 메인 타겟으로 돌렸다고 한다.

이후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첼시가 쿤데 영입에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 이상 다음주 중으로 계약이 완료될수 있다고 한다. 다만 적중률이 절반정도라고 알려진 기자의 보도여서 아직은 이적시장을 더 지켜봐야 확정이 될듯하다. 추가로 바르셀로나 관련 공신력이 높은 카탈루냐라디오에서도 첼시가 쿤데 영입에 더 유리한 위치라고 보도하면서 현재까지는 첼시행이 더 유력하다.

한편 스페인 언론인 마르카와 잉글랜드 언론인 미러 역시 쿤데의 첼시 행이 가까워졌다고 한다.

2022년 7월 19일 공신력높은 기자들이 첼시가 세비야에 50m+5m 유로를 정식제의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바르샤가 참전할 경우 이적료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주급을 더 줄 수 있는 클럽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첼시와 쿤데 사이 개인 합의가 끝났다고 한다.

7월 20일에 세비야가 첼시의 60m 유로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곧 첼시행이 확정될듯하다.

이후 7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쿤데가 메디컬 테스트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23일 내로 오피셜이 발표될것이라고 한다.

7월 22일, 런던으로 떠났어야 할 쿤데가 세비야와 함께 포르투갈로 프리시즌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첼시행의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지만, 아직 첼시행을 단정하기에는 이른 단계이다. 첼시와 세비야는 세부 서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바르샤 역시 쿤데의 하이재킹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바르샤는 쿤데 영입 실패시에 에므리크 라포르트를 영입할것이라고 한다.

7월 23일 첼시 공신력 끝판왕 맷 로에 따르면 이미 첼시와 5년계약을 맺었고 발표만 남겨둔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관련 공신력 1티어 제라르 로메로에 따르면 "바르사와 세비야는 쿤데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그는 99% 바르사의 선수가 될 것이다. 바르사 보드진은 쿤데를 위해 밤새 작업했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 움직임을 만들었다." 라고 언급하며 다시 쿤데 이적 사가는 미궁에 빠졌다.

세비야 지역지에 따르면 바르샤는 아직 공식비드조차 한적이 없는데 바르셀로나가 언론플레이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다만 사비가 쿤데영입을 무척 원하는것은 진실이라고 한다.

7월 23일 로마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쿤데의 하이재킹을 노리는 것은 맞으나, 바르셀로나의 재정상태로는 첼시의 제시금액보다는 적게 비드할수밖에 없다고한다. 결국 하피냐처럼 선수가 끈질기게 바르셀로나행을 원해야 낮은 금액으로 하이재킹이 가능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쿤데는 첼시행도 고려중에 있고 계약기간이 2년 남은것으로 알려져서 세비야는 바르셀로나의 낮은 금액을 수락할바에 내년에 다시 경쟁시키는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하피냐 사가처럼 이적하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첼시와 최소 동급의 제의를 해야 하이재킹이 가능해보인다. 그러나 후에 보도로는 첼시가 바르샤보다 이적료, 주급면에서 훨씬 더 앞서 있다고 한다.

7월 24일 첼시 관련 공신력이 높은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첼시와 세비야가 드디어 합의를 완료했고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하이재킹을 노린다고한다.

7월 25일 첼시와 세비야 사이에서 합의된 줄 알았던 이적료가 합의된 적 없다고 세비야 지역지를 포함한 여러 매체에서 보도가 되었다. 이 보도 이후 제라르 로메로에 따르면 50+10m 유로 형태로 바르셀로나와 세비야간의 이적료 협상이 완료되었다고 하였고, 스포르트와 문도 데포르티보에서도 동시에 양 팀간의 합의가 끝났다는 보도를 냈다.

이후 첼시가 쿤데 영입이 무산될경우 슈크리니아르로 선회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는 듯하다.

또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쿤데가 바르샤와의 계약에 동의를 했다는 식의 보도를 냈다.

이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 쿤데의 마킹 옵션이 잠시 올라갔다가 내려간것을 보아 이적이 확실시해 보인다.

7월 26일, 잉글랜드 언론 가디언에 따르면 쿤데의 첼시행 가능성은 굉장히 낮아졌다고 한다.

7월 27일, 바르셀로나와 세비야의 여러 언론들이 세비야와 바르셀로나가 이적료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예상 이적료는 50m+10m.[9]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28일 0시 9분 경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Here we go!를 띄우면서 쿤데의 바르사 이적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뒷이야기에 의하면 첼시와 세비야의 서류 교환만 남은 상황이었고 첼시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였는데, 서류 교환이 임박한 상황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쿤데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급작스럽게 딜을 엎을 것을 요구했고 결국 이로 인해 서류 교환이 보류가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세비야ABC 측에서도 이 당시에 구단 측의 사정으로 딜이 보류되었다는 형식으로 보도를 했었던 이유가 바로 이거였던 것. 결국 그 틈에 바르셀로나가 이를 파고들면서 바르셀로나행이 성사되었고, 이 사태는 첼시 FC 구단 이사회와 토마스 투헬의 관계에 금이 감과 동시에 첼시의 여름 이적시장이 꼬이는 단초가 되고 말았다.[10]

4. FC 바르셀로나

7월 28일, 바르셀로나의 쿤데 영입이 공식 발표되었다. 밝혀진 이적료는 50m+12.5m[11]

바르셀로나행을 선택한 이유로 차비 감독이라고 했으며, 이적시장이 시작되기 몇 주 전부터 차비가 쿤데에게 꾸준하게 설득했다고 한다.[12] 이에 비해 투헬의 최우선 수비수 타겟은 왼발 센터백이었던 데다가 쿤데를 노골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스탠스를 보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첼시의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워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과거에 훌륭한 선수들처럼 본인도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트로피를 향한 도전을 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

4.1. 2022-23 시즌

스쿼드 소개영상에서 팀을 거의 나가는게 확정인 사뮈엘 움티티의 번호인 23번을 단 것으로 드러났다.[13] 제일 나중에 영입되었고, 부상 중인 관계로 다른 영입생들인 크리스텐센, 하피냐, 레반도프스키보다 늦게 등록될 예정이다.

리그 초반 1,2R에서 가르시아-크리스텐센 라인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어 주전경쟁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등록된다면 선발로 나올것으로 보인다. 일단 오른쪽 풀백으로 뛰는 것은 확실히 꺼리고 있다고 한다.[14][15]

3R 전에 등록이 완료 됐다. 충분히 개막전 전에 등록 할 수 있었는데 라리가측이 바르사의 샐러리캡을 잘못 측정해 등록이 미뤄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2주동안 혹여 주전급 선수를 이적 보냈다면 큰일 났을 정도로 엄청 큰 실수라 테바스가 또 거하게 욕을 먹고 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친선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을 했다. 경기력은 무난했다.

8월 28일 등록 오피셜이 떴다.

3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라이트백으로 나섰는데 기존 라이트백들의 부진으로 답답했던 우측면을 단단하고 유연하게 만들며 공수 양면으로 매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후반전에는 센터백으로 위치를 옮겼는데, 골라인에서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만점짜리 데뷔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4R 전 소속팀인 세비야 FC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하여 레반도프스키와 에릭 가르시아에게 떠먹여주는 크로스와 헤딩 패스로 2어시를 기록하면서 3: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번뜩이는 침투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키퍼와의 단독 1대1 찬스를 맞이했으나 빗나간 헤더로 아깝게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차전 빅토리아 플젠 전에서 좌측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3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프랑크 케시에의 골을 도왔다. 이후 세르지 로베르토가 부상으로 피케와 교체되며 후반전은 라이트백으로 출전하였다.

이후 9월 네이션스 리그 오스트리아 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당분간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엘클라시코 전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복귀전 엘 클라시코전에서 슈테겐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파트너인 에릭 가르시아가 PK를 내준 것과 다르게 전진성도 보여주며 플레이를 했고 다음 경기인 라리가 11R 비야레알 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월드컵 이후, 코파 델 레이 32강 인테르 시티전과 라리가 16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 모두 선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하면서 우풀백으로 출전한 아라우호와 스위칭을 하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막아내고 뛰어난 활약으로 3:1로 승리해 우승하며 자신의 바르사 커리어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순연된 리그 17R 레알 베티스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전반기만 놓고 보자면 이번 시즌 알레한드로 발데, 로날드 아라우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함께 바르사의 단단한 수비진 형성에 큰 역할을 맡고 있으며 특히 주 포지션이 아닌 우풀백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술적으로 변형 백3형태를 가져가기에 실제론 거의 우측 스토퍼 같은 느낌으로 뛰고 있다.[16][17]

유로파 플레이오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연전에선 월드컵 이후 풀 출전의 혹사의 여파로 인해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었다.

그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번 역시 로날드 아라우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오른쪽에서 전담 마크하고 쿤데는 마르코스 알론소와 함께 센터백을 맡으며 커버, 공중볼 클리어링, 슛팅 차단, 1대1 수비 등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잘 틀어 막으며 1:0 승리를 가져왔다.

24R 발렌시아 CF, 25R 아틀레틱 클루브, 26R 레알 마드리드 CF전 모두 철벽 수비를 보여주면서 최근 팬들에게 큰 칭찬을 받고 있다. 이후 나오는 모든 경기들에서 정말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며 의 모습을 굳건히했다.

31R 라요 바예카노전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 쿤데의 좋지 않은 위치선정으로 공간이 벌어졌고, 이 공간을 자유롭게 돌파한 프란 가르시아에게 골을 허용하였다. 이 장면은 앞선 장면 미드진의 패스미스와 볼 소유 실패, 그리고 같이 벌어져 있던 로날드 아라우호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쿤데 또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팀 자체가 이 경기 전체적으로 호러쇼를 펼쳤기에 쿤데에게만 패배의 책임을 물을 수는 절대 없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이번 시즌 후반기 쿤데의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이 모두 크게 발전했다는 점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쿤데를 샌터백으로 사용한다고 직접 전화로 설득하여 쿤데를 데려온 것은 유명한 일화인데, 그런 본인의 말을 본격 거역하고 사비는 쿤데를 거의 매경기 우풀백으로 사용하였다.[18] 원채 라리가 최고의 샌터백이었기 때문에 매 경기 수비는 완벽하면서도, 현대 축구에서 풀백에게 요구되는 공격적인 부분은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다. 쿤데의 피치 위에서의 위치[19], 그리고 사비의 끼워맞추기 기용 때문에 이 점을 비판하는 팬들은 없었지만, 이제는 본인이 맞지 않는 옷을 입고도 그 옷의 모든 면을 훌륭하게 소화하게 되었다.[20] 이에 궂은 일을 당하고도 포지션 변경에 성공하여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고 많은 팬들은 쿤데에게 감사해하고 있다.

35R 에스파뇰전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선발출장하여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고 후반 53분에는 프렝키 더 용의 크로스를 받아 머리로 골대에 넣으면서 팀의 4번째 득점이자 본인의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2골을 먹히긴 했지만 팀은 2:4로 승리하며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고 쿤데는 바르사 이적 첫 시즌만에 라리가 우승을 달성했다.[21]

라 리가 35R 레알 소시에다드 전이 끝나고 난 후, 갑작스러운 언해피 기사가 떴다, 쿤데는 센터백으로 뛰고 싶고, 풀백으로 뛰기 싫다는 뜻을 보이며 정 안 되면 이적까지 원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풀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센터백으로 출전하면 동 포지션 경쟁자인 크리스텐센 아라우호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오히려 실수만 계속 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면서 무슨 센터백을 원하느냐 혹은 최근에 풀백으로 많이 뛰었기에 감각을 잃어 센터백으로서 잘하지 못한 거라는 등 팬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이에 대해 바르샤 보드진 측은 매우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곧바로 트위터에 곧바로 본인은 이적을 요청한적이 없고 아무데도 가지 않을것이라는 트윗을 올려 이적설을 불식시켰다. #

4.2. 2023-24 시즌

라리가 1R 헤타페 전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하여 빌드업과 수비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라리가 4R 오사수나전에서 센터백으로 나와 전반 추가시간, 일카이 귄도안의 코너킥을 헤더로 돌려 넣으며 올 시즌 첫 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더용과 함께 팀을 캐리 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같이 있는 장면이 늘었고 인스타에도 서로 스토리에 올려주며 지낸다. 라리가 9R 그라나다전에서 실수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37분 가비가 박스 안에서 뮈르토 우주니의 공을 뺏으려다가 넘어졌고, 가비가 넘어지면서 어깨로 쿤데의 왼쪽 무릎을 박아버렸다.

이로 인해 전반 44분 교체되었고, 확인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를 다쳐 최소 4주 이상을 나오지 못하게 됐다. 안 그래도 부상 선수가 많은 상황 속에 가장 폼이 좋았던 수비수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바르셀로나의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지던 쿤데가 빠져버렸다. 앞으로 크리스텐센, 아라우호만이 중앙 수비수를 책임질 것이며 때에 따라 알론소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5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라이트백으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9R 칸셀루가 2-3개월 부상 당하며 본인이 라이트백 역할로 바꾸었다. 지난 시즌까지 해왔던 역할이라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수페르코파 4강 전에 역시나 라이트백으로 출전했다. 원래 에이스라 풀타임을 계속 뛰었지만, 이제는 진짜 대체할 자원이 없어서 팬들은 걱정하는 편이다. 부상 당하면 진짜 이 분이 출전할 수도 있다.

수페르코파 결승 전에 센터백으로 출전했는데, 로날드 아라우호와 함께 비니시우스를 전혀 막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같았으면 쿤데가 우측 풀백, 아라우호가 센터백으로 출전했을 것이지만, 이 날 레알 마드리드 선발 라인업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출전하면서 차비 감독은 비니시우스의 담당 일진이었던 아라우호를 우풀백으로 돌려 비니시우스와의 1대1을 맡겼고, 쿤데는 중앙에서 역습 상황에서 주드 벨링엄 맨마킹을 종종 맡았다. 그러나 아라우호가 이날 비니시우스에게 탈탈 털렸고 쿤데 역시 아라우호의 부진을 커버해 줄 만큼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팀의 1:4 대패를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

코파 델 레이 우니오니스타스전에선 쿠바르시의 패스를 받은 뒤 빠른 타이밍에 강력한 중거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넣었다.

코파 델 레이 8강 전에 발데가 부상 당하며 풀백 자원이 로베르토와 넓게 봐도 아라우호만 남아버리며 상당한 혹사가 예상된다.

쿠바르시가 1군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잡으며 쿤데는 완전히 주전 라이트백으로 이동한 모양새며 본인도 받아들였는지 딱히 불만 표출도 없고 크로스를 연습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4.3. 2024-25 시즌

리그 초반부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폼을 선보이며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4R 바야돌리드전에서는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득점에도 관여했지만, 로테이션 자원이 부족한 탓인지 체력적인 부담이 느껴져 몇 차례 패스 미스가 눈에 띄기도 했다.

5R 지로나전에서는 후반 47분, 다니 올모의 환상적인 원더골을 하늘을 가르는 스루패스로 어시스트하며 공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수비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차분한 플레이로 라인을 견고하게 지켰다.

11R 엘 클라시코에서는 수비적으로 든든했을 뿐 아니라 공격 가담도 활발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라이트백이라는 위치상 왼쪽 공격수로 나온 비니시우스와 맞대결이 불가피했고, 쿠바르시와 함께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 수비하며 이날 비니시우스를 지워버렸다. 현시점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인 비니시우스와 음바페를 바르셀로나의 핵심 센터백들인 로날드 아라우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없이도 유망주인 쿠바르시, 백업 센터백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함께 좋은 조직력의 4백을 구성해서 막아낸 것이다. 참고로 이 날 팀은 4:0으로 대승했으며, 발데-이니고-쿠바르시-쿤데 4백 조합은 총 12번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유도해 음바페를 4번이나 물 먹였다.

챔피언스 리그 페이지 4차전 츠르베나 즈베즈다전에서 어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 하였다.

[1] 다만 아스날은 브라이튼의 벤 화이트로 선회했고, 던딜(계약완료)이 확정되어 쿤데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이탈하게 되었다. [2] 당연히 레전드가 팀을 떠나면서 생긴 공백을 쿤데가 해주기를 원하고 있다. [3] 맨유의 경우는 라파엘 바란 영입에 성공하면서 이적 레이스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4] 첼시는 수비가 기본적으로 좋은 팀이지만, 티아고 실바의 노쇠화 이슈가 있는 데다가 안토니오 뤼디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계약 만료가 임박한 상황이다. 또한 전술적으로도 쓰리백을 쓴다는 점에서 쿤데의 작은 키를 커버하기엔 제일 적합하다. [5] 맷 로의 보도에 의하면 비드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첼시에서 공식 비드를 하기 전까지 기존 수비 자원 중에서 한 명을 판매할 계획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 대상은 퀴르트 주마라고 밝혀진 상황이다. [6] 한준희 위원은 중계 중 이 광경을 옛날에 로이 킨 앨런 시어러에게 공을 집어던지는 것을 본 이후로 처음 보는 광경인 것 같다는 코멘트를 하였다. 참고로 그 경기는 2001년 9월 15일 경기였다. [7] 그동안 소위 '라리가 3대장'이라고 일컬어지는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매시즌 최저 실점을 독점하다시피 했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유독 부진한 탓도 있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라리가 3강을 깨고 최저 실점을 기록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8] 세비야 FC의 클럽 레코드는 위삼 벤예데르의 €40M이다. [9] 옵션의 경우 쉬운 옵션 5m 어려운 옵션 5m이라고 한다. [10] 나중에 쿤데 본인도 첼시가 UEFA 챔피언스 리그 자그레브 원정을 패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종의 사진 하나를 올렸다가 삭제를 했었던 적이 있다. 추측상으로는 토마스 투헬 때문에 첼시로 가지 못한 것에 대한 저격성으로 보이는데, 공교롭게도 이 스토리가 올라오고 몇 시간 뒤에 토마스 투헬은 첼시에서 경질을 당했다. [11] 옵션을 받기 매우 쉽게 설정하였다. [12] "내가 데려오고싶은 수비수는 너 하나다. 난 반드시 너가 필요하고 너가 왔으면 한다. 바르셀로나는 너와 같은 수비수가 필요하고 너를 수비의 핵심으로 기용할것이며, 너를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만들어주겠다." [13] 그리고 움티티는 추후 US 레체로 임대 이적했다. [14] 현재 바르샤의 오른쪽 수비는 확실한 주전이 없을 정도로 좋지 않다. 아라우호가 속도가 매우 빠른 자원이기 때문에 오른쪽 풀백으로 중용받고 있으나 좋은 공중볼 경합 성공률과 높은 수준의 수비 능력들 때문에 너무나 확실한 센터백 자원으로서 재능 낭비라는 얘기가 많고 무엇보다 오른쪽 풀백에서의 퍼포먼스는 센터백일때보다 못하다. 가르시아는 주력과 순간 속도가 너무 느려 우측 풀백에 세울 수 없는 자원이다. 사비 감독이 쿤데를 오른쪽에 세우고 싶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이 있었으나, 애초에 사비가 쿤데를 최고의 센터백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약속도했다고 하고, 선수가 원하지 않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였다. [15] 그러나 앞의 말이 무색하게 쿤데는 이적 후 센터백보다 우측 풀백으로의 출장이 더 많았다.속았다. 센터백으로도 뛰기는 했지만 거의 대부분이 풀백 선발 출장 후 후반전 센터백, 혹은 센터백 선발 출장 후 후반전 풀백을 뛰며 이적 후 초반에는 풀백으로 뛴 빈도가 더 많았다. 다만 이것은 바르샤가 뎁스는 매우 좋지만 반면 우측 풀백 뎁스는 매우 얇기 때문도 있다. 쿤데가 비록 센터백으로서의 재능이 더 좋지만 우측 풀백을 뛰었을 때에도 벨레린과 로베르토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비도 어쩔 수 없이 우측 풀백으로 기용하는 듯 하다. [16] 실제로 쿤데는 공격시 오른쪽 센터백처럼 자리를 잡으며 다른 라이트백들과 달리 오버래핑이 잦지는 않다. [17] 이는 좌풀백이지만 변형 백3의 좌측 스토퍼 역할을 수행하던 바르셀로나 선배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선배인 에릭 아비달과 비슷하다. [18] 물론 대개 이런 상황이 그렇듯이, 이러한 기용에도 사정이 존재한다. 이번 시즌의 바르셀로나는 우풀백에 기용할 선수가 전무했다는 사정이 있었기에, 쿤데 본인은 어떨지 몰라도 팬들은 이 기용에 불평이 없다. 더군다나 쿤데가 우풀백에서 좋은 폼을 보이는 것 또한 기쁜 점이다. [19] 변형 백3의 우측 스토퍼로 뛴다. [20] 다만 아직 완벽하게 소화하지는 못한다. [21] 우승 확정 직후 필드에서 우승을 자축하며 선수들이 강강술래를 하던 중 분노한 에스파뇰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해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도망치는 헤프닝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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