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重 傷, 중한 부상
아주 심하게 다침. 또는 그런 부상을 말한다. 반의어는 경상(輕傷)이라고 한다. 경상과 중상은 관념적인 명칭으로 그 경계가 있는 것은 아니나, 일부 제도나 법령 등에서는 중상의 기준을 별도로 구분하여 정의해 놓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조사규칙』에서는 '중상'을 '교통사고로 인하여 3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은 경우'로 두고 있다. 또 『 형법』의 상해와 폭행의 죄에서는 중상해죄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유의어로 중창( 重 創)이 있으며, 중창은 상처 위에 또 상처를 낸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2. 中 傷, 거짓으로 모욕함
단어를 풀이하면 내면[中]에 상처[傷]라는 의미로, 겉으로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근거 없는 말로써 사람을 안에서부터 헐뜯어 그 명예나 지위를 손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유의어로 ' 모함', ' 모략' 등이 있으며, 흔히 '중상모략(中傷謀略)', '중상비방(中傷誹謗)', '비방중상(誹謗中傷)'과 같이 쓰인다.
3. 中 上
등급이나 단계를 비교할 때에, 중간 정도의 것 가운데 좋은 쪽이나 위쪽의 것.4. 重 商
머컨틸리즘(mercantilism)의 번역어. 중상주의 참조.
5. 中 商
'중개상(전매상)' 또는 '중간 상인'의 줄임말. 물건을 사서 되넘겨 팔거나 흥정을 붙이는 상인을 가리킨다. 커미션도 참조.
6. 仲 商
가을이 한창인 때라는 뜻으로, 음력 8월을 달리 이르는 말. 仲秋(중추)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추석에 해당하는 음력 8월 15일을 중추절로 부른다.
7. 重 賞
상을 후하게 줌. 또는 그 상.8. 中 殤
12세부터 15세 사이에 죽음. 또는 그런 사람.9. 重 喪
脫喪(탈상)하기 전에 부모상을 거듭 당함.10. 그 외
- 중심상가의 줄임말.
- 경마에서 G3 등급 이상의 경기를 중상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