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함정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죽두목설,
일어판 명칭=<ruby>竹頭木屑<rp>(</rp><rt>ちくとうぼくせつ</rt><rp>)</rp></ruby>,
영어판 명칭=Bamboo Scrap,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식물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에 "플랜 토큰"(식물족 / 땅 / 레벨 1 / 공 800 / 수 500) 2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듀얼링크스=제한됨 1)]
식물족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으로 상대 필드에 플랜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그냥 쓴다면 자기 어드밴티지 2장을 소비해서 상대 어드밴티지만 늘리는 꼴이 되므로 손해밖에 되지 않는다.
로즈 텐터클스로 연속 공격을 날리거나, 세계수에 플라워 카운터를 올리는 용도로 주로 사용해볼 법 하지만, 애꿏은 내 식물족 한마리를 릴리스한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 표시로 꺼낸다는 점에서 써먹기 힘든 카드. 거기다 함정 카드라 일단 세트하고 발동해야 한다는 점도 심각한 문제다. 세뇌 해제를 쓴다고 해도 고작 공격력 800에 레벨 1짜리 몬스터 2마리를 불러오기 위해서 이것을 일부러 쓰는 건 효율이 안 좋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전부터 상대 필드를 막는 목적으로 마이너하게 사용됐으나, 엑시즈 세상이 오고 새로운 식물족 테마의 등장이 예고되자 2021/3/9에 제한1 선고가 떨어졌다. 듀링은 몬스터 존이 3칸이기 때문에 죽두목설이 한 번 발동되면 상대 몬스터 존의 3분의 2를 막을 수 있으며, 토큰은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엑시즈 테마는 전개하기 힘들게 되기에[1] 새로운 식물족 테마가 등장하면 이 카드가 크게 악용될 것이라고 판단한 모양. 특히 새로 등장하는 테마, 육화는 릴리스를 통해 전개하기 때문에 죽두목설하고 궁합이 좋기도 하다. 아니다 다를까 신팩이 출시되는 3월 1일, 새 금제가 적용되는 3월 9일 사이의 약 8일이란 짧은 기간 동안 육화 죽두목설 고문덱이 튀어나왔다.
죽두목설 자체가 NEO-IMPACT, 듀링 출시 후 두 번째 메인 상자라는 초고대 팩에서 나온 카드고 전부터 상대 필드를 막는 목적으로 사용됐다고는 하나 매우 마이너해서 존재감이 없었기에 이런 카드의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코나미의 혜안에 놀라는 의견이 많다.
일러스트에는 그리글이 있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
2008-07-19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CSOC-JP075 | クロスローズ・オブ・カオス [ CROSSROADS OF CHAOS ] |
2008-11-18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CSOC-EN075 | CROSSROADS OF CHAOS |
2009-03-0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CSOC-KR075 | 혼돈의 교차 |
4. 관련 카드
4.1. 플랜 토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토큰=, 일반=,
한글판명칭=플랜 토큰,
일어판명칭=プラントークン,
영어판명칭=Plant Token,
레벨=1, 속성=땅, 종족=식물족, 공격력=800, 수비력=500,
효과외1=)]
죽두목설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 토큰. 디자인은 그냥 그리글에서 따왔다.
레벨 1 몬스터 치고는 공격력이 제법 높은 편으로, 원조격인 그리글보다 강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 필드로 넘어가는 것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식물족 토큰들을 능동적으로 떠넘기는 카드들에 비하면 동시에 여럿을 넘길 수가 있다는 것이 차별점. 소환제한-맹돌하는 몬스터를 조합해서 자폭시거나 군웅할거로 락을 거는 전술 등이 유효할 것이다.
카드명은 '플랜트(plant)' + ' 토큰'의 언어유희.
[1]
싱크로 테마도 웬만하면 껄끄러운 건 마찬가지. 죽두목설이 주는 토큰의 레벨은 고작 1이라 즉각 싱크로 소재로 대응시킬 수 있는 덱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