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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14:03:28

로즈 텐터클스


1. 개요2. 설명

1. 개요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2.1. 원작

파일:RoseTentacles-JP-Anime-5D.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로즈 텐터클스,
일어판명칭=ローズ・テンタクルス,
영어판명칭=Rose Tentacles,
속성=땅, 레벨=6, 공격력=2200, 수비력=1200, 종족=식물족,
효과1=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식물족 몬스터 1장당 1회\, 이 카드는 공격 횟수를 늘릴 수 있다. 식물족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했을 때\, 상대 플레이어에게 3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유희왕 5D's에서 이자요이 아키가 사용.

작중에서는 포츈 컵 편 23화에서 후도 유세이와의 1차전 듀얼인 포츈 컵 결승전 중 처음 등장했다. 거짓의 씨앗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다크 버저를 릴리스하여 어드밴스 소환되었으며, 유세이의 필드에 자기가 심어놓은 아이비 토큰 4마리가 있었기에 5번의 연속 공격으로 전부 몰살시키고, 파괴시 효과 데미지로 유세이의 LP를 대폭 깎아내렸다. 그 후 아이비 샤클과의 콤보로 연속 공격을 걸어대지만 끝내 정크 워리어의 공격에 격파되었다.

파일:Yusei_suspended_by_Aki's_vines.jpg

공격명은 '쏜 휩(ソーン・ウィップ / Thorn Whip)'. 말 그대로 다리의 촉수를 채찍처럼 휘두르는 것으로, 아키의 사이코 듀얼리스트 능력으로 인해 유세이 뿐만 아니라 주변 관중석에게까지 충격의 여파를 일으켰다. 아이비 토큰을 하나 파괴할 때마다 유세이의 사지를 하나씩 결박하더니, 그것도 모자라서 마지막 공격시에는 그대로 유세이를 들어올려서 바닥에 내동댕이치기까지 했다.

공격 횟수가 늘어날 수록 여기에 "쏜 휩 원! 쏜 휩 투! 쏜 휩 쓰리! 라스트 쏜 휩!"라는 식으로 공격 순번에 따라 수식어를 붙였다. 그런데 이 포츈 컵 결승전이 아키의 굴욕적 작화 뿐만 아니라 목소리 불량이 한창 달리고 있을 때였기에 그녀가 외친 우렁찬 중국어 쏜↗휩↗원↗! 쏜↘휩↘투↗!! 쏜↘휩↘쓰리↗!!! 라스트↑쏜↑휩↑!!!!은 컬트적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 외엔 컨테이너 트럭에 납치된 유세이를 구하러 문을 부수거나, 아키 본인이 D휠에서 팅겨나갔을 때 쿠션으로 쓰려고 하는 등 초능력으로 실체화되어 몸으로 때우는 식으로도 대활약(?)했다. 아키의 대표적인 리얼 파이트 요원.

아크 크레이들 편 139화에서는 크로우 호건과 함께 한 셰리 루브란과의 2vs1 듀얼 중 사용. 마스크 토큰을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했으나, 에꼴 드 존의 효과에 의해 활약의 기회라곤 없이 바로 파괴되었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card10018851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로즈 텐터클스,
일어판명칭=ローズ・テンタクルス,
영어판명칭=Rose Tentacles,
속성=땅, 레벨=6, 공격력=2200, 수비력=1200, 종족=식물족,
효과외1=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 개시시에 상대 필드에 식물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배틀 페이즈 중에\, 이 카드는 일반 공격 외에도\, 그 식물족 몬스터의 수까지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로 식물족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300 데미지를 준다.)]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상대 필드에 존재하는 식물족 몬스터 수만큼 공격 횟수를 늘리는 지속 효과, 식물족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면 상대에게 효과 데미지를 주는 유발 효과를 가진 상급 효과 몬스터.

공격력도 평균치에는 못 미치지만 사이버 드래곤급을 때려 잡을 수 있다. 상대의 식물족이 공격 표시일 경우 효과 대미지까지 포함해서 꽤 높은 대미지를 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일반 공격 + 상대 식물족 몬스터 수만큼 공격이 가능하므로 상대 몬스터가 식물족 뿐일 경우 그걸 전부 때려잡고 직접 공격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게다가 반드시 이 카드로 식물들을 때려 잡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의 식물 수는 배틀 페이즈 시작시에만 체크하므로 다른 몬스터들로 상대의 몬스터를 때려잡고, 이 카드로 여러 번 직접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활용하면 무시무시한 어태커가 되어주는 카드.

그러나 저 모든 장점은 일단 상대가 식물족 몬스터를 가지고 있어야 생각할 수 있는데, 식물족은 메이저보단 마이너에 가까운 종족이라는 문제가 존재한다. 잘 쓰이는 식물족을 꼽아보면 론 파이어 블로섬이나 스포어는 필드에 남아있는 경우가 없고, 댄디라이언은 보통 세트되어 있는 상태여서 이 카드의 추가 공격엔 도움이 안되고, 춘희 티타니얼이나 기가플랜트는 이런 꽃 따윈 씹어먹을 수 있다(...)

결국 제대로 써먹고 싶으면 전용덱을 짜줘야 한다. DNA 개조 수술 같은 당연히 떠오르는 선택지 말고도 죽두목설 아이비 샤클, 게다가 유명한 블랙 가든까지 상대에게 식물족을 심어주는 카드는 은근 많으므로 적당한 덱 하나 정도는 뽑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세계수 증오의 가시 같은 것도 달아줄 수 있으면 좋다.

이 카드에는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재정이 있는데 상대가 배틀 페이즈 개시시인 스타트 스탭에 카드의 효과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거나 파괴하는 등 식물족 몬스터의 수를 변경시켰을 경우 로즈 텐터클스의 공격 횟수가 그에 따라 변경되는지에 대한 재정이 아직 내려져 있지 않다. 아직까지 재정이 정해지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코나미가 이 카드에 관심이 없기 때문... 앞으로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상대 필드의 상황을 따지는 카드가 더 출시된다면 이 카드와 함께 그에 따른 재정이 확실히 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2.2.1.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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