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애써서 만든 물건을 남이 가진다는 뜻이다.보통 각종 작품들에서 시간과 노력, 예산을 양껏 투자하여 만든 물건이나 추진하던 사업 등이 최종적으로 경쟁자 또는 제3자에게 넘어가는 상황에서 사용한다. 서브컬처에서 바보 악당들이 만들어낸 작품이나 손에 얻은 물건을 주인공들이 앗아가거나 그 작품이 주인공을 선택해서 버려지는 경우[1]도 이 유형에 해당한다.
2. 유형
-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뒤통수를 얻어맞은 패턴
- 처음부터 그럴 목적으로 접근하는 패턴: 보통 악당들이 행하는 경우가 많다.
- 성실하고 우직하고 일 잘하는 인물이지만 정치력 부족으로 경쟁자에게 뺏기는 패턴: 보통 이 경우는 최종 성과를 뺏어간 경쟁자가 그 사람 앞에서 "너는 백날 노력해도 나를 따라올 수 없다", "나는 언제나 승리한다", "너는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물이야"라는 조롱성 발언과 함께 비웃는 클리셰 역시 따라온다.
3. 비슷한 말들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
- 어부지리
- 토사구팽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4. 관련 문서
[1]
특히 악당이 히어로의 능력을 모방해 만들어낸 존재는 거의 이 클리셰를 따른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