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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9:13:48

주현도

사랑했나봐의 캐릭터
한윤진 주현도 한규진 최선정 백재헌


MBC 아침 드라마 사랑했나봐의 서브 남주인공이자 호구남. 황동주가 연기한다.

노호가구 주명철 사장의 아들이다. 노호가구 공장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너무 편하게 살아서였는지 자수성가한 아버지의 마음에 들지 않아서 힘들어 하고 있었다.

그래도 여동생 경은이 자신이 디자인한 가구들이 아버지에게 보여주고, 좋은 반응을 보이자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시작한다.

최선정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자신이 사장의 아들인 것을 모르는 최선정으로부터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주명철의 자서전 콘서트에서 자신이 주명철의 아들인 것을 알고 다시 접근한 최선정에 대한 거부감을 보였다. 그리고 최선정의 친구 한윤진에게 청혼하여 결혼하였다.

한윤진이 자신의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자신의 아이가 최선정에 의해 백재헌의 아이와 뒤바뀐 줄도 모르고 있었으며 주명철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아서 본사에서 일하게 되었다. 이후 최선정과 다시 만나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처남인 한규진이 노호가구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사제 가구를 들여 와서 말썽이 일자 그것을 빌미로 한윤진과 이혼하고 최선정과 재혼하였다.

이후 노호그룹의 계열사인 하임갤러리의 상무로 일하였으나, 주명철이 아들인 자신보다 미래전략실장인 백재헌을 더 신임하자 열등감에 쩔어 있다 정교빈?

하임갤러리에 한윤진이 들어온 줄 알고 부당해고 시키려고 했으나 백재헌 반대하면서 항상 대립하게 된다. 그후 최선정의 말만 믿고 소파가구 유출 사건으로 결국 누명 씌운채로 한윤진을 부당해고시켰으나 한윤진과 통화한 이지숙을 통해 최선정에게 옛 연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임갤러리에 한윤진이 다시 복직하는 줄 알고 몇 번 내칠려고 했으나 한윤진이 부른 자리에서 최선정이 옛 연인 백재헌을 보여주려고 하다가 백재헌이 원하지 않자 골탕 먹인 줄 알고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하면서 골탕 먹인 대가로 두 번 다시 하임갤러리 발을 못붙일려고 했으나 주명철 회장이 매니저 김미진을 사주한 진범이 부인 최선정인 것을 알게 된 후 한윤진에게 복직을 허락해서 더 이상 내치지 못한다.

최선정의 사주로 주현도의 비서가 한윤진에게 혼자서 청소하라고 시키다가 쓰레기에서 발견한 백재헌이 그린 초상화가 주현도에게 건네 준 후 백재헌에게 추궁을 당한다. 모든 진실을 안 후 최선정을 싫어하게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최선정 옛 연인이었던 백재헌을 내쫓을려고 했으나 과거 사제 가구 진범이 최선정인게 알게된 후 전부인이었던 한윤진과 재결합하려고 하임갤러리 실장 자리로 다시 복직한 백재헌과 재대립한다. 그러나, 하임갤러리에 한윤진이 보낸 퀵서비스를 받아서 최선정 임신기록서를 본 후 쳐서 최선정을 더 싫어하게 되었다. 자기가 최선정을 밀쳐버리고 한윤진에게 예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최선정으로 인해 자기는 최선정을 버릴 생각이 없고 한윤진이랑 재결합을 할 생각이 없다면서 밀쳐버린다. 자기는 최선정과 같이 살겠다면서 어머니 안수미, 아버지 주명철에게 반항하였다. 그러다가 멋모르고 사기꾼 2명이랑 손잡았다. 최선정이 거짓 임신한 것을 곧이 곧대로 믿어버려서 기뻐하였다. 그리고, 최선정의 부탁으로 아버지 주명철 회장의 동의 없이 최선정을 하임갤러리 경영기획실 실장 자리를 마련해줬다.

며칠 후 동생 주경은이 데리고 왔던 장미를 본 후 자주 쳐다보게 되자 드디어 한윤진과 자신의 친딸인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장미를 보고 한윤진을 닮아다고 말한다.

그 후 최선정의 계략으로 인해 사기꾼 2명에게 담보로 을 빌리다가 사기 당한후 어딘가로 잠적하고 만다. 어느 호텔에 잠적해 있었는데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하임갤러리에 다시 사표를 냈던 한윤진이 먼저 찾아 왔다.

그 후 아버지 주명철 회장으로부터 최선정의 계략으로 인해 백재헌을 쫓아내버리고 주현도가 노호가구 사장 자리로 올라가게 됐다.

여담이지만, 정신연령이 참 한심스럽다. 장미와 놀아주는 거야 좋은 본보기이지만, 회사에서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이상한 춤을 추다 아버지인 주명철에게 걸리질 않나, 사장 자리에 앉자마자 로봇 피규어를 만지작거리며 중얼거리는 등, 졸지에 장미에게 인형의 집을 사들고 병문안을 갔는데 장미에게 찌질이 소리까지 듣지를 않나... 이쯤 되면 답이 없다.

이후 자신은 백재헌의 충고를 들은 후 최선정을 대립하면서 경계한다.

장미가 자신의 친딸인지 모른 채 골수 이식을 했는데, 전부인이었던 한윤진을 통해 자신의 친딸이 장미라는거 알게되 고 애초부터 최선정이 아이 바꿔치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자신이 최선정에게 복수하려고 하였으며, 최선정의 악행들을 모두 알게 된 후 전처 한윤진하고 친딸 장미를 지키려고 자신이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운다. 그 후 예나를 최선정 몰래 친아빠인 백재헌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최선정에게 이혼한 후 한윤진에게 재결합을 계속 요구하였다. 뻔뻔하기도 하지.

그런데 최선정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게 되어 결국 최선정과 이혼하고 한윤진에게 재결합을 계속 요구하였다.

결국 최선정이 유산되고 정신병원 치료수감 당하고, 본인도 아이들을 위해 장미와 예나를 윤진과 재헌에게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