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주하이시 체육센터 차량 돌진 사건 珠海市驾车冲撞行人案件 2024 Zhuhai car att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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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24년 11월 11일 19시 58분 경[1] | |
발생 위치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광둥성 주하이시 주하이 스포츠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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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차량 돌진, 묻지마 테러 | |
원인 | 불명 | |
가해자 | 판웨이추(樊维秋) 62세 (남) | |
인명 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35명 |
부상 | 4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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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1월 11일 광둥성 주하이시 샹저우구에서 62세 남성이 고의로 차량을 돌진시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낸 사건.2. 전개
운전자 62세 남성 판웨이추(樊维秋)는 일주일 전 주하이 시내의 모 베이징자동차 대리점에서 대출로 구매한 중형 오프로드 차량 베이징자동차 BJ40를 몰고 주하이시 체육센터에서 운동중인 시민들을 향해 돌진했다.이 차는 체육센터 외곽 원형 트랙을 한바퀴 돌며 전방을 보고 뛰던 시민들을 뒤에서 무차별적으로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돌진한 차가 한 대뿐이었음에도 사상자가 상당히 많았던 이유로 분석된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시진핑 총서기가 직접 당국에 엄중한 조사를 지시했다.
사건 발생 2일 후인 11월 13일, 왕웨이중(王伟中) 광둥성 성장이 부상자들이 입원한 주하이시인민의원(珠海市人民医院)을 방문하여 부상자들을 위로하였다. #
3. 피의자
경찰은 판씨가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갖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4. 기타
BBC 취재 막으려는 모습이 찍혔다. |
- 중국 정부는 이날 개막한 주하이 에어쇼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해 사건에 대해 침묵했다가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SNS에서 사고 관련 게시물들이 삭제당하고 있고, 현장의 추모공간들도 일부러 치우고 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 #
- 상술한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도 중국에서 무차별 테러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어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당장 한 달 전에 상하이에서 칼부림 테러로 3명 사망, 15명이 부상당했다. 중국은 사회 혼란을 우려해 사건 이후 최대한 검열해 모든 언론 및 SNS에서 해당 사건을 통제했고 및 사건 장소에 외부인 출입 및 취재를 금지해 추모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 불과 닷새 후 장쑤성의 한 직업대학에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5.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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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사 사례
[1]
현지 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