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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1:51

주앙 칸셀루/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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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주앙 칸셀루/클럽 경력|{{{#ffffff 주앙 칸셀루의 클럽 경력}}}]]
2021-22 시즌
주앙 칸셀루
2021-22 시즌
파일:p121145(21-22).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27
결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36경기
3득점 8도움
선발 9경기
2득점 3도움
파일:facup.png
선발 5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교체 1경기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51경기 교체 1경기
3득점 10도움
개인 수상 PFA 올해의 팀
ESM 올해의 팀


[clearfix]

1. 개요

주앙 칸셀루의 2021-22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21-22 시즌: 52경기(선발 51경기) 3골 10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36 0 1 7
챔피언스 리그 9 9 0 2 3
FA컵 5 5 0 0 0
카라바오컵 1 0 1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52 51 1 3 10

3. 프리미어 리그

1R 토트넘전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였다. 뱅자맹 멘디와 마찬가지로 수비력이 좋지 않았으며, 팀은 1-0 패배.

2R 노리치 시티전 좌측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 하였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여 그릴리쉬와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그릴리쉬와의 호흡도 기대할 만한 부분.

3R 아스날전에서도 레프트백으로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좌측 와이드 스페이스, 하프 스페이스를 오가며 넓은 수비 범위 및 공격가담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전반 33분 아스날 진영 좌측 코너에서 자카를 상대로 알까기 후 직접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기도 하고, 2분 뒤에는 자카의 거친 태클을 유도하여 다이렉트 퇴장을 받게 한다.[1] 후반전 시작과 함께 카일 워커 진첸코와 교체되었고, 본 포지션인 오른쪽 풀백으로서 후반전을 소화한다. 원사이드한 경기였으나 오바메양의 역습을 순식간에 따라잡아 기회를 무산시키는 등 몇 차례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다.

4R 레스터 시티 FC전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제이미 바디와 반스에게 몇번 기회를 내주었지만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팀은 경기의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며 1-0 승리를 거두었다.

6R 첼시전 선발 출장하였다. 이제는 주 포지션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왼쪽 풀백 자리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릴리쉬와의 더 좋아진 콤비 플레이와 상대 역습 상황에서의 뛰어난 수비력이 눈에 띄었으며, 결국에는 제주스의 득점을 어시스트 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팀은 1대0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7R 리버풀전에서 선발 출장하였다. 전반전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깔끔했으나 후반전에서 엄청난 폼을 보여준 살라한테 돌파를 허용하며 2골을 실점하고 만다. 두 골 모두 라포르트와 칸셀루 쪽에서 호흡이 맞지 않으며 기회를 내주었기에 아쉬운 모습. 다행히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8R 번리전에서 선발 출장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팀은 2-0 으로 승리했다.

11R 맨체스터 더비에서 역시 좌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7분경 에릭 바이의 자책골을 유도했으며, 45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골까지 어시스트하였다. 패스 성공률 89%, 어시스트로 이어진 키패스 1회를 기록하며 매우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경기동안 5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은 덤. (어시스트 4회, 자책골 유도 1회)
파일:Cancelo Everton Pass(21-22).gif
12R 에버튼 FC전에서는 전반전 막판 골이 터지지 않아 답답했던 맨시티의 흐름을 끊어주는 엄청난 아웃프런트 패스를 선보이며 라힘 스털링의 골을 도왔다. 이번 시즌에 부상으로 인해 케빈 더 브라위너의 폼이 잘 올라오지 않는 상황에서 그 자리를 칸셀루가 대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의 페이스로 공격 포인트를 쌓아가는 중. 결국 이 경기의 KOTM으로 선정되며 2경기 연속 KOTM을 받았다. 경기는 3-0으로 승리.

현재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전문 스트라이커가 없기에 생겼던 우려를 메꿔주는 공격 시의 공격포인트 창출 능력이 인상적이다. 펩이 본인의 애제자 중 하나였던 필립 람이 연상된다고 언급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풀백으로 거듭나는 중.

13R 웨스트햄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엄청난 폭설이 내려 혼잡한 상황에서 반대편의 마레즈에게 영리하게 크로스를 넘겨주고, 마레즈는 이걸 과감하게 박스 안으로 찔러 넣으며 귄도안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팀은 2-1로 승리하였으며, 3경기 연속 KOTM을 받아가며 월드클래스다운 흐름을 이어갔다.

16R 울버햄튼전 선발 출전하여,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MOM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시즌 5번째 옐로카드를 받았고, 경고누적에 의해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리즈 유나이티드전에는 결장하였다. 팀은 다행히 칸셀루의 공백이 무색하게 7-0 대승을 거둔다.
파일:GettyImages-59835213.jpg
파일:Ruben Dias Newcastle(21-22).gif
파일:Cancelo Newcastle(21-22).gif
18R 뉴캐슬전에서는 중앙에서 공격에 가담하던 중 수비를 한 명 벗겨내고 원더골을 작렬시키며 총 1골 1도움의 공격포인트와, 경합 승리 5회, 태클 성공 2회, 기회 창출 1회, 리커버리 4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4-0 완승에 기여했다.

현지시간 12월 30일, 밤에 강도들에게 폭행을 당하였다고 한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 때문이 1월 1일 아스날전 런던 원정 동행이 불투명했지만, 칸셀루 본인이 원정 동행을 원해 무사히 출전하였고 팀은 로드리의 결승골로 아스날에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한국시간으로 2월 1일, 2027년까지 맨시티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24R 브렌트포드전에서도 스톤스와 함께 철벽 수비를 보이며 팀의 2-0 승리를 거뒀다.

28R 맨유전 딱히 할것은 없었지만 좋은 활약을 했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챔스 조별 1차전 라이프치히전 선발 출장하였다. 오랜만에 본 포지션으로 선발 출장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전체적인 조율에도 힘을 썼고 후반 75분 엄청난 중거리 슛으로 득점하며 라이프치히의 분위기를 더욱 차갑게 만들었다. 10분뒤 그분께서 쇄기골을 넣으시면서 팀의 확실한 승리를 이끌었다

챔스 조별 3차전에 선발 출장했다. 전반 30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5-1로 승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클럽 브뤼헤와의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패스정확도 90.7%, 팀내 패스 1위, 키패스 7회, 롱패스 성공 8회, 가로채기 3회, 걷어내기 4회, 태클 2회를 포함하여 어시스트도 3개나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경기를 지배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5. FA컵

FA컵 피터버러전 여러 차례 중요한 패스미스가 나면서 팀의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날렸다.

FA컵 8강 사우스햄튼전 공수 모두 완벽한 그야말로 월드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6. 총평

시즌 전반기에는 세계 최고의 풀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폼을 보여줬다. 다만 연말로 접어들수록 폼이 떨어지고 있는 점은 우려 요소. 특히나 아스날 원정에서 이게 더욱 두드러졌는데, 직전 강도 사건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지금 칸셀루 포지션에 대체자가 없는 관계로 너무 많은 플레이타임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 직접적 원인으로 보인다. 뱅자맹 멘디가 성폭행 사건으로 빠진 왼쪽 자리에 더해 우측면의 카일 워커도 개인사 문제로 이탈하면서, 12월에 들어서며 풀백 뎁스가 완전히 박살났기 때문.

이로 인해 폼이 좋던 레프트백 대신 라이트백으로 돌아간 것에 더해 누적된 피로로 인한 체력 저하가 겹치면서 박싱데이 전후로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다. 팬들은 작년 후반기 칸셀루와 로드리의 폼 저하를 떠올리며 걱정하고 있으나, 처참한 풀백 뎁스에도 불구하고 보드진이 손을 놓고 있는지 영입설이 딱히 나오지 않아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칸셀루를 비롯한 풀백들을 믿어야 하는 상황.

이번시즌은 풀백임에도 마치 플레이메이커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며 월드클래스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러한 활약으로 2연속으로 P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칸셀루는 최초로 PFA 올해의 팀에 레프트백, 라이트백에 모두 선정된 선수가 되었다.


[1] 이 상황에 대해서 말이 좀 많은데, 태클 상황에서 자카의 발이 칸셀루의 발을 스쳐 지나가는 정도로 보였지만, 칸셀루의 리액션이 격하기도 했고 이후 상태가 심각해 보였는지 엣킨슨 주심이 고민 끝에 레드 카드를 준다. [2] 칸셀루를 계속해서 왼쪽으로 쓴다면 워커와 로테이션을 돌릴 라이트백이 필요하고, 칸셀루를 다시 오른쪽으로 돌려 워커와 로테이션을 돌린다면 멘디가 없고 올렉산드르 진첸코도 영 못 미더운 레프트백 자리에 보강이 필요하다. 즉 어찌되었건 왼쪽이나 오른쪽에 최소 한 명은 영입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딱히 그런 움직임이 안 보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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