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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1:03:08

주드 벨링엄/클럽 경력/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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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주드 벨링엄
2024-25 시즌
파일:Jude Bellingham(24-25).png
<colbgcolor=#FFFFFF>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 레알 마드리드 CF ( 라리가 EA SPORTS)
등번호 5
기록
파일:라리가 EA SPORTS 로고.svg
선발 13경기
6득점 4도움 MOM 1회
선발 6경기
1골 1도움 POTM 0회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파일:UEFA 슈퍼컵 로고_white.svg
선발 1경기
1도움 POTM 1회
파일:FIFA 인터컨티넨탈컵 2024 로고.svg

합산 성적
선발 20경기
7득점 6도움
개인 수상 2024 발롱도르 3위
레알 마드리드 CF 이달의 선수: 2024년 11월
2023-24 트로페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2024년 FIFPro 월드 XI
2024년 FIFA 더 베스트 월드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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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드 벨링엄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하는 문서. 이번 시즌은 그가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 후 뛰는 2번째 시즌이다.

각 경기의 평점은 Fotmob 기준으로 작성한다.

1.1. 개인 수상

2. 프리 시즌

지난 시즌부터 계속해서 달고 뛴 어깨 부상을 치료할 목적으로 프리시즌에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실제로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는 불참한다. 일단 수술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바로 UEFA 슈퍼컵 일정을 앞두고 팀 훈련에 합류했고, 슈퍼컵에는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3. UEFA 슈퍼컵

★ 8.6}}}''' [선발, 89분] 파일:Assist.png
90% 패스성공률
3개의 키패스
2개의 빅 찬스 메이킹
5/6번의 드리블 성공
4번의 슛, 2번의 유효슛
12번의 경합 승리
3번의 피파울
2번의 태클 성공
2번의 가로채기 성공
아탈란타 BC와의 슈퍼컵 경기에서 4-3-3 왼쪽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다. 레알 마드리드 팀 전체적으로 전반전에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주드 벨링엄 만큼은 눈에 띌 정도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후반전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득점과 함께 팀의 텐션이 전체적으로 살아났고, 그 중심에서 수비와 공격 모두 관여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68분에는 뛰어난 공간 패스로 킬리안 음바페의 데뷔골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88분에 다니 세바요스와 교체 아웃되었다. UEFA 슈퍼컵 공식 공식 MOTM에 선정됨과 동시에 본인 커리어 첫 슈퍼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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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레알 소속으로 치른 경기 중에서 한 손에 꼽힐 정도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활동량으로 미친듯한 볼키핑 능력을 보여주었고, 뛰어난 오프더볼 능력으로 아탈란타 수비들을 속이고 특유의 침투 플레이를 만들어냈다.[1] 또한 전진 능력도 뛰어났고, 빈 공간으로 달려가는 킬리안 음바페를 정확하게 보고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2]

한편,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참가한 모든 결승전 경기에서 모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3], 지난 10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3번 연속 결승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벨링엄이 유일하다.

4. FIFA 인터컨티넨탈컵

5.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6. 라리가

6.1. 전반기

7.5}}}''' [선발, 88분]
전체적인 공격 영향력은 괜찮았으나 페를랑 멘디의 절망적인 폼과 이를 커버해야할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폼도 바닥이였는지라 미드필더 라인을 전혀 장악하지 못한 상태로 경기를 이어나갔고, 결국 팀이 개막전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2라운드를 앞두고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당해 약 한달간 결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3}}}''' [선발, 83분]
5경기 만에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선발 출전해 다니 카르바할의 동점골에 크게 관여했으며[4], 이 외에도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성공 1회, 태클 성공 2/2, 가로채기 3회, 볼 리커버리 4회, 볼 경합 승리 6/7의 스탯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4-1 승리에 기여했다.

8.2}}}''' [선발, 풀타임] 파일:Assist.png
지난 경기에 이어 선발 출전해 드리블 성공 2회, 기회 창출 2회,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1회, 볼 리커버리 3회, 태클 성공 1회, 볼 경합 승리 5회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면서 올 시즌 리그 마수걸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팀도 3-2 승리.

7.0}}}''' [선발, 풀타임]
사실상 왼쪽 미드필더 위치에서 뛰면서 주 포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7.4}}}''' [선발, 풀타임]
이번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왼쪽 미드필더 위치에서 뛰면서 드리블 성공 3/4, 롱패스 성공 3/3, 패스 성공률 97%, 볼 리커버리 2회, 볼 경합 승리 6회를 기록하며 킬리안 음바페의 떨어지는 수비 가담과 루카 모드리치의 떨어지는 기동력을 커버하느라 공수 양면으로 고생한 경기였다. 어째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전술에 의해 벨링엄의 장점이 희생되고 있는 모양새이다.

6.0}}}''' [선발, 풀타임]
직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과 다를바없는 호러쇼를 펼치고야 말았다. 특히 전반 25분쯤 환장할만한 볼 컨트롤로 지난시즌의 벨링엄이라면 받을 수 있었던 것을 -또또또- 놓치면서 골킥을 내주는 그야말로 팬들의 뒷목을 잡아버렸다... 이후에 한발 늦은 슬라이딩으로 옐로카드까지 적립해버렸으며, 이후 69분 모드리치와 바스케츠가 만들어준 완벽한 찬스를 기어코 또다시 놓쳐버리고야 말았다. 이후 71분에는 음바페가 놓친 1대1 찬스 이후 키퍼에게 맞고 나온 공을 스피드 부족으로 인해 놓쳤고 그 이후 공을 받은 상대에게 걸려는 것인지 전혀 영문을 모를 허공태클을 걸었다...

8.5}}}''' [선발, 75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Assis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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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이후로 계속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벨링엄이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우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이번 시즌 드디어 첫 득점도 기록했다. 팀이 에데르 밀리탕 호드리구가 부상으로 빠질 무렵에 라울 아센시오의 흡사 데이비드 알라바가 떠오르는 장거리 패스를 받은 후 칩슛으로 득점을 기록하여 드디어 시즌 첫번째 골맛을 보게 되었다. 공격 포인트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폼 자체가 최근 경기들 중에서 가장 좋았다.

8.3}}}''' [선발, 87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선발 출전하여 몸이 가벼운 모습을 보이며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존재감을 보였으며, 전반전 막바지에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태클로 얻어온 볼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연결해주며 선제골에 관여했다. 이후 후반전에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87분을 소화하다 교체되었으며, 패스 성공률 86%, 롱패스 성공 4/4, 드리블 성공 3/4, 기회 창출 1회, 볼 리커버리 3회, 볼 경합 승리 6회의 스탯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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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는 벨링엄을 수비력이 떨어지는 루카스 바스케스의 뒷공간을 처리하는 용도로 기용해 개인의 활약도가 떨어졌는데, 최근 2경기에서 전방으로 올리자마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무엇이 정답인지를 확실히 알려주고 있다. 11월 A매치에서도 벨링엄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전방에서 활약했고, 특히 아일랜드 상대로 1PK 유도, 2어시로 맹활약을 펼쳤다.

★ 8.4}}}''' [선발, 45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Assis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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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있었던 리버풀 FC 원정 패배로 인해 떨어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던 경기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적으로 몸이 가벼운 모습이었고, 전반 30분 안토니오 뤼디거가 얻어낸 PK를 키퍼를 쉽게 속이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서 38분에는 역습 찬스에서 좋은 스루패스로 킬리안 음바페에게 연결했고, 이를 음바페가 중거리 감아차기로 골망을 가르며 도움을 추가했다. 이렇듯 전반전에 MOM급 활약을 보여준 벨링엄인데,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이유는 다비드 소리아 키퍼와 충돌 후 어지럼증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리 큰 부상은 아닐 전망. 메디컬 테스트 결과 아무런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며 빌바오 원정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 8.0}}}'''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마저 결승골의 빌미를 제공하는 실책을 범하는 와중에도 벨링엄은 고군분투했다. 무릎에 피가 나는 찰과상을 입으면서도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볼 배급이면 볼 배급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으며 좋은 오프 더 볼을 통해 1-1 동점을 만드는 득점까지 기록했으나 2-1로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그래도 벨링엄 개인으로서는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확실히 득점력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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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킬리안 음바페가 PK를 실축하자 바로 그에게 달려가 위로하는 성숙한 모습까지 보이며 마드리디스타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그 자리에서 주저앉자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받았다.

★ 8.8}}}''' [선발, 61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Assist.png
경기 초반 킬리안 음바페에게 킬패스를 주었으나 음바페가 역시나 놓쳤다. 전반 36분, 페데리코 발베르데 아르다 귈러에게 공을 찔러줬고 귈러가 넣은 컷백 패스를 미겔 구티에레스가 클리어링했는데 이 공을 벨링엄이 큰 걸음으로 뛰어와서 낮게 깔아 차 선제골을 기록했다. 공이 수비수 오리올 로메우 파울로 가자니가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들어간 원더골이었다. 후반 10분에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감각적으로 패스를 앞으로 찔러주며 아르다 귈러에 연결, 귈러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볼 경합 과정에서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61분에 교체되었는데, 일단 안첼로티 감독에 따르면 큰 부상은 아닐 것이라고 하며 아탈란타전에 출장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1골 1도움 활약을 인정받아 MOM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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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공격 포인트가 저조해지면서 거품이 아니냐는 비아냥과 비판을 받았는데, 그런 비판을 싸그리 침묵시켜버리며 중반부에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새 리그 12경기 5골 4어시를 기록 중. 게다가 경기 도중 아르다 귈러가 아쉬운 판단을 보이자 꾸짖다가도 귈러가 득점에 성공하자 껴안으면서 축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리더쉽 있는 모습도 있었다.

7.8}}}''' [선발, 풀타임] 파일:득점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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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후반기

7. 코파 델 레이

8. UEFA 챔피언스 리그

7.3}}}''' [선발, 80분]
부상으로부터 약 1달만에 복귀해 복귀전을 치렀다. 어깨 부상의 여파와 좌측 공격의 치중화로 마무리 역할에 집중하기 보다는 중원에서의 볼배급 역할을 맡아 80분 동안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팀은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과 엔드릭의 쐐기골로 3-1 승리.

7.2}}}''' [선발, 풀타임]
지난 주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처럼 이번에도 4-4-2 포메이션이 가동되며 벨링엄은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투톱의 떨어지는 수비 가담으로 인해 태클 성공 5회, 걷어내기 1회, 볼 리커버리 3회, 볼 경합 승리 9회를 기록하며 수비에 많은 기여를 했고, 이로 인해 자신의 장점인 공격력을 크게 발휘할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한편, 경기 중에는 교체 투입된 킬리안 음바페가 상대 압박 없이 멀뚱멀뚱 쳐다만보자 이에 분노해 음바페에게 크게 화를 내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1-0 충격적인 패배.

8.3}}}''' [선발, 89분] 파일:Assist.png
친정팀과의 경기에서는 유독 한숨만 나오는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시즌 훌륭한 피니시 능력을 가졌던 그 선수가 맞나 의심스러웠다. 특히 전반전은 매우 심각했는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진이 가만히 있고 사실상 1대1 찬스에서의 헤더는 상대 키퍼의 정면으로 갔으며[5], 이후 호드리구의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으나 세컨볼이 골대를 맞아버리는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였다. 마치 친정팀 사랑을 보여주듯이 부진했다. 그래도 3-2 리드 상황에서 상대의 공격을 태클로 끊어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연결해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만회는 했다. 팀은 비니시우스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5-2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7.0}}}''' [선발, 74분]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 이후부터는 직전 경기보다 더 심각할 정도의 폼을 보여주었다. 중간에 드리블 몇번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막상 슛을 차고 그게 깔끔하게 빗나가니 옆에 있던 오렐리앵 추아메니에게 짜증내면서 자연스레 남탓으로 돌리려 한 모습이 찍혔다든지[6] 특히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준 에메르송 로얄에게 농락당한 것은 물론이며, 에메르송의 공을 빼앗지 못하자 아예 그냥 설렁설렁 뛰며 레알 팬들의 뒷목을 잡게했다. 이후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나가면서 물병을 차는 모습이 찍혔으며, 팀은 처참하게 두들겨 맞은 끝에 1-3 패배 너도 인스타 접어라

이번 시즌 초반에 공격포인트가 지난 시즌 초반과 비교했을 때 확연하게 줄면서 위의 서술과 같이 상당히 비판적인 내용이 많은데, 이는 벨링엄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전반기 벨링엄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를 받쳐주며 이 둘이 부상과 부진으로 애매한 활약을 보일 때 본인이 직접 득점을 비롯해 공격수에 가깝게 플레이하면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사실 지난 시즌도 후반기에는 비니시우스가 살아나고 비니와 호드리구와의 투톱이 자리잡으면서 벨링엄의 역할도 2선과 3선을 오가며 박투박의 역할을 했다. 그러다 이번 시즌에는 킬리안 음바페까지 합세하면서 공수 밸런스를 위해 벨링엄이 더욱 아래에서 뛰며 공격과 수비를 왔다갔다하며 고생을 하고 있는 모양새인데, 최근에는 호드리구까지 부상으로 아웃되어 4-4-2 전술을 쓰게되자 아예 좌우 미드필더처럼 뛰고 있어 공격적인 재능을 제한받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매 경기마다 선발로 나와 풀타임 가까이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폼이 하락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이러한 비판은 벨링엄보다는 카를로 안첼로티를 비롯한 코치진들이 받아 마땅하다.

6.3}}}''' [선발, 풀타임]
팀 동료들이 사람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와중에 티보 쿠르투아, 라울 아센시오와 함께 사람 구실을 했으나 팀은 킬리안 음바페가 엄청난 호러쇼를 펼치면서 2-0으로 패배하며 카를로 안첼로티의 레알 2기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기록하였다. 한편, 벨링엄은 팀이 막장스러운 경기를 보인 것 때문인지 경기 막바지에 현타가 온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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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선발, 87분] 파일:득점 아이콘.svg
선발 출전하여 지네딘 지단을 연상케하는 축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내내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폼을 보였으며, 2-1로 앞선 후반전에는 환상적인 바디 페인팅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 득점으로 벨링엄은 지난 시즌 조별리그 5차전 SSC 나폴리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이후 13경기 만에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최근 7경기에서 6골 3어시를 기록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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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의 맹활약은 스탯으로도 드러난다. 87분을 소화하며 빅찬스 창출 2회, 드리블 성공 5회, 태클 1회,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9회, 볼 경합 승리 9회, 파울 유도 2회의 스탯을 기록했다. 팀도 3-2로 승리하며 일단 급한 불은 껐다.


9. 시즌 총평

10. 관련 문서


[1] 다만 이 장면에서 위험하게 발을 뻗어 후안 무소와 충돌했고 경고를 받았다. [2] 음바페가 수비수의 시야를 벗어난 곳에 있자 박자를 반에 반박자로 쪼개 패스한 모습이 압권이다. [3] 2023-24 수페르코파 결승 vs FC 바르셀로나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4 UEFA 슈퍼컵 결승 vs 아탈란타 BC
[4] 사실상 벨링엄이 90% 만들어낸 골 장면이었다. [5] 정면이라 보기에도 애매하다. 그냥 수비수가 키퍼에게 머리로 패스한것과 다름이 없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6] 물론 추아메니도 호러쇼를 펼치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그러나 그 슛은 벨링엄이 아예 이상하게 때린 것이기에 추아메니는 잘못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