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2:40:32

좋아하면 울리는

좋알람에서 넘어옴
역대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목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2021년 2022년 2023년
닥터 프로스트
더 복서
도롱이
아버지의 복수는 끝이 없어라
지역의 사생활 99
숲속의 담
신의 태궁
좋아하면 울리는
집이 없어
위아더좀비
가비지타임
도토리 문화센터
물위의 우리
요나단의 목소리
자매의 책장
}}} }}}}}}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 연재작
{{{#!wiki style="margin: -5px -10px;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16px -11px" 완결 폐간 }}}

좋아하면 울리는
Love Alarm
파일:좋아하면 울리는 Cover(01).jpg
장르 순정
작가 천계영
출판사 카카오웹툰스튜디오
연재처 카카오웹툰 [완전판]
카카오페이지 [완전판]
연재 기간 2014. 09. 14. ~ 2022. 05. 04.
연재 주기 수 · 일 (격주)
단행본 권수 7권 (2017. 03. 15.)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
5.1. 중심 인물5.2. 주변 인물
6. 설정
6.1. 좋알람
7. 평가
7.1. 호평7.2. 비판
7.2.1. 작가7.2.2. 스토리7.2.3. 독자
8. 사건 사고9. 단행본10. 미디어 믹스11.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언플러그드 보이, 오디션, 하이힐을 신은 소녀, 예쁜남자 등으로 유명한 천계영.

2. 줄거리

주인공 조조가 고등학생일 무렵,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오면 알려주는 어플 좋알람이 탄생한다. 어플로 인하여 누가 나를 좋아하는지도 알게 되지만,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는 사실도 알려지게 된다.

8년 후, 어플을 맹신하며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는 문화가 점차 자리잡고 어플의 부작용에 대한 비판도 강해지게 되는데 조조도 그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좋알람이 생긴 후의 일들의 이야기가 조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3. 연재 현황

2014년부터 카카오웹툰에서 매주 수요일, 일요일[3] 연재되었다.

분량은 한 시즌당 12 화(시즌 3부터는 24화)이며, 7시즌으로 총 84화로 끝났다. 두 달에서 석 달 가량을 휴재한 후 다음 시즌을 연재한다. 12화로 시즌 1이 끝났고, 13화부터 시즌 2가 진행중이다. 5월 17일 24화로 시즌 2 완결. 9월 6일에 시즌 3 예고편이 올라왔으며, 12월 6일에 48화로 시즌 3 완결.

아래 4번의 좋알람사칭 사건을 겪고 난 시즌3부터 그전까지의 주1회 연재에서 주2회 연재[4]로 연재 횟수를 늘렸다. 기다려준 독자들에 대한 자신의 성의라고. 이후 시즌도 모두 주2회로 연재되고 있었으나 시즌6 도중 다시 주1회 연재로 바꾼다.

여차저차해서 2017년 6월에 시즌6이 완결되었지만 후기에서 그동안 몇 계절이 지나고 돌아온다고 그나마도 잘 안지켜졌지만 다음 시즌을 언급한 것과 달리 아예 미정 처리 되었다. 지금은 마지막 시즌인 7시즌이 마무리에 들어가고 이른바 7.5시즌의 마지막 시즌이 진행된다. 작가 본인의 블로그에 따르면 꽤 오래 연재할 것 같다고.

하지만, 시즌 7은 완결되지 않았고, 2018년 3월 7일 162화를 그린 후로, 장기 휴재에 들어간다. 그 후 두 차례에 걸쳐서 올린 공지를 통해, 작가 본인이 건강상의 문제로 휴재를 하게 되었음을 알린다.


2019년 6월 작가가 유튜브로 근황을 알리길, 수술 이후 여러가지 질병들이 겹치며 더 이상 손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몸이 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컴퓨터의 장애인용 기능을 이용하여 목소리로 그림을 그리는 일에 도전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2019년 7월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목소리로 만화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여줬다.

2020년 2월 17일 거의 2년만에 163화가 올라왔다. 163화는 시즌7 후기, 시즌8 예고 없이 곧바로 시작되었다. 163화가 시즌8 첫번째 화다. (한 화 한 화 그리기가 힘든 작가 입장에서는 각 화의 후기, 다음 시즌 예고를 일부러 생략한 듯 한다. 평균 한 시즌당 24화 정도를 유지하던 점을 감안한다면 - 시즌1, 시즌2는 각각 12화 - 시즌 7은 145화쯤에서 마무리되었어야 한다. 작가 말로는 그 뒷부분은 시즌 7.5라고 했다.) 공지를 참고하면, 작품은 격주로 한 화씩 올라올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에 작품을 완결할 생각이었다는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시즌 8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다음 시즌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 때부터, 1화부터 12화까지를(시즌1을) 제외한 전편을 유료화하였다. 163화 역시 유료이다. 10월 14일 180화로 시즌 8 연재 종료.

2021년 3월 11일, 181화가 새로 올라왔다.

2022년 5월 4일, 211화로 완결되었다.

3.1. 해외 연재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4. 특징

잦은 휴재와 스토리 전개 방식에 대한 논란이 있는 편이나 참신한 소재로 인해 인기가 많다.

전작들과 달리 작화가 많이 달라진 편이다. 3D 모델링을 도입해서 Cinema 4D로 그리는 웹툰이라 인체비례가 깨지지 않는다. 다만 그 때문에 인물 구분이 어려워진 단점이 있다.


작가가 시즌 5 연재 직전에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직접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마감 장면을 보여줬다! 마치 인형 놀이를 하듯 장면을 채워나가는 장면이 인상적. 참고로 여성 캐릭터들, 남성 캐릭터들의 뼈대가 각각 똑같다고 한다. 조조의 몸통에서 헤어스타일, 얼굴만 바뀌면 굴미가 되고, 육조가 되고 등등 이런 식.

시즌1 후기에 따르면 이 작품은 학원물이 아니며, 사실은 두뇌를 써야하는 추리만화였다..(!) 성인이 된 후의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시즌2에서는 아이들을 졸업시키겠다고 하는데, 전개를 보면 시즌2에서도 졸업은 그른 것 같았는데 24화에서[5] 어찌어찌 고등학생 파트가 끝났다. 한참을 그리다보니 '얘네 언제 졸업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5. 등장인물

5.1. 중심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2. 주변 인물

6. 설정

6.1. 좋알람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이내에 들어오면 알람을 울리는 특이한 어플이며, 조조가 18살일 때 처음으로 나왔다. 그때는 이게 정말 가능한가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지도 어플처럼 흔히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알람은 익명으로 울리며, 나의 반경 안에 여러 명이 있으면 정확히 누가 나를 좋아하는지 알 수 없다고.

이 때문에 알람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집단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명절 교통 상황 보도할 때 야산에서 시체가 무더기로 발견), 아이돌 가수가 좋알람 신기록을 얻으려고 콘서트장에서 무리하게 팬을 끌어모은 끝에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꽤나 문제가 되었다. 이에 좋알람을 반대하는 모임도 결성되어 신기능 발표회장에 등장하였다.

시즌 3에선 신기능 발표회를 열면서 배지 클럽을 불러들였고, 그간 신비주의 컨셉을 사용했던 개발자 '브라이언 천'이 등장해 '마음의 길'을 언급하면서 '당신도 사랑받는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선언한다.

개발자만이 알고 있는 기능 - 창과 방패가 있는데 세상에서 각각 단 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으며, 오직 개발자만이 없앨 수 있다. 시즌 5 마지막화에서 창의 기능이 나왔다. 내가 선택한 사람의 좋알람을 울릴 수 있게 하는 기능. 방패의 기능은 초반에 나온대로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있는 기능, 즉 내가 누군가를 좋아해도 그 사람의 좋알람이 울리는 걸 막아주는 기능이다.

7. 평가

7.1. 호평

7.2. 비판

7.2.1. 작가

7.2.2. 스토리

그림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그리는 만큼 [57], 그림 자체보다는 스토리가 중요한 웹툰이다. 하지만 스토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스토리가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비판을 많이 받는 편이다.


* 완전판 결말에 대한 논란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완전판이 나왔다.



그런데 조조와 이어지는 사람이 선오다. 작가 후기에는 좋알람 연재를 마무리할 당시 컨디션이 최악이었고, 자기가 맺고 싶은 결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고 힌트를 더 넣었어야 한다고 실책이라고 서술했다. 선오와 이어지는게 맞다는 근거로 내놓은 것이 마지막화의 일기다. 조조의 일기에는 선오가 나중에 말해준 이야기다 라고 나오는 부분이 있다. 이게 작가가 내놓은 조조와 선오가 이루어졌다는 근거다. 이걸 보고 누가 혜영이랑 만나다 헤어지고, 선오랑 만나서 들었다고 생각하겠는가. 혜영이랑 선오는 친구니까 셋이 피치 못하게 만나고, 그때 옛날 이야기를 들었다는게 더욱 타당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후기에 따르면 에필로그보다 마지막화가 더 먼 미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는 뜻이 되는데, 작가의 의도가 그랬다면 독자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제대로 설명을 그려 넣었어야 한다. 에필로그에서 휴가 다녀온 혜영과 그를 맞이하는 조조의 모습이 나온다. 권태기가 온 것 같은 낌새도 없다. 다음 장면으로는 선오가 나온다. VIP를 모시기 위해 기다리다 육조를 발견한다. 육조는 아직도 선오를 사랑하고, 선오는 육조의 좋알람을 아직도 울리게 만들어 놓았기에 두 사람은 감동적인 재회를 한다. 차라리 에필로그에서 시간이 흐르고 조조랑 혜영이가 헤어지는 장면이 나오고 선오와 다시 만나는 그런 장면이라도 나왔으면, 당시에 글을 써서 그런 결말이 아니라고 했다면, 독자들이 이렇게 황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작가가 혼동을 주려고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기만으로 느껴진다는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7.2.3. 독자

8. 사건 사고

한 때 '좋아요 알람'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어플이 출시되었지만 이는 제작자가 다음과 작가의 허락을 받지 않고 좋아하면 울리는 웹툰의 이미지를 홍보 수단으로 사용한 무단도용이었다.당연히 본작의 기능과는 무관하게(실제로 사귀는 걸로 등록해 놓은 경우에만 작동한다) 디자인만 베낀 것 이에 업체측에선 라이센스를 내놓으라며 똥배짱을 부렸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견디다 못한 작가는 해당 사건의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작가의 홈페이지에서 좋아요 어플 무단도용 사건에 대해 자료들을 볼 수 있다. 링크

이 분쟁 때문에 시즌 3의 시작일이 한 달 가까이 늦어졌다. 작가가 항의를 시작한 뒤에도 약 3개월간 도리어 고자세로 나갔지만 사건이 공개되자 5일만에 항의(어플 이름 바꾸기, 도용 중단 등)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어플 소개에는 여전히 불씨(##은 '좋아요알람'의 새로운 버전입니다)가 남아있다. 작가는 기다려준 독자들에게 사죄하는 뜻에서 작밀레를 다짐했다...

9. 단행본

01권 02권 03권
파일:좋아하면 울리는 Cover(01).jpg 파일:좋아하면 울리는 Cover(02).jpg 파일:좋아하면 울리는 Cover(03).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9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9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9월 23일
04권 05권 06권
파일:좋아하면 울리는 Cover(04).jpg 파일:좋아하면 울리는 Cover(05).jpg 파일:좋아하면 울리는 Cover(06).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3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3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3월 15일
07권
파일:좋아하면 울리는 Cover(07).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3월 15일

10. 미디어 믹스

10.1. 게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좋아하면 울리는(게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2. 드라마

넷플릭스가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기사 링크.
시즌 1이 2019년 8월 22일에 공개되었으며,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가 제작되어 2021년 3월 12일에 공개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좋아하면 울리는(드라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3. 예능 프로그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TV 오리지널 짝짓기 예능으로 제작한다고 발표했지만, Wavve와 손잡고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으로 2022년 12월 9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라는 명칭으로 발표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1. 기타



[완전판] [완전판] [3] 시즌 6 도중 작가의 사정으로 주 1회로 바뀌어 연재되고 있었다. 시즌 7 기준 다시 주 2회로 연재되었다. [4] 원래는 일요일 웹툰이었지만, 분량을 조절(회차당 분량이 약간 감소)하더라도 늦어진 시간만큼 서두르겠다고 수요일에도 게재. [5] 24화라는 횟수에 낚일 수 있는데 횟수당 분량이 많다. 평범한 웹툰의 2배 수준. 그러나 대사가 인물화 바깥에 그려지고 스크롤에 비해 작화 사이의 공백이 정말 많은 편. 따라서 일반적인 웹툰과의 분량 비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스크롤만 길 뿐 극 전개가 길게 늘어지는 것 같을 때도 있기 때문에 댓글창은 항상 분량문제로 떠들썩. [6] 일식이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좋아하는 남학생들의 고백을 막기 위한 방패로 일식이를 선택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7] 선오랑 키스를 해서라기보단 남친이 있음에도 키스를 한 사실 때문이다. [8] 원인은 선오와 굴미가 제공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생존하기 위한 본인의 선택이었고, 이는 선오가 조조에 대해 8년 동안의 미련과 집착을 가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9] 조조의 입장을 생각해 보면, 혜영이에게 너무 자신을 믿어달라고만 하는 것도 미안하고, 또 천덕구와의 약속을 생각하면 함부로 방패에 대해 발설할 수 없다. 게다가 좋알람의 한국에서의 위치를 생각하면 절대 말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 누군가 페이스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비밀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10] 서로의 마음 확인을 좋알람에 의지하게 되어 버린 사회를 한탄하면서 본인 또한 좋알람을 은근히 신경쓰고 있다. [11] 좋알람에 대해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는 막스에게 방패를 넘기면 방패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하지 않겠다는 천덕구와의 약속도 지킬 수 있기에 막스가 허락만 한다면 그가 방패를 넘기기엔 최적의 상대일 것이다. [12] 조조는 사전 인터뷰에서 엄마의 편지와 소설에 얽힌 사연을 말했는데, 그 사연이 상당히 길어서 편집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PD가 만약 우승을 한다면 사전 인터뷰를 전부 방송해주겠다는 조건을 건다. 그러기에 조조 본인은 꼭 우승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13] 작가의 설정에 따르면 조조는 엄청난 화제성을 가진 작가라 굳이 짝짝짝에서 사연을 구구절절 말할 필요도, 그것을 위해 우승에 목맬 필요도 없다. 하지만 짝짝짝은 좋알람으로 진행되는 프로이기에 좋알람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볼 확률이 높으므로 오해를 풀기에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다. [14] 독방은 카메라가 없고, 마이크만 끌 수 있다면 비밀리에 방패에 대해 말하기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 듯 보인다. [15] 하지만 방패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 어떻게든 천덕구를 다시 찾아 방패를 없앨 생각보단 그 짐을 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떠맡길 생각을 하는 점에서 조조에 감정 이입이 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꽤 많다.8년이나 고생했는데 당연히 빨리 치워버리고 싶지 않겠냐... [16] 일식이를 이용한 점이나 빚을 갚을 여력이 있는데도 이모에게 빚을 갚지 않은 점 [17] 나머지 절반은 천덕구가 담당하고 있다. [18] 그냥 헛소문만 내도 될 것을 굳이 조조와 키스한 이유는 조조를 좋아해서라고. [19] 조조의 어머니가 떼먹고 간 돈을 갚느라 조조의 급식비는 내주지 못해서 조조는 점심을 폐기음식으로 때우고 있다. [20] 이는 조조가 좋알람 방패를 설치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이모까지 합세해 합의금을 뜯어낼 궁리를 하는 광경을 보며 굴미를 막기 위해-굴미의 질투로 인해 본인이 이모집에서 쫓겨날위기에 처할 수도 있으므로-선오와 헤어지기로 마음 먹는다. [21] 정치인이 되려는 아버지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고. [22] 그러나 혜영이가 짝사랑하는 조조에게 먼저 접근한 것도 선오고, 키스한 소문을 퍼뜨려 조조를 곤란하게 만들고 굴미가 조조에게 열폭할 계기를 만든 것도 선오다. 그렇다고 굴미가 잘 한 것은 절대 아니지만.. [23] 그런데 그 놈은 자길 좋아하는 다른 남학생을 팼던 놈이다. 그럼에도 혜영은 "네가 때렸던 그 애에게 사과해라" 라고 말하기만 했다. 대인배. [24] 이때 조조는 장고에게서 선오가 굴미를 데리고 어딘가로 갔다는 얘기를 듣고 선오를 찾기 위해 좋알람을 켜놓은 상태였다. [25] 쪽지를 찾아주고 옆구리에 심한 멍이 들어 있는데, 굴미나 굴미 엄마와 엮여서는 아니고 쪽지가 옆집 담을 넘어갔다고 추측하여 분리수거함 위에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담 너머로 떨어진 것. 다행히 쪽지는 떨어진 곳에 있었다. [26] 조조, 선오, 육조는 삼각관계이기 때문에 당사자이지만, 혜영은 그들과 관계 없는 인물이다 조 선택 실패 [27] 댓글은 조조의 불확실성을 현실적이라고 하는 편과 그 정도로 받고 혜영과의 사이를 '나무 같다'고 표현까지 한 조조가 갈팡질팡하는걸 비난하는 편으로 갈리게 된다. [28] 굳이 고르자면 학생 때 싸움을 잘하는듯한 묘사가 있긴 있다. [29] 이 부분은 상당히 이상한 부분. 일반 사람이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저런 반응이 나오기 어렵다. 조조의 불행때문에 쌀쌀맞게 변한 것이 아니라, 조조 부모의 빚 때문에 자신의 집 형편이 나빠졌다는걸 알게 된 후로 변했다 보는 게 더 설득력있다. 한 베댓은 예쁘고 밝은 조조도 집 형편 때문에 부모님께 버림받았으니 자기 집 형편도 나쁘니 자신도 부모에게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겼고, 조조처럼 불행하지 않다고 인식하기 위해 태도가 변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허영 가득한 굴미 성격 상, 새로 산 이쁜 바비인형을 좋아하듯이 처음 조조의 외모만 보고 급 호감을 가졌다가 조조가 굴미 기준에서 버림받은 고아라는, 별 볼일 없는 스펙을 가졌다고 판단이 되자 바로 돌아 섰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30] 일부 독자의 추측으로는 곰인형이 조조의 동생이었던것이 아닌가, 그 동생이 oo아닐까 하는 설도 제기된다. 그런데 그러면 너무 슬퍼진다.... [31] 시즌6에서 조조의 대사를 통해 이 때 굴미의 행동의 이유가 어느정도 밝혀졌다. 단순히 굴미는 강한 자를 좋아하고 약한 자는 미워하는 사람이어서 (...) 그 당시 조조가 약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등을 돌렸다는 것이다. 근데 그러기엔 조조는 작 중 최강 외모 소유자에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는 넘사급으로 묘사되는데? [32] 독자들이 알다시피 조조는 좋알람이 나오기 이전부터 일식이에게 마음은 없었고, 급식비와 관련없이 단지 선오에게 반해 일식이를 찬 거다. [33] 하지만 진짜 헛소문이라기보단 아무것도 모르는 이가 표면적으로만 보기엔 충분히 추측이 가능한 상황이다. 진짜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뜬금없는 헛소문이었다면 또래 친구들이 오히려 굴미를 이상한 애로 생각했을 것이다. [34] 선오는 부잣집 도련님이지만 사랑은 받지 못하고 자랐다. 굴미의 저 말이 선오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린 셈. [35] 들러리이긴 하지만 나이 제한도 걸리는 굴미를 굳이 뽑은 이유는 굴미가 지원자들 중 가장 진상(...)이었기에. 그로 인해 출연자 중 연예인 한명을 제외하고 전부 동창인 셈인데... 너무 말이 안되는 일이지만 만화니까 넘어가자. [36] 그녀 때문에 좋알람이 만들어졌고 그녀 손에 신기능이 달렸다 [37] 햄버거 같이 먹기, 선물 주기, 같이 셀카 찍기, 집에 바래다주기. [38] 작가가 아이폰 이외엔 참조할 게 없었는지, 등장인물의 스마트폰은 죄다 아이폰(그것도 5나 4)이다…. [39] 복선은 꽤 많았다. 좋알람이 출시되던 날 등교길에 하늘을 보고 있었으며, 굴미가 좋알람 출시 기념 홍보를 보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너의 좋알람이 울릴 때 모든 여자들이 널 부러워할 것이다.")를 느낀 것, 굴미의 좋알람이 덕구에게만 반응했던 것, 덕구가 조조에게 창과 방패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고 물은 것 등등. 풀이하면 덕구가 좋알람 개발자라는 게 알려지면 그가 좋아하는 여학생(통칭 '좋알람녀')이 굴미라는게 밝혀져 모든 여자들의 부러움을 살 것이다. 덕구가 말한 창과 방패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것인데, 그걸 덕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말 안해도…. [40] 시즌 5 마지막화에서 안티 좋알람 대표인 것이 밝혀졌다. 시즌 6 1화에 의하면 형인 브라이언이 귀국한 날 타이밍 이펙트에 대한 글을 남겼으며,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서 만약에 튼튼한 나뭇가지 같은 데에 걸려 죽지 않는다면 좋알람이 괴물이 되는 걸 막겠다면서 형에게 선물로 좋알람 창을 주었고 시즌 2의 그 장면으로 이어진다. 좋알람 개발자로서의 권한은 덕구가 직접 넘긴 건지, 아니면 브라이언이 스스로 좋알람 대표가 된 건지는 불명. 그리고 헬기를 타고 짝짝짝 별장으로 가려 한다. [41] 사실 안티좋알람을 만든 이유는 좋알람을 반대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신기능을 막기위한 고기방패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가 얼마나 사람들을 일개 체스판의 말로 보는지 잘 보여주는 케이스. 안티 좋알람은 어차피 버려질 패에 불과했다. [42] 오히려 그가 비인간적이라 욕하는 브라이언 천이 조조를 더 사람취급 하는데, 브라이언 천은 그간 마음고생을 했을 조조를 불쌍히 여겨 짝짝짝의 우승자로 뽑자고 주장하는 한편, 덕구는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왜?'란 엉뚱한 질문만 하고 있는다.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도 없다. [43] 현행법 상 만 15세 미만 청소년은 일을 할 수 없으나 부모님 동의없이 시작할 수 있는 일도 있기에 암암리에 어린 중학생들도 알바를 하는 경우가 있다. [44] 하지만 엄연히 굴미는 편의점 일을 해야할 이유가 없다. 자발적으로 효도 겸 도울 수 있겠지만 굴미의 성격상 본인 딸이 조조 엄마 때문에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 자라게 됐는데 더 애지중지했으면 했지 조조와 같이 편의점 일을 시킬리가 없다. [45] 이 부분도 모호하다. 친딸과 차별 대우를 한 것은 사실이나, 급식비를 내줄 수 있냐는 조조의 부탁에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나중에는 조조에게 조금만 기다리면 여유가 생기니 참으라는 이야기를 한다. 다만 들어가면서 그냥 조조 너만 보면 지긋지긋하다고 덧붙인다. [46] 조조가 굴미가 좋알람녀라는 것을 말 안했기 때문에 싸움이 났고, 조조가 굴미 엄마 앞에서 본인 엄마를 외치자 감히 니네 엄마를 들먹이냐며 때린다. 돈이 뭔지 사실 이 부분에서 조조 잘못은 하나도 없다. [47] 하트에 표시되는 숫자, 즉 10m 이내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의 숫자이다. [48] 자신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모두 10m 안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인명 사고가 났다. [49] 짝짝짝이 극한 방송인 이유를 빨리 눈치채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나 굴미를 때리려던 선오를 자기 꼴 나고 싶냐고 말리는 등. [50] 서로 규칙을 어겨서 재판관 카드로 독방에 갇힌 뒤 조조가 막스에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고 방패를 넘기는 것. [51] 짝짝짝에서 우승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52] 굴미의 부탁으로 전화 찬스 카드를 쓰게 해 주고 그 대가로 하트 5개를 받았다. [53] 일식이를 신경 쓴 묘사라든가 조조와 일식이가 대화할 때 일식이의 좋알람이 울린 것 등. [54] 102화에서 잠꼬대로 서비스 장애, 에러 코드 등을 중얼거리고 선오가 낸 큰 소리에 서비스 장애냐고 반응한다. [55] 애초에 뽑힌 이유도 별주부전 팬픽이 막장이라서다. 용왕, 토끼, 거북이를 삼각관계로 엮었다고. [56] 작가의 손목 건강 문제가 아주 심하게 좋지 못해 마우스로 작업하기 힘든 지경까지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직접 그림을 그렸던 전작들과 달리 좋아하면 울리는을 프로그램을 이용한 3D 모델링으로 그리게 된 이유도 손목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건강상의 문제로 인한 휴재를 비난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주장도 있으나, 본인이 연재 전 약속한 것을 몇 주 못가 뒤엎고 예상치 못한 휴재를 자주 하는 것에 덤으로 지나치게 시즌만 길어질 뿐 웹툰 전개 자체도 한없이 늘어지고 있어 비판을 하는 팬들도 있다. [57] 실제로 손으로 그리던 전작들과 비교하면 작화가 많이 단순해진 편이다. [58] 조조만 해도 자기가 선오를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혜영이를 좋아하는 건지 계속 혼란에 빠져 있었다. 선오나 덕구도 아무런 밑밥도 없이 마음을 손바닥 뒤집듯 뒤바꾸기도 했다. [59] 그렇다고 하기에는 부모의 부정적인 특성이 전혀 부각되지 않았으며, 그저 여러가지 안 좋은 모습들의 결합일 뿐이었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그 모습을 지니고 있었지만 깨닫고 뛰어넘으려 한다는 것이 암시된 적도 없었다. [60] 혜영과 육조를 제외한 모든 주인공들은 대결이라도 하는 것 마냥 남들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상처를 주는 이기적인 선택들만 골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