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좆타가도 좆치안타!
1. 개요
2003년 경 디시인사이드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아햏햏 시절의 유행어.영 좋지 않다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내가 고자라니는 야인시대에서 유래한 유행어이기 때문이다.
ㆀ석유곤로 햏자가 유행시켰다는 설 참고1[1] 참고2[2] 참고3[3]과 엽기 갤러리의 어떤 사진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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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시라도 갔다 노치말라 쓰례기을 벼리지 마시요 걸리기만 하면 좆치안타 |
그런데 저 사진에서 '좆치안타' 부분의 받침 ㅈ 부분의 오른쪽 아래 획 부분이 좀 뭉툭한 것으로 보아 사실 ㅎ을 쓴 것이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ㅈ처럼 보인 것이었을 수도 있다.
2. 활용과 대유행
- 좆치안타
- 대략 좆치안타
- 좆타가도 좆치안타
- 대략 좆타가도 좆치안타
대략 위와 같은 형태로 사용되었다. (당시는 김성모 대털에서 유래한 "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의 영향으로 '대략 난감'과 같이 아무데나 '대략'이 붙던 시절이었다) 서술어 자리에 아무렇게나 집어넣으면 되는 간편함과 적절함, 착착 감기는 어감 때문에 대유행을 탔다.
2003년 9월에는 좆타가도좆치안타 티셔츠 공동구매도 진행되었다. # 그 티셔츠는 이렇게 생겼다. #
3. 응용
좋→좆의 일반화(...)마저 진행되어, 좋은→좆은, 좋아→좆아와 같은 표기도 유행하였다.- "호주에선 평이 좆은것 같구랴" 본문의 끝 부분
- "사진 잘 바꾸셨어요 설아씨~ 훨씬 좆아보입니다" 댓글을 보라. 이거 칭찬 맞다.
- " 좆섭니다" 좋습니다→좆습니다에서 변형. 섹드립으로 쓰인다.
- 반어법적으로 쓰인 사례도 종종 있었다. 이런 경우 " 중간에 '같'자가 빠진 것 같네요" 같은 반응이 돌아오기도 했다. #
4. 쇠퇴
비속어가 포함된 유행어인 탓에 디시인사이드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욕설로 인식되었고 응용의 여지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4] 유행어로서의 수명은 그닥 길지 않았으며, 2005~2006년을 기점으로 하여 잘 쓰이지 않는 유행어가 되었다.그리고 몇년 뒤 이와 비슷한 유행어가 나타나 해당 유행어를 대체하게 되었다.
[1]
댓글 중 : "좆치안타 곤로햏이 유행시키지 않았소.. 요즘 곤로햏이 너무 수햏을 게을리 하는것같소"
[2]
첫 댓글 : ㆀ석유곤로의 "좆타가도 좆치안타"
[3]
첫 댓글 :ㆀ석유곤로의 "걸리기만 하면 좆치안타". 날짜는 이것이 훨씬 빠르다.
[4]
좆타가도 매우좆타, 좆치 안타가도 좆치안타, 좋→좆의 일반화 정도가 응용의 한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