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24487><colcolor=#ffffff> 설립년도 | 1970년 |
소속국가 | 대한민국 |
소속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1] |
소속노회 | 경기노회 |
담임목사 | 조성환 (2008 ~ 現) |
위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로19길 18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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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회로 1970년에 조경대 목사가 설립했다. 호남 출신 상경민들이 초창기부터 많이 소속되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2]에 소속되어 있다.흑역사라면 설립자인 조경대 목사가 목회 세습을 한 것은 물론, 교단의 세를 불린다고 이단인 다락방을 끌어들이는 일까지 벌였으며, 그로 인해 예장개혁 교단이 분열되고 말았다. 그나마 다락방과 예장개혁 통합 찬성파가 만든 예장개혁총회에서는 2015년 탈퇴했다.
2. 예배시간
주일예배 | ||||
<rowcolor=#ffffff> 예배명 | 예배시간 | 장소 | 비고 | |
1부 예배 | 오전 7시 30분 | 대예배실 | ||
2부 예배 | 오전 9시 30분 | |||
3부 예배 | 오전 11시 30분 |
평일예배 | ||||
<rowcolor=#ffffff> 예배명 | 예배시간 | 장소 | 비고 | |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 대예배실 | ||
수요예배 | 오후 7시 | |||
금요기도회 | 오후 9시 |
3. 역사
- 1970년 : 조경대 목사. 교회 개척
- 1982년 : 현 예배당 건축
- 2007년 : 조경대 담임목사 은퇴.
- 2008년 : 아들 조성환 목사. 담임목사로 위임. 부자세습
- 2011년 : 종암중앙교회 주도하 다락방을 교단에 영입(2015년 다락방과 결별)
- 2014년 : 예배당 리모델링 완료
4. 특징
원로목사인 조경대 목사가 호남출신 상경민들을 중심으로 세운 교회로 과거 성북구에서 중대형교회였고 예장 개혁의 중심되는 교회였다. 영락교회가 해방 이후 월남한 실향민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세워졌다면 종암중앙교회는 산업화 과정에서 상경한 호남인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교회다. 그리하여 지금도 제직 중 상당수는 호남출신이고 교회 내부적으로도 친민주당 성향이 강하다.원래는 규모가 상당했던 교회이나 부자세습과 후술할 각종 사건사고를 겪으며 교세가 상당히 위축되었다. 또한 교회 사적으로 봤을 때 합동 계열 군소 교단 핵분열의 한 축이였으며 이단 다락방 영입으로 인한 다락방의 정통교단 코스프레 및 한기총 가입까지 길을 열어주는 등 한국 교회사의 안 좋은 발자취를 남긴 교회다.
5. 사건사고/논란
5.1. 부자세습 사태
2007년부터 후임 담임목사 청빙을 놓고 심각한 분규가 일어났다. 교회 설립자인 조경대 목사는 아들인 조성환 목사에게 담임목사직을 세습하려 했고 교인들은 찬/반으로 나뉘어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졌다. # 당시 세습 찬성측과 반대측은 서로 용역까지 동원하여 교회당을 놓고 공성전까지 벌였다. 결국 세습은 성공했으나 상당수의 교인들이 이 과정에서 교회를 떠나갔다.5.2. 이단 영입 논란
2011년 종암중앙교회의 원로목사 조경대 목사와 그 일가 목사들, 종암중앙교회가 중심이 되어 다락방을 소속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총회에 영입한다. #이 일로 인해 합동 계열 군소교단 중 가장 규모가 컸던 예장 개혁은 수개의 교단으로 핵분열되었고 군소교단이 되었다
또한 이 사건은 한국교회 전체에 악영향을 끼쳤는데 종암중앙교회를 통해 예장 개혁이라는 정통교단으로 들어온 이단 다락방은 이를 힘입어 [한기총]까지 가입해버렸고(현재는 탈퇴) 다락방이 정통 교회로 코스프레하는데 공헌을 한 격이 되었다.
사실 다락방 영입전에도 조경대 원로목사는 이단해제 및 영입을 시도했다. 조경대 목사가 개신대 이사장으로 있던 시절인 2009년 개신대는 한국교회 주요교단이 모두 이단으로 지정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이 이단성이 없다는 보고서를 발표하고[3], 지속적으로 박윤식을 옹호하고 교류를 이어나간 바 있다. 당시 평강제일교회와의 통합은 교단내부 반발로 실패했지만 결국 다락방과 교단을 2011년에 통합한다. 이는 2005년 예장 개혁 광주측이 예장 합동으로 넘어가자 줄어들은 교세와 재정을 회복하기 위해 이단인 다락방과 합쳤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교단 합병뒤 개혁의 주도권은 숫자가 더 많은 다락방이 잡았고, 결국 2014년 12월 종암중앙교회와 개신대는 다락방이 있는 개혁총회를 탈퇴해 따로 교단을 만들고 다락방과의 모든 교류를 단절한다.
5.3.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대상 갑질
이 교회는 2014년 교회 리모델링을 하며 국공립 어립이집과 구립 아동돌봄센터를 유치한다. 겉보기엔 사회봉사를 위한 유치로 보이겠지만 실상은 아니었다. 교회 건물 내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교회 출석, 봉사, 십일조를 강요한 것 기사. 심지어 이 교사들은 기독교인도 아니었다.이 어린이집은 국공립시설로써 교회는 공간기부를 할 뿐 운영에 간섭해서는 안된다. 만일 인사권을 가지고 기독교인만 뽑고 교회출석과 십일조를 요구하려면 사립시설로 운영을 하고 채용때부터 이런 사항을 요구해야 한다. 하지만 교회 내 어린이집은 사립이 아닌 국공립 시설을 위탁운영 할 뿐이였고 교회는 인사권에 개입하거나 종교활동을 요구할 수 없다. 그럼에도 교회는 계약직인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인사권을 무기로 갑질을 하며 교회출석/봉사/십일조까지 강요를 한 것이다.
결국 어린이집 유치 1년만에 JTBC를 통해 기사가 나왔지만 시정되지 않았고 2017년에도 여전히 비신자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교회출석/십일조를 강요하고 있었음이 추가 보도되었다. 기사.
또한 현재도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매달 일정액수 헌금을 강요한다. 이런것은 정상적인 기독교 교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6. 원로 목사의 논란
종암중앙교회 설립자인 조경대 원로목사는 여러 설화를 일으켰다.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옹호와 다락방 영입으로 인해 예장통합예장 통합에서 2011년, 이단 연루자로 결의된 바 있으며 기사 2014년엔 개신대 교비횡령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바 있다. 기사7. 여담
결국 위와같은 과정을 겪으며 종암중앙교회는 교세가 1/4가까이 줄어들었다. 부자세습, 이단영입 논란, 어린이집 교사 십일조 강요는 결국 돈과 연관되어 있다. 원로목사 일가는 교회와 교단 신학교 개신대학원대학교까지 모두 장악한 상태에서 더 돈을 모으고자 세습, 이단영입, 교사 십일조 강요 등의 무리수를 둔 것. 하지만 그 결과는 교회분규와 교단 분열, 교세감소였다.또한 이 교회는 교역자 내부에서 폭언, 욕설, 인격모독, 반말이 상습적이다. 여러모로 봤을때 정상적 교회라고 볼 수 없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