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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0:23:36

조이하비

조이하비
JOYHOBBY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기업명 조이하비
설립 1995년 4월
소재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
대표 조영달
업종 프라모델, 피규어, 무선모형 쇼핑몰
기업 분류 중소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 기업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연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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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프라모델, 피규어, 무선모형 쇼핑몰.

2. 연혁

조이하비는 1995년 4월에 PC통신 나우누리에 '스페이스완구백화점' 상호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5년 하반기까지 연이어 하이텔, 천리안, 유니텔에 쇼핑몰을 입점하였다. 당시 완구, 프라모델, 무선모형자동차, 모형재료들을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할인 판매하기 시작한 회사로 당시 동네 과학사들에게 큰 영향이 미쳤다. 국내외 키트와 부속품까지 정리해서 PC통신으로 할인된 금액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1995년에 갖춘 최초의 취미용품 쇼핑몰이었다.

1996년 회사명을 조이하비로 변경하고 1999년에는 인터넷 사이트 www.joyhobby.co.kr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전자상거래를 시작하였다.

2002년 (주)조이하비 법인을 설립하였고, 2008년에는 본사를 신도림테크노마트로 이전하면서 국내 최대규모 300평의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였다.

2010년 2월에는 (주)아카데미과학의 강서총판대리점 계약을 맺으면서 일반 소매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확대에 기초가 되었다. 화곡동 유통단지에 조이하비 직영 도매점을 오픈하였고, 이후 분당점, 강변점, 일산점, 아산점, 홍대점등 직영 소매 매장도 확대해 나갔다. 하지만 2021년 기준으로 상기 언급한 지점들은 대부분 폐업하고, 현재는 신도림테크노마트 본점과 일산벨라시타점 2곳만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화곡점은 주로 도매쪽에 집중하는 듯하다. 참고로 일산점은 2016년 10월 오픈하고 2020년 1월에 폐쇄했는데, 불과 1년 뒤 다시 부활했다. 업계에서 굉장히 보기 드문 일인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강변점 쪽에 있었던 물건을 다수 보유한 채로 부활한 걸로 봐서 정황상 강변점이 흡수 통합된 것 같다. 오픈 초기엔 신도림점처럼 RC도 있었지만 재오픈 뒤엔 프라모델에만 집중하고 있다.[1]

인터넷 사이트는 조이하비 자체 쇼핑몰을 비롯하여 B2B, 오픈마켓, 소셜마켓등 다양한 루트의 온라인 영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2]

최초에 마포구 성산동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하였다. 대표자인 조영달의 아버지 소유 건물에서 완구 판매가 시초였고 RC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수입 및 도매상들이 밀집해 있는 양재동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이곳 저곳을 거쳐 신도림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른다.

국내에 수많은 RC샵 중 거의 유일하게 이렇게 성장한 가장 큰 이유는 조영달 대표를 보면 알수 있는데 일단 조 대표는 타 RC샵 대표와 다르게 RC를 전혀 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이런 하비 계열쪽 취미에는 거의 문외한으로도 보여진다. 타 RC샵 대표들은 RC가 좋아서 샵을 오픈하거나 선수 출신들이 운영하는데 비해 조 대표는 철저히 사업적으로 대한다.

그 이유는 RC에 집중하는 타 RC샵에 비해, 이 회사는 프라모델, 피규어, 직소퍼즐, 서바이벌 등 다루는 분야가 넓다. 그러다 보니 조 사장 본인이 이런 쪽의 취미를 하지 않거나 제품들을 정확히 모를 확률이 더 크다. 앞서 언급했던 RC뿐만이 아닌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이러다보니 결국은 수익이 나는가 안 나는가로 판단하게 되고, 사업적으로 대하는 것이 귀결인 셈.

거의 국내 최초라고 할만큼 빨리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RC만이 아닌 프라모델, 서바이벌, 피규어, 완구, 직소퍼즐까지 판매하면서 확장했다. 그러나 홈페이지 편의성은 가독성이 좋지 않다.

조이하비 일산점은 2023년 8월 20일 폐점되었다.

3. 기타

매월 2,4주 화요일은 테크노마트 휴점일이다.

1/35 구스타프 열차포의 실제 전시물이 신도림 본점에 전시되어 있다. 직접 보면 그 위압감이 느껴진다.

규모에 비해 직원은 적은 편이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직원들이 정신없이 일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응대는 친절한 편이나 앞서 언급한 직원수 부족으로 인해 다수의 응대는 힘든 편이다.

카운터가 이분화되어 있다. 메인은 프라모델. 안쪽 깊숙한 곳에 서바이벌과 RC 통합카운터가 별도로 존재한다. 입구에서 방문 목적에 따라 별도로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최근에는 워해머 40k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 물품도 다수 들여오고 매대도 개편하였다. 오크타운이 코로나로 인해 픽업 매장이 되면서 오프라인에서 워해머를 찾을 곳은 이곳이 사실상 유일.[3] 다만 이전보다 매물이 늘었을 뿐 없는 제품도 많다.

2024년 이후 어떤 밈이 유행하는 바람에 인터넷 등지에서는 조이는 하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중이다.
[1] 일산부터 김포, 벽제 인근에 서킷이 3군데라 RC인구가 은근히 있는데도 허무하게 접힌걸 보면 뭔가 운영 미스가 있었던 듯. 실제로 프로 선수가 직접 구매상담부터 초보자 지도, AS까지 해주는 신도림점에 비해 일반 알바생들만 배치되어 전문성이 너무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2]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아이하비에서 구매해도 조이하비에서 물건을 보내준다. [3] 참고로 오크타운과 조이하비 워해머 물품 가격은 거의 다 똑같이 책정되었다. 또한 오크타운에서 파는 물품들 중 조이하비에서는 팔지 않는 워해머 물품들이 많은 편이다. 단, 웬만한 워해머 물품들이 조이하비에도 있으니 혹시나 조이하비와 오크타운 둘 다 재고가 있는 물품을 살거라면 오크타운보단 조이하비를 가는 걸 추천하는 바이다. 이유는, 위키에 오크타운을 검색해 들어가서 불친절 항목을 참고할 것. 또 혹시나 불친절한 태도에 대해 예민하거나 못 견디는 사람이라면 오크타운 말고 조이하비로 가서 워해머 물품을 사러 가는 걸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