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역의 실존 인물에 대한 내용은 조원(고려) 문서 참고하십시오.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676767><tablecolor=#ffffff><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
[[고려 거란 전쟁/음악#s-2.1| Part 1
비상]]
서도밴드
2023. 12. 15.[[고려 거란 전쟁/음악#s-2.2| Part 2
폭풍]]
김장훈
2023. 12. 29.[[고려 거란 전쟁/음악#s-2.3| Part 3
적동
(붉은겨울)]]
안예은
2024. 01. 18.[[고려 거란 전쟁/음악#s-2.4| Part 4
그 겨울에
나는]]
IYAGI (이야기)
2024. 02. 03.그 외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colbgcolor=#070707><colcolor=#fff>
조원 趙元 |
|
|
|
캐릭터 | |
지위 |
통군녹사[1] (6 ~ 16회) → 서경 판관 (18 ~ 29회) → 병부시랑 (29 ~ 32회) |
등장회차 |
1회, 3 ~ 4회, 6 ~ 16회 18회, 25 ~ 32회 |
배우 | |
김중돈 |
[clearfix]
1. 개요
|
KBS 대하드라마 〈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1 ~ 4회
1회에서 강민첨, 최충 등과 더불어 흥화진에서 돌아온 강조 일행을 맞이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했다. 강조 일행이 물러간 뒤 목종과 천추태후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가하다가 같이 있던 강민첨으로부터 " 서경에도 김치양의 눈과 귀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신과 달리 말을 아끼는 강민첨과 최충의 태도에 답답해하며 자리를 뜬다.3회에서 강민첨과 함께 강조를 배웅하며 4회의 강조의 전쟁 동원 준비 명령 이후 강민첨, 최충과 함께 검차 제작 과정을 살폈다.
2.2. 6 ~ 10회
6회부터 통군녹사로서 이들과 함께 삼수채에 머물면서 다가올 전투를 준비한다. 7회 막바지에 통군사 최사위와 함께 강조가 사로집힌 광경을 보면서 좌절한 이후 8회에 패잔병을 수습하면서 서경에 다다른다.9회에서는 강감찬의 거짓 항복 계획을 뒤집고 진짜 항복을 획책한 원종석에게 강민첨과 함께 잡혀 옥에 갇혔다.
10회에서는 옥에 갇힌 채로 조자기에게 호소하는 강민첨에게 "저 역적놈에게 뭘 기대하냐"며 반쯤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조자기가 갈등 끝에 성문을 열면서 동북면의 군사들에 의해 옥에서 나와 이들과 강민첨과 함께 서경성을 지키다가 강민첨과 성루에서 탁사정의 도주를 보고 놀란다.
2.3. 11회
이 때문에 "이제 어떡하냐"는 서경성 백성들의 질문에도 "나도 모르오"라고 말하고, 이를 백성들이 성토하자 자신도 지시를 받을 상급 지휘관이 없어서 난감하다는 답을 한 뒤 가던 길을 마저 가고, 관아에서 강민첨, 조사기와 만난 후 남아있는 모든 무관들의 명단을 보여주면서 전전긍긍[2]한다. 이에 강민첨이 "공(조원)이 이 서경을 이끌어달라."고 하자 자신은 7품밖에 안 된다고 이 큰 성을 감당할 수 있냐고 항변[3]하지만, 강민첨이 "통군사가 안 계시니 통군녹사가 이끌어야지요. 우리가 돕겠소이다."라면서 협조하고, 다른 군관들이 와서 "거란군이 몰려온다. 명을 내려달라."면서 다급하게 요청하자, 결국 서경의 책임자가 되어 서경을 지키게 된다.2.4. 12 ~ 16회
이후 12~13회에서 양규의 명으로 온 다른 장수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고, 14회에 양규의 명으로 서경 외곽에 함정을 파기 위해 이동했고, 15회에서는 김훈, 최질, 최충 등과 함께 거란군의 후방을 막으면서 적전을 논의하다가 거란군의 상황을 '쥐'로 표현했다. 그리고 16회에 거란군이 물러간 후, 흥화진에서 흥화진사 정성과 김훈, 최질, 보량 등 같이 싸웠던 장수들과 함께 양규와 김숙흥의 시신을 보면서 침울했다.2.5. 18회
서경 항전의 공으로 노전과 함께 서경 판관에 임명된 채 볼 일이 있어서 개경에 왔다가 한림학사 승지로 있다가 현종과 대립 끝에 파직되었던 강감찬을 만나 서경의 현황에 대해 말하던 중 탁사정이 조정에 있는 것을 보고 분개한다고 밝혔다.[4]2.6. 25 ~ 27회
25회로 접어들어 다시 등장하는데, 개경에서 상장군 김훈과 최질이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막기 위해 서북면 행영도병마사 유방과 개경에서 현종의 명을 받고 올라온 어사중승 노전, 감찰어사 김종현과 같이 개경으로 출전하는 모습으로 나왔고, 26회에서 개경으로 가던 중 장작주부 박진의 압박을 받은 원정황후의 교서를 받고 나서 회군하려는 유방에게 노전, 김종현과 함께 "이 교서는 믿을 수 없다."면서 말린다. 그러나 끝내 유방은 회군했고, 이로인해 현종은 반란을 추인하기에 이른다.27회에서 고려에 온 거란의 사신을 호위하면서 개경에 왔는데, 사신 영접 후 거란이 정말로 군사를 일으켰는지 질문하는 현종에게 소상히 보고하면서 "거란이 곧 침공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후 사신을 호위하면서 개경을 떠나려는 찰나 거란의 사신을 만나야겠다는 (반란의 배후인) 개성부윤 박진을 막아서나 이재 박진 휘하의 군사들에게 끌려가는 굴역을 겪게 된다. 그리고 다시 서경에 머물던 중 유방, 노전, 김종현 등과 함께 권서경판관으로 부임한 이자림이 가져온 현종의 밀서를 받는다.
2.7. 28 ~ 29회
28회에서 서북면 행영도병마사 유방과 권서경판관 이자림, 어사중승 노전, 감찰어사 김종현과 함께 서경 곳곳에서 반란군을 대치할 준비를 하지만, 이미 어느정도 눈치를 챈 상장군 최질과 개성부윤 박진의 계략[5]으로 인해 유방을 비롯한 서북면의 장수들과 군사들이 떠나려고 하자 이자림, 노전, 김종현과 함께 "자신들까지 떠나면 의심할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면서 일단 서경에 남는다. 그러나 유방이 혹시나 해서 남겨둔 서북면의 장수들과 군사 500명은 최질이 보낸 개경의 반란군에 의해 진압되자 좌절하고, 이후 현종과 최질 일행이 도착하자 최질이 서경에 남은 자신들을 향해 "개경에서 도망친 놈들"이라면서 경멸하게 놀리자 분했는지 그날 밤 "최질이라도 죽여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노전에게 따지지만, 노전은 오히려 "지키는 군사들이 많아 힘들다."라고 말하자 답답해한다. 그러다가 반란군 몰래 서경에 잠입한 김씨 부인[6]을 만나 일을 논의하는 자리에 있다가 용주성에서 서경의 군량미를 가져가기 위해 온 군사(와 변장한 지채문[7]과 도용수)를 안으로 들이고, 서경의 어느 관아에서 악공과 무희들을 눈치껏 보낸 후 계획[8]을 실행한다. 그리고 계획대로 일이 진향되어 현종이 최질에게 "연회를 열고 싶다."라고 말하자 같이 들은 그의 부하[9]가 자신들에게 와 연회를 열으라고 하자 "아니, 갑자기 연회를 어떻게 여나?"면서 딴청을 피우다가 그 부하가 책장을 치면서 "하라면 해라!"라고 겁박하자 일단 식겁한 척을 냈다.29회에서 이자림, 노전, 김종현 등과 함께 연회장 내에서 시립한 채 상황을 지켜보다가 역도들을 처단하라는 현종이 명이 떨어져 무희로 위장한 지채문, 도용수와 군사들이 최질을 비롯한 반란군 수뇌부를 칠 동안 노전, 김종현과 함께 현종과 양협 주변을 지켰고, 수뇌부들과 배후였던 박진까지 처단되어 모든 역도들을 섬멸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자림과 개경에서 올라온 겸교태사 수문하시중 유진을 비롯한 재상들[10]과 현종을 알현하면서 진실을 들었고, 친조를 이행하기 위해 알현하려 온 거란의 사신을 현종이 억류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현종이 서경에 남으며 통주성에 있던 군사들을 열병할 때 이자림과 갑주를 차려입고 재상들과 같이 현종의 연설을 듣는다. 그리고 시간이 흘려 1018년이 되어 관직이 병부시랑이 되었고[11], 거란이 다시 침공하자 강감찬이 상원수로서 출격하면서 영주의 안북대도호부에서 강감찬의 계획을 듣다가 우보궐 최충이 전한 원정황후의 훙서를 듣는다.
2.8. 30 ~ 32회(최종회)
30회부터 전장에 참여하는 모습이 잡혔으며, 거란군이 압록강을 건너자 이를 강감찬에게 알리며, 강감찬의 명으로 중갑기병을 보내 승리를 챙긴다. 그러나 거란군이 계획대로 귀주를 지나 개경으로 곧장 가는 전술을 선택하자 강감찬의 명으로 마탄으로 가서 거란의 선봉부대를 공격해 승리를 챙겼다. 31회에서 강감찬, 강민첨 등과 함께 거란의 철군 소식을 듣고, 강감찬이 결전을 통해 전쟁을 끝낼 것이라고 선언하자 나머지 장수들과 함께 이에 따른다. 32회에서 강감찬이 귀주에서의 승전보를 축하 받는 자리에 김종현, 강민첨 등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3. 여담
- 원작 소설에서는 적어도 상편의 중후반부에서 강민첨과 함께 주인공급의 비중이 많은 인물이었다. 원작에서는 서경 전투도 자세하게 나왔으며, 조원 본인도 젊고 판단력이 좋은 관료로 묘사되었다. 이에 비해 드라마에서는 그저 '강감찬의 부하 1' 정도의 포지션으로만 나온 강민첨보다도 비중이 낮아서 여요전쟁의 영웅임에도 시청자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12]
- 원작에서는 제2차 여요전쟁 시기에 30세의 젊은 관료로 묘사되어 드라마에서의 담당 배우 김중돈보다 더 젊다.
- 제2차 여요전쟁 당시 통군사 최사위(고려 거란 전쟁) 휘하에서 통군녹사로 종군할 당시엔 귀주별장 김숙흥(고려거란전쟁)과 동일한 갑옷을 입었고, 서경 판관 직위에선 지채문(고려거란전쟁)이 동북면 중랑장 시절 입었던 갑옷과 동일한 갑옷을 입었다. 병부시랑 직위로 제3차 여요전쟁 당시 상원수 강감찬(고려거란전쟁) 휘하에서 참전할 때는 회색 실과 짙은 회색 찰갑으로 만든 갑옷을 입었다.
[1]
조원이 통군녹사로 참전하기 전에 정확히 무슨 직책이었는지
고려사에 명시되어 있지 않기에 드라마에서도
제2차 여요전쟁 시점 이전 방영분에서는 따로 표기하지 않았다.
[2]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당시 서경의 고위에서 중간직의 장수나 관리들(정7품으로 현대 한국군으로 치면 소령~대위급인 '별장' 이상)은 모두 죽거나 도망친 상황이라 성 안에 무관들이라고는 군사들을 직접적으로 지휘하는 하급 장교에 해당하는 '교위'(정9품으로 중위급)와 '대정'(종9품으로 소위급)들 뿐이었고 그나마도 큰 서경성을 지키는데 숫자가 부족했다. 심지어 당시 관리들 통틀어서 고위직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은 강민첨, 조사기, 조원 이 3명이었다.
[3]
서경은 요충지로 개경 다음으로 중요한 성이다. 현대로 치면 전방 사단이 북한의 공격으로 사단장을 포함한 영관 모두가 사라진 상황에서 일개 중대장(대위)이 모든 책임을 지게 되었으니 그 압박감이 보통이 아닐 것이다. 자기 말 한마디에 수 만에 달하는 사람이 죽을 수 있다. 이처럼 조원이 부담감에 맡지 않으려 하는 것도 자기 판단 하나에 서경이 그대로 함락되고 그 책임이 자기한테 오는 압박감을 견디기 어렵기에 맡지 않으려 한 것이다.
[4]
조원 입장에서는 탁사정이 도망가는 바람에 졸지에 임시 병마사로 서경성을 떠맡아야 했다는 걸 생각하면 이가 갈리고도 남을 일이다.
[5]
전전승지 양협이 늘 품고 있었던 현종의 옥새를 뺏어 박진의 작성한 조서를 이용해 유방을 비롯한 서북면의 장졸들을 통주성으로 보내고, 자신들은 서경에서 유숙한 이후 귀주성을 통해 현종을 거란으로 보낼 작정이었다.
[6]
반란 당시 박진과 최질의 반란군들에 의해 궁에서 쫓겨나 목숨을 위협받을 처지였으나 개경에 (사실상 잡혀 있던) 중추사 강감찬의 부탁으로 개경을 탈출한 친종장군 지채문에 의해 구원받고 개경 외곽 흥륜사에 머물고 있었다가 친조(사실은 반란군 수뇌부의 처단)를 위해 서경으로 이동하던 현종이 떠나기 전 이자림에게 보낸 서찰을 읽고 단신으로 서경에 잠입한 것이다.
[7]
지채문은 반란 당시 상황을 살피다가 제압당해 옥에 갇혀있다가 탈옥. 강감찬의 부탁으로 개경을 빠져나와 김씨 부인을 구하고 흥륜사에 있다가 반란군을 직접 토벌하기 위해 김씨 부인보다 먼저 흥륜사를 떠나 동북면에 들려 도용수와 일부 군사들을 이끌고 서경에 잠입한 것이다.
[8]
현종을 서경의 사찰에 행차할 때 자신들의 작전(연회)을 알려주고, 자신들은 준비하면서 반란군 수뇌부들은 지채문과 동ㅇ수가 이끌고 온 소수 정예 군사들로 해치운다.
[9]
먼저 서경에 와서 유방을 비롯한 서북면 장수들과 군사들을 통주성으로 보낸 자이다.
[10]
문하시랑평장사 최사위, 참지정사 최항, 중추사 채충순과 강감찬
[11]
다만 관직의 명칭은 30회부터 등장했다.
[12]
후반 들어오면서 촉박해진 전개로 인해 본인의 최대 전과인 마탄 전투가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고 대사 한줄로 지나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