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진 趙善津, Cho Son-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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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바둑기사 |
소속 | 일본기원 |
생년월일 | 1970년 4월 18일 ([age(1970-04-18)]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전라남도
광주시 (현 광주광역시) |
입단 | 1984년 |
단급 | 九단 |
일본기원 안내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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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기원 소속의 대한민국 국적 바둑 기사. 1982년 도일하여 안도 다케오 七단 문하로 1984년 입단했다.어린 시절 한국에서 일본으로 바둑 유학을 떠난 마지막 인물이다. 이후로는 한국기원 연구생 제도가 정착되면서 바둑 영재의 일본 유학이 사라졌다.
2. 경력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1999년 바둑계를 달군 화제의 기사. 그저 그런 중견 기사로 묻혀버릴 뻔 하던 조선진이 혼인보전에서 10연패를 달성하며 승승장구하던 조치훈을 꺾고 혼인보 타이틀을 탈취했기 때문이다. 다만 바로 다음해 왕밍완에게 종합 전적 2-4로 타이틀을 내줬고, 이후로는 7대 기전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그 외 기전에서는 2000~2001년 아함동산배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2006년 NEC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혼인보 타이틀을 획득했던 1999년에는 메이저 세계 대회인 제4회 삼성화재배에서도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결승전에서 이창호 九단에게 종합 전적 0-3으로 패했다.2019년 8월 30일 제24회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 32강전에서 중국 타오신란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