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메타실록 Korea Dynas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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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주)행복한다람쥐단[1] |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 |
장르 | 어드벤처, 생존게임 , 오픈 월드 |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3년 1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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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 | 음성 지원 /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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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시대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게임 제목인 조선메타실록은 조선왕조실록과 메타버스를 합성한 단어로 추측된다.
2023년 1월 17일부터 스팀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010101><colcolor=#fff>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3 GHz Quad Core Processor | 4 GHz Quad Core Processor |
메모리 | 16 GB RAM | 24 GB RAM |
그래픽 카드 | DirectX 11 compatible GPU | |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X 480 4 GB of VRAM |
NVIDIA GeForce GTX 1070 6 GB of V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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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 DirectX 11 | |
저장 공간 | 25 GB | 40 GB |
3. 게임플레이
"
조용한 아침의 나라"가 이제 여러분들에 의해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미래를 만드실 것입니까?[2]
- 플레이어는 도망친 노비로, 플레이 내내 추노꾼들에게 쫓기게 된다.
- 실제 한반도 지형을 기반으로 한 3,000km²의 맵을 모험한다.[3]
- 맵 어느 곳에나[4] 조선시대 풍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재료는 도끼로 나무를 캐거나 곡괭이로 바위를 쪼개 조달해야 한다.
- 400개 이상의 조선시대 소모품들과 장비들, 의복을 제작할 수 있다.[5]
- 맵 곳곳에 흩어진 100개의 이상의 조선시대 유적들을 둘러볼 수 있다.
- 각종 퀘스트와 무역/경제, NPC와의 사회적 영향도
- 다양한 NPC동료를 영입
- Co-op 멀티플레이
4. 아이템
<의류>- 모자
- 상의
- 하의
- 신발
- 가방
- 기타
<건축물>
- 가구
- 벽
- 울타리
- 문
<도구 및 무기>
- 근거리
- 원거리
<식량>
- 채소류
- 육류
- 음료
- 기타
<책>
- 심청전
- 선녀와 나무꾼
- 아기장수 우투리
- 멸치의 꿈
- 구렁덩이 선비
- 못된 곰과 할아버지
- 신바닥이
- 스무냥의 임자
- 표해시말
- 젊음의 샘물
- 은혜 갚은 두꺼비
- 나무 그늘을 판 부자
- 토끼의 재판
- 정신없는 도깨비
- 독각귀
5. 맵
<구역>- 마을
- 어촌 마을
- 항구
- 도적 소굴
- 소규모 성
- 중규모 성
- 대규모 성
<건물>
- 노인의 집
- 폐가
- 푸줏간
- 한약방
- 대장간
- 활터
- 역참
<유적지>
- 동래 장관청
- 영동 가학루
- 영모전
- 위봉문
- 조양루
- 채산사
-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 연산군묘
- 창빈안씨신도비
- 나원리 오층석탑
- 중성리 신라비
- 부안 내소사 동종
- 강화 석조 여래 입상
- 강화 초지진
- 강화 화도돈대
- 강화 망월돈대
- 강화 삼암돈대
- 강화 선수돈대
- 강화 미루지돈대
- 강화 대산리 고인돌
- 교동읍성
- 강화 고천리 고인돌
- 강화 부근리 고인돌
- 용당돈대
- 월곶돈대
- 삼거리 고인돌군
- 후애돈대
- 분오리돈대
- 강화전성
- 계룡돈대
- 굴암돈대
- 북일곶돈대
- 연미정
- 갑곶돈대
- 붕천대
-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
- 보문사 맷돌
- 용진진
- 정수사법당
- 건평돈대
6. 등장인물
6.1. 인간
6.1.1. 플레이어
설정상 도망친 노비이다. 이 때문에 도적과 추노꾼은 플레이어를 보면 죽자살자 죽이려 달려든다.초기 이름은 돌쇠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지사항에도 개발진이 돌쇠 스토리라고 정의했다. [6]
벗기면 꽤나 근육질이다.
6.1.2. NPC
-
도적
큼지막한 칼을 휘두르고 다니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무조건 공격한다. 그러나 적대관계인 추노꾼과 마주치면 플레이어는 내팽개쳐두고 서로 싸운다. 긴 칼을 휘두르고 다니며, 간혹 나무 창[7] 혹은 목검을 들고 나오기도 한다.
업데이트가 점점 진행되면서 능력치가 많이 너프되었는지, 최근에는 심마니한테 쳐맞고 뻗어버리기도 한다.
-
추노꾼
추노는 노비를 잡는 현상금 헌터 세력입니다. 추노 세력은 도적 세력과 서로 적대적, 플레이어 세력에게는 매우 적대적입니다. 따라서 미래에도 플레이어와 추노세력은 긍정적인 행동을 많이 하더라도 친해지기 어려울 것입니다. 추노는 플레이어를 항상 쫓아옵니다.
짤막한 곤봉을 휘두르고 다니며, 간혹 하회탈을 쓰고 나오기도 한다. 가까이 접근하면 간지나는 대사[8]를 치며 무조건 공격해 온다. 추노꾼 역시 도적과 마주치면 플레이어는 내팽개쳐두고 서로 싸운다. 제압하면 가지고 있던 곤봉와 녹차를 입수할 수 있다.
-
노인
노인은 일반 시민 세력입니다. 일반 시민 세력은 플레이어 세력과는 중립적이고 도적 세력과는 적대적입니다. 아직 노인은 아이템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일반 시민 세력이며, 중립적이다. 도적과는 적대적이다. 그러나 사실상 노인은 전투력이 전무하다보니 큰 의미는 없다. 게다가 공격력과 체력은 없다시피해서 한 대만 맞아도 그냥 죽어버린다. 다가가서 말을 걸면 대사를 하는데, 이 때 대사를 잘 들어보면 정황상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가는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등장 초기에는 나와도 그냥 멀뚱멀뚱 서있기만 했었지만[9],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이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사는 집을 부술 수 있게 되었으며, 집이 부서지면 도망간다(...). 그리고 집을 부수면 아이템이 나오는데, 인삼과 황기와 같은 약재가 나온다.
여담으로 노인인데 목소리가 꽤 미성이다(...).
-
심마니
일반 시민 세력이며, 맵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산삼, 황기 등의 약초를 채집한다. 도적과는 적대적이고, 플레이어와는 중립적 관계이다. 플레이어에게 공격받으면, 바로 적대적으로 변해 나뭇가지로 반격한다. 그 상태에서 체력이 간당간당해지면 곧바로 빤스런을 시전한다. 도적을 발견해도 도망가버린다. 제압하면 가지고 있던 나뭇가지와 약초[10]를 입수할 수 있다. 죽을 때 비명소리는 노인과 똑같다.
최근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능력치가 향상되었는지, 종종 도적을 때려눕혀 이기는 모습도 보이곤 한다.
-
문지기
성문 앞에 서 있는 NPC 중 하나. 이름 그대로 성문 앞을 지키고 서 있다. 그게 끝. 무슨 짓을 해도 아무런 반응을 안 한다. 아무리 대화를 시도해도, 공격을 해봐도 반응을 안 한다. 심지어 죽지도 않는다.
-
낚시꾼
일반 시민 세력이며, 물가에서 낚시를 한다. 심마니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게 공격받으면 적대적으로 변하고, 공격하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도망간다.
-
행상인
일반 시민 세력이며, 플레이어에게 아이템을 팔거나 사들이는 NPC. 다만, 아직 화폐는 업데이트가 덜 되어있는 탓에 아이템을 팔아도 돈을 주지 않는다. 플레이어에게 공격받으면 곧바로 도망가는데, 이 때 달리는 속도가 게임 내 모든 NPC를 통틀어 가장 빠르다! 때문에 단순히 쫒아가봤자 물가나 바위에 끼어있지 않은 이상 절대 붙잡을 수 없다.
-
정예 도적
정예 도적은 공격범위가 긴 환도를 들고 있으며, 특수한 형태의 공격을 구사합니다. 현재는 게임 시간 기준 100일 이상 된 경우에만 볼 수 있으며, 출현 확률은 일반 도적에 비해서 매우 적습니다. 숙련된 사용자가 아니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상대하기 까다롭습니다.
도적의 강화판. 환도를 장비하고 있는 만큼, 동작도 좀 더 검술에 가깝게 묘사되고 있다. 게다가 공격 패턴이 1가지 뿐인 도적과 달리, 정예도적은 3연속 베기와 한 바퀴 돌면서 베기, 이렇게 2가지 공격 패턴이 있으며, 두 공격 패턴 모두 데미지가 절륜하다. 하지만 도적보다 공격 패턴이 약간 더 많을 뿐, 공격 후 빈틈이 큰 것은 매한가지라, 어느정도 거리를 벌린 다음, 공격이 다 끝나면 다가가서 공격해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제압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랜덤이다.[11]
일반 도적과 마찬가지로 추노꾼과 적대 관계이기 때문에, 근처에 추노꾼이 있으면 플레이어는 내팽개쳐두고 추노꾼과 싸운다.
-
나무꾼
일반 시민 세력이며, 주변의 나무를 베면서 돌아다닌다. 하지만, 플레이어와 달리, 베는 속도가 지켜보는 사람 화딱지 만들게 만들 정도로 느려터졌다. 게다가 아직 추가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버그가 몇가지 존재하는데, 이미 한 번 베어서 쓰러진 나무를 또 베려고 한다거나, 나무가 없는데도 나무를 벤다거나 하는 버그가 있다. 그리고 설정상 노총각인 듯, 수시로 선녀와 나무꾼을 들먹이면서 선녀와 결혼할 수 있을까 하고 떠들어댄다(...).
- 활 사냥꾼
- 백정
- 의원
-
대장장이
대장장이에게서 내구도가 낮아진 아이템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수리에 드는 최소 화폐단위는 상평통보 1개입니다.
- 포졸
-
정예 추노
추노꾼의 강화판. 철퇴를 장비하고 있으며, 다른 NPC들은 못하는 점프가 가능하다. 이 능력을 활용해 담장을 뛰어넘는 것이 가능하다. 공격 역시 지상에서의 일반 공격과 근접했을 때 내지르는 발차기 공격, 그리고 점프 공격, 이렇게 세가지이다. 하지만, 다른 NPC와 마찬가지로 공격 후 빈틈이 큰지라, 이것만 잘 파악하면 손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제압하면 철퇴와 녹차, 빈 지도를 입수할 수 있다.
- 투계장 주인
6.2. 동물
-
노루
잡으면 노루고기 4개와 가죽을 얻을 수 있으며, 가죽은 침낭을 만들 때, 재료로 사용된다.육지 생물인데 어째서인지 물 속에서 돌아다닌다.
-
곰
한반도 남쪽과 북쪽 고루 분포했던 아시아흑곰이 아닌 불곰의 모습을 한 곰. 한반도 북부에 서식했던 우수리불곰으로 추정된다. 본작에서 등장하는 동물들 중 가히 원탑급 공격력[12]과 방어력을 가진 맹수.[13] 때문에 정면 승부로는 답이 없으며, 뒤에서 창 같은 무기로 최소 29방은 맞춰야 겨우 잡을 수 있다. 잡으면 곰 가죽과 곰고기 4개를 얻을 수 있다.
-
호랑이
본작에서 등장하는 동물들 중 곰 다음 가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진 맹수. 이 쪽도 정면 승부로는 답이 없으며, 곰과 마찬가지로 뒤에서 창 같은 무기로 최소 22방은 꽂아줘야 겨우 잡을 수 있다. 잡으면 호랑이 가죽과 생고기 4개를 얻을 수 있다.
-
물고기
식량 아이템으로만 존재하며, NPC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물 속을 찾아다녀도 보이지 않는다. 물가에서 낚시를 하여 잡을 수 있다.
7. 업데이트 내역
자세한 내용은 조선메타실록/업데이트 내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10달동안 100번이 훨신 넘는 크고 작은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문서가 갱신되지 못하고 있다. 업데이트를 내역을 상세하게 보려면 스팀 페이지에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8.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11-10
||2023-11-10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216600/#app_reviews_hash| 복합적 (6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216600/#app_reviews_hash| 복합적 (6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앞서 해보기 출시 초기인 2023년 1월 기준 스팀 고객 평가는 복합적으로 40%대 평가와 많은 혹평을 받았다. 앞서 해보기임을 감안하더라도 구현된 것이 매우 적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68% 정도로 올라왔으며, 개발된 콘텐츠들이 많기에 얼리억세스를 조금 늦게 출시했었으면 하는 아쉬움들을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없었던 최초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크래프팅 게임으로 확장성과 잠재력이 높으며, 자유도를 높게 설정한 편이다.
일단 기본적인 컨텐츠 부재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고, 게임 내적으로 뭘 해야할지 모르게 만드는 구성은 둘째 치더라도, 전투 비중이 높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타격, 피격 모션, 사운드 등 어느 것 할 것 없이 수준 이하(...)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렇게 흔지 않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 그리고 망겜 수준의 처참한 퀄리티와 하고 많은 것 중에서 추노 당하고 있는 노비의 홀로서기를 그려냈다는 점 등등.. 때문에 스트리머나 BJ들을 통해 유머 컨텐츠 비스무리한 상태로 소모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게임 자체의 퀄리티는 전형적인 국비사업 시스템의 문제점이나, 국뽕 컨텐츠로 한철장사를 노리던 과거 관행에서 엄청나게 벗어나 있는 것은 아니라서 놀라울 것은 없다. 특히 한국 정부 관련 사업 특유의 심각한 빨리빨리 관행이나, 단기간내에 무리하게 성과를 내기위한 몰아붙이기, 내실 없이 가라로 어떻게든 프로젝트 성과물 짜내기 등이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14]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제작자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속히 메이저 업데이트를 다수 진행하며 게임을 완성해 내고 있는데, 매일 매일 신규 업데이트가 올라올 정도.
현재 조선메타실록은 6개월 간의 얼리액세스 기간 이후 정식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밝혔으며, 그 동안 진행될 꾸준한 패치와 성과에 따라 정확한 평가가 결정될 듯하다.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얼리액세스 중이며, 개발자가 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얼리억세스가 조금 더 길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는 완전히 잊어졌다. 2024년 8월 기준, 스팀에 작성된 최근 평가는 단 2개뿐이라 스팀에서는 더 이상 이를 집계하여 '최근 평가' 통계를 내지 않는 수준이며,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도 더 이상 관심조차 가지지 않고 있다.
8.1. 긍정적인 평가
- 지속적이고 빠른 업데이트: 2년 내내 주요 업데이트를 해왔으며, 업데이트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며, 버그 수정과 여러 개선점들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 빠른 피드백과 소통: 디스코드를 통한 답변이 빠른 편이며, 유저와의 소통이 활발한 편이다. 그 예로, 0.1.8 버전에서 저장된 건물들이 사라지는 중대한 버그가 발생하자, 빠르게 버전을 롤백해 건물을 복구한 사례가 있다. 많은 유저들이 얼리 이후 몇 달이면 패치가 끊날 거라 했지만 현재까지도 타 게임 기준으로 DLC급 만한 업데이트를 진행해주고 있다.
- BGM: BGM은 평화롭고 플레이에 몰입감을 제공하며 호평이 다수 존재한다. 다만 갯수가 적고 전투 BGM 등의 제공이 없어[15] 변화할 때 급선회하는 점이 어색하며, 단조로운 느낌도 있다.
- 건축 요소: 건축은 한국 전통 양식에 맞게 다양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으며, 이것과 아이템 제작이 주 컨텐츠가 된다. 한국적인 요소가 접목된 건축 시스템만은 잘 짜여 있다.
- 그래픽 : 출시 초기에는 그래픽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그로 인한 지적을 받았지만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빛 표현 등이 많이 좋아졌으며, 특히 성이나 유적 일부 그래픽의 디테일이 꽤 높다. 의상이나 아이템들도 고증에 맞춰 3D 모델링이 잘 되어 있는 편이며 다양하다. 3D 생존 게임들에서 계절 변화가 적용된 게임은 거의 없는데 현재는 계절 변화까지 디테일하게 적용되어 있다.[16]
- 전시장 : 보통 오픈월드 크래프팅 게임에서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건축해볼 수 있는 빈 샌드박스형 월드를 제공한다. 조선메타실록도 마찬가지로 전시장 이라는 월드를 제공하는데, 들어가보면 건축물 뿐만 아니라 국악과 판소리 공연, 윷놀이 콘텐츠 등 즐길 거리까지 제공한다. 특히 조선시대 관련된 문화를 좋아하고 한번쯤 편안하게 귀를 힐링하고 싶은 게이머들은 공연은 꼭 들어가보길 권장한다. 상당히 퀄리티가 좋기에 모 유튜버가 공연을 샀는데 게임을 받은 것 같다고 할 정도였다.
- 멀티플레이 : 인디 게임 치고는 코옵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스팀네트워크로 친구에게 접속하는 방식이며, 협력해서 건축을 하거나 생존을 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 아이템과 요소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사대극 등 컨셉놀이 등을 하기엔 적절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아직은 접속 인원이 4명으로 한정되어있으며, 풀인원 접속시 최적화 등 불안정한 요소도 일부 존재한다. 호스트의 메인 임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수 많은 조선시대풍 아이템들 :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이쁘고 다양한 수 많은 3D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필드에서 수집할 수 있는 아이템들과 제작품들이 존재하는데, 조선시대풍 가구들과 도자기와 악기들도 만들 수 있고 조선시대풍 옷들과 무기, 방어구들도 매우 다양해서 하나씩 만드는 재미와 수집욕을 만족시킬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mbomEB9UHo
8.2. 부정적인 평가
-
게임 수준에 비해 과분하리만치 높은 가격: 기본 가격이 무려 한화 18500원으로, 웬만한 완성된 게임의 평균적인 가격대이다. 물론 앞서 해보기라는 특성상
크라우드 펀딩의 개념이 일부 섞여 있어서 가격이 올라간 것이라고 볼 수 있고, 맨 초기 출시에는 그것을 감안하여도 아예 기본 자체가 안 되어 있는 게임의 완성도와 견주어 보았을 때 너무 높은 가격이었지만 11월 업데이트를 통해 적당한 가격 수준의 콘텐츠가 되었다.[17]
- 미완성인 게임: 앞서 해보기 게임이라는 변명으로 얼버무리는 것도 뻔뻔하게 보일 정도로 게임의 완성도가 극히 떨어진다. 다행히 지속적으로 빠른 업데이트가 적용되고는 있으나, 아무리 앞서 해보기라고 해도 초기 출시 발매를 최소 몇 달은 미루었어야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출시를 일찍한 면도 있다.
- 멍청한 AI와 그로 인한 단조로운 전투: 업데이트로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적과 동물이 모바일 게임급의 AI를 가지고 있다. 앞에 건물이 있어도 뚫고 공격하는 것은 기본이고, 높지 않은 단 등도 넘어가지 못한다.[18] 그런만큼 전투 시에도 적들이 거점을 이루고 모여 있거나 집단적으로 플레이어를 습격하는 것이 아니라, 전투가 일어날 때마다 오합지졸마냥 따로따로 스폰되어 흩어진 채로 공격해서 각개격파가 너무 쉽다. 그리고 플레이어와 적을 불문하고 공격 모션이 모두 베는 공격 하나로 통일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떨어진다.
- 낮은 퀄리티의 더빙: 인게임 보이스 대부분을 타입캐스트의 기본 제공 TTS를 활용해 낮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최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인 스토리 부분에 있어서는 대사의 일부분만 함축적으로 더빙해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이야기 부분에서 혹평을 받고 있다.
- 근본적 개선 없이 갯수와 물량에 치중한 업데이트: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와 패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게임 자체의 퀄리티를 올리거나 시스템의 폭을 넓히는 것 보다는, '특정 위치의 지형지물이나 이벤트 추가, 수치 개선' 처럼 수평적으로 리소스를 덧붙이거나 조절하는 것만으로 할 수 있는 변경점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도성에서의 생활이라는 컨텐츠 자체가 미비한 상태에서 줄타기 같은 전통문화/역사체험장 이벤트를 만드는 등 공공기관 실적제출용에 가까운 업데이트들도 상당하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갓겜이 되어간다' 라는 말이 인터넷에서 밈처럼 회자되지만, 제작 후 1년 반이 지난 2024년 하반기에 들어서기까지도 실제로 게임의 질이 변할 만한 수준의 업데이트는 없고 초기 오픈월드 생존게임에서 억까를 좀 고치고 이벤트 조선스러운 리소스의 밀도를 보충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스팀 리뷰 역시 반등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으로 갈 수록 아예 신규 평점 갯수 자체가 미미한 실정이다. '좋아요' 의 내용에 업데이트를 많이 해 준다는 내용이 적혀 있고 '싫어요' 의 내용에는 업데이트를 했어도 재미없는건 마찬가지라는 내용이 있을 정도로, 근본적인 환골탈태는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9. 여담
- 그 동안 보기 어려웠던 조선 시대를 다루는 게임인 데다가[19] 매우 넓은 맵[20]을 자랑하는 오픈 월드 게임이여서 출시 초반에 주목을 받았다. 초기 컨셉을 거상과 대항해시대와 같은 탐험,무역 게임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은 그 요소가 도입돼있지 않지만 도입된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게임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1]
-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고 개발된 게임이다.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초기창업회사들에게 3천만원 정도의 씨드 자금을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
- OST 하나만큼은 혼을 갈아넣었다는 평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전시장에 있는 공연들도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
- 아직 얼리 엑세스 단계임을 감안해도 돈 받고 팔기엔 광고에 나온 것에 비해 미구현 요소가 많다고 까이지만, 산발하는 저퀄과 버그가 부여하는 적절한 개그성 덕분인지, 인터넷 방송 컨텐츠[22]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23]
- 사슴이 소 같은 울음 소리를 내는 것은 버그가 아니다. 실제로 성체 사슴은 소의 울음 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 #
- 스팀 평가에 개발진이 댓글을 달기도 하는데, '심려를 끼쳐드린 점은 죄송합니다.', '경영진이나 개발진들 모두 주말 밤낮으로 고생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 등 무언가 패기와 당당함이 넘치는 답변들이라는 반응이 많다. 보통 이런 정부 지원금 받은 게임들이 지원금만 타먹고 게임을 개판으로 내놓고서 유기하는게 일반적인데 아직까지는 게임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 PlayX4 2022에 참여했었는데 당시 VR 시연을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수천 km에 달하는 오픈 월드로 유적지를 비롯해서 생활형 컨텐츠를 지원하는 컨셉이고 실제 지형과 위치를 기반으로한 지역과 유적을 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어쌔신 크리드와 같은 타입으로 진행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 한 유튜버가 개발자와 문답을 할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얼리 엑세스 당시의 개발자는 2명이었으며 지금은 6명으로 늘어나 각각 분야를 정해 개발해나가는 중이라고 한다.[24]
- 홍보가 여러모로 아쉽다. 조선 GTA를 표방했으나, 실질적으론 게임성이 마인크래프트에 가깝다. GTA 수준의 퀄리티를 기대하고 플레이했으나 막상 보니 매우 상이했던 것도 평가가 바닥을 치게 하는 데 한 몫했다. 기준을 너무 높게 잡은 셈. 그야말로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 격이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마크로 기준을 잡아도 퀄리티가 좋지 않다. 일부 유저들은 마크도 출시당시에는 이렇게 시도를 하며 점점 발전한것이다라고 주장하나 마크는 선구자적인 위치이라서 동일시하기에는 무리이다.
- 10월 말부터 개발사 차원의 항목 수정 사례가 주기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잘못된 정보 수정이나 업데이트 항목 반영도 있으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비판 부분도 단순 비난으로 해석하고 삭제하고 있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1]
영문 기업명은 Happy Daram Inc. 직원 수 28명 정도의 인디 게임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정부지원을 받았던 산학협력단 벤처기업이다. 이중 일부 인원은
이세계아이돌의
KIDDING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했다.
[2]
스팀 공식 문구
[3]
실제 한반도 넓이는 223,646km²
[4]
일부 건축물(예: 성벽) 근처나 내부에는 지을 수 없다
[5]
현재는 업데이트를 통해서 400개보다 훨신 많은 아이템을 제공한다
[6]
이름은 신분 탭에서 변경 가능하다.
[7]
서비스 초기에는 칼을 주로 들고 나왔었지만, 업데이트가 되면서 창을 들고 나오는 도적이 나타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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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꾼 曰: 사냥꾼 앞에 사냥감이라... / 내 현상금이 저기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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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인지라, 공격을 받으면 그대로
먼저 간 가족을 따라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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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혹은 산삼. 심마니가 약초를 채집했을 경우에만 입수할 수 있으며, 채집하지 않았을 때 제압하면 나뭇가지만 입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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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잡을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아이템 갯수가 달라지는데, 어떤 때에는 녹차만 나오기도 하며, 어떤 때에는 늑대 가죽 모자와 녹차, 그리고 아기장수 우두리 책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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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꽉 차있는 상태에서 공격을 1방만 맞아도 체력이 절반 이상이 날아간다. 이는 호랑이 역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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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을 활용해, 도적 혹은 추노꾼을 곰이 있는 곳으로 유인해, 곰이 대신 이들을 잡게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죽은 도적과 추노꾼의 아이템들은 내가 꿀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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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국비 지원을 한 게임들이 출시조차 못하거나 망하고 출시조차 안하거나 더 수준낮은 결과물들을 내는 경우가 훨신 많았기에 조선메타실록이 역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유명한 태권도게임의 경우
https://www.dogdrip.net/dogdrip/515824482?cpage=2 다만 이 링크의 태권도게임조차 댓글을 보면 3D게임을 3억이라는 세금이 투여된 결과물 치고는 딱 개발비만큼 나온거다라는 현업 개발자들의 말들이 많다. 오히려 조선메타실록이 1억원이 안되는 지원금으로 개발된 결과물 치고는 굉장히 잘 만든 결과물에 속한다. 가끔 유튜브 댓글창에서 1인 개발자 수준이라며, 개발과 3D 모델링 스토리까지 다 만들 수 있다고 하는 말들은 진짜 무시해도 된다. 고퀄리티 1인 작품들도 그래픽 등 여러 외주를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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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투가 주로 있는 던전 등을 진입할때 긴박감 있는 BGM이 들리는데 마찬가지로 BGM을 많은 사람들이 극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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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생존게임 또는 특정 지역에 계절자체가 고정된 게임은 많지만 우리나라 한반도 특성처럼 4계절이 적용되는 3D 생존 장르 게임은 거의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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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8개월만에 100번이 미친 업데이트로 살만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개발자가 이전에 말했던 가격이상의 가치로 다시 업데이트하겠다는 말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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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개선이 이루어져서 지금은 잘 넘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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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베이스로 한 완성된 오픈 월드 게임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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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km²의 넓이를 가지고 있다. 70km²인
GTA5의 맵보다 무려 42.8배 정도 큰 넓이이다. 물론 그 넓은 맵의 대부분은 울창한 숲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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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로드맵에서 무역 요소와 특산품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하였다.
[22]
주로 유튜브. 해당 게임을 검색해보면 관련 영상들이 줄줄히 튀어나온다(...).
[23]
실제로 유튜브에 올라오는 관련 영상들을 보면, 게임 특유의 시스템(특히 건축 관련 시스템)을 활용해 온갖 기행이란 기행은 다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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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아이템 업데이트가 많은 것도 이쪽 분야가 한 번에 많이 만들기에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며 마을 업데이트도 진행 중이라고 언급되고 있는 것도 비슷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