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물 배치2. 교내강의시설
2.1. 대학본부(글로벌인문대학, 자유전공학부/대학본부(백악)2.2. 경상대학(경상대학)2.3. 공과대학(공과대학/1호관, 2호관, 항공우주.선박해양공학관, 입석홀)2.4. 사회과학관(사범대학, 법사회대학)2.5. 미술체육대학(미술대학, 문화콘텐츠학부)2.6. 법과대학(법사회대학/황금추관, 구. 법학전문도서관)2.7. 서석홀(평생교육원, 박물관)2.8. 자연과학대학(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2.9. IT융합대학(IT융합대학, 상담심리학부, 언어치료학부)2.10. 약학대학(약학대학1호관, 약학대학2호관, 약학대학3호관)2.11. 의과대학(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학교병원, 생명공학관, 의학전문대학원 1,2,3호관, 임상수기센터)2.12. 체육대학(미술체육대학,군사학부/종합운동장)2.13. 치과대학(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치의학전문대학원)
3. 교내기타시설3.1. 1.8극장3.2. 교수연구동3.3. 산학협력관(구 법학전문도서관)3.4. 장황남 정보통신박물관(구. 대학원)3.5. 중앙도서관3.6. 국제관(언어교육원, 보건소, 대학원, 정보전산원)3.7. 기숙사3.8. 생산형산학보육센터3.9.
조선이공대학교3.10.
조선간호대학교3.11. 태양열 연구 실증단지3.12. 해오름관 &
광주이스포츠경기장3.13. 학군단3.14. 학생회관3.15. e스포츠진흥센터(구
헌혈의 집)
4. 교외시설5. 명소6. 교내 식당1. 건물 배치
광주광역시 동구의 대표적인 도심 지역인 충장로 일대에서 도보 20분 거리 무등산 북서쪽 산줄기 끝자락 즈음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지역 대부분이 캠퍼스에 들어가기 때문에 크기가 광대한 편이다. 그리고 산기슭이라는 점 때문에 오르막 문제가 심해 정문 & 후문 & 쪽문 등에서 사회과학관/본관/경상대 등 가장 위에 있는 건물에 가려면 미칠듯한 체력 소모가 따른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울권 대학과 비교하면, 오르막길은 중앙대학교 정도이거나 그 이상. 전공 과목 위주로 강의를 들으면 소속 단과 대학 건물에 상주 하는 경우가 많은 터라 크게 의미는 없는 이야기지만, 만약 교양 과목 때문에 다른 건물로 이동하려면 이래저래 고생한다.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전체적인 건물 배치가 공대, 의대, 자연대, 미대, 체대 등 등록금이 비싼 자연/예체능 계열 단과대는 등교하기 편한 저지대에 있고 사범대, 사회과학대, 인문과학대, 외국어대, 경상대, 법대 등 등록금이 싼 문과계열 단과대는 등교가 어려운 고지대쪽에 있어서 등록금 가지고 학생 차별한다는 자조적인 농담도 가끔 나돈다. 학교측도 이러한 불편점을 알고 있고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교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중인데, 위에 언급된 이동이 힘든 단과대 학생들이 이를 놓치면 우울해진다. 수업 시간 사이의 10분 동안 공과대학에서 본관까지 달리면 하늘이 노래지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살짝 언급된 넓은 부지 덕분에 이동 시간 단축을 위해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 덕분에 학교 내부에서 택시가 많이 다니는 편이다.
2. 교내강의시설
건물이 너무 많아 독립적인 건물 대신 단과대별로 건물을 묶어서 설명한다.단, 한 건물에 2개 이상의 단과대/독립학부가 소재 할 경우 2개 이상의 단과대를 묶어서 설명.
2.1. 대학본부(글로벌인문대학, 자유전공학부/대학본부(백악)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 ||||
93호 | ← | 94호 | → | 95호 |
배화여자고등학교 생활관 | 광주 조선대학교 본관 | 광주 수창초등학교 본관 |
조선대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 조선대병원, 사회과학관 다음으로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흰색 뾰족 지붕이 옆으로 끝없이 이어진 거대한 외관이 특징으로, 광주 구도심 지역에서는 대부분 보일 정도로 크며 야간에는 광주시의 지원으로 조명까지 비추니 눈에 잘띈다. 1954년 지어질 당시에는 현재의 총장실 쪽 건물을 포함한 지붕 5개의 협소한 규모였으나, 이후 계속 옆으로 증축해 현재는 총 375m로 우리나라에서 옆 길이가 제일 긴 건물이다.[1] 이때문에 본관 북쪽 강의실에서 수업이 있으면 북쪽 1층 신한은행 조선대지점 쪽의 셔틀버스 정류장을 이용/본관 남쪽은 경상대쪽 정류장을 이용하는게 빠를 정도. 또한 1학년때는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주파하는데 15분, 2-3학년때는 10분, 4학년때는 5분이면 가능하다는 농담도 전해져 내려온다. 가끔씩 게으른 학생들이 건물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만원 버스를 꾸역꾸역 타고 이동을 시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과거엔 낡은 부분이 많아 사용 면적이 생각보다 적었으나, 지속적인 보강 및 보수공사를 실시중이라 현재는 여기저기 사용량이 증가한 편이고, 건물 일부[2]가 국가유산청 국가등록문화재 제94호로 지정되어 국가로부터 해마다 페인트 칠 및 보수유지비를 지원받고 있다고 한다. 한번에 지은 건물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늘려서 그런지 건물 중앙, 남쪽, 북쪽의 계단 한칸의 크기가 모두 다르다. 중앙과 남쪽은 익숙해지기 전에는 다니기 힘들 정도로 계단의 한 칸이 크다. 대략 40~50cm정도다. 반면 북쪽은 10~15cm 정도로 너무 낮아서 굴러떨어지기 좋다. 하지만 이 역시 3-4학년쯤 되면 높건 낮건 뛰어다닐 수 있다. 교양선택과목중 상당수가 이곳 본관 쪽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학기중엔 항상 사람들이 북적댄다.[3] 간혹 본관과 가까운 사범대/경상대/전자정보대쪽의 전공 강의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이쪽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는 터라 전공 과목 들으러 오는 학생들도 보이는 편이다.
엘레베이터 기준으로는 6층짜리 건물이지만, 이 역시 남쪽/북쪽/중앙에 따라 다르다. 남&북쪽은 실제 9층까지 있으며, 중앙 건물은 7층까지 있다. 심지어는 3-4층 사이엔 과거 다락방 같은 사무실도 숨어있었다. 4층의 인문과학대학의 조교실들 사이에 있는 철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5층이 나왔으며, 그 곳에서 또 다시 작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6층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이 곳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 고시원 용도로 쓰이다 2000년대 중, 후반부 이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대부분 폐쇄되었다.[4] 양 끝 5층과 6층 사이에도 이러한 공간이 있으며, 본관 남쪽의 5.5층에는 소속 학과의 학회들의 학회방이 위치해있다. 또한 4층까지는 모든 복도가 이어져있지만 5층 이상부터는 남쪽, 북쪽, 중앙이 분리되어 있다. 즉, 남쪽5층에서 북쪽5층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4층으로 내려간 이후 기나긴 복도를 타고 다시 올라가야 한다. 글로벌인문대, 혹은 교양 강의를 듣는 신입생들 중에서 이것을 헛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번호로 설명하자면 4자리의 강의실 번호 중 앞자리는 층수, 두 번째 자리는 건물의 앞쪽이냐 뒷쪽이냐, 그리고 끝 두 자리가 가장 중요한 위치인데 00번대에 가까울 수록 북쪽, 30~60번대는 중앙측, 70번대 이후는 남쪽에서 사용하는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ex - 강의실 번호가 4171이라면 첫자리 4는 4층, 둘째자리 1은 건물의 앞쪽, 나머지 두 자리 71은 본관의 남측이라는 의미다.)
본관 북쪽 4층 엘리베이터 맞은편과 본관 남쪽 3.5층에는 생활협동조합 이마트24 매점이 있다. 악평이 높은 본관 식당도 이 건물 지하에 있었으나 글로벌하우스 식당이 오픈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여담으로 학교에서는 '백악'이라는 명칭을 밀고 있지만(ex - 조선대학교 백악캠퍼스) 미국의 중요한 모 건물의 명칭과 겹치는 관계로 널리 쓰이지는 못 하는 모양이다. 2013년에 행정부서들이 타 건물로 옮겨갈 예정이라 학부생들의 사용공간이 더 늘어날 것이다. 참고로 본관건물은 비둘기가 자주 출몰하는 지라 유리창 단속을 잘못하면 강의실 안에 비둘기가 들어와 난리를 치는 경우가 흔하다. 이덕에 유리창 단속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5~6층의 강의실들은 비둘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철창을 설치해 놓았다. 본관 뒷편은 무등산의 일부인데, 산비탈면이 정비되지 않아 여름철엔 간혹 크고 작은 산사태가 일어난다. 이덕에 비가 많이오면 주차를 피해달라는 안내문이 붙어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7] 2015년 겨울부터 방학시간대를 이용해 시멘트로 산 비탈면을 덮고 배수시설을 추가하는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해 현재는 완공되었다. 본관 남쪽은 완공된 상태며 그리고 본관 중앙 6~7층, 북쪽 지하 1층, 8~9층, 5~6층 다락방 대부분은 현재 폐쇄되어 있다.
국가등록문화제로 지정되었을 만큼 오래된 멋을 자랑하는 곳이라 간간히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예로 2022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주인공 진도준(배우: 송중기)이 서울대학교에 다니던 시절의 장면 일부를 여기서 찍었고[8], 2023년 하반기에 큰 흥행을 기록한 영화 서울의 봄도 여기서 촬영되었다. 참고로 서울의 봄에 등장하는 조민범 병장(배우: 김범수)과 이태신 소장(배우: 정우성)의 모델이 된 실존 인물인 정선엽 병장(전자공학과 77학번)과[9] 장태완 장군(법학과 58학번)이 조선대학교 출신인데, 특히 조민범 병장이 벙커 초병으로 근무하던 중 제1공수특전여단 공수부대원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씬을 모교에서 촬영한 걸 생각하면 정말 묘한 인연인 셈.
2.2. 경상대학(경상대학)
경상대학 산하 경영학부, 경제학과, 무역학과의 본진.
본래 경상대학은 본관 남쪽 구역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타 단과대학이 많이 입주하고 있는 본관 사정 상 강의실이 부족해 매우 많은 학생들이 관련되어 있는 경상 계열 학생들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고, 2000년도 초반 본관 남쪽 아래 산지 공터에 8층 짜리 건물을 신축 후 이전하였다. 사회과학대학의 정 반대편에 위치해 있으며, 함께 건축 된 법대와는 이웃 관계.
2,500명이 넘는 경상대학 학생들 + 복수 or 부전공을 하려는 다른 과 학생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조선대 건물들을 통틀어 본관과 함께 학기 중 가장 붐비는 핫 스팟으로 통한다. 교내 순환 버스에 탑승 시 이곳에서 내리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 것도 이 때문.[10] 간혹 경상대가 어디있냐는 질문에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다는 썰렁개그를 하는 사람도 있다.[11] 참고로 경상대학 앞의 순환버스 정류장 쪽에 학교 뒷산을 등산할 수 있는 출발지점이 있어 일반 등산객들을 간혹 볼 수 있다.
본관보다 약간 더 고지대에 있어서 그런지 1층이 없고 2층부터 시작하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다. 사실 1층이 존재하긴 하는데, 바로 이웃에 위치한 법과대학 1층이 경상대 1층이나 마찬가지다. 언덕을 깎아 계단식으로 법대와 경상대를 짓다 보니 이런 설계가 된 것이라고. 엘리베이터 층수도 이를 따르기 때문에 경상대 이용시 엉뚱한 층에서 안내리게 조심하는 게 좋다. 참고로 경상대 2층에 가려면 정면에 보이는 계단 혹은 경상대 북쪽 입구를 이용해야 한다.[12]
2층 중앙부엔 각 학부실과 경상대 교학팀이 있으며, 왼편 끝엔 교수 휴게실 / 오른편 끝엔 경상대 전용 강당과 소형 세미나실이 있다. 그리고 가장 남쪽에는 법대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매점이 있는데, 내부에 탁상과 의자가 다수 배치되어 있어 학기중엔 식사겸 담소를 나누려는 학생들로 붐빈다. 특히 경상대 & 법대가 밥집이 밀집한 후문과 거리가 있다보니 내려가기 귀찮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해 점심시간 즈음부턴 문전성시. 2017년 겨울방학 때 대대적인 공사를 벌여 2층 교학팀 옆에 있는 빈 공간을 개조해 약 20평 규모의 스터디룸을 만들었다. 2층 정문~스터디룸 사이엔 광주은행 ATM기기 1대가 있으니 급전을 찾을 때 써먹으면 편리하다.[13]
3층 중앙~왼편으론 단과 학생회실과 동아리&학회실 + 경영학부/경제학과 사물함이 있으며, 학생회실 왼편엔 탁구대가 2대 비치 되어 있는 휴계실이 있어 공강시간을 때우는 남학우들이 많다. 오른편으로 가면 컴퓨터실이 있고, 그옆엔 본래 창고로 쓰였다가 2011년 말 BBQ제네시스의 CEO인 윤홍근(무역학과 졸업)의 기부금으로 리모델링을 거친 대형 스터디룸이 있다. 2017년 겨울방학 때 다시 리모델링을 거쳐 규모를 더 키웠다.
4층엔 외래교수 연구실과 일반 강의실+경영학부 사물함 일부 + 캡스톤 디자인 강의실이 있으며, 5층엔 3개의 컴퓨터실 + 2개의 생활영어(원어민) 강의실 + 일반 강의실+무역학과 사물함이 있으며 6층 오른편은 일반강의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왼편은 경상대 독서실과 고시원(회계사 & 금융고시반)이 있다. 최고층인 7~8층은 교수 연구실과 경상대학원 강의실이 있다.
경상대학 건물 뒷편엔 가파른 암석 절벽을 낀 주차장이 있는데, 2009년 폭우로 큰 산사태가 발생한 이후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정비했다. 이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입구의 무인 차단기를 거쳐야 한다. 교직원/교수님들은 센서가 작동해 자동 통과가 되나, 그 이외엔 출구 쪽 버튼을 눌러서 차단기를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즉, 어쩔 수 없이 역주행을 한다는 소리. 가끔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리는 줄 알고 그대로 돌진해서 파손 시키는 이들이 목격되는 게 개그다.
2.3. 공과대학(공과대학/1호관, 2호관, 항공우주.선박해양공학관, 입석홀)
* 1호관 : 위 사진의 정면에 위치한 17층짜리의 건물.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 본관 & 정문 드라군과 더불어 조선대의 랜드 마크로 통한다. 조선대 건물 중에서는 가장 많은 층수와 높이를 자랑하는데, 내부엔 각종 공대 실습실 & 교양 강의실 등 많은 시설이 밀집해 있다. 원래 이 건물은 2005년까지만해도 공대 2호관이었으나, 구 공대 1호관이 폭파된 이후 1호관으로 변경되었다. 구 공대 1호관은 이 건물 앞에서 바로 보이는 공대 주차장자리에 있었으며 2005년 12월에 광주/전남권 최초로 폭파 공법으로 철거되었다. 17층 정도로 올라가면 조선대 캠퍼스 전경과 광주 동구 일대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캠퍼스 전경을 보는데는 뒤에 서술 되는 사회과학대학 전망보다 더 뛰어나다. 공대 건물 오른편엔 쪽문이 있으며, 이곳에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학기 중엔 등하교 하는 공대생들에 의해 꽤나 북적대는 편. 여담으로 공대 1호관에서 바로 옆에 있는 길 하나만 건너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과 전남대병원이 있다. 직선거리 상으로 전대병원이 조대병원보다 더 가깝다. 여담으로, 1층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2층까지걸어가야 한다.
* 2호관 : 전자정보대학 우측에 있는 붉은색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 위에 서술한 구 공대 1호관이 있었을 때까지만 해도 공대 3호관이었다. 조대 내부로 재법 들어오는 위치에 있는 터라 보통은 설립기념탑 앞 셔틀버스를 타고 오는 게 편리하며, 1호관에 있는 교학팀과 별개로 운영되는 2호관 전용 교학팀이 있으니 해당 학과들은 여기서 편하게 학사 민원을 해결하자.
- 항공우주 & 선박해양공학관(공대 3호관) : 2호관과 조선이공대 건물 사이의 길을 지나서 나오는 건물. 선박해양공학관의 경우는 호남 지역에서 가장 시설이 좋아서 타 학교에서 종종 실습을 하러 오기도 한다 카더라. 사회과학관과 더불어 외진 곳에 있어서 독자적인 셔틀버스 노선을 운행한다.
- 입석홀 : 공대1호관 오른쪽에 위치한 부속 건물. 공과대 학생회나 공대 동아리, 입석홀 식당 등이 위치하고 있다. 무등산의 입석대에서 이름을 따왔다. 공대 1호관 바로 옆에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건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덕분에 공대에서 입석홀 1층에 있는 매점을 가려면 건물 밖으로 나와야한다.[14]
2.4. 사회과학관(사범대학, 법사회대학)
총 6층 건물인데 2층까지는 사회대가 쓰고 3층 이상부터는 사범대[16]와 교육대학원이 얹혀살고 있다. 현재 조선대 건물 중에서는 손가락 안에 꼽히는 역사를 가진 건물로, 설비가 타 건물에 비해 좋지 못하다. 사범대생이나 사회대생이 법대, 상대, IT관에 들어가면 '같은 학교 인데 시설차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다만 건물 내부 시설은 보수, 개조를 해놔서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다.
조선대 캠퍼스와 광주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조망권이라 명소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나 저녁이 되면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근처에 조성되어 있는 탁자에서 학생들이 밥을 즐겨 먹는다. 바로 아래에는 광주지방법원이 있는데, 과거 법과대학 건물이었으나 사법고시에 계속 낙방한 학생들이 법원을 보고 신병을 비관, 자살한 사건이 있어 법대 건물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도시전설도 있다. 여담으로 원래 초대 총장인 박철웅이 백두산이 보일만큼 매우 높은 높이로 건축을 계획했으나 광주광역시에서 무등산을 가린다는 이유로 중간에 높이를 낮출 것을 시정했다는 말이 있다.[17]
내부공사를 통해 1층에 학생들을 위한 자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결국 1층 공간에는 지하에 있던 매점이 옮겨왔고 지하 1층은 사용하지 않는다.
2023년 3월 대학 앞에 중흥그룹의 S클래스 2층 규모의 건물이 준공되었고 2024년 2월 22일부터 카페 마루라는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18]
2.5. 미술체육대학(미술대학, 문화콘텐츠학부)
자세한 내용은 조선대학교미술관 문서 참고하십시오.2.6. 법과대학(법사회대학/황금추관, 구. 법학전문도서관)
* 법사회대학
법학과와 공공인재법무학과의 본진. 경상대학의 옆에 위치해 있는데, 위에 언급된대로 경상대 건물보다 1층 아래정도에 위치한터라 경상대는 1층이 없지만 여기는 1층이 있다. 신설 건물이라 시설은 상당히 좋은 편. 경상대와 매점 사이에 모의법정이 있으며[21] 내부에도 각종시설들이 있는데 로스쿨 유치의 흔적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위 사진의 법과대학이라 써진곳의 위쪽은 테라스인데, 나무재질의 벤치와 탁상이 다수 배치돼있어 낮시간대엔 학생들이 제법 붐비는편. 특히 이곳에서 중국집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학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 황금추관
동광건설의 회장인 황금추씨의 기부로 만들어진 고시원건물. 법과대학 건물과 글로벌하우스 사이에 있다. 행정고시반, 7급공무원반, 사법고시 지망반 등 고급 시험 목표반을 위주로 학생을 모집한다. 법대 이외의 타 학부 학생도 입사할 수 있으나 입사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이것도 로스쿨의 흔적으로 1층 현관 안에는 기부자인 황금추회장의 흉상이 전시되어있다. 다른 기부자들의 이름을 딴 시설에는 내력이 적힌 판이 붙어있는 것과 비교하면 특이한점이다.
2.7. 서석홀(평생교육원, 박물관)
광주를 대표하는 산인 무등산에서 민간인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자,[22] 내륙에서 보기 어려운 주상절리대로 이뤄진 서석대에서 따왔다. 평생교육원의 본부와 강의실도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과거에는 식당, 서점, 상점, 보건소 등이 있었지만 식당은 맛이 없기로 악명이 높아서 이용량은 많지 않았다. 이후 보건소는 국제관, 서점은 중앙도서관, 생협과 식당은 솔마루로 이전시키면서 규모가 축소되고 2014년에는 백학사 식당이 완공되면서 폐쇄되었다. 2015년에 본관에 있던 박물관이 이전하여 2층에 자리를 잡았다.
2.8. 자연과학대학(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
줄여서 '자대' 라고 불리며, 의대와 조선이공대학 사이에 위치한다. 붉은 벽돌 계열의 건물로 자연과학대의 본진임과 동시에 사범대학 학과 중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교육과가 세들어 살고 있다. 덕분에 교직과목 들으려고 사범대나 본관까지 올라가는 과학교육학부생들은 죽을맛이다.건물 구조 특성상 사각형 형태로 준공되었기 때문에 가운데 부분이 사방으로 막혀 환풍이 잘 안된다.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실험실이 대부분인데 이것은 애초에 설계부터 잘못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환기 시스템도 미비하며, 건물 외부에 송풍관이 드러나 있어서 미관상 좋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이 외에도 건물이 희한하게 생겼다. 앞에서 볼 때는 느껴지지 않는데, 앞부분은 4층, 뒷부분은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긴 한데 앞부분 4층까지만 있어, 5층 강의실로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4층까지 올라간 후, 건물을 거의 반을 돌아 뒤쪽 계단으로 5층에 올라가야 하는 동선이다.
4층은 사범대 과학교육학부가 세들어 쓰고 있고, 그 아래는 자연과학대 소속 학과가 쓴다. 5층에는 과학교육학부 소속 과의 학회실(과실)과 몇 개의 강의실이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편의점 운영을 하지 않았으나 최근 대면수업을 재게하면서 다시 오픈하였다.
여담으로, 건물이 굉장히 오래되었다. 1960~70년대 양식의 경사로가 놓여있는데 그 넓이와 크기가 딱 병원침상 옮길 사이즈다. 그리고 각종 시설이 굉장히 열악하고 외관마저 별로 좋지 못한데 한때 의대건물을 새로 지을때 흉물스런 자연대 건물을 가리도록 지었다고 한다. 실제로 자연대 건물은 조대에서 일부러 찾으려고 하지 않으면 안보이도록 되어있다. 즉 잘 안보여서 리모델링도 건물을 옮기는것도 안해준다.
그래도 봄철만 되면 건물 앞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건물, 혹은 앞 계단과 함께 묶어 아는 사람은 아는 훌륭한 포토존이 되곤 한다.
2.9. IT융합대학(IT융합대학, 상담심리학부, 언어치료학부)
1층과 2층에는 학생들이 쉬거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5층 생협 방면에는 흡연 공간인 큰 테라스가 있고, 본관 남쪽과 경상대 부근으로 이어지는 연결다리가 있다. 또한 5층에 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이 얹혀살고 있는데, 서석홀로 이전하려 했으나 서석홀 내 공간 부족으로 인해 현재는 흐지부지되었다.
2.10. 약학대학(약학대학1호관, 약학대학2호관, 약학대학3호관)
* 약학대학 3호관(신관) : 2013년에 완공되어 활용되고 있는 약학대학 강의동. 본래 약대에선 조선대 건물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협소했던 약학대학 2호관 & 그보다 더 협소한 약학대학 1호관만 사용하였으나, 한해에 약 7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입학하는 약대의 사정상 강의실 인원수용 문제가 제기되었고, 학교측에서 총 건축비 30억원 중 약대 동문들이 10억을 모금해주면 나머지 20여억원의 비용은 학교나 국가, 지방예산을 끌어와서 짓겠다 약속했다. 그리고 약대 동문들이 1년만에 10억을 모으는 기염을 토하면서 얄짤 없이 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약학대학 2호관(약학관) : 협소한 1호관을 대신하기 위해 신축하여 강의동으로 사용하던 건물. 또한 1호관에는 없던 강당 및 엘리베이터 등을 구비하였으나 3호관이 완공되면서 교수연구실과 실험실로 활용되고 있다.
- 약학대학 1호관 : 맨 처음 지어진 약학대학 건물. 앞에 2호관이 생기면서 가려지는 바람에 존재감을 잃었으며 심지어 타과 대학 학생들은 건물이 있는 줄도 모른다. 위치는 약학대학 2호관 뒤. 2호관이 만들어 진 뒤에는 교수연구실과 실험실, 지하 독서실 등의 용도로만 사용했으며 3호관이 생긴 뒤에는 2호관도 같은 절차를 밟고 있다.
- 약초원 : 약학대학에서 강의하는 약용식물학, 천연물의약품학, 생약학 등의 실습을 위해 약초를 심어 관리하고 있는 곳. 과거에는 출입이 자유로웠으나 외부의 주민들이 약초를 캐가는 사건이 여럿 발생한 이후로는 약학대학 학생 및 교직원이 아닌 경우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2.11. 의과대학(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학교병원, 생명공학관, 의학전문대학원 1,2,3호관, 임상수기센터)
* 조선대학교 병원 : 조선대의 동북쪽에 위치한 고지대에 위치한 대학병원. 옥상에 올라가면 광주광역시 거의 전역을 볼 수 있다. 버스로 40분 정도 걸리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까지 보인다는 말이 있다. 조대학생들은 병원 이용시 30%정도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한다(학생의료공제조합 조합원 한정). 1층에 파리바게트와 엔제리너스가 있다. 외부에서는 잘 안 보이는 곳에 연구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기초의과학부가 있었으나 곧 서석홀로 옮겨갔다.
- 의학전문대학원 1,2,3호관: 1호관은 학교시설을 포함한 의과대학 동아리실, 매점, 복사실 등이 있으며 간호학과 강의실이 자리잡고 있다. 2호관은 기초 의학 교수실과 실험실이, 3호관에는 의학과 강의실과 실습실이 배치되어 있다. 타 건물에 비해 색깔이 다르고[24] 넓기 때문에 안 튈래야 안 튈 수 없는 건물들이다. 1호관과 3호관이 다리가 설치되어 연결되어 있어 이동할때 편하다. 의학전문대학원 1호관은 본래 약학대학 건물로 지어졌고, 2014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의과대학 50주년기념관 : 의대 3호관 앞에 새로 만들어진 건물이다.
- 생명공학관 : 자연과학대학 일부 교수진의 연구실이 위치해있으며, 4층에 BK21 생리활성연구사업단과 치매국책연구단이 있다.
- 의성관 : 의과대학 교수들의 연구실과 의사국가고시 준비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임상실습센터. 병원 옆에 붙어있다.
2.12. 체육대학(미술체육대학,군사학부/종합운동장)
- 미술체육대학(체육) : 중앙에 실내 체육관이 있고, 그 주위를 강의실이 둘러싼 희한한 구조의 건물. 우체국 조선대 지점이 소재한 건물이기도 하다. 학군단에 있을 것 같은 군사학부가 얹혀살고 있다. 그때문인지 아침 일찍 체육관 주변에서 단체 구보를 준비중인 학군단생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유리창 많은 건물로 기네스북 비슷한 것에 등재된 경력이 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을 정도로 유리창이 많다. 과거 입학식이나 학위수여식 등 실내 대형행사는 주로 이곳에서 했었으나, 현재는 시설이 더 좋은 해오름관이 완공되어 조대내 행사중 대규모급 이외에는 치르지 않는다. 여담으로 2010년 12월 26일 개그콘서트 신년특집 & 광주광역시 특집도 여기서 녹화 했었다.
- 종합운동장 : 조선대 체육대학과 조선이공대학 스포츠 관련 학과의 본진. FIFA규격의 인공잔디 축구장 2곳이 있으며, 와곽엔 육상 트랙이 설치되어 있다. 2개의 축구장 사이엔 중앙도서관으로 가는 통로가 있는데, 축구공 등에 통행자들이 맞을걸 대비해 2미터 정도의 철책이 설치되어 있다. 가끔 철책을 넘어 축구공이 날아오기도 하니 조심하자. 축구장 아래쪽엔 필드 하키장과 농구장, 테니스장이 있다. 체대생 이외에도 타 단과대 학생이나 일반인도 예약을 하면 사용 가능하며, 이른아침에는 학군단 후보생들이 아침에 육상 트랙을 돌며 단체구보를 뛴다. 중/고등학교 체육부에서도 가끔 훈련하러 오고, 과거 광주지역 축구단이었던 상무에서도 훈련을 온 적이 있다.
2.13. 치과대학(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치의학전문대학원)
- 치과전문대학원 : 치과병원 뒷편에 있는 강의실. 원래는 치과대학이었으나 대학원으로 전환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조선대학교치과병원 : 조선대학교 정문 근처에 위치한 치과병원. 낮은 건물 다수가 이어진 구조라서 그런지, 결코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지만 정문 드라군이나 공대 1호관에 비하면 작기 때문에 건물 자체의 인지도는 높지 않다. 최근 전남대에서 정문 근처에 엄청난 규모의 치과병원을 개설하여 경쟁을 유도하고 있으며, 조대 내부에서도 치과대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쉽게 전세가 역전되지는 않을 듯 싶었지만 점점 밀리는 판국.
3. 교내기타시설
3.1. 1.8극장
조선대의 1.8항쟁에서 이름을 따온 노천극장.평소에는 농구장으로 활용되며, 총동아리연합회 축제, 기숙사 축제등 중소규모 축제나 조대극회 등 연극동아리의 공연시 무대로 사용된다. 본래는 꽤나 낡은시설이였는데, 2012년도에 재건축되어 시설이 엄청 좋아졌다.
3.2. 교수연구동
본관 북쪽에 붙어 있는 원형 건물로 연식이 오래된 건물이다. 이름 그대로 교수들의 연구실로 차있는데 주로 글로벌인문대학 교수들의 연구실이 있다.3.3. 산학협력관(구 법학전문도서관)
과거 이곳은 모든 동아리들이 입주 되어있던 학생회관 겸 식당(지하1층)으로 쓰였는데[25], 2003년에 중앙도서관이 완공되어 기존에 있던 중앙도서관 건물로 학생회관이 이전하자, 로스쿨 유치를 위하여 법학전문도서관으로 개조되었다. 하지만 조선대가 로스쿨에 탈락하며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고, 이후론 경상대&법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이 되었다.
법학도서관이던 당시 2~3층은 법학관련 서적을 전문으로 구비한 도서관이였는데, 관련서적이라 자료의 양이 상당하여 법대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수님들도 자주 찾았었다. 타학과 학생들도 입구 단말기에 학생증만 찍으면 얼마든지 이용이 가능했는데, 법대 도서관이란 이름 때문인지 이쪽 학생들만 이용이 가능한 걸로 아는 학생들이 많아 학기중엔 한산했던 편. 단, 오전 9시~오후 5시만 운영되는터라 하루 종일 이용은 불가능했다.
2019년 법학전문도서관이 중앙도서관으로 흡수 & 통합되며 사라졌고, 이후 비어버린 2~3층 공간은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교수연구실 및 산학협력단 관련 시설로 재탄생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지하 2층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폐쇄되어 창고 비슷하게 쓰이고 있는 중.
1층엔 복사실이 있는데 중앙도서관 복사실 / 후문 복사집 구역까지 찾아가기 애매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터라 학기 중엔 꽤나 북적 거린다. 특히 이 건물 자체가 본관 남쪽과 붙어있어 인문대/경상대/법대 학생들이 많이 쓰는 편이며, 가끔 교수님들이 인쇄물을 맡겨놓고 해당 과 학생들이 찾아가는 형식으로 배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4층엔 120석 규모의 작은 열람실이 있는데, 중앙도서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관리도 잘 되고 있고 시설도 좋아서 자유식 열람실 중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다. 보통 경상대학과 법대 학생들의 이용비율이 높은 편으로 배석 규모가 작다는 점 때문에 시험기간엔 자리잡기 힘들다. 위에 언급된 법학전문도서관 폐쇄 때도 여긴 별도로 보고 없애지 않았다.
3.4. 장황남 정보통신박물관(구. 대학원)
학생회관과 1.8극장 사이에 있는 단층의 조그마한 건물. 겉보기엔 개성 없어 보이는 건물이지만, 실제론 조대 본관과 더불어 가장 오래전에 지어진 조선대 역사의 산증인. 이런 상징성 덕분에 철거되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어 올 수 있었다.학교가 확장 해 가면서 초급대학 교사, 대학원 본부 등으로 활용되다가 2010년대에 대학원이 중앙도서관 옆에 신축된 국제관으로 이전하면서 빈 건물이 되었다. 이후 전남 완도 출생의 재미교포 장황남 박사로부터 시가 50억원 상당의 정보통신 기기를 증여 받아서 이곳을 『장황남 정보통신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 개관했다.
2014년에 의학전문대학원1호관과 같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박물관 유치를 놓고 전남대와 경쟁을 해서 얻어냈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다.
3.5.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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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이용자 서비스 센터
자료실의 입구와 열람실의 입구가 다르니 주의할 것. 위에 언급된대로 들어가려면 학생증을 찍어야 한다.[26] 도서 대여방법은 3~7층의 자료실에서 자료를 찾아서 1층으로 내려와 대여를 한 후 들어온 곳으로 다시 나가면 된다.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 반납기를 이용하거나, 1층 데스크에 직접 반납하는 방법이 있다. 참 쉽죠? 학부생 기준으로 책 최대 대여 권수는 5권, 대여기간은 10일(연장 10일 가능), 반납은 대여한 곳에서 하거나 도서관 4군데에 설치된 반납기계에 하면 된다. 만약 연체를 하게 되면 연체기간동안 대출중지를 하게 되는데, 대출중지 기간은 대출책수와 연체일수의 2배에 해당한다.[27] 앞에서 설명한 대로 방학 중에도 도서관은 운영하니 책 반납은 빨리빨리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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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장애학생 지원센터
보통 학우들은 졸업 할 때까지 들어갈 일이 없는 곳이지만, 재학중인 장애학생이나 장애학생 지원도우미들은 자주 들락거리는 곳. 특히나 장애학생들에게는 거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특수한 장서(점자책, 녹음책, 확대복사책 등)와 특수한 기기(점자 프린터, 화면 확대기, 특수 키보드/마우스 등)가 있다. 1년에 1~2회 정도 장애 인식 개선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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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복사실
생협서점으로 나가는 문방향 왼쪽에 자리잡고 있다. 강의 관련 인쇄물 의뢰 때문에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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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매점
중앙도서관 1층에서 국제관으로 나가는 입구쪽에 위치한 매점으로 이마트24가 입점해 운영되고 있다. 2010년대 중후반 리모델링으로 내부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론밥석이 배치되었고 커피 자판기 등도 들어오는 등의 개선이 이뤄졌다. 조대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장소 로 특성상 학기 중엔 항상 붐빈다. 특히 점심시간엔 길게 줄을 서서 물건을 구입하며, 시험기간엔 매점 문닫을 즈음에도 북적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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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채움서재/공감누리1~3
2023년 열람실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채움서재는 독서실 형태이고 공감누리는 카페 느낌으로 항상 음악이 틀어져있다. 평상시에는 07시~24시까지, 시험기간에는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1층과 2층에 설치된 키오스크 또는 조선대학교 모바일 좌석배정 앱을 통해 좌석을 예약한 후 들어와야 하며 평상시에는 4시간에 한 번씩, 시험기간에는 2시간에 한 번씩 좌석을 연장을 해야 한다. 리모델링 이후 엄청 깔끔해졌지만 좌석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시험기간에는 오전 중에 좌석이 꽉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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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멀티미디어 정보실
왼편에서는 외국방송을 보거나 영화, 드라마를 대여하여 누워서 볼 수 있다. 의외로 많은 자료가 구비되어 있으며, 희귀한 자료도 다수 있는 게 특징. 좀 더 들어가면 만화책 종류가 많이 구비되어있기 때문에 공부하다가 힘들면 이 곳에서 기분전환을 해도 나쁘지 않다. 오른편에는 컴퓨터실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노트북과 태블릿이 보편화된 지금은 배치된 컴퓨터 수 대비 이용자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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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인문/사회/예술/역사자료실
글로벌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미술대학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이 자료실만으로도 자료가 방대하기 때문에 이 분야 수업을 듣는다면 이 층에서 여러가지 자료를 찾고 끝날 일이 많다. 중앙 및 양쪽에 열람실이 있는데, 특이하게 중앙이 7층까지 뚫려있다. 이 곳에서 공부를 할 때는 다른 곳보다 더 조심히 행동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행동으로 나는 소리를 7층까지 울리는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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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문학자료실
많은 시집과 소설들이 소장되어 있다. 특이할만한 사항으로 로맨스 소설은 물론이고 라이트 노벨도 있다는 점. 과거 학생들이 신청을 해서 들인 것 같은데, 현재는 라노벨쪽 신간을 안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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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과학기술자료실
여러 과학자료가 있지만 Science나 Nature등 과학지는 당연히 6층에서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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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연속간행물·학위논문실
현재까지 나온 간행물들과 조선대에서 나온 논문의 전부를 비롯, 대한민국에서 출간된 논문의 많은 양이 소장되어 있다. 타 학교에 없던 자료나 RISS에서도 다운받을 수 없는 논문들이 이 곳에 소장이 되어있는 것이 많아 타 학교 학생들이나 연구자들이 방문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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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의학학술정보센터
의학자료와 의학지들은 이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 아랫층의 자료실들에 비해서 규모가 작으며 의학관련 자료라는 특성상 방문하는 사람도 제일 적다.
3.6. 국제관(언어교육원, 보건소, 대학원, 정보전산원)
언어교육원과 강의시설, 외국어 강사 연구실, 스터디룸 등이 있는 건물. 중앙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엔 외대가 옮겨온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뜬소문이였는지 실현되지는 않았다. 건설 당시 조대는 스터디룸이 부족하였었는데, 이곳에 다수의 스터디룸이 생긴다는 소식에 학생들은 환영하였다. 그러나 언어교육원 수강생들만 이용 할 수 있어서 등록금 가지고 학원 차렸냐는 식의 분노를 사고 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건비를 꼬박꼬박 내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건소, 치과진료소도 이 곳으로 이주했고 대학원도 이 건물로 이전했다. 위에 언급된대로 생활영어 강의를 담당하는 원어민 및 언어교육원의 내국인 강사들의 연구실도 이 곳에 있다.[28][29]2014년 1층에 엔제리너스 커피가 입점했지만[30] 폐점되고, 2019년에 '몽누아' 자체 카페가 들어왔지만 계약 만료로 2024년 5월 25일 폐점하면서 현재는 아무것도 없지만 2025년 초, 제38회 C-loud 총학생회가 스타벅스가 조선대 자체 굿즈를 포함해 입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4층 일부와 5층에는 학내의 시스템과 서버를 관리하는 정보전산원이 있다. 이곳은 학교행정 및 학생성적에 필요한 정보시스템 전산처리와 관련된 아주 중요한 장소라 교직원 외 일반인은 출입금지다.
더조아에서 신청 가능한 비교과 프로그램 대부분이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들 상당수가 이곳과 바로 옆 건물인 중도에 위치해있고, 비어있는 강의실도 꽤나 많아서 각종 행사를 하기 위한 여건이 좋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방학기간엔 『토익 사관학교』가 개설되어 이곳에서 하루 종일 열공하는 학생들의 무리를 쉽게 볼 수 있다. 본래는 경상대학 내에서만 실시했는데, 토익점수 향상효과가 상당히 좋다는 소문이 퍼져 2010년대 초중반 즈음에 대학본부 측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강좌를 열어보자는 취지로 규모를 키워 운영한 게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관학교의 스케쥴 및 운영 방침이 엄청 빡센 스파르타식으로 유명한데, 아주 특별한 개인사정이 아닌 이상 아르바이트나 다른 학원 다닌다고 빠지는 걸 일체 허용 안하니 어중간한 마음으로 등록하지 말고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3.7. 기숙사
- 백학(여)학사 : 서석홀 뒷편의 높은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남녀 건물이 따로 있으며, 각 건물의 수용 인원은 500명 가량. 2003년 완공 되었으며, 2인 1실에 화장실 및 샤워장은 층마다 공용이다. 20~30년 이상 묵은 타 학교들의 기숙사에 비하면 준수한 편이지만, 최근에 지어진 글로벌하우스에 밀려서 콩라인 선호도가 되었다. 실제로 기숙사 입사생의 평균 학점을 보면 글로벌쪽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그래도 주요 상권인 후문 쪽의 접근성은 정반대 구석 높은 곳에 있는 글로벌하우스를 압도하여, 선호하는 학생들도 많다. 2014년 1학기에 서석홀 식당을 대체할 새로운 백학식당이 오픈하였다.
- 글로벌하우스 : 800명 가량이 입사 가능한 기숙사. 2011년도 완공되었으며, 신입생부터 입사중에 있다.[31] 건물 이름에 걸맞게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해서 여러가지를 시도 해보고 있는 듯 하다. 최근에는 '한국 최초의 외국어 몰입 교육 기숙사' 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기숙사는 2인 1실이며 화장실 및 샤워장도 방마다 설치되어 있다. 거기다가 건물 앞에 교내 버스도 운행 중이고 지하에는 식당도 있어서, 확실히 백학 기숙사에 비해 시설이 최신식이라 좋다.[32]
- 그린빌리지 :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 하지만 공석이 나거나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일반 학생도 입사가 가능하다고는 한다. 다만 조선대병원처럼 높고 외진 곳에 위치한터라 소속 단과대학으로 오가는게 애매해 별로 권장되고 있지는 않으며, 실제로 내국인 입사자는 드문 편. 참고로 내국인 입사생은 보통 4층을 쓴다. 글로벌하우스와 동일하게 셔틀버스가 있으니 고생해서 걷지말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도록 하자.
3.8. 생산형산학보육센터
3.9. 조선이공대학교
해당항목 참조
3.10. 조선간호대학교
해당항목 참조
3.11. 태양열 연구 실증단지
조선간호대학 근처에 있는 태양열 연구 단지.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시설의 존재도 모르고 졸업하는 경우가 많다. 포스코와 손잡고 태양열 발전 겸 연구를 위해 만들었지만, 고장이 나고 예산상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현재는 흉물로 방치 중. 링크3.12. 해오름관 & 광주이스포츠경기장
조선대학교의 메인 강당.원래는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가 있던 자리였으나, 2003년 학동으로 이전하면서 새로 세운 건물이 해오름관의 시초이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까지 어른의 사정이 겹치며 완공되지 못해 방치되고 있었고, 재공사에 들어가 2012년도에 드디어 완공했다.
이곳 1층 오른편에 입학처/취업지원본부 사무실이 있으며, 중앙에 400석 규모의 중형 강당이 있다. 각종 학교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며, 과거엔 체육관 강당에서 열리던 대학원 졸업식, 취업 설명회나 리쿠르팅 등 학교의 입학/취업 행사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학생들은 잘 이용해보자. 유명인들의 방문도 많은 편인데,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문재인 후보가 이곳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으며, 김제동이 2번이나 청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외에 가요쇼 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 다목적 용도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2019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KOCCA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사업을 유치하면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이 곳에 설치하였다. # 조선대학교는 이 시설을 유치하면서 10년 무상임대를 해 준다고 밝혔다.
3.13. 학군단
조선대에서 북동쪽 구석에 위치한 건물. 후보생의 체력증진을 위해서 인지 본관보다 높은 지대에 지어졌다. 전국 학군단중 네임드급에 속한다는 118 학군단(상징: 백호)이 위치하고 있다. 군사학부 학생들의 본진으로 여겨지기도 하는데, 학군단 후보생 중 군사학부생의 비율이 높아서 그렇다.[33] 참고로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학군단내 부조리가 많다는 소문이 있다.3.14. 학생회관
정보통신 박물관 뒤에 위치한 6층짜리 건물. 위에서 언급된대로 과거엔 중앙도서관으로 쓰인 역사가 있다.각종 동아리방과 총학생회, 학생처 등이 위치하고 있다.[34] 특히 사물놀이나 공대쪽 제작 동아리가 속해있어 사물악기 두들기거나 뭔가 만드는 소리가 학기중에 자주 들리는게 특징. 3.5층에는 서석홀 광장과 본관을 잇는 지름길 계단이 있는데 경사가 엄청 가파르다. 본관,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외국어대학 학생들이 후문쪽으로 내려갈때 애용하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2011년까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6층까지 걸어 올라가야했으나 2011년 8월에 엘리베이터가 생겼다. 참고로 희미하긴 하지만 학생회관 좌측 아스팔트 길에 성조기가 그려져있다. 이걸 밟고 지나가라는 의미인데, 위의 사범대 전교조 마크건과 더불어 2000년대 초반 한총련 계열 총학생회의 정치색 중 하나.
3.15. e스포츠진흥센터(구 헌혈의 집)
미대와 알콜랜드 사이에 있는 등나무 벤치 옆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한국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헌혈의 집이 있었지만[35] 2022년 하반기에 e스포츠진흥센터가 들어와 현재에 이르고 있다.[36]헌혈의 집이 워낙 오랫동안 해당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37] 학생들 사이에선 피집이라는 별칭으로 불렸고, e스포츠진흥센터가 들어온 이후에도 관습적으로 이렇게 불리곤 한다. 충장로나 전남대 쪽에 있는 헌혈의 집은 이렇게 불리지 않는 걸 생각하면 조선대만의 특징.[38]
각종 음식점과 놀거리가 풍성한 후문 상권이 시작되는 곳인터라 학생들의 약속장소로 많이 활용되니 알아두면 좋다. 이외에 이곳과 미대사이의 넓직한 통로~등나무 벤치쪽은 교내의 여러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 중 하나이니 해당 시즌에 찾아가보도록 하자.
4. 교외시설
4.1. 첨단산학캠퍼스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캠퍼스 학생들의 산학취업과 연계하여 만들었다. 2011년 2월에 한개동이 추가적으로 증축되었다. 이 캠퍼스와 연계된 사업으로 2012년 상반기에만 약 4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획득했다고 카더라. 공대 일부 학과의 시설이 이전 해 왔으며, 가끔 셔틀버스도 다닌다. 15석 규모의 아담한 열람실이 있는데 시설이 좋아서 첨단에 사는 조대생들이 애용한다.4.2.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61번길 220에 위치한 연구센터.[39]완도군과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한국수산벤처대학(정식 학위기관은 아님)의 캠퍼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건물 내부에 여지간한 펜션보다 나은 시설의 숙소가 있는데, 연구센터의 담당 학과인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또는 연관된 학과에서 임해실습의 장소로 이용한다. 다만 사적으로는 이용이 불가아며,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의 연수장소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4.3. 조선대학교 호남권역재활병원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첨단지구 종점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 해 있다)에 위치한 재활병원. 호남권역의 재활 거점병원으로, 정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5. 명소
5.1. 108계단
조선대 본관 중앙과 중앙도서관을 잇는 엄청난 경사의 계단. 계단 층계 숫자가 108개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 물론 108계단 밑으로도 운동장까지 이에 맞먹는 수준의 계단이 더 존재한다. 2000년대 초반 한총련계열 총학에서 '미군없는 통일세상'이라는 문구를 그려넣었고 # 몇몇 사이트에서 비난을 하기도 했다. 2010년대 이후로는 보수공사를 하면서 이 문구가 사라졌다.현재는 학교의 연혁을 새겨 놓은 동판 수십개가 나열 되어 있다. 동판의 개수는 총 36개. 동판이 붙은 계단을 108계단이라고 봤을때 동판 하나당 계단이 3단씩 있어서 3*36=108 108계단이 된다. 많은 학생들이 정말로 108계단이 맞는지 세보려고 하는데 동판이 붙은 후로는 동판을 기준으로 숫자를 세는 학생과 단을 하나씩 세면서 올라가는 학생으로 나뉘었다.
경치가 좋아서인지 가끔 계단 중앙의 동판이 붙은 넓은 단에 앉아서 음식을 먹는 소수의 학생을 볼 수 있으며, 지역 체육계에서는 대표적인 전지훈련지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링크 실제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체대생, 운동부 초중고등학생들을 가끔 볼 수 있으며, 조선대 농구팀 감독을 역임했던 임달식감독은 자신이 맡고 있는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선수들을 끌고와서 108계단을 오르기도 했었다. 링크 108계단을 이용하기 어려워보이는 초중학생은 솔마루에서 중앙도서관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사용한다.
체대, 체육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운동은 대부분 새벽에서 아침식사전 즈음에 이루어진다. 이 훈련지로 이용되는 계단이 본관, 중앙도서관을 오가기위해 공용 통로로 이용되는 부분이므로 이른 아침에 학교안을 이동하는 학생중 일부는 그 사이로 지나가기 어렵다고 느껴질경우 우회해서 돌아가게된다.
5.2. 민주공원
서석홀 1층과 그 주변에 조성된 공원. 노천공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평지에 벤치와 등나무가 있어 담소를 나누거나 도시락을 먹는 학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저녁시간대엔 이곳에서 술판을 벌이는, 일명 노상을 까는 경우도 왕왕 보이는편. 하지만 2021년 2학기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전파위험으로 마주앉는 책상형 벤치는 막혀있다. 그리고 민주화 투쟁을 하다가 사망한 열사들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기도 하다. 근처의 1.8극장과 연계해 노천공연을 하거나, 1학기초에 동아리 홍보를 하니 관심있는 이들은 찾아보자. 그리고 외부 행사들이 이곳에서 치러지기도 한다.5.3. 장미원
최근 조선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곳으로 국내에서 에버랜드 다음으로 가장 큰 단일품종 식물 공원이라고 한다.매년 5월경에 1주일의 기간을 두고 『조선대 장미축제』를 벌인다. 이시기에 장미가 만개하는데다 주최측에서 각종행사 + 초대가수나 연예인도 부르는터라 즐길거리도 은근히 충분한편. 주변엔 음식을 파는 간이노점들도 설치되어 먹거리는 즐기는데도 어려움이 없다. 당연히 이때 엄청난 방문객이 몰려 엄청난 주차비가 걷혀 학교 재정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있을 정도다. 전호종 전 총장이 의대 학장이던 시절 의대동문들의 기부와 에버랜드의 도움을 받아 조성되었었는데, 조성 당시 장미도둑이 있어서 저녁에 직접 라이트를 밝히고 지키다가 도둑을 발견. 도둑 왈 '예뻐서 훔쳐갔는데 그게 죈가여'라고 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
장미공원 근처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용성종합건설 양병도 사장이 약 1억 5,000만원을 들여 만들고 기증하였다. 이후 학교측에서는 양병도 사장에게 '서림(瑞林)' 이라는 아명을 하사하였고 정자의 이름도 서림정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이후 양병도 사장은 2014년에 이곳에 학이정이라고 하는 정자를 또 만들어서 기증하였다.
5.3.1. 로즈하우스
장미원 부지 앞에는 낡고 오래된 화장실이 있었는데, 2016년 5월경 법학과 출신 위본그룹 기세도 회장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로즈하우스'라는 2층짜리 건물이 준공되었다. 2015년 말 공사 당시에는 화장실을 아주 멋있게 짓는다던가 버커킹 또는 맥도날드가 들어온다는 찌라시가 돌았으나[40], 1층에는 공용화장실과 CU 편의점 / 2층에는 카페 '공차'가 들어섰다. 훈훈한 점은 연간 임대료 수익금인 2억 3,500만원(편의점 임대료 1억 8,500만원·카페 5,000만원)이 전액 조선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고 한다. 당연히 캠퍼스 내 시설이니 CU에서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 2층 테라스에서는 조선대 본관과 운동장이 한눈에 보일 정도로 나름 괜찮은 전망을 즐길 수 있다.5.4. 정문
속칭 드라군이라고 불리는 철제 조형물. POSCO에서 기증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드라군 항목을 참조. 비교적 최근에 들어온 학번들은 피자 고정핀을 닮았다고 이야기하곤 한다.5.5. 알콜랜드
미대 주변에 조성된 잔디밭. 미술대학 학도들의 작품이 설치되기도 하며, 학기 초에는 저녁 야외 술판의 장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으나[41] 근래 들어 알콜랜드라 함은 상술한 서석홀 앞에 설치된 테이블 및 벤치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학기 초 혹은 시험기간만 되면 많은 학생들이 학교 밖 가까운 편의점에서[42] 술과 안주를 사와 맛있게 먹곤 한다. 다만 코로나-19 이후로는 야외활동 자체가 한번 소멸했다가 겨우 되살아난 관계로 아는 사람만 아는 단어가 되었다.5.6. 후문
점심식사를 위해 몰리는 학생들 + 주변 직장인들 덕분에 학기중엔 정오 즈음부터 붐비는편. 카페도 상당수 밀집되어 있기에 학기중 팀과제 활동을 위해 모이는 학생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물론 공강시간을 때우기 위해 PC방이나 당구장을 찾는 학생들도 많은편. 후문 바로 앞 도로에는 복사집과 문구점도 밀집 해 있다.
다만 후문에서 몇분만 걸어기만 동명동, 충장로, 구시청 같은 더 큰규모의 음식점 & 술집 밀집지역이 있어 제대로 놀고 싶어하는 학생들중 일부는 이곳을 후순위로 놓는 경우가 많다. 저녁시간대에 전남대 후문 못지않게 유흥가로서의 역할은 충실히 하고 있는걸 생각하면 광주전남권 대학가중에서 멀리 안가고 자급자족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핫스팟인건 확실하다.
정확한 내용은 광주광역시/상권 문서 참고.
6. 교내 식당
과거에는 조선대 생활협동조합에서 직영했으나 현재는 모두 위탁업체가 운영중이다. 아래에 열거된 식당 외에도 병원 식당[43], 치과병원식당[44], 이공대 식당[45]이 있으나 여기에서는 조선대 생활협동조합이 위탁을 맡긴 식당에 대해서만 서술한다.6.1. 글로벌하우스 & 백학학사 식당
글로벌 하우스 식단표, 백학학사 식단표글로벌하우스는 지하 1층에 있고 백학학사는 여학사에 있다. 점심시간은 11:30 ~ 13:30, 저녁시간은 17:30 ~ 19:00. 주 이용층은 기숙사생이지만, 일반 학생들이 이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점심과 저녁 메뉴는 같다. 점심에는 외부인들을 배려해 한식, 선택식(탕류, 덮밥류, 양식류, 분식류)등으로 자유 선택 가능하지만,[선택식] 저녁에는 단일메뉴(한식, 일품식, 분식)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 참고.
6.2. 레스토랑 솔마루
링크악명이 높은 본관 식당을 대체하기 위해[47] 중앙도서관 뒷편의 언덕에 지어진 식당. 지리상으로도 캠퍼스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상 조선대의 메인 식당의 역할을 하고 있다.
5개의 푸드코트 '더큰도시락, 만권화밥, 정연돈카츠, 중화가정, 샐러디'와 작은 카페가 운영 중이며,[48] 모든 식당이 주문할 때 키오스크로 진행한다. 대부분 10~15분이면 음식을 받을 수 있다.[49] 정수기는 샐러디 옆에 3대가 배치되어 있고, 혼밥석도 많이 있다.
여담으로, 솔마루는 1층이 아니라 2층에 위치해 있으며 1층에는 생협과 서점이 있다.
6.3. 입석홀 식당
식단표공대 1호관 옆 입석홀에 위치한 식당. 위치상 주로 공대생들이 이용한다. 위탁업체는 하림.
2014년에 건물 기둥 사이에 있는 공간을 칸막이를 만들어 카페를 만들었는데, 초기에는 엔제리너스 커피가 입점하고 얼마 못가 2019년 폐점, 이후 '몽누아'라는 자체 카페가 입점했지만 인기 부진 + 계약 만료 등의 이유로 2024년 5월 25일 폐점했고, 11월 20일 프랜차이즈 카페 메가커피가 입점했다.
[1]
한때는 동양에서 제일 긴 건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었다. 참고로 지번주소가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375' 이다.
[2]
중앙 5개 박공부분 건물에 한함.
[3]
교양필수과목은 대부분 해당단대쪽에 강의실을 잡는터라 외대/자유전공학부/인문과학대 소속 학과들만 본관에서 듣는다.
[4]
현재는 본관 북쪽 끝 4층에만 한 곳의 계단이 있다.
[5]
단과대 교학팀이나 학과실에서도 해결 못하는 부분은 여기 가보라고 한다.
[6]
단대 교학팀+학부실에선 교양과목 여석을 만들 시스템적 권한도 없고 담당업무도 아니라 기초대 교학팀으로 찾아가라고 안내하니 그냥 직통으로 문의 하는 게 가장 빠르다. 그리고 생활 영어 같은 필수교양교과목 관련 민원도 이곳에서 처리하는데, 원어민 강사들과 프리토킹이 가능한 직원분이 계셔서 안내를 해주니 참고하자.
[7]
실제로 산사태 때문에 차량이나 시설물 파손사고가 간간히 일어나는터라 이런 조치를 취하는건 당연하다.
[8]
실제 서울대 관악 캠퍼스에 있는 법대는 현대적 리모델링이 많이 가해져 작중 시대 상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촬영 장소로 쓰이지 못했다. 참고로 같은 지역 내에 있는
전남대학교도 조대 본관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세월을 묵은 건물들이 있어 촬영 장소로 쓰였다.
[9]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에 군 휴학을 내고 복무 하던 중
12.12 군사반란에 휘말려 안타깝게 전사해 학업을 마치지 못했다. 다행히 영화의 흥행으로 정선엽 병장이 주목을 받게 되자 학교 측에서 명예 졸업장을 수여를 결정했다.
[10]
오전 9시부터 오후 2~3시 즈음까진 순환버스가 만원일 확률이 매우 높아서 버스타기가 힘든 편이었다.
[11]
진주에 있다는 경상대는 이
경상대를 의미한다.
[12]
북쪽 입구는 저녁이 되면 문을 잠그니 이용이 불가능하다.
[13]
이곳 외에 가장 가까운 ATM은 본관 북쪽에 있는터라 상당히 멀다.
[14]
원래 입석홀 2층에 매점이 있었으나 15년 2학기부터 리모델링을 하면서 1층으로 옮겼으며 현재 2층에는 공대 복사집이 남아있다.
[15]
설립기념탑-미술대학-사회과학관-학생회관을 경유한다.
[16]
교육, 국어, 수학, 영어, 특수, 음악
[17]
낭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그래서 6층 높이인데도 건물의 기둥이 매우 크고 두껍다.
[18]
재학생 및 교직원들은 커피 메뉴가 일부 할인된다.
[19]
2014년 여름때 빨강+파랑+노랑색을 주축으로 한 도색작업을 벌여 더 눈에 띄게 변했다. 다만 이렇게 칠해진 색깔은 웬만한 미대 교수, 미대생들 전부가 거부감을 느낀다.
[20]
겨울이면 주변에 희한한 형상의 '눈으로 만든 사람'도 나타난다. 동심을 찾아보기는 힘든 작품들.
[21]
말만 모의법정이지 로스쿨 탈락 이후론 법대전용 강당이나 마찬가지로 이용되고 있다.
[22]
최고봉은 천왕봉인데, 공군 군부대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23]
공대 1호관 건물은 2005년에 철거되었으며, 당시의 공대 2호관 건물이 현재의 공대1호관이다.
[24]
조선대의 모든 건물은 거의 다 흰색이지만 이 건물만 적색 벽돌로 구성되어 있다.
[25]
'끌텅'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06학번까지 본관에서 학교 다닌 사람들은 다 기억할 것이다.
[26]
참고로 신입생은 카드형 학생증이 입학일 기준 1~2달 사이에 나오니 입구 옆자리에서 지키고 있는 직원에게 신입생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단, 전자 학생증은 입학 직후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발급되니 이를 이용하면 편해진다.
[27]
만약에 책 2권을 빌렸는데 3일동안 반납을 못했다면 2(권)*3(일)*2=총 12일동안 대출중지가 된다.
[28]
보통 외국인 강사분들은 이메일을 통한 연락 아니면 직접 찾아서 이야기하는게 일처리가 빠르기 때문.
[29]
여담으로 한국문화에 적응하신 외국인 강사분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이기도 한데,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드시는게 대표적인 예.
[30]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원래 엔젤리너스가 비싼 브랜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1년 임대 비용이 1억이 넘는 곳이니 이익을 내려면 어쩔 수 없다.
[31]
건축 중에 1000만원 기부 당 각 지역의 학생 1인을 우선 입주시킨다는 플랜을 세워서 전북 고창, 전남 완도 등에서 1억원 정도를 기부 받았다.
[32]
여담으로, 2012년에 이 기숙사에 사는 여학생이 실족사 했는데, 30분동안 방치되어 결국 숨을 거둔 사건이 있었다. 기숙사 규칙상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입출입을 통제하며 이를 어길 시 벌점을 받게 돼있는데, 새벽시간에 야식을 시켜먹으려고 망을 보다가 실족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조사에 따르면 야식을 시켜 먹기로 약속한 공범자는 실족사고가 일어났음에도 당황해서 신고를 하지 못했고, 사고발생지점이 인적이 드문 곳이라 다른 사람이 발견해 신고하는것도 사실상 어려워 일이 커진 케이스인걸로 드러났다. 이후 30분만에 구급차가 오긴 했지만 신고가 늦어서 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이런 정황을 감안한다면 학교측도 참작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긴 했지만, 발견 즉시 응급차가 왔다고 하면서 책임을 학생의 잘못으로만 돌리려는 태도를 보여서 욕을 먹었다.
[33]
각 기수별로 30% 정도는 차지하는걸로 알려져있다.
[34]
장학금 관련 민원은 학생처에서 상담하니 본관에 가지말고 이쪽을 찾자.
[35]
조선대에서 부지를 제공 해 주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시설비와 건축비를 들여 건축했다고 한다.
링크
[36]
참고로 헌혈의 집은 첨단지구로 이전.
[37]
1999년에 들어서 무려 20년 넘게 있었다.
[38]
참고로 전대 내에 있던 헌혈의 집도 2010년대에 전대 측의 일방적인 계약해지로 인해 후문 안쪽으로 이전했다.
[39]
참고로 여긴 신지도라는 섬이다. 과거엔 배타고만 들어갈 수 있었으니, 2000년대 초반에 다리가 건설되어 접근이 쉬워졌다.
[40]
실제로 패스트푸드점 입찰공고가 올라왔던 것은 사실이다.
[41]
굉장히 시끄러운 경우가 많아 근접한 기숙사에서 음주시즌에 매일 항의를 하곤 했다.
[42]
조선대 부지 내의 편의점은 학교 건물 내 매점으로 입점한 이마트 24뿐만 아니라 로즈하우스 1층의 CU 또한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
[43]
한식,
분식,
죽,
중식
등의 식당이 운영 중이다.
[44]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45]
3호관 지하 1층에 매점과 식당이 동시 운영 중이다. 석식을 제공하는 몇 안되는 장소다.
식단표
[선택식]
추가 금액 1,000원이 부과된다.
[47]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본관 북쪽 지하에 존재했던 식당. 습기가 제거되지 않아 벽에 곰팡이가 끼는 등 위생상의 문제가 있어서 도저히 식당을 운영할 만한 장소가 아니었다.
[48]
석관동떡볶이도 있었지만 인기가 없어서 폐점됐다.
[49]
다만, 점심시간이나 수요일의 CU타임은 모두 수업이 없으니 평소보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대기시간도 평소보다 늘어나고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