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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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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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공주(ゼルダ姫/Princess Zelda)
성우 - 미즈사와 준
7년 전 7년 후
하이랄 왕국의 공주. 아바마마를 찾아와서 충성을 맹세한 겔드족 가논돌프의 야망을 꿰뚫어보고 자신을 찾아온 링크에게 시간의 신전의 열쇠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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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논돌프(ガノンドロフ/Ganondorf)
성우 - 나가사코 타카시
7년 전 7년 후
여자만 태어나는 겔드족에서 100년에 한 번만 태어난다는 남자이자 겔드족의 수장. 끊임없는 야망과 욕심으로 결국 하이랄을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트라이포스의 힘을 얻기 위해 시간의 신전의 열쇠인 정령석과 시간의 오카리나를 찾으려 하지만 실패했다. 결국 링크를 이용해 트라이포스[1]를 얻어 하이랄을 지배한다.
3. 링크의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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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나(エポナ/Epona)
론론 목장의 암컷 말. 튼튼하고 빠르지만 난폭하다. 그러나 마론이 지어준 '에포나의 노래'를 들으면 노래를 부른 사람을 잘 따른다. 본래는 가논돌프에게 상납될 뻔했지만 인고와 내기로 인해 링크의 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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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シーク/Sheik)
청년 링크가 가는 길마다 찾아와 도움을 주는 시커족.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얼굴을 조금만 드러내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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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포라 게보라(ケポラ・ゲボラ/Kaepora Gaebora)
어린 링크를 따라다니는 수수께끼의 부엉이. 여러가지 조언을 해 준다. 덩치가 커서 무거워 보이지만 성격은 가볍다고 한다.
시커 스톤의 말에 의하면 태고의 현자가 환생한 괴조라고 하는데, 사실 빛의 현자 라울의 분신이다. 라울 본인은 성소 중심에 있는 빛의 신전에 머물면서 트라이포스를 지키고 있기에 현세 하이랄에는 이 형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케포라 게보라의 발을 잡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4. 여섯 현자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gcolor=#362c2b><tablebordercolor=#362c2b> |
젤다의 전설 시리즈 하이랄의 현자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시간의 오카리나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빛 | 숲 | 화염 |
라울 | 사리아 | 다르니아 | |
물 | 어둠 | 영혼 | |
루토 | 임파 | 나볼 | |
현자들의 수장 | |||
젤다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바람의 지휘봉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fff> 대지 | 바람 | ||
라루토 | 메들리 | 파도 | 마카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바람 | 화염 | 물 | 번개 |
튤리 | 윤돌 | 시드 | 루쥬 | |
시간 | 영혼 | |||
젤다 | 미넬 |
7년 후 현자로 각성하게 되는 자들. 이들은 링크와의 인연과 하이랄을 지키려는 영웅심으로 현자로 각성한 이후 오염된 신전을 수복한 링크에게 메달을 주면서 가논돌프를 처지하는데 공헌한다.[2] 여담으로 임파를 제외한 나머지 현자들의 이름은 전부 젤다의 전설 링크의 모험에 등장하는 마을들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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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ラウル/Rauru)
빛의 신전의 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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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아(サリア/Saria)
코키리족으로 링크의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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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니아(ダルニア/Darunia)
고론족의 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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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토(ルト/Ruto)
조라족의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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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볼(ナボール/Nabooru)
겔드족의 현 수장.
5. 하일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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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랄 왕
젤다의 아버지.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며, 컷씬에서 가논돌프의 인사를 받는 모습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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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론(タロン/Talon) (성우 나가사코 타카시)
론론 목장의 주인. 꿈꾸는 섬에 등장한 타린의 재활용 캐릭터로 마찬가지로 마리오를 닮았다.[3] 우유 배달을 가다가 어딘가에서 잠들어버리는 게 일상.[4] 딸 마론과 결혼하지 않겠냐고 농담한다. 7년 뒤 잉고에게 목장을 빼앗기고 카카리코 마을로 쫓겨나 근심 가득한 생활을 보내지만 링크의 도움으로 목장을 되찾는다. 목장 탈환 이후에는 밤에 목장으로 돌아와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쿠파 브로치를 착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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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고(インゴー/Ingo)
성우 - 나가사코 타카시
론론 목장의 하인. 루이지를 닮았다. 타론과 형제 사이는 아니다. 욕심이 많으며 목장을 차지하고 싶어한다. 7년 뒤 가논돌프가 야심이 가득한 잉고를 보고 타론을 쫓아 잉고에게 목장을 주자, 그 대가로 잉고는 가논돌프에게 말을 바치고 있었다. 마론을 하인처럼 부려먹으며[5] 살고 있지만 청년 링크와 승마 경주에서 패배해 가논돌프에게 상납하려던 에포나를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좌절한다. 이후 타론이 목장으로 돌아오자 정신을 차리고 무사히 갱생하게 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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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페이(ダンペイ/Dampé)
카카리코 마을 공동묘지의 무덤지기. 7년 뒤 사망해 링크에게 영혼이 된 자신을 즐겁게 한 대가로 후크샷을 준다.
6.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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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나무(デクの樹サマ/Great Deku Tree)
코키리 숲에서 아이들을 지키며 사는 나무. 그러나 가논돌프의 저주에 의해 링크에게 '숲의 비취'를 건네주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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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ミド/Mido)
코키리족 골목대장. 링크를 '요정없는 놈'이라 부르며 무시한다.[7] 7년 뒤 사리아와 숲의 신전 쪽으로 누구도 들여보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청년 링크의 길을 막는다.[8] 사리아의 노래를 들려주면 사리아가 친구한테만 알려주는 노래라며 비켜준다. 여담으로 숲의 신전을 격파한 후 말을 걸면 사리아가 링크를 좋아했었다는 사실[9]의 말과 만약에 소년 링크를 만나게 되면 미안했다고 전해달라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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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ファド/Fado)
코키리족 인물. 남성/여성 모델링을 돌려쓰는 코키리족 중에서 별다른 비중이 없음에도 상인, 미도, 사리아와 더불어 유니크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인물이다. [10] 처음에는 코키리 상점 위에 앉아 Z 타게팅으로 원거리 상대와 대화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미래 시간대에서는 대고론도 퀘스트 중 미궁의 숲에서 쓰러진 남자에게 약을 지어 오는 도중 마주한다. 숲에 발을 들인 인간은 스탈포스가 될 뿐이라며 죽은 남자를 비웃는 듯한 말을 하고, 그 약은 코키리 숲의 것으로 만들었으니 돌려달라고 한다. 너도.. 돼 버릴래?로 끝나는 마무리 대사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
7. 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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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다르니아의 아들. 주인공 링크가 도동고의 동굴에서 도동고를 몰아내자 그와 의형제가 되면서 아들에게 같은 이름을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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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고론(チュウゴロン/Medigoron)
고론 시티의 대장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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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고론(ダイゴロン/Biggoron)
미들고론의 형. 엄청나게 덩치가 커 고론 시티에 살 수 없으며 데스마운틴 정상 분화구 바로 옆에 살고 있다. 마찬가지로 대장장이이며, 사실 실력은 빅고론이 더 좋다.
8. 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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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조라(キングゾーラ/King Zora XVI)
조라족의 왕. 조라의 샘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으며, 딸이 실종되어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루토의 편지를 찾아 보여주면 느릿느릿 움직여 길을 터 준다.
미래 시간대엔 조라의 마을 전체가 얼어붙었고, 킹 조라는 특별히 아무나 해동시킬 수 없도록 푸른 불로만 녹일 수 있는 붉은 얼음에 갇힌 상태다. 해동시켜 주면 수중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조라의 옷을 준다.
[1]
"힘의 트라이포스"만. 가논돌프가 트라이포스를 건드리자 트라이포스는 자가 분열하였고, 링크는 용기의 트라이포스를, 젤다는 지혜의 트라이포스를 얻었다.
[2]
한편 이들이 행방불명되거나 강력한 적들과 맞서싸우다가 현자가 되고 현세와 연을 끊기에 이들이 현자가 되면 죽는 것이 아니냐는 추론이 존재하지만, 죽은 영혼은 단페이나 트윈노파처럼 머리에 링이 생기며 승천하는 묘사가 있기에 죽음을 맞이했다기 보다는
죽음을 면하는 조건으로 하이랄을 수호하는 현자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이후 황혼의 공주에서 현자를 죽이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 더더욱 명확해지는 부분이다.
[3]
2023년 개봉한
마리오 영화에 나오는 마리오 형제의 아버지가 타론의 디자인과 매우 닮았다.
[4]
문제는 이런 태도가 발목을 잡아서 가돈돌프의 뒷배를 얻은 잉고가 그를 쫒아내는 이유로 걸리기까지 했다.
[5]
떠날 수도 있었지만 잉고가 말들을 학대하기 때문에 반쯤 견제하는 의미에서 남았다고 한다.
[6]
만화판에서는 가논돌프의 세뇌 때문에 인격이 더러워졌다고 한다.
[7]
사실 그 당시 코키리 숲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 때문이기도 했다. 사리아가 언급.
[8]
코키리족은 나이를 먹지 않으므로 사리아 외의 코키리족은 청년 링크를 알아보지 못한다.
[9]
이때 말 끝을 흐린다. 아무래도 미도는 사리아를 몰래 좋아하고 있었고 미도 입장에서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꺼내는 것이기 때문일 듯.
[10]
이는 개발 버전에서 파도가 바람의 신전의 현자로 계획되었다가 바람의 시전이 컷 되면서 그냥 일반 NPC로 격하되었기 때문이다.